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2023 잼버리) 세계 청소년 새만금으로...

2019.09.12 01:00
오는 2023년 새만금에서는
170개 나라 5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립니다.

전북에서 열린 국제행사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인데 전북을 세계에 알리고,
새만금 내부개발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텐트를 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북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체험합니다.

위 야오 첸/대만.청소년 캠퍼리 참가자
"이런 전시는 한국에만 있기 때문에 대만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캠퍼리를 통해 다른 나라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는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잼버리 대회에는
170개 나라 청소년 5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전북에서 열린 국제 행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민숙/전라북도 잼버리추진단장
"개최지인 부안군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다양한 영외 과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전 세계 청소년들이 가장 한국적인 전라북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대회를 앞두고 기반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회 개최 전까지 신공항 건설은
사실상 어렵지만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가
조기 개통됩니다.

내년부터 대회장으로 사용되는
새만금 부지, 8.8제곱킬로미터 면적에 대한 매립작업도 시작됩니다.

이낙연/국무총리
"대회 부지의 매립은 2022년 9월 이전에 완료하겠습니다. 대회 2년 전인 2021년에 열리는 프레잼버리대회를 위해 필요한 부지는 우선적으로 매립해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의
경제 효과는 6조 7천억 원,
잼버리가 전북을 세계에 알리고,
새만금 내부개발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퍼가기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