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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단독주택 불...60대 남성 1명 숨져군산경찰서는 오늘 오후 6시 10분쯤 군산시 개사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62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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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240억원 규모 기업 금융 지원전북은행이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24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이번 금융지원은 지난해 기술보증기금과 체결한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지원업종에 관광,공연,운송등 코로나 19 피해기업을 추가했습니다. 지원규모는 업체당 최대 30억원, 대출금리는 최저 2.23%, 대출기간은 최대 10년입니다. JTV 8뉴스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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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회 국외여비 반납 행렬 이어져 -일코로나 19 사태 속에 지방의회의 국외여비 반납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전라북도의회가 지난주 국외여비 반납을 선언했으며, 익산과 김제시의회,순창,진안,부안군의회도 이를 반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비 등으로 전환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에 따른 경기 침체가 심각하고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의 코로나 발병 상황이 여전히 호전되지 않고 있어, 나머지 시군 의회에서도 동참하는 곳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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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교회 2/3 현장예배...내일부터 제한 완화> 오늘 하루 도내 교회 3분의 2 가량이 현장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내일부터 종교시설에 대한 운영중단 권고가 해제됩니다. ---------------------------------------- <50억 음악분수대...또 고철덩어리 되나> 진안군 음악분수대가 방치되다 고물상에 팔려나간 적이 있는 가운데, 이번엔 정읍시가 50억 원짜리 음악분수대를 만들겠다고 해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 <화물차공영주차장...공사 1년 중단> 전주 화물차 공영주차장 공사가 1년 가까이 멈춘 가운데, 주민들이 사업 백지화를 주장하면서 전주시가 해법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 <역사적 자취 결집...세계적 혁명으로> 남원 출신 김주열 열사의 죽음이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된 가운데 이 같은 역사를 모으면, 전북을 민주주의 본향으로 내세울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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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물차공영주차장...1년 가까이 공사 중단전주의 화물차 공영주차장 공사가 1년 가까이 중단돼있습니다. 주민들이 사업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어서 전주시가 해법을 찾는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대성기잡니다. 2018년 12월에 공사에 들어간 화물차 공영 주차장 부지입니다. 145억 원을 투입해 370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중단됐습니다. 부근의 아파트 주민들이 안전과 소음 문제 등을 이유로 사업에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부근 주민 (16:41:49-54, 16:42:08-12) "반대하죠. 소음 문제라던가 교통문제도 있고 시청에 가서 간담회도 하고 그랬죠" 전주시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 사업계획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의 진입로를 아파트 단지에서 떨어진 곳으로 옮기고 주차장 면적도 줄이는 방안 등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고, 화물차 주차장 조성도 더 이상 늦출 수 없어서 접점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화물차 기사 (01:01:00-01:01:09) "불법으로 주차하고 화물차들이 갈 데가 없잖아요. 그런 문제 때문에 이것을 지으려고 하지 않았나" 화물차 주차장 면적을 줄이면 주차장 면수가 백면 이상 줄어들어 수익성이 나빠지고 진입로를 옮기는 과정에서 수십억 원의 사업비가 늘어날 수밖에 없어서 전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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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의료원, 코로나 전담병원 활용 놓고 고심전라북도가 진안의료원의 코로나19 전담병원 활용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진안의료원이 확보한 코로나19 병상은 27개지만, 현재 입원한 환자는 단 1명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이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면 진안의료원은 이전처럼 지역의 호흡기 환자들을 수용하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새로 취임한 진안군수가 진안의료원의 지역 환자 입원을 요청하면 코로나19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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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환경청, 올해 왕궁 축사 4만 제곱미터 매입(휴)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익산 왕궁 현업 축사 매입이 올해부터 재개됩니다. 전북환경청은 왕궁 정착농원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왕궁 구덕리와 은수리 일대 축사 가운데 아직 매입하지 못한 4만 천 제곱미터를 올해 매입할 계획입니다. 익산 왕궁의 매입대상 축사 면적은 모두 43만 제곱미터로 이 가운데 39만 제곱미터가 매입됐고, 33만 제곱미터는 생태복원이 마무리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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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사적 자취 결집...