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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세버스업체, 개천절 광화문집회 운행 거부도내 전세버스 업체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천절과 한글날에 예정된 서울 광화문 집회의 운행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경찰에 자가용버스의 불법 운송 행위를 단속해 줄 것을 요청하고 도내 집회 참석 예정자들이 타 시도 전세버스를 이용할 경우 탑승자 명단을 사전에 파악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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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유흥주점 등 7개 업종 집합금지 명령익산시가 이틀새 열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유흥단란주점과 노래방, 뷔페음식점 등 7개 업종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당업소는 415곳으로, 오는 10월 4일까지 영업이 금지됩니다. 익산시는 또한 오늘부터 경로당, 30일부터 닷새간 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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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금도 냈는데...무허가라 지원 안돼지난 7월 집중호우 때 전주의 한 주택이, 뒷산에서 밀려든 흙더미에 절반이상 부서졌습니다. 집주인은 정부의 복구비 지원을 기대했지만불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30년 넘게 꼬박꼬박 재산세까지 내왔지만 무허가 주택이라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시 완산칠봉 자락에 위치한 주택. 지난 7월 말, 시간당 50밀리미터의 폭우에 엄청난 양의 토사가 집 안까지 들이닥쳤습니다. 집은 크게 부서졌고 30년 넘게 살아온 손새벽 씨와 손씨 부모는 임시 거처를 전전하고 있습니다. 손새벽/피해 주민 (거주 기간이) 최대 두 달이어서 이번달 말일에 끝나요. 끝나면 막상 갈 곳도 없고... 당장 막막한 상황입니다. [트랜스 수퍼] <나금동 기자> 재난 지원금이 다소 오르면서 재해로 인해 집이 완전히 부서졌을 경우 세대 당 천 6백만 원, 절반이 부서졌을 경우 8백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 씨는 복구비를 받을 수 없다는 전주시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손씨의 아버지가 31년 전 집을 사고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했지만 건축물 대장에 오르지 않은 무허가 주택이라는 이유에섭니다. 손 씨는 그동안 재산세도 꼬박꼬박 내 왔다며 무허가라는 건 생각도 못했다고 하소연합니다. 손새벽/피해 주민 지난 30년간 세금을 꾸준히 납부해 왔고 등기를 보게 되면 건물의 양식이나 평수까지 다 등재돼 있어서 무허가라는 건 30년 동안 상상치도 못하고 살아 왔습니다. 전주시는 안타깝지만 손 씨가 보상을 받으려면 건축허가 등을 새로 받은 뒤 집을 새로 짓는 방법 뿐이라고 말합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개축하는 경우에 개축이 완료됐을 때 확인을 하고 (시스템에) 입력을 하면 그때 통장에 넣어드려요. 무허가 주택에 한해서는 조건이 있어요. 손새벽/피해 주민 당장에 머물 곳도 없고 돈도 없는데 이 집을 어떻게 짓고 추후에 보상을 받으라는 지 막막하고 힘든 부분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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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리고 5~20mm 비...낮 최고 25도 (8뉴스)전북에는 오늘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남부 지역에 새벽 한때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9도, 한낮 기온은 21도에서 25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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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에 특수목적선 개조.수리단지 조성 추진군산에 군함이나 관공선 같은 특수목적선을 친환경 선박으로 개조하고 수리하는 단지를 만드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 군산항 7부두 인근에 5천억 원을 들여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조성방안에 대한 용역을 의뢰하고,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모든 관공선의 친환경 선박 건조를 의무화하고 있어 전기와 수소 등 친환경 선박 개조와 정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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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국민화합위원회에 김항술.김경안 참여국민의힘이 국민화합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호남 민심 잡기에 돌입합니다. 국민의힘 국민화합위원회는 정운천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김항술 전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위원장과 김경안 전 서남대총장 등 30명으로 구성을 마쳤습니다. 정운천 위원장은 위원회가 각 지역의 여론을 반영하고, 시급한 현안과 예산을 지원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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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조 나온 소방관에 '옷 벗고 욕설'50대 남성이 자신을 구조하러 온 소방 구급대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옷을 벗는 난동까지 부렸다가 구속됐습니다.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일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길거리에 누워 있는 한 남성. 구급대원이 남성을 일으켜 세우려하자 마스크를 던지며 팔을 휘두릅니다.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옷까지 벗어 던집니다. 술에 취해 길거리에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고 옷을 벗으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허춘옥/목격자] 소방대원들이 깨우니까 갑자기 일어나더니 '나 건들지 마' 하면서 갑자기 옷을 벗었어요. 