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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회 "농민수당 확대"...경찰 대치 1명 연행농민회 회원 등 백여 명이 전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농민수당을 한 달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도청 안으로 들어가려다 경찰이 막아서면서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농민단체 회원 한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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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비...아침 최저 5~10도로 '포근'내일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0도까지 오르고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 비 소식이 이어지겠고, 기온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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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국회의원 "2022년 지사 출마 고민중"-최종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정치부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도지사의 꿈을 꿨고, 국회의원을 하면서 더욱 책임있게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도지사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차기 도지사 후보군으로 꼽히는 김승수 전주시장과도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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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자동차 수출, 13년 만에 최저자동차는 군산항의 대표적인 수출품목 가운데 하나인데요. 하지만 최근 자동차의 수출 물동량 감소세가 심각합니다. 올해 수출 물동량은 지난 2007년 군산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이 시작된 뒤 가장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항 자동차 수출 전용부두입니다. 이곳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된 자동차들이 중국과 유럽 등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한때는 수출 자동차로 꽉 찼지만 최근 수출량이 급감하면서 부두 일부를 빈 땅으로 놀리고 있습니다. <싱크>군산지방해양수산청 담당자 부두 야적장을 이용을 못하고 비어 있는 곳들이 있어요. 하나의 선석을 반납할 정도로 (물동량이) 없어요. 계속 앞으로 1~2년 안 쓰겠다고 부지 일부를 반납을 했어요. cg in) 올해 자동차 수출 물동량은 지난 9월을 기준으로 2만 8천 대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만 4천 대보다 15%나 줄었습니다. 남은 기간 2만여 대를 더 수출해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맞출 수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cg out) 이 때문에 지난 2007년 군산항을 통해 자동차 수출을 시작한 이후 물동량이 가장 낮을 거란 전망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수출 감소세가 심각해진데다, 광양항과 목포항 등 인근 경쟁항마저 자동차 수출 유치에 뛰어들면서 군산항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기 때문입니다. 군산시가 지난해부터 환적 수출 차량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확대하고 있지만 큰 성과가 없습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기아차도 군산에 왔던 것들이 목포항으로 빠지고, 현대 상용차도 광양으로 많이 빠지고 그런 상황이어서... 군산항의 자동차 수출물량이 연간 3만 대 아래로 떨어지면 자동차 부두의 존재 의미가 사라지는 만큼 사용료 절감 같은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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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새만금 수질개선 적극 나서야"-최종전라북도가 새만금 수질개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대오 의원은 새만금해양수산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왕궁 인근에서 2만 마리의 가축을 사육하는 학호마을도 현업축사 매입 사업에 포함하고 어렵다면, 폐수 방류를 철저히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연 환경복지 위원장도 축산 오염원 처리에 대한 점검을 서류가 아닌 현장방문을 통해 실시하고 호내 수질대책도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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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대 이전 12년...김제 황산, 시민에게 돌려달라"군부대가 떠난지 벌써 십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김제 황산입니다. 김제시민들이 이제는 황산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달라며 황산 찾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산의 형태가 봉황을 닮았다는 해발 140미터의 김제 황산입니다. 김제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드넓은 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제시민들은 산 정상에 오를 수 없었습니다. 지난 1970년대 초반까지 미군, 이후에 우리나라 공군의 군사시설이 있었기 때문인데, 2008년부터는 군부대가 철수했습니다. <스탠딩> 그 뒤 김제시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줄기차게 요구해왔지만 국방부는 지금까지 거부해왔습니다. 지뢰가 제거되지 않았고, 새로운 무기 배치 계획을 갖고 있다는게 이윱니다. 김봉석/김제시 민방위 담당 "2009년부터 저희가 지속적으로 건의했는데 현재까지 국방부에서는 앞으로 추후에 신무기 배치 지역으로써 군사보호 통제구역 해제가 어렵다는 답변만 듣고 있습니다." 2년 전에는 권익위원회에 민원을 내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최근 국방부가 지뢰 제거 작업을 시작하자 이번에는 시민들이 나섰습니다. 50년 넘게 정상을 밟지 못하고 있다며 황산 찾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현수막 수백여 개를 내걸고, 김제시는 물론 정치권과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문병선/가칭 '황산 찾기 운동본부'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곳 중에 한 곳이라고 얘기하지만 이미 국방부가 12년 동안 여기를 비워두고 있었단 말이죠." 수십 년 동안 군부대에 내준 황산을 이제는 시민의 힘으로 되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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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유기견 보호소 환경 지나치게 열악"도내 유기견 보호소의 환경이 지나치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은 도내 23개 유기견보호소의 적정 수용규모는 천 마리 수준이지만, 보호 중인 개체는 7배인 7천 마리가 다 돼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도내 시군의 동물보호 예산이 매우 부족하고 지역별로 편차도 크다며 전라북도가 시군 동물보호소의 직영화와 환경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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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클로징 주요뉴스군산 선적 85대양호 연평도 해상서 전복 승선원 5명 중, 1명 구조 4명 사망.