세계적 혁명으로(3-대체)4.19 혁명과 전북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입니다. 전북대 4.4 의거가 일어난 뒤 남원 출신 김주열 열사의 주검은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상대적으로 덜 조명됐던 이같은 4.19 역사를 한데 모으면 전북을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본향으로 내세울 수 있는데요, 민주주의의 시작인 동학혁명까지 세계적인 혁명으로 이끌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대 4.4 의거 뒤 일주일이 지난 4월 11일. 시위에 참가했다가 실종된 고등학생 김주열 군이 마산 앞바다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떠올랐습니다. 독재정권에 희생된 고등학생의 시신은 온 국민의 분노로 이어졌고,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스탠딩> 전국 최초의 대학생 시위인 전북대 4.4 의거와 함께 남원 출신인 김주열 열사는 4.19 혁명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북대 4.4 의거가 재조명되고 최초의 희생자인 김주열 열사에 대한 자취를 모으면 그동안 약했던 전북의 4.19 역사는 거대한 물결을 이룰 수 있습니다. 신기현/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대학생 측면에서는 최초의 시위였다라는 측면, 또 하나는 최초의 희생자를 배출한 지역이라는 점. 이런 것들이 이 지역사회의 특수성이나 어떤 저항의 문제랄지. 이런 것들을 잘 섞어서 가보면 민주주의의 본향 중 하나였다라는 것을 강조할 수 있지 않을까." 이를 통해 동학부터 촛불까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모든 흐름을 주도한 지역으로 내세울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선언문을 통해 동학 정신을 표방한 4.4 의거는 동학혁명의 세계화를 이끄는 동력으로도 충분합니다. 전대열/4.4 의거 주도 "우리는 동학혁명의 피를 받아온 사람들이다. 그 동학혁명의 그 정기를 받고 우리가 독재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된다. 그것이 자유.민주.정의를 부르짖는 민주주의의 대 근간이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전라북도가 민주주의의 뿌리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사업들이 필요합니다. 현재 터덕거리고 있는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을 민주주의 테마공원으로 확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박정민/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 "동학 하나의 테마만 갖고 하면 쉽지 않을 거 같기 때문에 이런 4.4 의거라든지 촛불, 6월 민주항쟁 이런 것들까지 같이 아우를 수 있는, 동학을 기반으로 해서 아우르는 그런 테마공원을 만들면 좀더 일이 쉽게 추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일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동학농민혁명을 영국 명예혁명, 미국 독립혁명, 프랑스 혁명과 함께 세계 4대 혁명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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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회 2/3 현장예배...내일부터 제한 완화정부가 내일부터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에 운영중단 권고를 해제했습니다. 오늘이 종교시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마지막 날이었던 셈인데, 도내 교회의 3분의 2 가량이 현장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신도들이 명단을 적고 발열을 체크한 뒤 교회 안으로 들어섭니다. 예배당에서는 마스크를 쓴 신도들이 수 미터의 간격을 띄고 띄엄띄엄 앉았습니다. 이규호/전주 바울교회 부목사 정부에서 요구하는 거리보다 더 많이 저희가 안전을 위해서 띄우다 보니까, 본당이 2천 석인데 지금 예배 드릴 수 있는 분들은 270석 밖에 되지 않습니다. 철저히 준비해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일부 교회는 여전히 온라인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전라북도가 도내 교회 4천 2백여 곳이 방역 지침을 지키는가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체 교회의 3분의 2 가량인 2천 7백여 곳이 현장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임재옥/전라북도 사회재난과장 도내 교회에서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수도권과 대구 경북에서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마스크 착용과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정부는 황금연휴인 다음달 5일까지 약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되, 내일부터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 등에 대한 운영중단 강력권고를 해제했습니다. 내일부터 자유로운 종교 활동이 가능해 짐에 따라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해졌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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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0억 음악분수대...또 고철덩어리 되나진안군과 충북 충주시가 건립한 음악분수대가 거의 방치되다 고물상에 팔려나가서 많은 비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정읍시가 50억 원을 들여 음악분수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창현기잡니다. 내장산리조트 옆에 있는 용산호입니다. 정읍시는 이곳을 레저공간으로 조성한다며 용 모양을 본뜬 음악분수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체 사업비는 50억 원,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난 2014년에 완공된 내장산 리조트가 아직도 잡초만 무성해,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음악분수대 같은 관광자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정읍시 관계자 (00:39:49-59) "(내장산 리조트에) 관광객들이 와야 되고 민간자본투자가 돼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실질적으로 건물을 짓고 있는 것이 거의 드물거든요" 하지만 분수대는 수익시설이 아니고 1년에 절반 정도 밖에 가동할 수 없다는 점, 또 분수대 말고는 뚜렷한 관광자원이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터뷰: 이도형, 정읍시의원 (21:51:51-53, 21:50:30-41) "저는 큰 기대는 하지 않고요, 수익구조에 대한 것도 따져볼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런 섬세한 손익계산을 안 하고 추진하고 있는데" 충북 충주시가 탄금호에 설치한 음악분수대는 7년 동안 방치되다 재활용업체에게 매각됐습니다. 