완전히 다 벗더라고... [주혜인 기자] 약 10분 동안 이곳에서 욕설에 난동을 부린 남성은 결국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모욕과 공연음란 혐의로 남성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남성은 비슷한 범죄로 수감생활을 하다 출소 당일 또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를 위해 출동한 현장 대원들이 되레 피해를 당하는 황당한 일은 이번 뿐이 아닙니다. [트랜스 수퍼] 전북소방본부 통계를 보면 최근 4년 동안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활동을 방해한 사건은 모두 15건입니다.// 욕설에 몸 싸움까지, 피해가 적거나 참고 넘어가서 사건 처리 되지 않은 사례들까지 생각하면 이보다 더 많습니다. [CG IN] 원하는 병원에 데려다 주지 않는다며 난동을 부린 취객을 제압하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기소된 소방관. '취객이 먼저 욕설을 하고 주먹을 휘둘렀지만 범죄인 취급을 한 건 명백한 잘못'이라며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돼 벌금 2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 이같은 판결에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취객 제압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벌금을 낸다면 누가 소방관을 하겠냐'며 법원이 다시 판단해야 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소방관들은 사법권이 없다보니 피하는 게 최선일 뿐, 제압하고 방어하기는 힘들다고 토로합니다. [정은애/군산소방서 금동119안전센터장] 피하거나 아니면 맞거나 이 둘 중에 하나 밖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방어권에 대해서 조금 더 사법부에서 많이 검토를 하고 그런 부분에 감수성을 갖고 접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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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3일부터 대입 수시모집..진학지도 본격화대학입학의 가장 중요한 관문인 수시모집이 다음주(23일)에 시작됩니다.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가 끝나면서 진학지도가 본격화됐는데요.. 도내 대학들은 신입생의 80%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수시 원서접수가 코 앞으로 다가온 수험생들이 1:1 진학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9월 모의고사 가채점 결과와 학생부를 바탕으로 지원대학을 추려 나갑니다. 이미 지원대학을 결정한 수험생은 대학별 전형에 맞게 꼼꼼히 준비합니다. (int) 이정수(고3 수험생) :충청도권에 있는 대학을 가고 싶어서 정보에 대해 더 알고싶어서 오게 됐습니다.저의 학생부 성적이랑 합해서 어떤식으로 지원해야 좋을지 상담했습니다. 수도권 대학과 거점 국립대학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는만큼 자신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한뒤 지원전략을 짜야합니다. (int) 백혜진(전북교육청 진학지도실장) :학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본인의 가능한 정시대학을 생각해보고 그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의 수시 지원전략을 짰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대학입시의 중심은 수시모집입니다. 전국적으로 4년제 대학은 신입생 정원의 77%를 수시로 선발합니다. 도내 대학들의 수시 선발비율은 전북대가 65%, 나머지 대학은 80% 이상입니다. 신입생이 6만명가량 줄어든 상황에서 수시를 통해 정원을 미리 확보하기위한 전략입니다. 전북권 대학들은 예년과 비슷하게 학생부 교과전형보다는 종합전형 위주로 수시모집을 진행합니다.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은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계속되며 수험생들은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6번까지 지원할수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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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1번 관련 확진 8명...기능경기 위원 확진한숨 돌리나 싶던 코로나19가 101번 환자가 발생한 뒤, 갈수록 기세를 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라북도에서 하루 기록으로는 가장 많은,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문제의 101번 관련 환자는 어제 4명에 이어 또 4명이 추가돼,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 지난 14일 개막한 전국기능경기대회도 코로나19를 비껴가진 못했습니다. 한 심사위원이 확진되면서 대회를 예정보다 앞당겨 폐막하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104번 확진자가 운영했던 결혼중개업소입니다. 지인들의 사랑방처럼 쓰였는데, 이곳을 들른 군산 60대 여성과 익산 60대 여성, 익산 50대 남성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105번 확진자가 가족모임에서 만난 익산 40대 여성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CG IN) 의심 증상이 나온 뒤에도 여러 곳을 돌아다닌 전주의 50대 여성, 즉 101번 확진자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익산 결혼중개업소 등을 거쳐 3차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101번과 관련된 감염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CG OUT)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재 검체검사가 이뤄지고 있어 감염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익산에 머물던 경기도 수원의 40대 남성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심사위원은 대회 전 경기도 용인의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접촉자 등을 검사하고, 남은 대회 일정을 축소해 내일 대회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식사시간 때 수칙을 잘 지키지 못한 부분이 일부분 있어서 관계자분들 11명에 대해서 접촉자로 분류를 했구요." 