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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종광대 토성' 전북자치도 문화유산 지정후백제 시대 도성으로 추정되는 전주 종광대의 토성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전주시는 종광대 토성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세워 성곽에 대한 발굴조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정비와 복원작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종광대 토성은 종광대 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발굴된 기와 등을 조사한 결과 후백제 시대 도성으로 추정됐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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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너지 고속도로 시동...전북 현안 탄력 기대이재명 대통령의 경제 핵심 공약이자 전북의 주요 현안인 재생 에너지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국정기획위원회에 호남권에서 생산된 재생 에너지를 주요 산업단지로 보내는 이른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2030년에 첫 개통하고, RE100 산단 조성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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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내일 FC 서울과 홈경기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경기를 갖습니다. 전북은 15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내일 경기에선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 용사 초청 행사와 함께,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전진우와 이달의 감독에 선정된 거스 포옛 감독의 시상식도 진행됩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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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80mm 온다는데... "하늘에 맡겨야죠"내일까지 최대 1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1만 동이 넘는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겼던 익산에서는 농민들이 하루 종일 배수로를 정비하며 침수 피해에 대비했는데요 짧은 시간에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는 또 피해가 되풀이되지는 않을까,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해 7월 사흘간 400mm의 폭우가 내려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익산시 용동면입니다. 내일까지 최대 180mm의 비가 예보되면서 농민들은 하루 종일 마음을 졸였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주민들은 피해 예방을 위한 작업에 한창입니다. ]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겨 2023년부터 5억 원이 넘는 피해를 본 김연진 씨는 걱정이 태산입니다. 배수로의 부유물을 걷어 내고 시설물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지만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김연진 / 익산시 용동면 :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없어요. 방법이 없어요. 어떻게 우리가 해 볼 수 없는 거니까.]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익산시 용동면과 망성, 용안면에서는 9천여 동의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겨 164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익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532억 원을 들여 배수 펌프를 2배로 늘리고 하천변에 차수벽을 설치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용동.망성.용안면에 있는) 펌프가 기존 10대에서 20대로 저희가 증설을 했어요. 작년과 비슷한 정도로 내리면 작년보다는 피해가 이제 적죠.] 하지만 농민들은 해마다 피해가 발생하면서 이 시설들이 기록적인 폭우를 감당해낼지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운 / 익산시 망성면 : (물이) 내 목까지 찼어요. 바닥에서 그러니까 엄청난 양이라고 봐야지 비가 안 왔으면 하는 바람밖에 없어요.] 이상기후로 집중호우는 더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농민들은 또 찾아오는 비 소식에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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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첫 열대야 관측... 전주 등 8개 시.군올 들어 도내에서 처음으로 어젯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어젯밤 정읍의 최저 기온이 26.5도 전주가 26.2도, 익산이 25.8도 등 8개 지역의 야간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6일 이른 기록입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날씨가 흐려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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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쪼그라든 도의원 증원...실현도 불투명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취임한지 1년이 됐습니다. 문 의장은 취임 당시 대표 공약으로 도의원 정수를 40%나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확인해 보니 증원 목표는 크게 줄었고 실현 여부 역시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약속했던 도의원 증원 규모는 모두 15명. 지역구 11명, 비례 4명을 늘려 도의원을 40명에서 55명으로 만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승우/전북자치도의회 의장(지난해 6월) : 최소한 부의장님들이랑 같이 협의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국회든 행안부 등 쫓아다닐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밥그릇 챙기기라는 비판. 또 정원을 한꺼번에 40%나 늘리는 게 과연 가능하겠느냐는 의문이 이어졌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아니나 다를까 전북자치도의회는 15명 증원 계획을 이미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신 특례를 통해 의원 정수를 최대 4명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 역시도 만만치 않습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대변인 : 행안부나 여러 기관들과 충분히 협의하는 과정에서 그 부분이 이제 좀 설득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희가 최대한 현실 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와 별개로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도의원 지역구 인구 하한선을 현행 5만 명에서 4만 명으로 줄인다는 게 골자. 이럴 경우 최대 5명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정수 배분 기준이 불합리하고 전북에 상당히 차별적인 형태로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합리적 기준을 만들어서 고르게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하지만 이 역시도 국회 행정안전위에서 길고 어려운 논의와 협상이 예상됩니다. 문승우 의장이 내건 도의원 확대 공약이 자칫 불필요한 정치력 낭비로만 이어지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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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독교 선교유적 세계유산 등재 '첫발'조선말 호남의 중심이었던 전주와 그 주변에는, 당시 활동했던 기독교 선교사들과 관련된 유적이 산재해있는데요 이러 유적을 한데 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에 지어진 병원 건물입니다. 