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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넷)부안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불(화면)오늘 낮 12시 30분쯤 부안군 상서면의 한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농기계 수리센터 1동과 인근 양곡 창고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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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드론 월드컵 9월 개최... 참가국 확보 관건전주시가 드론 축구 월드컵 대회를 오는 9월에 개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전주의 드론 축구가 세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월드컵이라는 위상에 맞게 대회를 치르려면 적정 규모의 참가국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3월 공사에 들어간 드론 스포츠 복합 센터입니다. 사업비는 140억 원으로 드론 축구 경기장과 천 석 규모의 관람석, 선수 대기실, 경기 운영실과 체험관 등을 갖추게 됩니다. 현재 공정률은 55%로 오는 5월이면 완공될 전망입니다. (s/u) 전주시는 드론 스포츠 복합 센터에서 오는 9월 마지막 주에 제1회 드론 축구 월드컵 대회를 나흘 동안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주시는 32개 나라에서 2천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여하는 규모로 월드컵을 치른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참가 의사를 밝힌 나라는 드론협회가 구성돼 있는 19개 나라밖에 되지 않습니다. 월드컵에 참여하려면 먼저 국가별로 드론축구 협회가 결성돼 국제드론축구 연맹에 가입돼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벽에 부딪힌 것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의사를 밝힌 국가나 아니면 적극적으로 관심이 있는 데를 저희 (국제드론축구) 연맹에서 접촉해가지고 지금 협의 중이에요.] 예산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50억 원이 필요하지만 확보된 예산은 국비와 시비 등 32억 원에 그칩니다. 나머지 18억 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야 하지만 올해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전주시는 드론축구 월드컵 추진단을 구성해 대회 홍보와 예산 확보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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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폭설, 농업시설 3.3ha·가축 7,500마리 피해설 연휴 동안 전북에 내린 폭설로 농업 시설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오늘까지 집계한 결과 진안과 임실에서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무너지는 등 모두 6개 시군에서 3.3ha의 농축산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오리와 젖소 등 7천5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응급 복구 작업에 나서는 한편, 다음 달 8일까지 폭설 피해 신고를 접수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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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쉬움 안고 일상으로...귀경길 정체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 기차역과 터미널은 귀경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긴 연휴를 뒤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에는 아쉬움이 잔뜩 묻어났는데요. 고속도로에선 귀경길 막바지 차량이 몰려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주역 대합실이 귀경객들로 붐빕니다. 저마다 양손에는 부모님의 마음이 담긴 선물들로 가득합니다. 가족들의 따뜻한 배웅 속에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이지만, 못내 아쉬움도 남습니다. [임채향.임채림/서울시 구로구: 가족들 만나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오랜만에 얘기도 하니까 정말 좋았는데, 눈이 많이 와서 친척들이 원래 다 모이는 건데 모이지 못해서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엿새 간의 긴 연휴를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 발걸음은 무겁지만, 가족들과 고향에서 함께한 시간 덕분에 큰 힘이 납니다. [이다은/충남 아산시: 가족들이랑 충분히 좀 좋은 시간 보낸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고 또 재충전 받아가지고 일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린 고속도로에는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전주 나들목 인근에서 1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도로는 30분가량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이제 정체가 있는데 못 멈추고 추돌한 사고로 지금 추정합니다. 전방 주시, 안전거리 그쪽이죠.] 고속도로 정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주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4시간이고, 군산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30분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귀경길 정체는 내일 새벽 한두 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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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토양오염 조사...기준치 초과지역 없어전북의 토양오염 조사 결과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해 87개 토양 측정망 지점을 조사한 결과 불소는 토양오염 우려 기준의 48%, 일곱 개 중금속 항목은 최대 21.7%로 모두 법적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도내 170여 군데 토양 측정망을 대상으로 해마다 절반씩 번갈아가며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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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농촌유학 192명...3년 전보다 7배 증가올해 전북자치도교육청의 농촌유학 사업에 전국에서 192명의 학생이 참여합니다. 사업 첫해인 3년 전 27명보다 7배 넘게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2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61명, 전남이 9명 등입니다. 이들 유학생은 전북 초중학교 29곳에서 생태 체험이나 아토피 치유 같은 지역 특화 교육을 받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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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연휴 절도.폭력 62건...살인.