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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식품공장 '20대 근로자 사망' 진상 규명 촉구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10개 시민단체는 오늘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의 한 식품공장에 다니던 20대 근로자가 숨진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근로자가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졌지만 진상 규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익산지청이 특별근로 감독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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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공공배달앱 벤치마킹 위해 군산 방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공배달앱 도입을 앞두고, 벤치마킹을 위해 군산시를 찾았습니다. 이 지사는 소상공인과 공공배달앱 개발업체를 잇따라 방문해 공공배달앱의 효과와 운영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보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군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달 공공배달앱이 군산에 처음 도입된 뒤로 한달 사이에 일어난 변화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싱크>김충기 공공배달앱 가맹점주 매출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 그래요)지난 토요일 매출이 45% 정도 (늘었습니다.) 저도 놀랬습니다. 광고 경쟁도 수수료 부담도 없어 직원을 더 고용할 수 있는 여유까지 생겼다는 말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싱크>김우성 공공배달앱 가맹점주 순수익이 세이브 되다 보니까 저희는 직접 알바생을 뽑아서 쓰니까 그 부분에서 굉장히 크게 다가오고... 이 지사는 관리업체를 찾아 가맹점 가입 절차와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꼼꼼하게 챙기기도 했습니다. (싱크)공공배달앱 운영업체 직원 지금 현황이 어플 안에 업 데이터가 돼어 있는지 아니면 매인 입력이 완료가 되었는지 이런 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공공배달앱이 지역 화폐와 결합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정착한 것을 확인했다며 경기도도 서둘러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이재명 경기도지사 대한민국의 새로운 공공 경제의 길을 여시는 여러분들 감사드리고요 오늘 많이 배워서 경기도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산에서 처음 시도된 공공배달앱이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소상공인을 살릴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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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격수업 참여율 99.5%...학습사이트 불안정지난 주에 이어 2차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참여율이 99.5%에 이르는 가운데 학습사이트의 안정적 운영이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일선 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원격수업에 쓰는 이학습터나 교육방송 온라인클래스 접속은 대체로 원활하지만 컴퓨터 사양 등에 따라 학습동영상 재생이 제대로 안되고 느려지는 일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어진 학습 동영상을 시청했어도 진도율이 확인되지 않는 오류도 생겨 혼란스럽다는 반응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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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내버스 운행 감축 연장되나코로나19로 승객이 줄면서 전주시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시내버스 운행을 줄였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큰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정상 등교가 이뤄지지 않으면 감축운행은 연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에 있는 한 버스승강장입니다. 시민들이 버스가 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체 시내버스 운행횟수의 8.2%인 3백24회가 감축됐지만, 이를 모르는 시민이 많습니다. 오분순 / 전주시 전미동 "(62번 버스가) 그 차가 1시 50분에 있었는데, 1시부터 기다렸는데 안 오는 거예요. 지금 2시가 넘은 것 같은데..." 전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시내버스 운행을 줄인 건 지난달 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쨉니다. 승객이 예년의 절반수준으로 줄면서 버스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승객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29일 이후 버스운행이 정상화될지 아직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승객 가운데 비중이 높은 학생들이 지금처럼 온라인 수업을 이어간다면 감축운행을 연장할 수밖에 없다는 게 전주시의 설명입니다. 엄성복 / 전주시 버스정책추진단장 "중고등학교가 계속 개학이 연기되면, 현재의 상태를 유지해서 시민이 불편하지 않는 선에서 감회를 연장하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전주시는 감축운행이 연장되더라도 배차간격이 짧은 노선을 중심으로 버스운행을 줄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지만, 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시민들의 불편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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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선거법 위반 사례 49건 중 18건 고발전북 선관위는 이번 총선에서 49건의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발해 18건을 검찰에 고발하고 31건을 경고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고발사항을 보면 이상직 당선인이 전주의 한 교회에서 했던 문재인 대통령 관련 발언과 캠프 관계자의 중복 투표 유도문자 발송 등입니다. 또 선관위가 허위사실로 판정한 김성주 당선인의 한누리넷 지분 누락 신고, 윤준병 당선인의 수상실적 게재내용도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한편 전북경찰청도 선거사범 86명을 적발해 45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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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스크 인터넷 사기 1천여만 원 가로챈 20대 구속군산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여 천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1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인터넷 거래 사이트와 SNS에서 마스크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32명으로부터 천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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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비...