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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전주시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코로나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전주시와 완주군 이서면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 <75세 이상 백신 접종 시작> 7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이달 말까지 14개 시군에 접종센터가 설치됩니다. ---------------------------------------- <투기 의혹 LH 직원 첫 '소환'> LH 부동산 투기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북본부 직원을 처음으로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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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일반 도로에도 암행순찰차 투입(화면)전북경찰청이 고속도로에서만 운행하던 암행순찰차를 일반 도로에도 투입해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나섰습니다. 암행순찰자는 겉보기에는 일반 승용차와 똑같지만 경찰관이 운전하며 시내 도로 등에서 교통법규를 어기는 차량을 단속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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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흘 연속 20명대...전주시, '2단계' 격상전라북도의 코로나19 상황이 꺼졌나 싶다가도 다시 무섭게 살아나는 봄철 산불 같습니다. 어느새 일간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자치단체들도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확진자가 집중되고 있는 전주시와 함께 완주군 이서면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일부터 2주 동안 2단계로 격상됩니다. 송창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주까지 1을 밑돌던 전북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불과 사흘 만에 1.34까지 치솟았습니다. 집단감염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소모임 누적 확진자는 완주 기업체 34명, 전주 모 노래방 25명, 미나리작업장 16명, 전주 모 목욕탕 13명입니다. 또 전주와 임실에 사는 자매들의 만남에서 6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470명을 넘어 1,500명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전라남도와 비교를 했을 때,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이) 1.7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상당히 매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CG 시작) 전북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2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4분의 3 가량인 73%가 전주에 몰려 있습니다. (CG 끝) 상황이 심각해진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2단계에서 1.5단계로 낮춘 지 40여일 만입니다. 다만 지난 주말부터 미나리 작업장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도 거리두기 상향이 늦지 않았느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CG 시작) 이번 조치로 전주의 유흥시설 5개 업종과 노래방, 목욕탕 등은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종교시설의 경우 좌석 수의 20% 이내로 참석자를 제한하고, PC방과 영화관 등에서는 음식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CG 끝) [김승수 / 전주시장: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방역수칙을 어겨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엄중히 책임을 묻겠습니다."] 전주시의 조치에 맞춰, 완주군은 이서면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종합경기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이로서 전주의 선별진료소는 덕진보건소와 화산체육관에 이어 모두 3곳으로 늘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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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 내부 출신 서한국 전북은행장 취임전북은행 창립 52년 만에 첫 내부 출신 행장으로 주목받는 서한국 신임 은행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서 행장은 새로운 백 년을 향한 첫 걸음이라며 변화와 도전을 예고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고졸 출신에 창립 52년 만에 첫 내부 행장으로 주목받는 서한국 신임 전북은행장은 취임식부터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가장 먼저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 뒤 누구라도 언제나 소통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습니다. [서한국/전북은행장: "서로 잘 알고 지역도 잘 알고 또 서로 소통이 잘 되다 보면 우리 자행 출신 첫 행장으로서의 주어진 시간을 잘 감당해낼 수 있을 걸로 생각이 듭니다."] 서 행장은 전북은행이 수익성 면에서 업계 최상위에 속하지만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영업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역량 강화와 비대면 전략으로 전북은행의 새로운 100년 역사를 써내려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한국/전북은행장: "(앞으로는 비대면과 디지털화로 갈 수밖에 없고) 디지털과 비대면을 통해서 영업하는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기존의 대출이라든지 기존 수익성이 떨어지는 자금들을 빼낼 수밖에 없다."] 서 행장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이른바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향토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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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5세 이상 백신 접종 시작75세 이상 고령자와 노인 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장애인 시설 등으로 접종 대상이 확대되는데 백신 수급이 불안정해 접종에 차질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접종센터가 마련된 전주 화산체육관, 이른 아침부터 고령의 노인들이 긴 줄을 이뤘습니다. 