전주 60대 남성도 지난주 토요일부터 의심증상이 나타났지만 나흘이 지나서야 검사를 받았고, 결국 확진됐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도 확진됐습니다. 스탠딩 "전북에서 불과 하루만에 확진자 7명이 한꺼번에 나온건데,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하루 확진자로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101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고, 이 확진자에게 감염된 8명 가운데 5명이 무증상 감염자여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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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쓰레기량 부풀려 보조금 가로채"전주시 청소 대행업체인 토우가 유령직원을 내세워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수거한 쓰레기량도 실제보다 부풀려서 보조금을 더 받아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토우측은 단순히 수거차량 운전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는 입장입니다. 송창용 기자의 보돕니다. 소각장으로 들어가는 쓰레기 수거차량이 무게를 재는 계근대 위에 섭니다. 소각장에서 나올 때 다시 한 번 무게를 잽니다. 들어갈 때 무게에서 나올 때 무게를 빼면 쓰레기 수거량이 됩니다. 전주시 청소 대행업체들은 이 쓰레기량에 톤당 단가를 곱해 전주시에 대행료를 청구하고, 전주시는 보조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그런데 대행업체 가운데 한 곳인 토우가 쓰레기 수거량을 실제보다 부풀려 보조금을 가로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CG 시작) 수거차량 가운데 한 대가 소각장에서 나올 때 바퀴를 일부러 계근대 밖 도로에 걸쳐 차량 무게를 줄였다는 겁니다. (CG 끝) 이렇게 해서 차량 무게를 줄였다면 쓰레기 수거량은 실제보다 많아집니다. 노조 측은 토우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쓰레기 수거량을 412톤 가량 부풀려, 전주시 보조금 2천4백여만 원을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진영 / 민주연합노조 부지부장 "이렇게 부풀린 차량 운반량 합계에 톤당 단가를 곱해서 매월 전주시에 대행료를 청구했고, 전주시는 청구금액대로 지급했습니다." 토우 측은 몸이 불편한 차량운전자의 단순 실수로 고의성이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수거차량 운전자: "아파서 일하는 도중에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왼팔이 아파서) 오른팔로 (계근대) 전표를 뽑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차량을 더 (왼쪽으로) 붙여서 운행했던 것이며..."] 하지만 노조 측은 수거량 부풀리기 중단을 수 차례 요구했지만 2년 동안이나 계속됐다며, 회사와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 등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이같은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보조금을 환수하고,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청소대행업체 토우가 인건비에 이어 쓰레기량까지 부풀린 뒤 보조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나면서 청소업무에 대한 철저한 감독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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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용차 산업 생존 위해 전라북도 나서야"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 전주공장이 경기침체를 이유로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현대차 전주공장이 지난해 백 명을 다른 지역으로 전출시킨 데 이어, 올해는 130명의 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조가 수년째 현대차에 대책을 요구했지만 이렇다할 해법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전라북도가 노사정 협의체 등을 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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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흐리고 내일까지 가끔 비...낮 최고 27도 (아침) (20년 9월 16전북에는 어젯밤부터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오늘도 흐린 가운데 밤까지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이번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예상 강우량은 5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18도에서 20도를보이고 있으며,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 최고 25도 안팎의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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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농산물 가공' 창업 지원 (시군) (20년 9월 16일)부안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농식품 가공업체의 창업을 지원합니다. 순창 옥천인재숙이 사관학교 1차 시험에서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직접 재배한 홉으로 만든 수제맥주, 버섯을 가공해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업체 등 부안지역 농식품가공업체 4곳에 대한 지원이 이뤄집니다. 부안군은 농산물 가공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사업장 신축과 보수, 설비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연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앞으로도 블루오션 시장에 도전할 가공창업 희망 농업인과 영농조합 법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내장산 임시주차장부터 내장사 왕조교까지 1.2킬로미터 구간에 우드칩 황토길이 조성됐습니다. 