진안군이 2006년 40억 원을 들여 용담호에 건립한 분수대도 전기료 부담 때문에 고물상에 팔려나갔습니다. 인터뷰: 진안군 관계자 "고물 취급하시는 분이 사간 것으로 알아요. 물속에 너무 오래 있어가지고 재생은 하나도 못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50억 원이나 들여 설치할 정도로 음악분수대의 효과는 검증되지 않은 만큼, 설계 과정에서 타당성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증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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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착한 임대인 운동'..전북 40% 참여한옥마을에서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57명의 임대인이 동참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전북지역 46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57명의 임대인들이 천5백여개 점포의 임대료를 동결 또는 인하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참여율은 40.6%로 전남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가운데 두번째로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8뉴스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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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사적 자취 결집...세계적 혁명으로(3)4.19 혁명과 전북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입니다. 전북대 4.4 의거가 일어난 뒤 남원 출신 김주열 열사의 주검은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상대적으로 덜 조명됐던 이같은 4.19 역사를 한데 모으면 전북을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본향으로 내세울 수 있는데요, 민주주의의 시작인 동학혁명까지 세계적인 혁명으로 이끌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대 4.4 의거 뒤 일주일이 지난 4월 11일. 시위에 참가했다가 실종된 고등학생 김주열 군이 마산 앞바다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떠올랐습니다. 독재정권에 희생된 고등학생의 시신은 온 국민의 분노로 이어졌고,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스탠딩> 전국 최초의 대학생 시위인 전북대 4.4 의거와 함께 남원 출신인 김주열 열사는 4.19 혁명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북대 4.4 의거가 재조명되고 최초의 희생자인 김주열 열사에 대한 자취를 모으면 그동안 약했던 전북의 4.19 역사는 거대한 물결을 이룰 수 있습니다. 신기현/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대학생 측면에서는 최초의 시위였다라는 측면, 또 하나는 최초의 희생자를 배출한 지역이라는 점. 이런 것들이 이 지역사회의 특수성이나 어떤 저항의 문제랄지. 이런 것들을 잘 섞어서 가보면 민주의 본향 중 하나였다라는 것을 강조할 수 있지 않을까." 이를 통해 동학부터 촛불까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모든 흐름을 주도한 지역으로 내세울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선언문을 통해 동학 정신을 표방한 4.4 의거는 동학혁명의 세계화를 이끄는 동력으로도 충분합니다. 전대열/4.4 의거 주도 "우리는 동학혁명의 피를 받아온 사람들이다. 그 동학혁명의 그 정기를 받고 우리가 독재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된다. 그것이 자유.민주.정의를 부르짖는 민주주의의 대 근간이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전라북도가 민주주의의 뿌리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사업들이 필요합니다. 현재 터덕거리고 있는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을 민주주의 테마공원으로 확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박정민/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 "동학 하나의 테마만 갖고 하면 쉽지 않을 거 같기 때문에 이런 4.4 의거라든지 촛불, 6월 민주항쟁 이런 것들까지 같이 아우를 수 있는, 동학을 기반으로 해서 아우르는 그런 테마공원을 만들면 좀더 일이 쉽게 추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일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 동학농민혁명을 영국 명예혁명, 미국 독립혁명, 프랑스 혁명과 함께 세계 4대 혁명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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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소규모 점포 공실률 3년 전보다 7배 늘어고용과 산업 위기 지역인 군산의 소규모 점포 공실률이 3년 전보다크게 높아졌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지난해 군산지역 3분기 소규모 점포 공실률은 25.1%로, 2016년 4분기 3.5%에 비해 무려 7배 넘게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북연구원은 군산조선소와 지엠군산공장 가동 중단의 여파로 공실률이 급증했다며, 최근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건물 공실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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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접촉으로 장 보고 책 빌리고코로나 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덧 4주째에 접어들었지요. 차에 탄 채 물건을 사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장보기 등은 어느새 익숙한 풍경이 됐습니다. 