접종에 앞서 진찰을 받고,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도 듣습니다. [2, 3일 정도 발적이나 통증 같은 거 있을 수 있는데, 그 이상으로 더 심해지거나 증상이 더 오래가면 가까운 병원 가셔가지고...] 접종 후에는 15분에서 30분간 머무르며 이상 반응이 있는지 관찰합니다. [이선자/79세.전주시 인후동 주사를 맞으니까 안정감이 들지. (주사는 어떠셨어요?) 주사도 괜찮데요. 맞았는데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전주와 군산, 정읍, 남원 등 4개 시군 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고령자와 노인시설 종사자 등 천 3백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김신선/전주시보건소장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저희가 만반의 준비를 다 했습니다. 시민들께서는 걱정마시고 오셔서 접종하셔서 전주시가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도내 75세 이상, 노인시설 종사자 등 화이자백신 접종 대상자는 모두 18만 3천여 명입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15일까지 익산과 고창, 진안에 나머지 7개 시군은 이달 말까지 접종센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도민 여러분 안심하시고 백신 접종에 나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부터는 보건교사와 장애인 시설 등으로 접종이 확대되고, 5월부터는 65세 이상 일반인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지만 백신 수급이 불안정해 접종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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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륜 의혹' 김제시 여성 의원, 제명 정당"김제시의회가 동료 의원과의 불륜 의혹이 제기된 여성 의원을 제명 처분한 건 정당하다는 법원의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전주지법 제2행정부는 해당 여성 의원이 낸 제명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지난해 7월 제명된 뒤 법원의 제명 처분 일시 정지 결정으로 의원직에 복귀한 해당 여성 의원은 다시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김제시의회는 해당 의원의 항소 여부에 따라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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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리고 일교차 커...대기 건조(8뉴스)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7도에서 11도, 낮 기온은 20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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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복지관장 성추행 의혹 제기...수사 의뢰최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시설장들이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연이어 나온 가운데 장수에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장수군은 모 복지관 관장이 여직원들을 성추행했다는 등의 민원이 들어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복지관을 운영하는 법인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관장을 해임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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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H 직원 첫 소환 조사...수사 속도전북경찰청이 LH 직원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전북본부 직원 한 명을,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지 열흘 만입니다. 전담 수사 인력을 대거 보강하고, 수사에 바짝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 LH 전북본부 현직 직원 A 씨. 쏟아지는 질문을 뒤로 한 채 조사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A 씨/LH 전북본부 직원: (내부 개발 정보 유출하신 거 인정하십니까?)... (투기 혐의 인정하세요?)...] 도내 한 택지개발지구 조성사업의 인허가와 설계를 담당하는 A 씨. A 씨의 배우자 등 3명은 지난 2015년 3월 해당 택지개발지구 인근의 땅 3필지를 샀습니다. 이 땅의 공시지가는 40% 가량 올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매입 과정에서 LH 내부 정보가 이용됐는지, 매입 이후 유리하도록 개입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이같은 의혹을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G IN] 전북경찰청은 현재 6건, 21명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내사 또는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LH 전북본부 직원은 모두 3명. A 씨와 경기도 3기 신도시 땅 투기 혐의를 받는 1명 등 2명이 피의자로 입건됐고, 나머지 1명은 내사가 진행 중입니다.// 전북경찰청과는 별도로, 경기남부경찰청은 경기도 3기 신도시 지역에 투기 정황이 있는 LH 전북본부의 또 다른 직원 1명을 입건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수사 인력을 2배가량 늘리고 특별수사대로 개편하면서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수사 대상인 또 다른 LH 직원의 소환 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동산 투기에 대한 경찰 수사에 속도가 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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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월 전북 인구 179만 7천 명...'180만 붕괴'전라북도의 인구 180만 명 선이 깨졌습니다. 