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클러스터 조성 3년...분양률 48%(대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공사가
2017년에 끝났지만
여전히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배후도시 조성 사업은 시작도 못한데다,
지난해 발의된 특별법 역시 1년 가까이
국회에서 낮잠만 자고 있어,
기업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7년, 조성공사가 끝난
국가식품클러스터입니다.
조성공사가 시작될 당시만 해도
170개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해
아시아의 식품 수도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다르게
기업유치는 더디기만 합니다.
(s/u)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준공된 지 3년째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부지가 비어
있습니다. 현재, 77개 기업이 입주해
분양률은 48%에 머물고 있습니다.
외국기업 투자는 한 곳에 불과하고,
연구기관도 5곳을 유치할 계획이었지만
한 곳에 그쳤습니다.
기업 유치가 늦어지면서 인근에 조성할
배후도시 조성 사업은 시작도 못한 상황.
이렇다보니,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을 담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특별법 역시
지난해 발의된 뒤로 1년 가까이 국회에서
계류된 상태입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내년 4월에 총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때는 어려워지지 않을까 논의가,
올해까지 특별법이 통과돼야 한다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거든요
기업 유치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2단계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출 15조에 2만2천명의 고용이 기대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정상궤도에 오르기까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2017년에 끝났지만
여전히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배후도시 조성 사업은 시작도 못한데다,
지난해 발의된 특별법 역시 1년 가까이
국회에서 낮잠만 자고 있어,
기업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7년, 조성공사가 끝난
국가식품클러스터입니다.
조성공사가 시작될 당시만 해도
170개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해
아시아의 식품 수도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이 제시됐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다르게
기업유치는 더디기만 합니다.
(s/u)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준공된 지 3년째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부지가 비어
있습니다. 현재, 77개 기업이 입주해
분양률은 48%에 머물고 있습니다.
외국기업 투자는 한 곳에 불과하고,
연구기관도 5곳을 유치할 계획이었지만
한 곳에 그쳤습니다.
기업 유치가 늦어지면서 인근에 조성할
배후도시 조성 사업은 시작도 못한 상황.
이렇다보니,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을 담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특별법 역시
지난해 발의된 뒤로 1년 가까이 국회에서
계류된 상태입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내년 4월에 총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때는 어려워지지 않을까 논의가,
올해까지 특별법이 통과돼야 한다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거든요
기업 유치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2단계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출 15조에 2만2천명의 고용이 기대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정상궤도에 오르기까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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