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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류조 매립했는데도 침출수 여전익산시가 폐석산에서 나오는 오염된 침출수를 보관해 온 저류조를 흙으로 메웠는데요, 침출수가 여전히 새어나오면서 인근 마을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 낭산면 폐석산의 오염된 침출수를 담아둔 저류조입니다. 익산시는 이곳을 지난 달 흙으로 모두 메웠습니다. 차수막이 설치되지 않아 비만 오면 침출수가 새어 나와 주변 논을 오염시키는 일이 잦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여전히 검은 침출수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S/U) 최근에는 침출수가 비와 섞이면서 다시 커다란 웅덩이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비라도 오면 침출수가 다시 인근 논을 오염시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저류조를 메운 만 톤에 이르는 흙의 처리도 문제입니다. 오염된 침출수와 뒤섞여 지정폐기물이나 마찬가지가 된 겁니다. <싱크>익산 낭산면 폐석산 인근 주민 환경관련 교수님이 오셔 말씀하기를 여기에 매립이 됨으로써 새로운 폐기물이 늘어났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익산시는 장마철이 가까워지면서 급하게 공사를 하다보니 생긴 이라고 설명합니다. 저류조를 메우는 데 쓴 흙은 토양 정화작업 등을 통해 처리하겠다며, 비용은 불법 폐기물 배출 업체에 부담시킬 계획입니다. <인터뷰>이병학 익산시 환경오염대응계장 장마가 그치면 미흡한 공사를 더 해서 어디서 문제가 있는지 보고 추후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침출수 유출을 막겠다며 저류조를 메립했지만 여전히 침출수가 나오면서 주민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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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진안 호우주의보, 모레까지 20-80mm 소나기전북엔 오늘 임실 78밀리미터, 군산 48, 정읍 32밀리미터 등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임실과 진안에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오전엔 맑다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80밀리미텁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익산 35도 등 31도에서 35도의 분포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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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역당국, 대면예배 자제 촉구...내일 현장 점검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당국이 내일 각 종교시설의 대면 예배와 미사, 법회를 자제해줄 것을 촉구하고, 각 종교시설이 방역수칙을 제대로 준수하는 지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전라북도는 내일 각 시군과 함께 교회 4천 2백여 곳을 비롯해 도내 종교시설 5천 3백여 곳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전북은 오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확진자 86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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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긴급재난지원금 2만1천 세대 미신청...'기부' 처리지난 24일 신청이 마감된 긴급재난지원금을 전북에서는 2만 천 116세대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신청하지 않은 긴급재난지원금 27억 원은 기부금으로 간주돼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자 지원 등 고용안정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북에서는 79만 7천여 세대가 재난지원금 5천 1억 원을 받았는데, 이달 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다시 국고로 환수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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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취약지 의료공백 해소에 공공의대 이외 대안 없어"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취약지 의료공백을 풀기 위해서는 공공의대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은 공공의대는 폐교된 서남대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것으로,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의대정원 확대 문제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지방의료원의 의사 확보난과 선진국보다 많은 외래진료 횟수를 감안하면취약지 의료공백과 기피분야 문제를 푸는데 다른 대안이 없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한 파업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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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토)김해강 시비 옆에 '친일행적 단죄비' 설치전주시와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 광복회 전북지부가, 전주 덕진공원에 있는 김해강 시인의 시비 옆에 친일행적을 알리는 이른바 단죄비를 설치했습니다. 김해강 시인은 해방 이후 전북도민의 노래와 전주시민의 노래를 작사했지만, 일제 강점기에 자살특공대를 칭송하는 '돌아오지 않는 아홉장사' 등을 쓴 사실이 드러나, 광복회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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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전역에 폭염특보...낮 최고 34도(20년 8월 28일)전북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현재 익산지역에는 폭염경보가,나머지 1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어젯밤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전주와 군산, 김제등에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익산 34도,전주.완주 33도, 군산.남원이 31도를 기록하겠습니다.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달 1일 오후부터 흐리고 비가 내려 사흘간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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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임실사랑상품권 지급(시군)(20년 8월 28일)임실군이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임실사랑상품권을 줍니다.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농가에 유용 미생물을 공급합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임실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차상위 수급자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천 백여 명에게 임실사랑상품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한 세대에 지원 대상자가 한 명이면 30만 원, 두 명이면 40만 원,세 명 이상이면 50만 원의 상품권이 지급됩니다.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농산물 등을 생산하기 위해 5백여 농가에 농업과 축산용 유용 미생물 7종을 공급하고 있습니다.유용 미생물 5리터는 천 원, 20리터는 3천 원입니다.유용 미생물은 토양 속 유해균의 밀도를 낮춰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병해충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이혜수/남원시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생산성을 높여서 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써 나가겠습니다.