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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년제 대학 1년 평균 등록금 604만 원(5일)올해 전북 10개 4년제 대학의 평균 등록금이 604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예원예술대학교로 815만 원, 전주교대는 327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해 10개 4년제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601만 원이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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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시 선발)전북은 늘리고 수도권은 줄인다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을 갈때 전북권 주요 대학들이 수시 전형으로 뽑는 비율이 더 높아집니다. 반면 수도권 주요 대학들은 수시 선발을 줄이고 정시 선발을 늘리면서 우려도 나옵니다. 권대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북대 등 전북 6개 주요 대학이 올해 수시로 뽑는 비율은 평균 80%. 하지만 지금 고2가 대학에 가는 내년에는 87%로 높아집니다. 대학별로는 전주대와 우석대가 90% 이상을 수시로 뽑습니다. 군산대와 원광대는 80%대, 전북대가 67%, 전주교대는 41%를 수시로 선발합니다. INT 강세웅//전북교육청 대입지도 장학사 수시에서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모집인원을 어느 정도 적정선을 유지함으로써 신입생을 신입생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 수도권 소재 16개 대학은 수시 선발을 줄이고 정시 선발을 늘립니다. 정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침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입니다. 서울대 등 7곳은 30%대로 늘리고, 연세대와 고려대 등 9곳은 정시 비율을 40%대까지 높입니다. 정시 전형은 수능 성적 중심으로 선발하는데, 부모 소득이 높고 사교육을 많이 받는 수도권 수험생보다 전북권 수험생이 불리하다는 우려가 큽니다. INT 00고교 교사 수시로 수도권 대학에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정시로 하게 되면 수능 점수 높은 아이들이 가는 거 잖아요. 수도권 아이들이 훨씬 유리합니다. 한편 전북대와 원광대, 우석대는 2022학년도부터 약대 신입생을 편입생이 아닌 고교 졸업생으로 뽑아 6년제로 운영합니다. 3개 대학의 약대 선발인원은 132명 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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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산업 '생태계' 구축이 관건탄소산업이 우리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는게 중요합니다.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효성 전주공장은 지난달, 탄소섬유 생산 라인을 증설했습니다. 연간 2천 톤인 생산량을 4천톤으로 늘렸는데, 오는 2028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2만 4천톤으로 더 늘릴 계획입니다. 생산된 탄소섬유 대부분은 수출됩니다. 국내에 탄소섬유를 쓰는 기업이 적어 시장 자체가 형성돼 있지 않은데다 그나마 일본산 탄소섬유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05:26- 박전진/효성 탄소재료사업단 전주공장장 "(탄소섬유를 쓰는) 새로운 업체도 많이 발굴해내고, 새롭게 탄소 소재산업의 기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을 많이 조성해야 합니다." 탄소 섬유를 쓰는 기업도 대부분 영세한 수준입니다. 탄소 섬유로 전자 해금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전통 해금은 대나무 뿌리로 울림통을 만드는데, 이 업체는 탄소 섬유를 활용해 내구성도 높이고 가격도 낮췄습니다. 하지만 탄소라는 소재가 일반인들에겐 생소하다보니 판로를 확보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21:54- 유재업/카본 플레이 "정말 장점이 많지만 일반 대중들에게 노출이 되지 않아가지고 사실 판로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스탠딩 "전북에 있는 탄소기업은 모두 155곳입니다. 이 가운데 실제 기업활동이 이뤄지는 곳은 92곳에 불과하고 연 평균 매출액도 36억 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곳곳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규제도 서둘러 개선해야 합니다. 여러 제품의 인증 기준이 기존 소재에 맞춰져 있다보니 신소재에 적용하기 어렵거나, 아예 기준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58:20- 방윤혁/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어떤 아이템을 확대시킬 것인가, 그 부분이 핵심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그런 부분을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서 연구지원사업을 해서..." 탄소산업의 불모지였던 전북은 지난 10여년 간 차근차근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제 다양한 탄소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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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전라북도가 탄소법 통과를 계기로 탄소산업 5****** 계획을 수립하고 규제자유특구를 추진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에서는 생계가 어려운 16만여 가구에 현금이 지급됐고, 나머지 가구는 11일부터 5부제로 신청해야 합니다. ---------------------------------------- 군산시가 750억 원을 투입해 바다와 인접한 구도심 지역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대 남매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춰지면서 집에 있다 변을 당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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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제주도 워크숍 '물의'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주시의회 의장단이 제주도로 워크숍을 떠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박병술 의장과 강동화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 5명 등 7명은 전주시 추경과 후반기 의장단 구성 논의를 이유로 오늘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내일까지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정했고, 군산과 익산, 부안군의회 등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겠다며 연수비를 반납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주시의회 의장단의 워크숍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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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자연재해.안전사고 지원금 지급전주시가 자전거 사고에 이어,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강도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전주시는 올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시민안전 공제사업에 가입해, 모든 시민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안전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와 화재, 범죄, 대중교통 등에 의한 상해와 사망이며, 지원금은 최대 천만 원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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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회의원 당선인 3명 경찰 수사전북경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라북도 당선인 세 명이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4.15 총선 관련 사범 74건에 97명을 적발, 여덟 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47명은 수사하고 있으며 42명은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습니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 33명, 금품 제공 14명, 사전 선거운동 13명 순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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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요일제'로 신청(수퍼대체)오늘부터 정부가 전 국민에게 주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에서는 생계가 어려운 16만여 가구에 현금으로 우선 지급됐습니다. 