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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동완 군산시의원 "군산시의회, 공정과 상식 실종"서동완 군산시의원이 시의회의 징계에 공정과 상식이 실종됐다며 성찰을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동료 의원을 폭행한 시의원에게는 공개 사과 조치를 내리고, 동료 의원을 모욕한 행위 2건에 대해서는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하면서 오직 자신에게만 출석정지 3일을 결정했다며 이는 의원간 이해관계에 따른 고무줄 잣대라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실추된 군산시의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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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1도... 서해안 지역 강한 바람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정읍의 한낮 기온이 22.8도, 전주 22.7, 군산이 1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6에서 11도, 낮 최고 기온은 17에서 21도로 일교차가 15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군산, 김제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도내 전 지역에 5에서 1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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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유학생 670명 유치전북자치도가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역 특성에 맞는 유학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시범 사업에 선정돼 해외 유학생들의 재정 능력 심사 기준이 절반인 8백만 원으로 완화됐고 취업 시간은 30시간으로 확대됐으며 학기 중에 인턴 활동도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유학생 670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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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항 운영... 국회의원 엇갈린 입장새만금 신항을 군산항의 부속항으로 둘 건지, 아니면 별도의 국가 무역항으로 지정할 건지를 놓고, 군산과 김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정치적 동지였던 군산의 신영대, 김제의 이원택 국회의원도 이 문제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두 의원의 주장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지난해 군산항에서 싣고 내린 화물은 2천2백25만 톤, 연간 군산항이 처리할 수 있는 화물량 3천만 톤의 74% 수준입니다. [트랜스] 앞으로의 물동량 전망치도 2030년 2천2백80만 톤, 2040년 2천3백30만 톤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영대 의원은 새 항만이 생긴다고, 갑자기 물동량이 늘어나는 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새만금 신항이 별도의 항만으로 운영되면 물동량 확보를 위한 출혈 경쟁이 불가피하다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하나의 항만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국내 14개 국가관리 무역항 가운데 부산항과 인천항 등 신항을 지은 8개 항만 모두 기존항과 통합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영대/국회의원 : 무역항이 하나가 좋냐, 두 개가 좋냐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 항만 운영의 효율성 측면을 우리는 봐야 되는 거고...] 반면,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 신항을 별도의 국가관리 무역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부산 경남과 전남, 충남도 서너 개의 무역항을 갖고 있는데, 전북만 하나뿐이라는 겁니다. 군산항과는 별개로 새만금 신항을 식품과 수소 특화 항만으로 만들어야 새로운 물동량을 창출해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원택/국회의원 : 미래 성장 동력을 항만 중심으로 구축한다면 아시아 지역에서 농수산물 식품 산업의 메인 거점을 만들고, 이차전지 이런 걸 만들어 가려면 투 포트(두 개의 무역항)가 맞는데...] 해양수산부가 오는 11일까지, 전북도와 군산시, 김제시에 서면자료 제출을 요구한 가운데 전북도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자문위의 결과 보고서를 이날 제출할 계획입니다. 새만금 신항의 운영 방식을 놓고 지역 간 대립이 더 심화하지 않도록 해수부가 무역항 지정 절차를 서둘러 매듭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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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캐나다 포커스'...10편 상영오는 30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캐나다를 대표하는 거장과 신예 감독들의 신작이 상영됩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한국-캐나다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캐나다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영화 10편을 상영하는 '캐나다 포커스'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영작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가이 매딘과 에번 존슨, 게일런 존슨이 공동 연출한 '뜬소문'과 드니 코테 감독의 '니키의 마지막 나날'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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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드시 정권 교체...현안 해결 앞장"도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전북을 찾아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대통령 파면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전북의 시작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정권을 교체해 남아있는 내란 세력을 단죄하고 전북 현안 해결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후 한 자리에 모인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 이들은 대통령 파면은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들의 확고한 의지와 헌정 질서 수호에 대한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북에 대한 차별과 소외를 바로잡고, 정당한 권리를 회복해야 한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새로운 대한민국과 새로운 전북을 향한 출발점입니다. 무너진 헌정질서를 신속히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대통령 파면이 끝이 아니라며 남아있는 내란 세력을 완전히 종식시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권 교체가 필수적인 과제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전북 도민들께서 탄핵을 막아서 대한민국을 구해주신 것처럼 이번에도 전북도민들께서 정말 마음을 모아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묵은 전북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대광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막아내고 올림픽 유치와 공공의대 설립 등을 위해 온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더 치열하게 싸우고 더 치열하게 준비하고 더 치열하게 공부하고 그 대안을 제시해야지 그러지 못하고 구경한다고 하면 우리 전라북도의 모습은 달라지지 못할 것이다.] 또 대선 일정이 확정되면 이재명 대표가 출마를 위해 사퇴하고 박찬대 원내대표 대행 체제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헌에 대해서는 지금은 논의할 때가 아니라면서 차기 정부 구성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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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불 난 곳... 