강도 없어이번 설 연휴는 살인이나 강도 같은 큰 사건사고 없이 비교적 평온했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62건의 범죄가 발생해 53명을 검거했습니다. 절도가 32건, 폭력은 30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보다 소폭 감소했고, 살인과 강도 같은 강력 사건은 없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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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청년 월세' 지원 늘려전주시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월세 지원을 늘립니다. 기존에 한 달에 20만 원씩, 1년간 지원하던 것을 2년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사는 19살부터 34살까지 무주택 청년입니다. 단, 소득과 재산 기준을 맞춰야 합니다. 월세 지원을 바라는 청년은 다음 달 25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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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8~-3도...모레까지 최대 30mm 비오늘 낮 최고기온은 정읍이 6.7도, 전주는 4.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0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모레까지 5에서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동부 지역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기온이 모레부터 점차 오르기 시작해 당분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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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상화폐 채굴기 돌리던 주택서 불...과열 추정오늘 새벽 4시 30분쯤 무주군 무주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가상화폐 채굴 기기 7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채굴 기기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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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독서 모임 운영비 지원..."책 읽기 문화 확산"완주군이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서 독서 모임 18곳에 운영비로 최대 100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구성원의 70% 이상이 완주군민이거나 완주군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모임입니다. 지원을 받는 단체는 완주군 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다섯 명 이상이 한 달에 한 차례 이상 독서모임을 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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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쿨존 야간 50km 완화 ... 속도위반 99%↓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의 제한 속도는 시속 30km로 규정돼 있습니다. 스쿨존이긴 하지만 어린이들이 없는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도 속도가 제한되면서 과한 규제라는 지적이 적지 않았는데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심야 시간에 속도 제한을 50km로 완화한 곳이 있는데, 효과는 어땠을까요? 최유선 기잡니다. 저녁 7시가 지난 초등학교 인근의 어린이 보호구역. 차량들이 단속 카메라 아래를 속도를 줄인 채 이동합니다. [최유선 기자: 차량의 주행 속도가 시속 30km로 제한된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하지만 속도제한이 시간제로 운영되면서 오후 8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시속 50km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교통 흐름이 개선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임현택 / 운전자 : 속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가 있고. 그래서 그런 범칙금 걸리지 않는 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 속도위반 건수도 크게 줄었습니다. (CG) 야간 속도제한이 완화되면서 두 달 동안 밤 8시부터 오전 7시 사이 전주 선화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적발된 속도위반 건수는 1년 전 323건에서 2건으로 감소했습니다. 송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도 187건에서 3건으로 감소했습니다.(CG) 전북경찰청과 자치단체는 대상 구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지만 한 곳당 투입되는 1억 원 이상의 시설물 설치 비용이 걸림돌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운영 예산이 이제 확보되면 사업 추진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곳에) 총 예산 3억 4천으로 이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운전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학부모들의 우려와 설치 비용 등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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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세입, 1년 전보다 1,138억 원 늘어완주군의 지난해 세입이 한 해 전보다 1천130억원 넘게 늘었습니다. 완주군의 지난해 세입은 1조 1천240억 원입니다. 이는 한 해 전보다 1천138억 원, 11.3% 많습니다. 완주군은 테크노벨리 제2산단의 분양과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등으로 세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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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지원군산시가 1급 발암물질이 들어 있는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걷어내고 처리하는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액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일반 주택은 최대 7백만 원입니다. 축사와 창고는 2백 제곱미터 이하에 대한 철거와 처리 비용이 지원됩니다. 군산시는 오는 3월 말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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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9개 초중고 올해 신입생 0명올해 전북 초중고등학교 29곳의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초등학교가 25곳으로 가장 많고, 중학교가 3곳, 고등학교는 1곳입니다. 올해 전체 초등학교 신입생은 1만 159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여 명이 줄었습니다. 