나머지 가구는 오는 11일부터 공적 마스크 5부제처럼 출생연도별로 요일에 따라 신청한 뒤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과 지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주혜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대상은 16만 가구로 전북 전체 가구의 20% 수준입니다. 생계급여나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로만 구성된 가구가 대상입니다. 오는 8일까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기존의 복지급여 계좌에 현금으로 입급됩니다. [CG IN] 나머지 일반 가구의 경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은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선불카드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나 거래 은행 창구에서 가능한데, 전주, 익산, 정읍 등 3개 시군은 온라인 신청도 진행합니다.// 대상자나 지원 금액은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수퍼 #1] 공적 마스크 5부제처럼 출생연도별로 정해진 요일에 해야 합니다. 혼잡을 막기 위해 지원금을 신청할 때에도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트랜스수퍼 #2]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40만 원으로, 4명 이상 가구는 최대 백만 원을 받습니다. // 다만 순창군은 정부와 중복해서 지원금을 주지 않아, 금액은 최대 8만 원 가량 적게 지급됩니다. [구형보/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시군 재정 실정에 따라서 군비가 부족하다든지 기존에 집행 금액이 좀 많았다 하면 그 금액하고 연계 처리를 가능하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취지에 따라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과 유흥업소에서는 지원금을 쓸 수 없습니다. 사용 기간도 8월 31일까지 석 달로 제한되는데, 사용하지 않은 돈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됩니다. 전라북도는 원활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긴급재난지원금 콜센터를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가 지원금 신청을 도울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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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전거 탄 노인 숨지게 한 음주 뺑소니 30대 검거익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자전거를 탄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38살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A 씨는 오늘 오전 4시 40분쯤 익산시 남중동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77살 B 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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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지역 석산개발 반대 여론 확산돼완주지역의 석산개발 움직임과 관련해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완주군 이장협의회는 용진과 고산, 비봉 주민들은 무분별한 석산개발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최근 추진되고 있는 동상면의 석산개발은 절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다시는 같은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묵과하지 않을 거라며, 동상 주민 생존권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석산개발 반대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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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단체연합 "'성추행' 정읍시의원 즉각 제명해야"전북여성단체연합은 정읍시의회에게 동료의원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시의원을 즉각 제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읍시의원들의 성인지 관점에 분노한다며 책임있는 사과와 함께 피해의원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가해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단체연합은 또 민주당 전북도당도 이 사안에 대해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당차원에서 책임있는 후속조치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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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날 오후 5mm 비...낮 최고 24도 (8뉴스)어린이날인 내일은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3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무주 24도, 전주 21도, 군산 18도 등으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금요일에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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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불...10대 남매 2명 다쳐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대 남매 두 명이 다쳤습니다. 누나인 여고생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춰지면서 집에 머물다 변을 당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아파트 거실이 새카맣게 탔습니다. 여전히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연기 속에 살림살이들은 줄줄이 녹아내렸습니다. 전주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11시쯤. <싱크> 아파트 주민(음성변조) "마당으로 다 왔지. 다 나와서 안 죽을라고 다 나왔지 이제 그 사람들. 연기, 연기 찰까봐."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집안에 있던 10대 남매는 미처 피하지 못했습니다. 17살인 고등학생 누나와 15살 중학생 남동생은 각자의 방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싱크> 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방안에서 못 나오고 있던 상태로 저희 직원들이 들어가서 구조해서 나왔다고 했거든요. 복도에서 CPR(심폐소생술)을 시행을 했으니까."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여고생은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모가 출근 등으로 집을 비운 사이 잠이 들었다가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싱크> 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방에는 화염이 미치질 않아서 거실에서 발생한 걸로 추정은 하고 있어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춰지면서 집에 머물던 남매가 변을 당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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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폭행.음주운전 전북대 의대생 출교 확정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한 의대생의 출교가 확정됐습니다. 전북대는 의과대학 교수회의가 의결한 의대 4학년 24살 A 씨에 대한 제적 처분을 김동원 총장이 최종적으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 씨는 다시 수능을 치르고 다른 대학 의대에 입학하지 않는 한 의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없게 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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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내항 '750억 투입' 관광자원 개발(수정)군산시가 750억 원을 투입해 바다와 인접한 구도심 지역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식어가면서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동력이 될 지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근대산업유산인 오랜 건물이 남아있어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군산 내항입니다. 