돌풍·우박 '주의'(8뉴스)오늘 새벽부터 남원 20.5, 장수 15.5, 전주 3.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10mm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돌풍과 우박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기온은 6도에서 9도, 한낮 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도 기온은 비슷한 가운데 오후부터 밤까지 다시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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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새만금개발청, 세계한상대회 새만금 유치 추진JTV전주방송과 새만금개발청이 세계한상대회 새만금 유치와 새만금 국립박물관 아카이브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한명규 JTV전주방송 대표이사를 만나 오는 2천22년 세계한상대회를 새만금에 유치하면 새만금 투자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명규 대표이사가 처음 기획한 세계한상대회는 지난 2천2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5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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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19 대학생 시위 효시 '4.4 의거' (1)며칠 뒤면 4.19 혁명 60주년입니다. JTV는 4.19혁명 당시 전북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위상을 높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60년 전 4.19 혁명을 보름 앞둔 4월 4일,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전북대 학생들이 3,15 부정선거를 규탄하면서 개최한 시위를 소개합니다. 이 시위는 4.4 의거로까지 평가받지만 안타깝게도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정원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대 박물관 앞입니다. 지난 1960년 4월 4일 이곳에서는 3.15 부정선거를 규탄하고 독재 정권 반대를 외치는 목소리가 뜨겁게 울려 퍼졌습니다. 시위를 계획한 건 정치학과 3학년이던 전대열 씨와 같은 학과 학생 7명. <스탠딩> 대학본부에 있던 종을 울려 시위를 알리자 법정대와 상경대, 문리대 등 학생 7백여 명이 이 자리에 몰려들었습니다. 이들은 30분 동안 선언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친 뒤 시외로 나가려 했지만 경찰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전대열/4.4 의거 주도 "(마산 등에서) 고등학생들이 먼저 일어났고, 그 고등학생들의 궐기에 자극을 받은 대학생들이 뒤따라갔다. 4월 4일이 개강일이고 그날 학생들이 제일 많이 모이니까 아예 그날 일어나 버리자." 4.19 혁명 당시 대학생 시위는 4월 18일 고려대를 필두로 이어졌다고 알려졌지만 이보다 14일이나 앞섰습니다. 당시 지역 일간지와 전북대 신문에는 이같은 내용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4.4 의거의 주역들은 4월 19일과 20일,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시민들이 참여한 전주와 익산 시위도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4.4 의거는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 2.28 민주운동, 대전 3.8 의거, 마산 3.15 의거가 4.19 혁명 관련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과 대조적입니다. 이 때문에 60주년을 맞은 4.4 의거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동학농민혁명부터 촛불혁명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흐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북의 중요한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박정민/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 "동학부터 촛불까지 이어지는 민주주의 맥락에서 빠진 적 없고 오히려 이를 주도한 지역이었어요. 4.19에서도 역시 전라북도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동학농민혁명을 통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뿌리로 자부하는 전라북도가 60년 동안 잠자던 4.4 의거를 되살리는 일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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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명 사상' 요양병원 흉기 난동 60대 구속기소전주지검은 자신이 입원한 요양병원에서 술을 마신 뒤 다른 환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2살 A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달 27일 전주시 덕진구 한 요양병원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둘러 45살 B 씨를 숨지게 하고, 66살 C 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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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치 신인 '두각'...4명 국회 '첫발'(대체)이번 총선에서는 정치 신인들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전북 국회의원 10명 가운데 무려 4명이 초선인데요, 초선의 한계라는 우려가 있지만 기대도 못지 않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을 지낸 익산갑 김수흥 당선자는 당내 경선에서 3선인 이춘석 의원을 물리친 뒤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본선에서 80%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며 익산과 전북의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김수흥/익산갑 당선인 "익산 시민을 대표하는 당선인으로서 앞으로 침체된 익산의 발전과 전북의 도약을 위해서 여기에 계신 전북 국회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군산 신영대 당선인은 8년 전 고등학교 후배인 김관영 후보에게 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군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선인 모두가 단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영대/군산 당선인 "우리나라 개혁을 고민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마 다른 어떤 역대 국회보다 전라북도 21대 당선자는 단결하고 단합하고 소통하는데 있어서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정읍고창 윤준병 당선인은 첫 번째 도전에서 죽마고우인 3선의 유성엽 후보를 제치고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작업을 조기에 완수하고, 집권 여당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준병/정읍고창 당선인 "특히 우리가 과반 이상을 차지했기 때문에 생산적인 일을 제대로 하고 그러면서도 국민들의 입장에서 오만하지 않도록 처신하는 것, 이런 역할들이 중요하리라고." 당내 경선에서 3선 출신 김춘진 전 의원을 제친 김제부안 이원택 당선인 역시 큰 표 차이로 당선됐습니다. 