실종 인천 앞바다로 주꾸미 잡이 나섰다 참변 해경.해군 등, 선박 36척 헬기 8대 수색 김제 24억 들인 관광도로, 유령도로 전락 진입로 옆에 설치된 하수시설도 무용지물 12월 전동 킥보드 규제 풀려...사고 우려 공유 킥보드, 지난해초 비해 30배나 급증 "농촌 관광거점마을, 제역할 전혀 못 해"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지수, 동시에 상승 검찰, '제자 성추행' 교수 무죄판결 상고 21일 전라감영에서 '조선팝 콘서트' 개최 한국 등 15개국 세계 최대 FTA 협정 서명 아세안 시장 열려...철강.차부품 등 기대 코로나 신규확진 208명...이틀째 200명대 미 대선, 백인은 트럼프 비백인은 바이든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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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1년 만에 재개관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이 1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익산시는 낡은 시설때문에 최근 3년 동안 이용률이 절반으로 떨어지자 지난해 11월 50억 원을 투입해 무대시설과 관람석, 출연자 대기실 등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996년에 문을 연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 2개와 전시실 1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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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동시 상승전북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지수가 동시에 올랐습니다. 주간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북의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96.7로 지난주보다 0.11% 상승했습니다. 전세가격 지수 역시 98.4로 지난주보다 0.13%가 올라 매매가와 전세가가 계속 오름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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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사이 짙은 안개...모레 오후 한때 비전북지역은 내일 아침 3도에서 7도, 한낮에는 19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2도 높겠습니다. 오늘밤과 내일 오전 사이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되고 화요일인 모레 오후에는 동부내륙 이외에는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밀리미터 안팎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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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매주 주말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 스테이'태권도진흥재단이,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새로운 태권도 관광상품인 '태권 스테이'를 선보입니다. 태권 스테이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나 여성, 태권도장 수련생에게 상황에 맞는 태권도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태권도 진흥재단은 올해 태권 스테이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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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어선 연평도 해상서 전복돼 4명 사망.실종인천 앞바다에서 주꾸미 잡이를 하던 군산 선적 12톤급 형망어선 85 대양호가 어제 오후 6시쯤 소연평도 인근에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의 선원 가운데, 한 명은 다른 어선에 곧바로 구조됐지만, 또다른 한 명은 구조 후 사망했고, 나머지 세 명은 실종됐습니다. 관계 기관은 사고 해역에 해경과 해군 선박 30여 척과 소방헬기 8대 등을 투입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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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4억 관광시설 진입로...유령도로 전락지난 20001년 부도난 김제의 온천시설 주변에는 김제시가 수십억 원을 들여 개설한 도로가 있습니다. 온천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지금까지 거의 유령도로로 방치돼 있습니다. 온천시설 때문에 지어놓은 하수처리시설도 무용지물로 전락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2001년 부도난 뒤 방치되고 있는 온천시설 주변 도로입니다. 온천시설을 둘러싸고 900여 미터의 도로가 진입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제시가 온천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천시설 개장에 맞춰 24억 원을 들여 개설한 것입니다. 하지만, 대낮인데도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인적도 거의 끊겼습니다. 인터뷰: 부근 주민 (01:02:13-22) "어쩌다가 필요한 사람 동네 사람들 오고 가끔 오지. 쓰는데 많이는 사용은 안 해" 당시, 김제시는 온천시설에서 나오는 하수를 처리한다며 진입로 옆에 펌프장까지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설도 온천시설이 가동을 멈추자, 얼마 써보지도 못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인터뷰: 김제시 관계자 " (온천시설의 하수를) 펌프장에서 하수 처리장으로 이송하는 펌프장입니다. 거기는 이제 운영을 안 하죠" 민간투자로 조성된 온천시설뿐만 아니라, 도로와 공공시설까지도 20년 가까이 무용지물이 돼버린 것입니다. 인터뷰: 김제시 관계자 (00:01:28-35) "농사 지면서 농민들이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역할밖에 못하죠" 실패한 민간투자사업의 그림자가 자치단체에도 지우기 힘든 흔적을 남겨놓았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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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1일 전라감영에서 '조선팝 콘서트'70여년 만에 복원된 전라감영에서 판소리 춘향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색 콘서트가 열립니다. 전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전라감영에서 판소리 춘향가에 팝의 리듬과 멜로디를 입힌 조선팝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 공연은 사전예약과 현장신청을 통해 최대 15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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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2월 전동 킥보드 규제 풀려...