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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외국인 지원센터 운영 시작남원시가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완주군이 취약계층과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합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외국인 주민에게 생활 정보 안내,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남원 외국인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합니다. 현재, 남원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남원시 인구의 2%로 주로 농업과 제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아영/남원시 여성 다문화팀장 : 외국인이 남원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오는 27일부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출장 상담을 시작합니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세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세무 상담을 지원합니다. [강홍주/완주군 세정팀장 : 생활 속 세금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고자 주민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창군이 다음 달 19일에 개막하는 청보리밭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또 축제장 내 음식점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바가지 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용진/고창군 농업정책과장 : 경관축제 1번지를 넘어 전국에서 으뜸가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창 옥천골 벚꽃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순창읍 경천로 주변에서 열립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불꽃놀이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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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조한 날씨 화재 잇따라... 3명 사상건조한 날씨 속에 도내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완주군 삼례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안의 컨테이너에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낮 12시 50분쯤에는 김제시 금산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성묘객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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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년만 참아달라더니... 13년째 고통화물열차가 오가는 동익산역이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고통을 겪고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마을 앞을 지나는 대형 컨테이너 화물차 때문인데요. 우회도로를 내주겠다며 3년만 참아달라던 약속은 13년이 지나도록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컨테이너를 실은 대형 화물차들이 임시로 설치된 철교를 지나 동익산역으로 향합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집 앞을 지나는 대형 화물차 때문에 주민들은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백만복/익산시 인화동 : 시끄러운 것이 제일 불편하죠, 차가. 그리고 불덩어리 (헤드라이트)가 그냥 문 앞에 비치면 제일 무서워. 혼자 살면서. 저 불이 얼마나 커요.] 80여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에 임시 철교가 설치된 건 지난 2012년, 화물열차가 다니는 동익산역이 이곳으로 이전하면서부텁니다. 3년만 참아달라며 임시 철교를 설치했는데 약속했던 우회도로 개설은 기약이 없고, 13년이 흘렀습니다. [박현님/익산시 인화동 : 참을 만큼 참았으니까 제발 좀 우회도로를 만들어서 그쪽으로 가게 좀 해달라는 것뿐입니다.] [장경호/익산시의원 :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생각을 해서라도 우선 예산 배정을 통해서 우회도로를 시급히 개설을 하고, 이 가설 철교를 폐쇄해 주시기를...] 익산시는 우회도로 개설에 최소 1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지금의 재정 여건으로는 쉽지 않다는 입장. 다만, 철도시설공단에도 책임이 있는 만큼 국토부 등에 예산 지원 등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영 : 익산시 도시개발과장 : 우리 시의 재정 여건을 감안해서 실질적인 관계 기관, 국토교통부하고 좀 다시 한번 협의를 통해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지만 동익산역 이전 당시에도 교통량이 적다는 이유로 우회도로 개설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간 내 해법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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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임시회...조례안 등 50여 건 심의전북자치도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11일 동안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다자녀 가정 지원 조례 개정안과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전북 설치 건의안 등 50여 건을 처리합니다. 내일과 모레는 10명의 도의원이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도교육감을 상대로 도정과 교육 행정에 대한 현안 질문에 나설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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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포털 다음' 뉴스 공급 언론사 선정JTV가 포털사이트인 다음에 뉴스를 공급하는 언론사로 선정됐습니다. 카카오는 '다음 뉴스' 신규 입점 언론사로 JTV전주방송 등 전국의 지역 언론사 49곳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말 전국에서 입점을 신청한 78개 매체 가운데 63%입니다. JTV는 카카오와 뉴스 공급 시스템 적용을 마친 뒤 다음 달 초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 뉴스를 공급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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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서 영양사,조리사 인건비 지원...급식 향상전북자치도가 소방관들의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영양사와 조리사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완산소방서 등 도내 8개 소방서에 9억 원을 투입해 영양사와 조리사 등 24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 끼에 3,920원이었던 소방관의 급식 단가가 8천 원대로 올라 균형 잡힌 식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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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학점제 좋은데... 