농업 도시이면서도 바다를 끼고 있는 김제와 부안을 위해 당선인들이 한팀이 돼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원택/김제부안 당선인 "화합과 단결된 힘으로 때로는 희생과 양보를 각오하고, 전라북도가 원팀으로서 현안을 돌파해가고 대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선 의원과 달리 무게감은 떨어지지만 초선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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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취임...경제 활성화 약속진안군수 재선거에서 이긴 더불어 민주당 전춘성 당선인이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사회의 안정을 이끌어 내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려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진 형 기자입니다. 더불어 민주당 전춘성 당선인이 진안군수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진안군은 전임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자리를 비운지 1년 2개월 만에 새 군수를 맞았습니다. <싱크>전춘성 진안군수 지역 사회 발전과 국가 시책의 구현을 위하여 군수로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전춘성 군수는 승부가 오차 범위로 좁혀지면서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웠던 재선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무소속의 이충국 후보를 45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이충국 후보가 막판에 후보 단일화에 성공하며 무섭게 따라 붙었지만 결국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진안 읍장 출신인 전춘성 군수는 지역사회가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싱크>전춘성 진안군수 지역 주민이 생산환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은 물론 대도시권의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겠습니다. 전춘성 군수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항로 전 군수의 잔여 임기인 2년 2개월. 선거로 양분된 지역을 봉합하고, 세습정치라는 비판을 스스로 벗어나야 하는 건, 전춘성 군수가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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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출신 비례·수도권 당선자 19명이번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후보 5명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구 출마자 14명 등 전북 출신 19명이 당선됐습니다. 결혼 등으로 전북과의 연고가 있는 당선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전북 출신의 비례대표 당선자는 미래한국당이 4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용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감독, 이종성 장애인고용공단 이사, 조수진 전 동아일보 기자가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게 됐고, 당을 옮긴 정운천 의원은 지역구인 전주을 출마 대신 비례대표로 나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INT 정운천//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 법안이나 예산을 만들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북 출신)4명이 포진하기 때문에 앞으로 전북 발전을 위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열린민주당 당선자 가운데는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전주 출신입니다. 하지만 군산 출신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국회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INT 최강욱//열린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저희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지향하고 정부 여당의 지금까지의 정책방향이 기본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공통된 입장을 취하고. 전북 출신으로 전북이 아닌 지역구에서 당선된 후보는 14명으로 모두 민주당 소속의 수도권 출마자입니다. (CG-IN) 윤영찬 전 청와대 수석, 진성준 전 국회의원 등 전주 출신이 4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고창이 고향인 홍영표, 안규백 의원은 4선, 강병원 의원은 재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정읍 출신으로 핸드볼 국가대표를 지낸 임오경 후보는 경기도 광명갑에서 당선됐습니다.(CG-OUT) 전북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어도 결혼 등으로 전북과의 인연을 강조해온 당선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종로에서 당선된 이낙연 전 총리는 전북이 처가로 평소 전북의 사위임을 내세워왔고, 경기 고양갑과 서울 광진을에서 각각 당선된 정의당 심상정, 민주당 고민정 후보는 남편 고향이 정읍으로 전북의 며느리임을 자처했습니다. 또한 같은 판사출신으로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후보와 맞붙어 전국적인 이목을 끈 민주당 이수진 당선인은 전주 성심여고 등 전북에서 초중고를 나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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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월호 참사 6주기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전북 시민사회단체들이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전북민중행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6년이 지났지만 사건의 진실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대로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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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독점 회귀..."이젠 누구탓 못해"4.15총선이 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민주당이 열 석 가운데 아홉 석을 휩쓸면서 전북 정치가 다시 1당 독점구도로 돌아가게 됐는데요 전체 의원이 모두 초재선으로만 채워지면서 전북 정가의 정치력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당선자들은 도민들의 선택에 감사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 이번 선택이 국가재난을 극복하고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도민들의 열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호 영 /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당선자들이) 합심하여 국난극복과 전북의 성공, 문재인 정부의 성공의 길에 하나되어 매진하겠다는 약속을 다시한번 드립니다. 선거기간 내내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던 민주당은 당초 초박빙 양상이었던 군산까지 압승하며 일찌감치 9석당선을 확정했습니다 4년전 국민의당 바람 이후 다시 독점구도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신 영 대 군산 국회의원 당선인 이제는 누구 때문에 전북발전이 되고 누구 때문에 되지 않고 이렇게 상대를 탓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 이제. 정말 책임감 있게 엄중한 무게감으로 일을...성과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 하지만 다선 중진들이 모두 낙마하면서 10명 모두 초재선이어서, 국회에서 전북의 이해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을지는 조금더 지켜봐야 합니다. 