사고 우려요즘 출근이나 통학을 할 때 이동이 편리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용 증가로 사고도 늘고 있는데, 다음 달부터는 자전거 도로도 달릴 수 있고 안전모를 안 써도 범칙금을 물릴 수 없어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대학교 앞. 킥보드를 탄 학생들이 안전모도 쓰지 않은 채 아찔하게 도로를 가로지릅니다. 킥보드가 다녀서는 안 되는, 인도마저 점령했습니다. 킥보드 이용자 (음성변조) 헬멧을 들고 다니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인도나 이런 쪽으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 다. 불안을 호소하는 건 오히려 보행자나 운전자 쪽입니다. 서판산/보행자 그냥 막 사정없이 달리는 사람들도 있고... 우리가 피해서 가야 사고가 안 난다고 봐야죠. 타는 사람들이 걸어가는 사람에게 불안을 안 주고 그렇게 다녔으면... 김준식/택시 운전사 어떤 사람들은 둘씩 타고 다녀요. 술 먹고 타는 사람들도 있어요. 튀어나오기도 많이 튀어나오고 일단은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요. 킥보드 사고는 지난해 전국 890건으로 2년 만에 5배 가량 늘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인천에서 친구와 함께 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이 택시와 부딪혀 숨졌습니다. 또 경기도 성남에서 킥보드를 타고 출근하던 50대가 굴착기에 부딪혀 숨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킥보드 관련 규제가 다음달 10일부터 풀리면서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만 13살이면 킥보드를 탈 수 있고, 자전거도로도 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금동 기자> 자전거 도로가 이렇게 인도와 붙어 있거나 또는 아예 분리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킥보드가 자전거 도로로 다닌다고 하더라도 보행자와 부딪힐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안전모를 써야 하지만, 쓰지 않아도 범칙금이 없다보니 강제력이 없습니다. 전제호/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킥보드는 넘어지면) 안면부부터 떨어지다 보니까 안면부를 다칠 확률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고요. 안전모는 반드시 착용해서 스스로 사고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필요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북의 공유 킥보드 수는 천 여대로 지난해 초보다 무려 30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무작정 규제만 풀 게 아니라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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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자 성추행' 교수 무죄...검찰, 상고제자와 동료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주대 A 교수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냈습니다. 해당 교수는 2014년부터 1년 가량 제자와 동료 교수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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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관광거점마을 제역할 전혀 못해"민선6기와 7기 도지사 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이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은 전라북도가 2015년부터 370억 원을 투자해 농촌관광 거점마을을 조성했지만 기존 마을사업과 다를 게 없고 조성된 시설도 거의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주영은 의원은 농촌관광 거점마을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당초 취지대로 체험마을을 연계한 네트워킹 거점으로 조정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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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뉴스-코로나19 전국 확진자, 73일 만에 200명대 전북 3명 추가 확진...지역 1명, 해외 2명 전주ㅇㅇ사우나, 고창 보습학원 등 조사중 군산, 우즈벡 엄마와 한국 국적 자녀 확진 익산, 호텔건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차질 익산시-기획사, 지원문제로 이견 '등돌려' 전북, 4년간 유치한 기업의 44%가 미착공 가동 중인 기업도 60개로 39%에 불과해 교육부, 전북대.비전대 원격교육센터 구축 '레드콘 음악창장소' 4기 음악가 시범공연 서예가 전북대 김병기 교수 전시회 열려 군산 전북대병원 부지, 다음 달 지표 조사 축구 대표팀,황인범 등 4명 코로나19 확진 독감백신 사망 신고 104명..."인과성 낮아" 문 대통령 "집회 재고해야...확산시 책임" 민주노총 민중집회 놓고 여야간 온도차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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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구도심 재생사업 '삐걱'익산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십억 원을 주고 낡은 건물을 사들여 문화예술공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문 기획사와 협약까지 하면서 속도를 내는가 싶었지만, 협약이 없던 일이 되면서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 구도심에 있는 한 호텔입니다. 구도심 쇠퇴와 함께 호텔도 문을 닫으면서 10년 넘게 빈 건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s/u) 익산시는 도심 흉물로 전락한 호텔 건물을 2년 전에 24억 원을 들여 사들였습니다. 구도심 재생의 핵심 사업으로 문화 예술 공간을 만들기 위해섭니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에 전문 기획사 6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기획사들은 옛 호텔에 녹음실과 연습실, 소공연장 등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지원 방안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다 지난 8월 업무협약은 없던 일이 됐습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시설 공간하고 그분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매칭이 안되고, 그분들이 와서 운영을 잘 하고 해야 했는데 그런 상황들이 잘 안됐던 것 같아요. 이렇다 보니 올해 시작하려던 리모델링 공사는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또한 청년일자리와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의 입주 시기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두 기관은 2022년까지 270억 원이 투입되는 구도심 재생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익산 구도심 재생사업의 핵심 공간이 수년째 문을 열지 못하면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사업 자체가 시작부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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