개발의 손이 아직 타지 않은 이곳에 조만간 문화공작소와 예술센터, 여행자커뮤니티센터 등 문화복합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s/u) 또, 이곳의 낡은 수산물 관련 시설이 철거되고, 가공과 구매, 관광이 결합된 융복합공간으로 탈바꿈됩니다. 군산시는 2024년까지 750억 원을 들여 바다와 인접한 군산 내항 일대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폐철도를 활용한 근대식 열차 운행과 전망대와 야간 조명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만들 계획입니다. 문화와 해산물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에 모두 27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5년 뒤에 사업이 마무리 되면 2016년 백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로 계속 하락하는 구도심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기만 군산시 도시재생과장 관광객을 이곳으로 유인해서 해산물의 맛과 근대문화의 멋을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는 공간으로 그러나, 많은 사업이 추진된다고 침체된 구도심이 살아나는 것은 아닙니다. 나열식 사업 추진이 아닌 지역적 특성을 살린 짜임새 있는 사업추진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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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일 고3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등교(수정)오는 13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이 시작됩니다. 이어서 20일에 고2와 중3, 초등 1,2학년과 유치원, 27일에 고1과 중2, 초등 3,4학년, 다음 달 1일 중1과 초등 5,6학년이 일주일 간격으로 등교합니다. 전북교육청은 고3이 등교하는 오는 13일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다고 밝힌 60명 이하 초중학교 282곳의 등교 시기는 논의를 거쳐 오는 6일쯤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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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산업의 수도"...탄소산업 날개 달까? (1)탄소소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탄소산업의 모든 것을 총괄하는 국가 차원의 컨트롤 타워가 만들어지게 됐습니다. 빠르면 올해 안에 전주에 있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진흥원으로 지정될 예정인데, 전라북도도 서둘러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승환 기자입니다. 개정된 탄소소재법의 핵심은 국가가 탄소산업을 이끌어 갈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설립한다는 겁니다. CG IN 기존 탄소 관련 업무 수행기관 가운데 한 곳을 진흥원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는데 전라북도가 설립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유력합니다. CG OUT 국내 유일의 탄소 소재 전문 연구기관이고, 전문인력 등 관련 인프라도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 통과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한 달 안에 진흥원 지정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꾸릴 예정인데 빠르면 올해 안에 지정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55:29- 방윤혁/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바로 출발하기 위해서는 연구기관의 건물을 처음에 활용을 하고, 그 인력도 활용을 해서, 빨리 출발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1년 정도 되지 않을까..." 전라북도도 후속 조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먼저 탄소산업 발전에 필요한 중장기 과제 담은 5****** 종합계획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전주와 군산, 완주를 탄소융복합사업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받아 탄소를 활용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3:33-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이 부분이 지정이 된다면 앞으로 진흥원 설립과 함께 탄소산업이 미래를 향해서 힘차가 나가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우리나라 탄소산업을 이끌어 온 전라북도가 국립 탄소진흥원 설립으로 탄소산업 발전의 날개를 달게될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승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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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회전교차로 11곳 신설...설치 확대 추진(휴)신호 대기시간이 길거나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교차로 구간에 회전교차로가 신설됩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37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11곳에 회전 교차로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또, 내년도 회전교차로 신설을 위해 시군별로 수요조사와 적합성 평가를 거쳐 대상지역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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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그동안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시행해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6일부터 생활방역 단계로 전환됩니다. ---------------------------------------- 코로나 사태에 자동차 수출이 막히면서 군산항이 물동량 감소로 휘청이고 있습니다 ---------------------------------------- 농산어촌 체험마을들이 연중 최대 성수기를 맞았지만 예약이 대부분 취소되면서 운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자가격리 중인 일부 해외 입국자들이 무리한 요구와 일탈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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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으로 전환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월 22일 이후, 한 달 보름 만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외 유입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하루 열명 안팎 그나마도 해외유입 사례가 대부분인 데는 국민들이 고통을 감수하며 지킨 사회적거리두기가 한몫을 했습니다. 특히 전북은 4월 25일 이후 확진자가 없고 해외 유입환자를 포함해도 최근 한 달 동안 세 명에 불과합니다. 생활방역은 이같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제는 일상생활 속의 실천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입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전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다르지 않고 우리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인과 공동체를 안전하게 구축하자는 그런 내용으로 이해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6일부터는 도내에서 아직도 문을 닫고있는 공공시설과 밀집시설들도 운영을 재개할 전망입니다. 또 18일 이후부터는 초중고의 등교도 검토되고 있어 코로나로 위축됐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만큼,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무엇보다 해외 확산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손?기, 기침예절 같은 위생수칙을 계속 생활화하고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어렵게 정상화되고 있는 일상도 한 순간의 방심으로 다시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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