도서관 책도 접촉을 최대한 줄인 채 빌릴 수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도청 주차장에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섰습니다. 햇감자와 토마토 등 신선한 채소와 과일,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차에 탄 채 물건을 사는 드라이브 스루 지역특산품 장터가 열렸습니다. 판매자가 주문서를 확인한 뒤 상품을 차량에 직접 실어 줍니다. (현장음) 정준모/완주군 구이면 코로나 19 방지하고, 서로 이렇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안전하게 하니까 참 고마워요. 가격이 최대 50퍼센트까지 할인돼 만족도가 높습니다. 나정단/전주시 중화산동 농민들도 도울 수 있고, 저 또한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까 집에서 먹을 거리도 필요하고... 서로 서로 좋은 것 같아요. 학교 급식 판로가 막힌 농민들을 위해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는데, 다섯 시간 만에 5천 백만 원어치 모두 팔렸습니다. 최용범/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신선한 농산물을 통해서 건강하게 코로나를 극복하려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섯 차례 정도 더 운영할 계획입니다. (화면 전환) 도서관 직원이 미리 찾아둔 책들을 꼼꼼히 소독합니다. 예약자는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책을 건네받습니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그리고 주말과 휴일에도, 전주 시립도서관 열두 곳에서 한 사람당 열 권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강효숙/전주시 금암동 아이들도 읽고 싶은 책도 언제든지 빌려볼 수 있고 저 또한 어른들도 집에서 심심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4주째 접어들면서 접촉을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이 일상이 됐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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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천~완주 고속도로서 화물차 넘어져 도로 정체 (화면)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임실군 임실읍 순천~완주 고속도로 순천방향 임실휴게소 인근에서 2톤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에 실린 기왓장이 쏟아지면서 1시간 30분 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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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야산서 산나물 캐던 60대 숨져 (화면)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장수군 계남면 백화산 중턱에서 산나물을 캐던 64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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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비접촉으로 장 보고 책 빌리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4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차에 탄 채 물건을 사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장보기 등이 일상 곳곳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서부발전, 연료전지 발전시설 추진...주민 '반발'> 군산 서부발전소가 수소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짓기로 하자 환경오염 등을 우려한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4.4 의거 재정립...'민주주의 뿌리' 선점> 4.19혁명과 전북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기획보도 두 번째 순서, 전국 대학생 시위의 도화선이 된 전북대 4.4 의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알아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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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토-낙선자 4명 중 3명은 선거비용 보전 못 받아총선 낙선자 네 명 가운데 세 명은 선거비용을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행 선거법상 후보자의 득표율이 15%를 넘을 경우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고 10%를 넘으면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낙선자 34명 중 73.5%에 해당하는 25명은 10% 미만에 그쳐 전혀 보전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낙선자 가운데 나머지 9명은 득표율이 15%를 넘어 선거비용을 100퍼센트 보전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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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아파트서 엄마가 몰던 차에 8살 아들 치여 숨져정읍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정읍시 신태인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40살 엄마가 몰던 승합차가 자전거를 탄 8살 아들을 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아들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굽은 길을 돌던 엄마가 마주오던 아들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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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 지원...24일까지 접수(휴)전라북도가 올해부터 저소득 청각장애인을 위해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인공 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도내 18세 미만 청각장애인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수술비와 재활치료비를 최대 8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자들은 오는 24일까지 시군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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