교사는 '부담'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골라 듣는 고교학점제가 이번 학기에 전면 도입됐습니다. 직접 과목을 선택한 만큼 학생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사들은 업무량이 늘어났다며 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학생들이 노트북을 활용하며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과목은 인공지능 기초.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올해 처음 개설됐습니다. [송민재/전주고등학교 3학년: 앞으로 의료와 AI와의 결합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에 관련해서 배우면 좀 더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처럼 선택한 과목을 듣기 위해 매시간 교실을 옮겨 다닙니다. 고교학점제로 달라진 교실 풍경입니다. 하지만, 교사들의 업무 부담은 늘어났습니다. 교사 수는 그대로인데 개설된 과목이 늘다 보니 일부 교사들은 두세 과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세희/전주고등학교 교사: 이전에 한 과목을 했을 때와 지금 두세 과목을 했을 때 우선은 출제하는 시험의 양도 많아지는 거고 아이들의 평가 방법도 굉장히 많아지는 거죠.] (CG) 도내 고등학교 교사 6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8%가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업무량이 늘었다고 답변했습니다.// 교원단체는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교사를 줄이는 모순된 정책을 펴고 있어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지혜/전북교사노조 대외협력국장: 제도적 준비가 미비해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작 수업에 집중해야 될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에 전념하기 힘든 상황이 지금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소수 과목에 대해서는 강사비를 지원하고 대학 연계 학점 등을 활용해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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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남원 건조주의보... 한낮 최고 25도현재, 무주와 남원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위험지수도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도에서 10도, 한낮 기온은 21에서 25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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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총부채 6,079억 원... 21.5% 늘어전주시의 총부채가 6,07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1.5%인 1,077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 매입에 9백억 원 등 천2백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부채 규모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올해도 22개 사업에 천5백2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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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상대회 계기로 해외시장 공략 박차지난해 전주에서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를 치른 후,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는 기업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습니다. 도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얻으면서 수출 시장의 문턱이 낮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에서 재배된 생강으로 착즙액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국내시장에만 제품을 팔아오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해외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주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미국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맺은 게 계기가 됐습니다. 2천만 원의 소규모 수출이었지만, 이를 밑거름 삼아 중국 시장 진출도 꿈꾸고 있습니다. [허지혜 / A 업체 대표 : 경험을 하니까 수출이 이런 거구나라는 걸 알게 되고, 꼭 미국이 아니더라도 다른 국가도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거죠.] 해외시장을 겨냥한 신제품도 만들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미국에서 열리는 한인 비즈니스대회에도 참가할 계획입니다. 4천여 명의 한상이 모이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에서 모두 15개 기업이 참가합니다. [변한영 기자 : 이 가운데 10곳은 지난해 대회에도 참가했던 기업들인데, 안방에서 열린 국제 경제 행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대회가 지역 기업의 시장을 넓히고 세계로 나가는 데 자신감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지난 대회 때 체결한 수출계약 5천8백만 달러 이후 추가 실적이 나오지 않고 있는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이은주 /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과장 : 개별적으로 저희 마케팅팀하고 함께 이번에 가시는 기업과 그다음에 작년에 갔던 기업들을 계속 지금 방문하고 있거든요.] 지난해 한인비즈니스대회가 도내 기업들에게 수출시장 문턱을 낮췄지만구체적인 성과를 확산시키려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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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수출액 5억 3천만 달러...2개월 연속 하락전북의 수출 실적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억 3천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4.8% 줄었습니다. 5대 수출 품목을 보면 자동차와 합성수지가 각각 21.1%와 20.4% 감소했습니다. 대미 수출액은 12% 줄었으며 무역협회는 기업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접수 창구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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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올림픽 타당성 조사... "기간 단축"전북자치도가 한국스포츠과학원에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사전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조사 기간이 6개월가량 소요될 전망이지만 행정 지원을 뒷받침해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전 타당성 조사를 마친 뒤에는 문체부와 기재부 심의가 진행되며, 이후 IOC에 올림픽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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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부, 이장호 군산대 총장 직위 해제교육부가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장호 군산대 총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이 