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북상에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취소
오는 6일 개막할 예정이던 제13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따라 전격적으로 취소됐습니다. 장수군은, 태풍 링링이 이번 주말에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예보에 따라, 관광객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반딧불축제를 열고 있는 무주군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딧불이 탐사와 안성 낙화놀이, 불꽃놀이 등 실외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일부 실내행사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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