산사태 위험 '200배'도내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깊은 생채기를 남겼는데요 산불이 난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일반 산림의 무려 200배가 된다는 산림청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가 내렸을 때 산림이 빗물을 흡수하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선제적인 대응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산 중턱 곳곳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한밤중 200여 명의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화마의 상처입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16건, 41ha의 임야가 불에 탔습니다.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겨우 쓸어내렸지만, 다가오는 여름이 걱정입니다. [ 서병기 / 무주군 부남면 : 집중호우가 내릴 때는 이게 (비가) 굉장히 많이 내리거든요. 내리면 막 산사태 나고 막 계곡물이 흐르고... ] 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가능성이 산불 지역의 경우, 일반 산림의 200배가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산불이 지나간 토양에서는 빗물 흡수 능력이 떨어지고 불에 탄 나무가 물을 머금는 기능을 상실해 폭우가 내렸을 때 산사태 위험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서준표 /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 토양 표면에 기름층이 이제 생겼다라고 이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빗물이 그로 인해서 이제 안으로 침투를 못하게 되는 거죠.] 결국, 산림과 인접한 민가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김미자 / 무주군 부남면 : 걱정되죠. 당연히 산에 나무가 많아야 이게 비가 홍수가 났을 때 그 나무 뿌리가 이 산을 흡수를 하잖아요. ] 무주군 부남면의 불이 난 야산 부근에는 4개 마을에 420명, 정읍시 소성면의 산불 지역 주변에는 83가구, 12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채희문 / 강원대 산림환경보호학과 교수: 산사태 취약 지역을 선정하고, 응급 복구를 하고 지속적으로 집중 호우가 내리면 모니터링이 좀 필요합니다. ] 올해는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점검과 선제적인 대응 방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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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도시공원 42곳 해제..."관리 방안 마련"도시공원 766곳 가운데 42곳이 오는 7월 공원 구역에서 해제됩니다. 해제 면적은 9.14 제곱 킬로미터로 전체의 23.8%에 해당합니다. 이번 조치는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부지가, 5년 동안 보상이나 소유권 이전이 진행되지 않아 이뤄지는 것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시군과 해제 구역의 개발 가능성을 따져보고, 관리 방안을 마련해 난개발을 방지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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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마약류 범죄 단속 나서양귀비 개화 시기를 앞두고 해경이 불법 마약류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앞으로 4개월간 어촌지역에서 대마와 양귀비 등을 재배하거나 유통하는 행위를 강력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씨앗이 바람을 타고 퍼지는 양귀비는 마약용과 관상용을 구분하기가 어려워 관상용으로 착각하고 기르다 적발되기도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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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불 피해 소나무... '재선충병' 위험 증가산불은 산사태는 물론 소나무에 치명적인 재선충병 확산 위험도 높입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소나무의 잎이 붉게 변했습니다.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는 잎이 붉게 물들고 결국에는 말라죽는데 한 번 걸리면 치료할 수도 없습니다. 더구나 지난달 이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재선충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은 건강하지 못한 나무껍질에 알을 낳습니다. 불에 탄 나무가 죽거나 쇠약해지면 매개충이 알을 낳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 셈입니다.] (CG)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불이 난 지역의 매개충 밀도를 조사한 결과, 산불이 발생하고 3년 뒤, 솔수염하늘소는 31.3배, 북방수염하늘소는 4.7배 늘었습니다.// (트랜스) 또, 산불 피해 지역의 매개충 밀도는 피해가 없는 지역의 최대 14배나 됐습니다. [남영우 박사/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 산불 발생 당해 연도에는 매개충이 유인되어서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의 밀도가 증가할 수 있고요. 그 다음 해에는 유인된 매개충이 증식해서 밀도가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재선충병이 발생했거나 영향권에 들어가는 지역은 도내에서만 19만 헥타르, 축구장 26만 개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재선충병 발생 지역에는 올 들어 산불이 났던 곳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심성화, 고창군 산림보호팀장 : 고사목을 저희가 계속 검경 (현미경으로 검사) 하고 있거든요. 당연히 그거 (산불 피해 지역)까지 감안을 해서 방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로 약해진 숲이 재선충병의 새로운 온상이 될 수 있어 철저한 방제와 사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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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약없는 윤리특위...징계 의지 있나?공무원을 상대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근 도의원에 대한 윤리특위가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윤리특위 회부가 결정된지 40일이 넘도록 후속 절차는 감감무소식입니다. 도의회가 뒤늦게 중앙당 조사 결과가 나올 경우 강력한 징계를 예고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의문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올해 첫 전북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일인 지난 2월 21일. 문승우 의장은 윤리자문위의 권고에 따라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승우/전북자치도의회 의장(2월 21일)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회의 규칙 제80조에 따라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용근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겠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감찰단도 전주를 찾아 현장조사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벌써 40일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윤리특위 개최는 감감무소식입니다. 신속한 조사를 약속했던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이제 와서는 중앙당에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지난 1일) : 우리 도당에서 자체 조사하는 거라면 제가 어떻게 해서든 날밤을 새우는 건데 윤리감찰단은 제 관할이 아닙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역시 마찬가집니다. 박용근 의원이 의혹을 부인하는 상황에서 중징계가 어렵다며 중앙당의 조사 결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앙당의 징계 수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결과가 나오면 윤리자문위와 윤리특위를 차례로 열어 더 강하게 징계하겠다는 겁니다. [박정희/전북자치도의회 윤리특위 위원장 : (중앙당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엄정하게 대응을 하겠다 그래서 이 조치가 내려오면 그 결과에 따라서 우리도 엄정하게 조치를 하려고.] 