고창 멜론이 최근 서울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전국 10여 곳에서 생산된 멜론 가운데 최고 가격인 박스 당 3만 9천 원에 낙찰됐습니다.고창 멜론은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140여 농가가 백 헥타르 규모로 재배하고 있습니다.완주군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친환경음식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자연을 담은 마켓'에 완주로컬관을 열었습니다.현재 16개 완주 지역 기업, 95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품목은 점차 늘어날 예정입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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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20년 8월 28일)오늘 아침 지역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섬진.용담댐 하류지역 홍수피해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댐 관리 총체적 부실로 발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의 조사결과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홍수기 수위 및 방류조절에 실패했으며, 60년전 댐 관리규정을 지금도 적용하는등 관리에 난맥상을 보였다며 홍수피해의 엄정한 사후조치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코로나19 재확산의 중심인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발 감염사태가 이번 주말이 최대 고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방역당국은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발 감염의 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말이 확산세의 고비가 될것으로 보고 외출 자제등 개개인이 방역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전라일보 보겠습니다.(1면)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탑동마을에서 후백제와 관련성이 높은 사찰터와 유물이 발견됐습니다.이번에 발굴된 유물은 후백제 사찰과 관련이 높은 석등지와 탑지,귀면와와 막새등으로 이전에 전주 동고산성과 남원 실상사등에서 확인된 중요유물과 같아 후백제와 관련성이 높은 유적으로 평가됩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전주시가 오는 11월까지 시내버스 운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위한버스운행관리시스템을 구축합니다.버스운행관리시스템이 가동되면 시내버스 출발시간과 결행, 노선이탈등의 운행사실을 실시간으로 추적할수 있어 시내버스 관련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것으로 예상됩니다.지금까지 지역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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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8/28)- 전공의 파업 일주일..수술 미뤄져 종합병원 전공의 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진료와 수술이 미뤄지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 2명 추가 발생..확진자 접촉 뒤 '시험' 전북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확진 전 자격시험을 치른 것으로 밝혀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물 뿌리면 코로나 감염?..살수차 중단 익산시가 도로에 물을 뿌리면 코로나가 확산될 수 있다며 살수차 가동을 중단해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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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재확산...대응 어떻게?코로나사태에서 상대적으로 청정지역이었던 전라북도가 요즘 불안합니다. 최근 몇주간의 확진자 수는 지난 7개월간 발생자 수를 훌쩍 뛰어넘었는데요.. 이번 주 시사진단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원인과 대응방법 등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지난 15일 이후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0여 명. 이전까지의 확진자 수에 비해 두배 가량 늘었고 확산추세도 가파릅니다. 특히, 깜깜이 환자나 n차 감염자가 급증하는등 이전과 다른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01:36 :확산세도 매우 뚜렷하게 보이고 이전과 다르다는것은 깜깜이 환자가 도내에서도 드디어 시작이 됐다는겁니다.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가 최근 코로나 확산의 도화선이 됐다는데 이견은 없습니다. 여기에 소비진작을 위해 정부가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는 등 방역에 느슨하게 대처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int)박정원(보건의료노조 본부장)20:28 :정부가 한쪽에서는 자제해라, 한쪽에서는 소비심리때문에 써라하면서 엇박자나게 정책을 시행한 게 잘못이었던거 같고.. 확산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단기간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 강력히 대처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 박승용(전북대병원 교수)38:24 :의료계 입장에서는 n차 감염이 현실화된다라고하면 짧은 기간이라도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3단계 격상을 해서 확산세를 주춤하게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앞으로 감염병과의 공존이 불가피한 시대가 올 수도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감염병 전문 연구인력을 확충하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int) 이용호(국회의원)41:45 :앞으로 이런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올 수밖에 없는, 평생 같이 살아갈 수밖에 없다면 대비하기위해서 의료진도 확충하고, 특히 공공의료, 감염병 연구인력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원인과 대응방법, 공공의료체계의 확충방안등에 대해 짚어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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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와대 국민청원에 "광화문 집회 일당 주고 동원"청와대 국민청원에 광복절 집회 참가자를 일당을 주고 동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군산에 사는 자신의 장모의 말을 빌어 광화문 집회에 가면 일당 5만 원과 음식을 제공한다며, 지인들이 장모에게 서울 구경이나 다녀오자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버스가 동원됐다고 하는데 개인이 하기에는 너무 조직적이었다며, 반드시 처벌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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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산 마스크 국산으로 팔려던 3명 검거전북지방경찰청이 중국산 마스크 백만 장을 국산으로 팔려던 혐의로 3명을 붙잡아 한 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한 장에 50원에 수입한 중국산 마스크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한 장에 2백원 가량에 팔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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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마을버스 10월부터 운행...