호남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예수병원이 자리했던 곳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종각입니다. 1908년 선교사 부인인 마리 리번이 남편을 위해 기증한 것입니다. 역시 1908년에 지어진 한옥 교회입니다. 남녀 신도의 자리를 구별하기 위해 기역 자로 지어졌고, 남녀 출입문도 따로 두었습니다. [김종원 / 김제 금산교회 담임목사 "호남의 첫 성인 전주성에서 남장로회 7인의 (선교사) 선발대가 사역을 중점적으로 감당했던 곳이라 매우 유서 깊은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죠."] 호남과 영남, 충청에 흩어져 있는 근대 기독교 선교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8개 자치단체가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 전북에서는 전주시와 김제시가 참여했습니다. (CG 시작) 예수병원의 옛 건물들과 선교사 묘원, 신흥학교 강당, 서문교회 종각 등 전주의 9개 유적과 김제 금산교회가 그 대상입니다. (CG 끝) 8개 지자체는 올해 말까지 각 지역에 있는 36개 선교유적에 대한 기초조사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국제학술대회를 연 뒤,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박금희 / 전주시 국가유산관리과장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기독교 선교 유적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선교 유적이 조성 당시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서 세계 유산 등재에 필요한 기본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유적은, 고창 고인돌 유적과 익산 백제유적, 정읍 무성서원, 고창 갯벌, 남원 가야 유적 등 모두 5곳입니다. JTV 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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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습 마약 흡입 20대 징역 2년 6개월상습적으로 마약을 흡입한 20대 남성에게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남성에게 같은 범죄로 두 번의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도 또 범행을 저질렀다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 동안 마약을 메매하고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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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송 참사' 2년 됐지만... 11곳 차단기 없어2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왔던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계기로 자치단체마다 지하차도에 차단기를 설치하고 있는데요 2년이 됐지만 절반이 넘는 도내 지하차도에는 차단 시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23년 집중호우로 임시 제방이 무너지며 물에 잠긴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전북자치도는 당시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참사 이후 도내 지하차도에 차량의 진입을 막는 차단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정읍에 있는 수성지하차도입니다. 비 소식이 본격적으로 들려오고 있지만, 이곳에는 여전히 진입 차단 시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 이 지하차도는 도내에서 가장 긴 777m로 방재 등급 가운데 최고 위험 수준인 4등급에 해당합니다. CG> 정읍에 있는 8곳의 지하차도는 모두 4등급이지만, 단 한 곳에도 차단기가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 정읍시는 개당 5억 원이 넘는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 정읍시 관계자 (음성 변조) : 한 번에 투자할 수가 없어서 저희도 지원을 받으면서 좀 추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도내 지하차도 20곳 가운데 차단 시설이 없는 곳은 11곳. 이 가운데 3곳은 자연 배수를 이유로 설치 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그게 물이 고이지 않다 보니까 차단 시설을 할 필요가 없는... ] 그러나 도로터널 방재 관리 지침을 보면 모든 등급의 지하차도에 차단기를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이상 기후 상황에서는 배수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 공하성 /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배수도) 무용지물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지하차도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최선의 방안일 수 있습니다. ]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에 대한 예측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만큼, 안전 체계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를 서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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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기물 소각 작업하던 노동자 2명 화상어젯밤 9시 15분쯤 전주시 팔복동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폐기물 소각 작업 중 불이 붙은 재가 노동자에게 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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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품 사막화' 막기 위한 조례 제정 추진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식품 사막화 현상을 막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은 식품 사막화 지역의 실태 조사와 연구 사업, 이동형 판매 시스템을 위한 운영비와 차량 구입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난이 의원은 인구 감소가 심각한 농어촌 지역에서 식품 사막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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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최대 150mm 비... 서해안 강풍 주의오늘 김제의 낮 기온이 32.6도, 전주가 31.9도, 진안이 28.6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 전주와 익산 등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고 점차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모레까지 50~100mm, 많은 곳은 최대 15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서해안 지역과 정읍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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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추천제, 전북 인사 등용문 될까주요 공직자에 대한 국민추천제 접수가 마무리돼 정부가 본격적인 인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새 정부가 처음 시도하는 제도인 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전북 인사들에게도 새로운 등용문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16일 마감된 국민추천제를 통해 접수된 추천은 모두 7만 4천여 건. 