자체 조사를 하고도 중앙당만 바라보고 있는 도의회가 과연 제대로 된 징계를 내릴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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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민간위탁 사업 사후검증 부실"전북자치도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사후검증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지난해 전북자치도의 민간위탁사업은 모두 50건에 412억 원 규모에 이르지만 사후검증이 실시된 건 28건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5건은 아예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고 나머지 17건은 공무원이 자체 검토하는 수준이라며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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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시설 개선전주시가 올해 9억 원을 들여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의 시설을 개선합니다. 대상은 모두 21곳입니다. 전주시는 차도와 분리된 통학로를 만들고, 보행자 식별이 쉽도록 노면을 바꿉니다. 또, 과속 차량 무인 단속 장비의 성능을 높이고 무단 횡단을 막는 울타리도 설치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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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덕유산.대둔산 등 12곳에 소방대원 배치다음 달까지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내 주요 등산로 12곳 입구에 소방대원이 배치됩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3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2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덕유산이 192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둔산 159건, 모악산 13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또 지자체와 협력해 주요 등산로의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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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남원 사찰 대웅전 소실(화면)주말과 휴일 사이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2시쯤 익산의 한 자동차 부품 조립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9,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남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남원시 사매면의 호성사에서 불이 나 140제곱미터의 대웅전을 모두 태우고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사찰 내부에 문화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같은 날 새벽 1시 20분쯤에는 전주시 금암동의 한 상가 1층에서도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상가 3층 주민 5명이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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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대전 잡고 리그 4위로 올라서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진우가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끌어왔고, 후반 45분에는 티아고의 패스를 전병관이 마무리하면서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번 승리로 전북은 3승 2무 2패에 승점 11점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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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천 꽃물결...상춘객 북적북적봄바람을 타고 도내 곳곳에서는 벚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정읍에서는 벚꽃 축제가 열려 시민들이 정읍천을 따라 꽃길을 걸으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벚나무 가지마다 연분홍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길게 뻗은 정읍천 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꽃터널을 거닐며 봄의 절정을 만끽합니다. [문수영, 문서하 / 광주광역시 북구: 오늘 겸사겸사 바람도 쐴 겸 그렇게 나와서 구경하고 있는데, 자주 이런 시간을 가져야 되겠다 생각도 들고 너무 좋네요.] 순간을 간직하고 싶은 가족과 연인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깁니다. [양현윤 / 전주시 평화동: 정읍 예쁘다고 해서 왔는데 생각보다 만개해서 너무 이쁜 것 같고요 애들이랑 넷이서 같이 가족 사진도 많이 찍고 해서 아주 뜻 깊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꽃구경에 출출해진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먹거리 장터 앞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랜만에 몰려든 인파에 지역 상인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가득합니다. [김관우 / 지역상인: 오늘 저희 지금 앉지도 못하고 계속 일어나서 일만 하고 있어요. 그래도 손님들이 많이 오셔가지고 덕분에 재미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읍 벚꽃축제에서는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축제기간이었던 금,토,일 사흘 동안 13만여 명이 정읍 벚꽃 축제를 다녀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정읍시는 비가 예보되어 있는 오는 10일 전까지는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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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외국인 관광객 지출 4배 이상 늘어전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4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지출 금액을 조사한 결과 1만 6천459원으로 나타나 한 해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전주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한복 체험과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형 관광을 즐기면서, 1인당 지출액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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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년간 목조 문화유산 화재 9건, 23억 원 피해최근 5년 동안 전북에서 9건의 목조 문화유산 화재가 발생해 2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사찰 등 목조 문화유산 화재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건, 방화 1건, 원인 미상 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다음 달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해 사찰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기 대응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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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둔산서 암벽등반 40대 떨어져 중상(화면)오늘 낮 12시 30분쯤 완주 대둔산 칠성봉 인근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40대 남성이 15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남성은 긴급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함께 등반한 동호회 회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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