요금 5백 원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전주 외곽지역에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마을버스가 운행됩니다. 마을버스가 투입되는 지역은 여의동과 조촌동, 금암동과 인후동 등 9개 동 50여 개 마을입니다. 마을버스 요금은 5백 원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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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인구 180만 7천 명...0.6% 감소통계청의 2019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전북 인구는 180만 7천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만 천명, 0.6%가 줄어든 겁니다. 전북 인구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로 1년 전과 같았습니다. 8.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세종시를 비롯해 경기와 제주, 인천과 충북, 충남 등 6개 시도는 인구가 늘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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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공의 파업 일주일...진료·수술 미뤄져의료인들이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계획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정부가 업무개시 명령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의료계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데요 /// 도내 대형 병원에서는 진료와 수술이 미뤄지는 등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한다는 비판 여론이 나오는 가운데 사태가 장기화하면 더 큰 혼란과 불편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국의 전공의들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지 일주일째. 전북에서도 4백 명이 넘는 전공의와 전임의들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이들에게 진료 현장으로 복귀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수도권에만 내린 업무개시명령을 전북 등 전국으로 확대한 겁니다. 하지만 파업은 그대로 진행됐고 일주일째 이어지는 전공의의 빈자리에 진료 차질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 환자는 미리 예약해 둔 진료 일정이 2주 뒤로 미뤄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도내 대학병원 환자(음성변조)] 뉴스에서만 듣던 일을 지금 겪으니까 좀 황당해서... 9월 8일로 한다고 했는데 그것마저도 미뤄지고 9월 18일로. 당장 생명에 지장이 없는 수술은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도내 대학병원 관계자(음성변조)] 수술도 안 되고 진료도 안 되죠. 이번 일주일 내내 수술 바꾸고 있어요. 전공의가 하던 일을 메꾸는 교수들의 피로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내 종합병원 관계자(음성변조)] (교수님이) 그 일을 대신하시죠. 전공의들 대신하시죠. 바빠요 진료 중에도 연락 오고... 정부의 강경 대응에도 전공의 파업이 길어지면 대규모 진료공백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트랜스 수퍼] 한편 전북에서 집단 휴진에 참여한 동네 병원은 37곳, 3%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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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최고 60mm 비...내일도 폭염 속 소나기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익산이 34.9, 무주 34.2, 전주는 33.9도까지 올랐습니다. 폭염 속에 정읍 태인에 37, 남원 뱀사골에 22.5, 남원에는 16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20에서 60mm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오후 한때 20에서 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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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내일 전당대회...전북 출신 선출여부 관심민주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내일 개최됨에 따라 전북 출신의 최고위원 선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는 여성몫을 뺀 4자리를 놓고 한병도 의원과 군산 출신의 소병훈 의원 등 7명이 경쟁하고 있으며 1,2위권을 제외하면 후보자간에 초박빙 구도여서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2010년 정동영, 정세균 의원이 동시에 최고위원을 한 이후로는 전북출신 민주당 최고위원이 나오지 않았던 만큼, 내일 전당대회 결과가 주목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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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 뿌리면 코로나 감염?...익산시, 살수차 중단오늘 전라북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그동안 자치단체들은 폭염대책으로 도로에 물을 뿌리는 살수차를 가동했는데요 익산시는 자칫 코로나를 확산시킬 수 있다며 살수차를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적절한 것인지, 과잉 대응인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오늘 낮, 달궈진 도로에 살수차가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에 살수차를 동원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로에 물을 뿌렸습니다. 7월과 8월 모두 8일 동안 살수차를 가동했습니다. 인터뷰: 최덕용, 전주시 덕진구청 건설과 (00:35:45-55) "폭염특보가 내린 날에는 살수차 4대를 동원해서 주택가를 중심으로 12시간씩 물을 뿌려서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익산에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그리고 8월 11일부터 28일까지 23일 동안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하지만 익산시는 살수차를 하루도 가동하지 않았습니다.(CG) 도로에 물을 뿌리는 과정에서 코로나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주장인데 근거가 명쾌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익산시 관계자 (23:38:06-11) "바이러스가 떠다니다가 비말에 묻어서 전파될 수 있고" 하지만 살수차 가동을 중단하라는 정부의 지침이 내려온 것은 아닙니다. 또, 살수차의 물 분사와 코로나의 전파 관련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입니다. 인터뷰: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23:57:45-57) "그것을 분사함으로써 바이러스가 확산된다는 것도 의학적으로 실험을 통해서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전혀 근거가 희박할 것 같습니다." 적절한 선제적 대응인지, 아니면 코로나 확산이 가져온 막연한 불안감인지, 어려울수록 더욱 과학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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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주광역시 코로나 환자 8명, 군산의료원 이송광주광역시의 코로나19 환자 8명이 군산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환자 치료를 요청해 이들을 군산의료원으로 옮겨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달 4일까지 군산의료원의 일반 입원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병상 35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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