지난달 전북의 주민등록 인구는 2월보다 3천 8백여 명 줄어든 179만 7천 4백 50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8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2018년부터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앞지르면서 감소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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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기온 21~24도... 미세먼지 '보통' (21년 3월 31일)오늘 아침 전북은 장수 영하 0.6도,진안 영하 0.5도, 전주 5도 등을기록하고 있습니다.낮에는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일교차가 20도 가량 벌어지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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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 철도 건설해야" (시군) (21년 3월 31일)고창군과 부안군이 군산에서 부안과 고창을 거쳐 목포에 이르는 서해안 철도를 건설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진안군의회는, 부귀면과 소양면을 연결하는보룡재 터널 건설을 촉구했습니다.송창용 기잡니다.고창군과 부안군이전남 영광군, 함평군, 무안군과한자리에 모였습니다.이들 5개 군은 장항선의 군산 구간에서부안과 고창을 거쳐목포를 연결하는 서해안 철도를, 정부가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유기상 / 고창군수"서해안의 중심인 한반도 첫 수도 고창과 서해안 지역에 서해안 철도가 개통되면, 농생명 식품산업 수도 고창에 날개를 다는 격이 될 것입니다."]진안군의회는부귀와 소양을 연결하는국도 26호선의 보룡재 구간에터널을 건설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진안군의회는 경제성보다는국도를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과동서 균형발전을 고려해야 한다고덧붙였습니다.[김광수 / 진안군의장"지난 20여 년간 진안군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국도 26호선 보룡재 터널화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진안군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남원시가 충열사에서1597년 정유재란 당시 공을 세운충신 26명을 추모하는 제례행사를 열었습니다.[이광우 / 남원 충열사 사장"(충열사는) 정유재란 때 남원성을 지키다가 만여 명과 같이 순절한 충신들을 모시는 곳으로, 현재 26위를 모시고 매년 봄 음력 2월 중정일에 제향을 봉향하고 있습니다."]완주군 보건소가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무인경비장치를 설치했습니다.완주군 보건소는 앞서백신 보관 장비가 적정온도를 벗어나면자동으로 알려주는 경보기와 비상상황 때 담당자에게 연락이 가는비상 콜을 설치했습니다.JTV뉴스 송창용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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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3/31) (21년 3월 31일)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산업 위기' 군산 1년 더 지원한다(1면)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에 빠진 군산시가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다시 지정됐습니다.이에 따라 군산시는 오는 2023년 4월까지 실직자 고용 안정 지원, 기업 대출 특별보증, 소상공인 긴급경영 안정자금등의 혜택을 받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서울 보궐선거 전북여권 역할론 부상(3면)민주당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조직 선거로 전환하면서 전북 정치권의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들은인구 비례를 고려하면 전국적으로가장 많은 권리당원을 갖고 있는데다후보 경선 경험이 많아 지지층 결집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이어서 새전북신문입니다.전북 자동차 산업, 해외판매 감소에 부진(4면)전북 지역 자동차 산업이 상용차의 해외 판매는 물론 내부 부진까지 겹쳐여전히 침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제조업 가운데 출하액 비중도지난 2017년에는 21.1%로 가장 높았지만2019년에는 16.9%로 식료품과화학산업보다 낮아 위상이 점차떨어지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경기도의원, 용인.화성 땅 집중 보유(1면)LH발 투기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경기도의원들이 보유한 땅도개발 호재가 있는 수도권에 집중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기도의원 141명 가운데 40%가경기도에 토지를 갖고 있는데 모두24만 6천8백 제곱미터로 특히 용인과 화성에 몰려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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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웅포 대중제 골프장 공매...내부 갈등익산 웅포골프장이 채무를 갚기 위해 2년 전 대중제 골프장에 대해 공매를 진행했는데요. 일부 회원들이 헐값에 팔린 대중제 골프장 때문에 재산권을 침해당했다면서 골프장 측을 고발했습니다. 골프장 측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회원제와 대중제 등 36홀을 갖춘 익산 웅포골프장입니다. 골프장 측은 빚을 갚기 위해 지난 2019년 대중제 골프장 18홀과 클럽하우스 건물 지분 등에 대해 신탁공매를 신청했습니다. 9차례 유찰을 거친 끝에 348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감정가 898억 원의 38% 수준입니다. 하지만 일부 회원들은 납득하기 어려운 공매 조건을 내세워 헐값에 팔렸다고 의혹을 제기합니다. 신탁공매 과정에서 골프장 필수시설을 포함한 토지를 제외해 낙찰자의 추가 매입 부담이 컸고, 이 때문에 입찰자가 없었다는 겁니다. 또, 공매 여섯달 전에 위탁운영 계약을 맺은 업체의 운영권을 보장하라는 조건이 추가돼, 낙찰자가 공매로 인수해도 운영이 힘든 구조였다고 주장합니다. 즉, 입찰을 고의적으로 막은 게 아닌지 의혹을 제기합니다. [장승환/웅포골프장 회원통합위원장: 이 골프장을 (낙찰자) 본인이 운영할 수 없는 그런 불공정한 제한을 걸어서 입찰을 내놓으니까, 1회에서 8회차까지 단 한 개 회사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골프장 측은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까지 골프장의 인기가 없었던 상황을 감안하면 결코 낮은 낙찰가가 아니라고 반발합니다. (CG) 또 필수시설에 해당하는 토지가 공매에서 제외됐던 이유는 신탁회사가 달라 공매에 넣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매조건에 위탁 운영업체의 운영권을 보장한 건 해당 업체와 법적 분쟁을 피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원제가 아닌 대중제만 공매를 신청해 낙찰업체에게 회원권 승계 책임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CG) 하지만 일부 회원들은 대중제가 싼 값에 낙찰된 바람에 재산권을 침해받았다며, 골프장 측을 공매입찰 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골프장 측은 맞고발을 검토하고 있어서 양측의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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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부동산 투기사범 수사팀 확대부동산 투기 집중 단속에 나선 전북경찰청이 전담수사팀을 특별수사대로 확대해 운영합니다. 