하루에 1만 명 이상이 각 부처 장관을 추천하고, 온라인에는 유명 인사들의 추천 글이 쏟아지는 등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지난 16일) : 국민추천제는 국민 주권 시대를 활짝 열어갈 진짜 일꾼을 찾으려는 취지라는 점 다시 강조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오자 인선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정권 교체의 주역이었던 전북 인사들이 발탁되는 새로운 창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정부 주요 부처 고위직에 전북 인재풀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만큼 잘만 하면 이런 한계를 보완하는 새로운 인사 시스템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북이 정부 탄생에 큰 몫을 차지했다는 점, 또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안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전북 출신의 새로운 정치인들이 전문가 집단에서 좀 나올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정치인 출신들과 또 전문가 출신의 균형적인 안배가 되어 있는 정치권이 형성돼야...] 이재명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국민추천제가, 지난 정부에서 소외됐던 전북 인사들의 새로운 등용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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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美 관세로 전북 수출 1,621억 감소 전망"미국의 통상 압박으로 전북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미국 관세 정책으로 전북의 연간 수출액이 1천6백억 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철강 제품이 280억 원가량 줄어 수출 감소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고, 농기계와 자동차 부품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수출 감소로 연간 지역 생산은 2천억 원, 고용은 680여 명 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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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갑질' 전주시 간부 공무원 '중징계'직원들에게 갑질을 해온 전주시의 간부 공무원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자치도 인사위원회는 부서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온 전주시의 간부 공무원에게 중징계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부 직원은 직원들에게 사적인 지시를 하거나 사무실에서 폭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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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승승장구에 입장권 판매도 호조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연전연승을 이어가자 입장권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현대는 오는 21일 전주에서 열리는 FC서울 경기의 좌석이 지금까지 2만 6천 장 넘게 팔려 시즌 2번째 매진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구단 측은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 속에 이번 경기도 3만 명 이상의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북 현대는 지난달 31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3만 2천여 석이 모두 예매돼 창단 이래 첫 전좌석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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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배달앱 2만 원·3회 이상 주문, 쿠폰 지급전주맛배달과 군산 배달의 명수 같은 공공 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세 차례 주문하면 만 원의 소비 쿠폰이 지급됩니다. 소비쿠폰은, 배달앱별로 한 달에 한 차례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공 배달앱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관련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됩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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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직원 사망, 행정실장 '명예훼손' 혐의 송치지난해 12월, 김제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던 40대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의 행정실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김제경찰서는 숨진 직원의 휴대폰에 저장돼있는 녹취 파일 등을 조사한 결과, 행정실장이 숨진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폭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당 학교의 교장과 교감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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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오케스트라 첫 선...'감동의 선율'전북자치도교육청의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출범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장애인들을 교육청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채용해서 예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감동의 선율로 가득했던 출범식 현장을 이정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현장음 3sec.) 지휘자의 손끝에서 시작된 현악기의 선율. 하나둘, 각자의 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로 다시 태어납니다. 전북교육청의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김란/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같이 공연을 하면 아무래도 제 마음이 뿌듯해지고 다른 단원들과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라는 욕심이 많이 들어요.] 단원 8명 모두 자폐나 지적 장애인들로 학창 시절 음악에 재능을 꽃피웠습니다. 장애라는 벽에 가로막히기도 했지만 이젠 어엿한 연주자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김성민/장애인 오케스트라.장인숙/어머니: (내가 없으면) 아이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항상 그런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도교육청에서 단원을 뽑는다고 나왔고 그것은 정말 저희에게는 생명수와 같은 그런 일이었어요.] 이들은 학교와 공공기관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최광호/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유 레이즈 미 업', 그 곡을 나중에 사람들한테 연주해 주고 싶어요. 연주하면 기분이 더 좋고 날아갈 것 같아요.] 전북교육청은 악기와 연습실 마련 등 창단 비용에 모두 6억 2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김윤미/전북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장학관: 학교나 교육 과정 속에 스며드는, 그 교육 과정 속에서 이분들의 역할을 좀 자리매김하고 싶다.] 음악으로 장애의 한계를 넘어 세상의 편견을 허무는 이들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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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양계장서 화재...닭 1만 5천 마리 폐사어제 저녁 8시쯤 김제시 황산면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닭 1만5천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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