전 총장은 취임 이전인 지난 2021년 연구 책임자로 국책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비 22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군산대는 총장 직무 대행으로 교무처장을 지정했다며 학교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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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용승 더민주 상임대표, 단식 14일 만에 이송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4일째 천막 단식 농성을 이어온 더민주 전국혁신회의 방용승 상임대표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혁신회의는 방 대표가 더 이상의 단식은 위험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고, 함께 단식에 나선 3명의 지역 대표들도 같은 이유로 단식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혁신회의 각 시군 대표단은 일일 단식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윤 대통령 파면을 헌법재판소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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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 지사 "해수부에 신항 자문위 의견 예정대로 제출"김관영 지사가 새만금 신항의 운영 방식이 결정될 해수부 중앙 항만정책 심의위원회에 예정대로 자문위의 의견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자문위 의견제출은 이전부터 군산시와 김제시에 말해왔던 내용이라며, 의견이 달라도 대화할 필요가 있는 만큼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주 군산, 김제, 부안과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추진 절차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김제시가 전날밤 신항 문제에 대한 전북자치도의 중립성을 문제 삼아 갑자기 불참을 통보하면서 무산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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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다음 달부터 일회용품 반입 금지다음 달부터 전북자치도교육청 청사에 일회용품 반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0대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ESG 실천을 위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일회 용기 반입 금지 캠페인을 벌여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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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고 송길한 작가 추모작 상영다음 달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지난해 12월 별세한 고 송길한 작가를 기리는 추모작이 상영됩니다. 고 송길한 작가는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의 초대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영화제의 초석을 다지고, 다큐멘터리 영화 '지역 영화사, 전주'의 시나리오를 집필했습니다. 추모작은 지난 1984년 임권택 감독과 손을 잡고 제작에 들어갔지만 불교계의 반발로 중단됐던 미완성 작품 '비구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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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어촌계 "새만금 신항은 군산항 일부"군산수협 어촌계협의회가 새만금 신항은 군산 어민들의 희생으로 조성된 곳이라며 김제시의 관할권 주장을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민들은 새만금 신항 건설로 1천15헥타르의 공유수면과 어업권을 잃게 됐지만 국가 사업을 위해 고통을 감내해왔다며 새만금 신항은 당연히 군산항의 일부이고, 군산 관할이 돼야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전북자치도가 즉각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김제시 역시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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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도시 수소 충전소 완공... 다음 달 운영전북혁신 도시에 전주의 일곱 번째 수소 충전소가 조성돼 다음 달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전주시 상림동에 건립된 수소 충전소는 하루 50대의 수소 승용차가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습니다. 수소 충전소에는 33억 원이 투입됐으며 혁신도시와 김제, 정읍 방면으로 이동하는 수소차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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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덕수 기각 '반발'... 윤석열 파면 요구 거세져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소추를 기각하면서 한 총리는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파면을 요구했던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선고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탄핵소추가 기각되면서 87일 만에 복귀하게 된 한덕수 국무총리. 파면을 촉구해왔던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그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법에 의해서 기각 결정을 내렸겠지만, 내란범들이 한 명 한 명 복귀를 하고 있습니다. ] 정치권의 반응은 뚜렷하게 엇갈렸습니다. (CG)민주당 전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한 총리가 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한 것이 파면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헌재의 결정에 유감을 나타내며, 모든 혼란을 초래한 윤 대통령의 파면 선고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도 헌재의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기각 결정을 환영하며, 한 총리가 국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편 14일째 도청 앞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던 방용승 더민주 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는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함께했던 혁신회의 지역 대표들도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시·군 대표단이 릴레이 단식 농성을 이어가며 탄핵 선고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도 총파업 선포식을 열고, 오는 26일까지 선고일을 확정하라며 헌재를 압박했습니다. [최영식 / 민주노총 정읍시지부장: 상식을 가진 국민에게 너무도 명료한 판단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게는 그렇게도 어려운 일인가? ] 또,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트랙터를 몰고 상경 투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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