지역 정치가 4년 만에 민주당 독점구도로 돌아가면서, 일방통행과 패거리 정치의 폐해도 적지 않게 우려되는 상황. 전북 정치권의 민주당 독점이 지역발전에 약이 될지, 아니면 독이 될지, 성과는 물론 책임도 이젠 오롯이 민주당의 몫이 됐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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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생당 20석→0석...전북 중진의원 3명 낙선이번 총선의 이변 가운데 하나는 민생당의 몰락입니다. 전국적으로 원내 3당이자 20명의 의원을 둔 교섭단체 민생당은 지역구와 비례투표에서 단 한 석도 건지지 못했습니다. 민생당이라는 배가 침몰하면서 전북의 중진의원 3명도 모두 낙선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4선의 정동영과 조배숙, 그리고 3선의 유성엽 의원에 이르기까지, 민생당 소속인 전북의 정치적 거물들도 민주당의 거센 바람 앞에서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조배숙/민생당 익산을 후보(4선 의원): 저희들이 사상 최대의 전북예산 폭탄을 확보했고, 또 지역구 의석을 확보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유권자의) 화가 풀리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4년 전 국민의당으로 뭉쳤던 이들은 민생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선거제 개혁을 통한 다당제를 꿈꿨지만, 거대양당이라는 이번 결과에서 보듯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정동영/민생당 전주병 후보(4선 의원): 한국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민주평화당이 앞장섰던 다당제의 싹을 틔우려는 선거제 개혁이 함께 침몰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들은 겸허히 결과를 받아들인다면서도 쓴소리를 잊지 않았습니다. [김경민/민생당 김제부안 후보: 민주당 일당독식과 중진 의원들의 대거 낙선으로 말미암아 전북 몫을 제대로 찾아올 수 있을지, 민주당 내에서 전북출신 초선 의원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동영 의원은 전주에서 첫 패배를 안았고 민주당 후보에게 3연승했던 유성엽 의원도 처음으로 낙선했습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에서도 민생당의 전북지역 득표율은 6%에 그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텃밭인 호남에서 참패하며 20대 국회의 20석 교섭단체 민생당은 21대 국회에서 0석이라는 믿기 힘든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당내 계파갈등과 공천 논란을 반복하며 유권자의 외면을 받은 민생당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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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래통합당.정의당 "도민 성원에 감사"미래통합당과 정의당은 이번 총선과 관련해 도민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통합당 김경안 호남 선대위원장은 제1야당이라는 이름에 부끄럽게, 후보들을 모두 내지 못했는 데도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전북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더 큰 걸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수구 보수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이뤄졌지만, 양당 정치가 강화되고 정치개혁은 후퇴했다고 지적하고, 이번 총선을 더 강하게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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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선인 프로필 +득표율 -live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21대 총선을 통해서 지역을 대표할 국회의원들이 선출됐습니다. 먼저 당선자들의 프로필과 최종 득표율 보시겠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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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5~30mm 비...낮 최고 18도 (8뉴스)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주말인 모레 새벽까지 5에서 30밀리미터 가량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2도로 다소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익산 18도, 전주 17도, 진안 14도 등으로 오늘보다 6,7도 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휴일에도 일부 지역에 오후 한때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예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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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임순 이용호, 나홀로 무소속 돌풍전북 최고의 격전지로 꼽혔던 남원.임실.순창에서는 무소속 이용호 당선인이 민주당의 아성을 깨고 재선에 성공해 나홀로 무소속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호남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유일한 비민주당 당선인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무소속 이용호 당선인은 민주당이 호남 28석 중 27석을 석권한 가운데 비민주당으로서는 유일하게 당선됐습니다. 이용호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3선 출신의 중진의원을 뽑아야 한다는 이강래 후보의 전략에 맞서 '새로운 인물을 키워야 한다'며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박희승, 이강래 예비후보가 맞붙었던 민주당 당내 경선과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이강래 후보를 역선택했고 이게 맞아 떨어지면서 접전끝에 승리했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이용호/남원임실순창 당선인 우리 지역민들이 정말로 어려운 이 지역 발전 좀 시켜주고 또 제대로 된 사람을 키워서 정말로 이 지역 발전시키고 또 정치 발전시켜달라. 그런 어떤 강한 열망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용호 당선인은 20대 총선에서 호남 25석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국민의당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원내 대변인과 정책위 의장 등을 맡았습니다. 2018년 말 국민의당이 쪼개지면서 탈당한 뒤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혔지만 실패하고 무소속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이용호 당선인은 4년 동안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며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이용호/남원임실순창 당선인 공공의대 반드시 설립법 처리하도록 하겠고요. 또 임실의 옥정호 수변도로 그것도 조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순창의 강천산 4차로 도로도 확실하게 조기에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용호 당선인은 앞으로 민주당에 입당해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돕겠다고 공언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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