올해 중학교 4곳과 고등학교 1곳은 졸업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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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특례 조치에도 전공의 지원자 매우 적어정부의 입대 연기 같은 특례 조치에도 수련병원 전공의 지원자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련병원들이 상반기 전공의 모집을 지난 19일 마감한 결과,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은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원광대병원은 지원자가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돌아온 전공의는 수련을 마칠 때까지 입대를 늦춰주고, 사직 전에 몸담은 진료과에 복귀하는 것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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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7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전주에서 개최올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전주에서 열립니다. 전주시는 한국 사회적경제 연대회의가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장소로 전주를 선정함에 따라 다음 달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개최 장소와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는 관련 제품의 전시.판매부스가 운영되고 학술.문화 행사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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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지훈련 '후끈'... 스포츠 마케팅 '대목'추운 겨울이지만, 요즘 전북 곳곳에는 전지훈련을 온 운동선수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스포츠 마케팅에서 겨울은 대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치단체들은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훈련단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유도장. 이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기 위해 실업 팀들까지 찾아오면서 체육관이 꽉 찼습니다. [김태윤 / 유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지도자: 유도장도 제공해 주시고 또 음식이 맛있어서 맛있는 먹거리를 이제 선수들이 먹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 있는 이 중학교 야구부는 익산에서 벌써 세 번째 겨울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박세진 / 대치중학교 야구부 주장: 기본적으로 기량은 다 좋아졌고요. 처음에 힘도 길러지고 디테일한 게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부근의 식당들은 전지훈련을 온 선수들 덕에 한시름을 덜었습니다. [김 영 / 인근 식당 주인: 선수들이 인원이 많다 보니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해주다 보니까 아무래도 매출 증대 면에서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봐야 되겠죠.] (cg) 올 들어 전지훈련을 위해 전북을 방문했거나, 다음 달까지 방문할 예정인 선수단은 유도, 야구, 축구 등 6개 종목, 130여 개 팀에 2천 5백여 명. 지난해에는 연인원 4만 9천여 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가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6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지자체들은 버스 임차료와 간식비, 장비 구매.설치비까지 지원하며 전지훈련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조상호 / 익산시 체육진흥과장: 타 팀 동반 효과까지 있어가지고 많게는 10배의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역 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교적 수도권에 가깝다는 이점도 있어 전북을 찾는 스포츠팀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 여기에 맞춰 일부 자치단체들은 연습 전용 구장 건립까지 검토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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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설특보 해제...내일 추위 '절정'설날인 오늘은 눈이 잦아들면서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사흘간 40cm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도심의 한 공원. 어린 아이들이 스티로폼 상자에 눈을 모아 새하얀 벽돌을 만듭니다. 아빠가 둥글게 눈 벽돌을 쌓으면 어느새 이글루의 모양이 갖춰집니다. [김상민/전주시 덕진구 : 아이들은 사실 눈으로 이글루를 짓는 것은 처음 해보는 경험이고 좋은 추억 많이 쌓게 해주고 싶어서 하고 있습니다.] 설날인 오늘은 하루종일 약한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눈발이 잦아들면서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쏟아진 눈은 최대 40cm가 넘었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곽현석/전주시 덕진구 : 요새 연휴에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한층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러 개 껴 입고 나왔어요.] 많은 눈으로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완주와 진안, 임실에서는 축사 4곳이, 남원에서는 미꾸라지 양식장이 무너졌습니다. 남원 정령치 등 도로 7개 구간과 공원 탐방로 139곳은 여전히 통제 중이고 여객선 5개 항로 역시 끊겼습니다. 군산-제주간 항공기는 오늘 오전까지 결항됐다가 오후부터 재개됐고 하루종일 귀경길 혼잡도 이어졌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 아침에는 약한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영하 9도 안팎까지 떨어져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은미/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빙판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주 토요일에 다시 눈이 내리겠고 다음 주에도 눈 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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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2월 28일까지 '착한 선결제' 운동전주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8까지 이른바 착한 선결제 운동을 합니다. 착한 선결제는 소비자가 식당과 카페 등에서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식입니다. 전주시는 4차례 이상 선결제를 인증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2만 원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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