경무관인 수사부장을 대장으로 한 특별수사대는 전주와 군산, 익산의 4개 경찰서 수사과장 등 수사 인력이 42명에서 85명으로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전북경찰은 LH 현직 직원 3명을 포함해 모두 6건에 걸쳐 21명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내사 또는 수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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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X 국토정보공사 신입사원 194명 모집LX 국토정보공사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94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분야는 기획행정과 경영회계, 지적측량 등으로 전체 사원 가운데 30%를 지역인재로 채용합니다. LX는 다음 달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뒤 필기와 면접 전형을 거쳐 5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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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자인병원, 코로나 거점 전담병원 예비지정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전주 대자인병원을 거점 전담병원으로 예비지정했습니다. 대자인병원은 전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 2주 안에 거점 전담병원으로 전환됩니다. 호남권에는 아직 없는 거점 전담병원은 코로나19 중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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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농철 맞아 산불 감시.예방 활동전라북도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영농철을 맞아, 다음 달 18일까지 산불 감시와 예방활동을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산불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와 진화 인력 천4백여 명을 배치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논밭두렁과 쓰레기 태우기를 하지 말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모악산 등에 임차헬기 3대를 배치해 산불이 발생하면 조기에 진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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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CC 5년 만에 우승...통산 5번째프로농구 전주 KCC가 5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신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5번째 우승인데요, 전창진 감독은 프로농구 사령탑 최초로 3개 구단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감독이 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5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앞서 2위였던 현대모비스가 원주 DB에 72대 80으로 지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KCC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건 2015~2016시즌 이후 5년만, 전신인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5번째입니다. [여하영/전주 KCC 팬: 4강은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우승을 확정 짓고 한 건, 5년 만에 오랜만이잖아요. 그래서 그 감정을 다시 끄집어 낸다는 것 자체가 좀 설?고...] 구단의 사령탑인 전창진 감독에게도 이번 우승은 감회가 남다릅니다. 무혐의로 결론 난 승부조작 사건으로 4년간의 공백 이후 첫 우승인 데다, 전 감독 개인에게도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우승입니다. 프로농구 역사상 5번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사령탑은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전창진 감독 둘 뿐입니다. 또 전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3개 구단에서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한 최초의 감독이 됐습니다. [전창진/전주 KCC 감독: 제가 다시 힘든 길을 걷고 다시 와서 다시 시작한 상황에서의 우승이기 때문에 저한테는 상당히 의미가 있고 또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이번 우승의 일등 공신은 포워드 송교창. 빅맨이 부족한 KCC에서 궂은일을 도맡고 있는 송교창은 경기당 15.5점, 리바운드 6.4개로 모두 국내 선수 가운데 2위를 달리며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송교창/전주 KCC 포워드: 후보로 뽑힌다는 거 자체가 선수로서 너무 영광적인 일이고요. 저는 좋은 팀 동료들과 좋은 팀을 만나서 이렇게 조금 영광스런 후보 자리에 올라서 감사한 것 같습니다.] 송교창이 MVP를 수상한다면 국내 프로농구 사상 첫 '고졸 출신 MVP'가 탄생하는 셈입니다. [주혜인 기자: 이번 시즌 우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KCC는 10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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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리고 건조...낮 최고 기온 17~22도내일은 차차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는 3도에서 5도 가량 낮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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