나무와 황토 등 자연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우드칩 황토길은 탄성력이 좋아불편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정읍시는 내장산 매표소 구간도 친환경 우드칩 황토길로 조성할 계획입니다.최준양/정읍시 관광과장"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우드칩 황토길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순창 옥천인재숙이 올해 사관학교 1차 시험에서 육군사관학교 2명, 해군사관학교 4명 등 모두 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옥천인재숙은 사관학교 지원 학생을 위해사관반을 별도 편성하고, 주말 특강과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진행한 것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농가들을 돕기 위해 SNS를 활용한 비대면 특별 판촉행사를진행합니다. 오늘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임실군 유튜브와 SNS를 통해 임실N소시지 특별세트를 20% 할인 판매하고구매고객 가운데 250명을 추첨해 임실치즈와 소시지를 선물로 증정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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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9월 16일)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전주 교도소가 계획보다 1년 늦은 2023년에 이전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의 교도소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전주시와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전주시는 현재 교도소 부지를 미술관이나 체험장 등으로 이용하겠다는 방안을 내놨지만, 주민들은 개발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전주시는 시의회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의견을 들은 뒤 활용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등교 인원을 유·초·중학교는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제한하는 조치가 다음달 11일까지 이어집니다.다만, 비수도권의 경우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밀집도를 일부 완화할 수 있고, 전교생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는 등교 방식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전주시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인근에 24가구의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전주시가 주택 매입과 공급, 운영까지 직접 맡습니다.만 19세에서 39세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은 주변 시세의 절반 이하로 주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전북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한국 감정원이 발표한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 조사에 따르면 도내 사무실 공실률은 15.1퍼센트로 전국 평균보다 3.8퍼센트 포인트 높았습니다.중대형 상가는 16.6퍼센트, 소규모 상가는 12퍼센트의 공실률을 보였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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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01번째 확진자 '슈퍼 전파자' 되나> 어젯밤 익산에서만 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의심증상이 있었지만 열흘이나 돌아다녔던 101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만 네 명이나 됩니다. <봉안시설 폐쇄하고 성묘객도 제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전라북도가 추석 연휴에 봉안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성묘객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SK가 2백 메가와트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받는 대가로 새만금에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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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에 봉안시설 폐쇄하고 성묘객도 제한이렇게 코로나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자 방역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당장 추석명절 때 많은 사람이 찾는 봉안시설을 임시 폐쇄하거나 예약제로 운영하고, 공설묘지의 성묘객 수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한가위장터도 사람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에 있는 봉안시설은 모두 8곳입니다. 지난해 추석연휴에는 8만여 명의 성묘객이 찾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연휴기간에 임시로 폐쇄됩니다. 대신 연휴 앞뒤로 성묘예약을 받습니다. 실외시설인 효자공원묘지는 시간당 천 명까지만 방문하는 쪽으로 성묘객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유민자 / 전주시 노인시설팀장 "방역수칙 및 안전거리 확보를 잘 지켜서, 이번 추석명절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익산과 군산 등 다른 시군의 봉안시설은 성묘객을 분산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코로나로 벌초가 어려운 출향인은 소방서를 통해 무료로 벌초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추석연휴에 복지관과 경로당 등 9천5백여 곳은 문을 닫고, 요양시설 면회는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박물관과 미술관 등 33곳은 문을 열지만 사전에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올해 한가위장터는 이번 주 토요일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사과와 배, 조기, 밤 등 제수용품이 최대 30% 가량 할인 판매됩니다. 최 훈 /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전라북도는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민생정책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도내 선별진료소 28곳은 연휴에도 평소처럼 운영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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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아동센터 전북협의회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자격 충족"지난주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에 대한 연속보도와 관련해 지역아동센터 전북협의회가 자신들은 분사무소가 아닌 비영리 민간단체로 운영하기 때문에 전라북도에 보조금을 신청할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운영 공모를 앞두고 열린 지난 2017년 1월 총회에서, 상시 구성원 수가 100개 기관을 넘었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교사들의 처우가 열악하지만 코로나19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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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온라인 합동공연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오늘(어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닷새 동안 펼쳐집니다. 코로나19라는 역경 속에서도 축제를 취소하지 않고 대신 비대면 온라인공연으로 음악팬들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개막공연 장면> 공연장에 울려 퍼지는 우리가락에 커다란 화면 너머로 전 세계 음악인들의 소리가 더해집니다.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개막공연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전주를 찾지 못한 브라질과 독일 등 해외 연주자들과 한국의 연주자들을 실시간 영상으로 연결한 합동 공연입니다. [이용선/소리꾼](PIP) 바로바로 이어지는 곡들이 있어요 (다른) 나라들과. 음악들이 이어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 부분들이 굉장히 긴장감 있고 설레죠. 온라인을 통한 실시한 합동 공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됐습니다. 그 밖의 공연은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는 20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폐막공연 '전북청년 음악열전'은 JTV 전주방송을 통해 TV로 생중계됩니다. 이번 소리축제는 말 그대로 기술과 연주의 합작품입니다.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13개 나라 음악인들의 '실시간 즉흥 합주'를 시도했고, 기술팀을 오케스트라 자리인 무대 앞으로 내세운 이색적인 연출도 볼거리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소리축제는 좌절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했습니다. [박재천/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문화 예술인들도 지금까지 현장에서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생성했던 많은 예술품들을 디지털 기반의 무언가에 연동할 수 있는 다른 구조가 태동이 되지 않을까... [주혜인 기자] 사상 유례없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이번 소리축제는 오는 20일까지 닷새동안 이곳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립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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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수자원공사 사장 해임 촉구 결의전라북도의회가 지난달 발생한 수해와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결의문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댐관리에 실패해 막대한 홍수 피해를 유발하고서도 댐관리는 수칙대로 했다고 변명하고 있다며 정부는 수공 사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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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씨 없는 포도 '인기'요즘 포도가 제철인데 씨가 없어서 껍질 째 먹을 수 있는 포도가 인깁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유난히 붉은 색이 돋보이는 포도, 씨가 없는 '홍주 씨들리스'라는 품종입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돼 2017년 농가에 보급된 뒤 김제를 중심으로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 김세종/김제시 백구면 올해는 장마도 50일 이상 있었고 태풍도 오고 그래서 흐린 날이 많았는데 그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색깔이 예쁘게 잘 나와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또 또른 포도밭에서는 청포도와 색깔이 비슷한 샤인 머스켓이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품종은 높은 당도와 독특한 향 때문에 일반 포도보다 최소 3배 이상 높은 값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 3년 사이 전국적으로 재배 면적이 7배 가량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씨 없는 포도는 껍질 속 영양소까지 한 입에 먹을 수 있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INT 허윤영/농촌진흥청 연구사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포도를 100 이라고 보면 거봉이나 샤인 머스켓 그리고 수입포도들이 대부분 껍질 째 먹고 씨가 없는 품종입니다. (시장점유율이) 약 60%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체리 맛이 나는 씨없는 품종 스텔라도 올해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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