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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동서도로 20.4km, 이달 개통새만금 방조제 준공 10년 만에 새만금의 동서를 잇는 첫 간선도로가 개통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오는 24일 개통식을 앞두고 있는 새만금 동서도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바다를 가로지르는 4차로 도로가 시원스레 뻗어 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에서 김제 진봉까지 20.4킬로미터를 잇는 동서도로입니다. 새만금 내부에 생기는 첫 간선도로인데 5년 간의 공사 끝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5:54- 소병칠/새만금개발청 기반시설과장 "지금 공사 마지막 마무리 단계구요. 이번달 24일날 개통식을 거행하고, 다음날 일반 차량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4년, 동서도로와 연결되는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전주에서 40분 만에 새만금 방조제에 닿을 수 있습니다. 스탠딩 "새만금 산업연구용지에서 관광레저용지를 잇는 남북도로는 2023년 7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킬로미터 길이의 교량 아래로는 새만금신항까지 이어지는 철도가 놓일 예정입니다. 새만금의 물류와 교통의 중심축이 될 도로와 항만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내부개발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국제협력용지 등 새만금 내부도로는 개발사업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이를 국가 예산으로 전환해야 속도감 있는 개발이 가능하지만 기재부의 반대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18:23-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예산확보는 새만금 내부개발의 진도에 맞춰서 속도를 더 낼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내부 개발을 위한 산업 활성화에도 저희들은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시작된 지 30년. 국가사업의 위상에 맞는 과감한 예산 투입이 필요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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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다목장·스마트양식, '키우는 어업' 주목전북지역의 수산자원이 30년 만에 70% 가량 급감하면서 개체수 복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바다목장과 스마트양식 등 '키우는 어업'이 수산 자원을 늘리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수산자원 활성화를 살펴보는 연속보도,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방축도 해상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이곳에 500ha 규모의 바다 목장이 조성됐습니다. 인근 명도와 직도에도 바다 목장이 잇따라 들어섰습니다. 바다목장은 인공 구조물을 물 속에 설치해 물고기의 서식과 산란을 돕는 사업으로 서서히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성원/군산시 수산진흥과장: 고군산 인근 3개 해역에 2천ha 규모의 서식, 산란장인 연안바다목장을 조성하였으며 모니터링 결과 생체량이 4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다 환경의 변화에 맞춰 주로 남해에서 서식하는 가리비를 서해 바다에서 키우는 양식 사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가능성을 확인하는 단계이지만 서해 바다의 장점을 활용하면 새로운 소득 어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기호/한국수자원공단 책임연구원: 서해에서는 영양 염류 먹이생물 이런 것들이 충분하다보니까 남해안에 부족한 먹이생물이 서해안에는 더 많다는 데이터가 확보가 돼 있고...] 빠른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스마트 양식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생태 환경 관련 데이터를 컴퓨터에 축적해 최적의 물고기 서식 환경을 조성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조상만/군산대해양생명과학 교수: 기다리면서 자원을 받기에는 시간이 너무 지났다는 거죠. 어떻게 디자인해서 어떻게 세팅을 해서 거기에 맞는 어족자원을 길러내고 어떻게 어민들의 소득을 창출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바다목장과 양식사업, 그리고 스마트양식 같은 '키우는 어업'이 수산자원의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의 돌파구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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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당, 최인규 고창군의장 등 4명 제명민주당 전북도당은 윤리심판원을 열어, 고창군의회 최인규 의장과 김미란 의원, 당원 등 모두 네 명을 제명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최인규 고창군 의장은 의장 선거과정에서 부정청탁과 성희롱 등 윤리규범을 위반했고 김미란 고창군의원은 허위사실 유포로 당원 간의 단합을 해쳐 제명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과 함께 성희롱과 부정청탁에 관여한 당원 두 명도 함께 제명됐습니다. 제명은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로, 당사자는 7일 안에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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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경찰청·전주비전대, 드론 직무교육 협약드론을 활용해 실종자를 찾는 사업에 전라북도의회와 전북지방경찰청, 그리고 전주비전대가 힘을 합치기로 협약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가 드론과 관련된 국가예산을 확보하면 전주비전대가 드론 교육과정을 신설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후 전북경찰이 전문가를 활용해 실종자를 수색하거나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구조하게 됩니다. (인터뷰: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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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더 포근...전주 낮 최고 18도(8뉴스)내일은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3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7~8도 가량 높고 낮 기온도 전주와 익산은 18도, 고창은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 한때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모레 아침, 익산과 전주 등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오고, 휴일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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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전주동물원에 천연기념물 보존관 건립내년에 전주동물원에 천연기념물 보존관이 건립됩니다. 전주시는 내년에 전주동물원에 30억 원을 들여 전시장과 적응 훈련장, 격리장 등을 갖춘 천연기념물 보존관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천연기념물 보존관에는 독수리와 소쩍새, 수리부엉이 등 50여 마리의 천연기념물이 수용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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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뷰) 송지용 / 전라북도의회 의장송지용/전라북도의회 의장: (드론으로) 구조구급, 화재, 실종자까지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있는데 이런 것이 비전대를 중심으로 해서 맞춤형 수요자 일자리 창출을 하는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의회가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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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보은매립장 이전 투명하고 적법하게 처리"완주군 폐기물매립장 조사특위는 보은매립장 이적처리를 투명하고 적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신규 매립장 입지 선정절차에 주민대책위를 참여시켜 내년 안에 확정하고 또 다른 고통을 받는 주민이 나오지 않도록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완주 보은매립장은 침출수에서 비소 등 독성물질까지 검출돼 불안감을 호소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감사원도 공익감사 결과, 매립된 처리물을 다른 곳으로 옮길 것을 통보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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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개 시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내일까지 추워(아침) (20년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 바람이 불면서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오늘 아침 무주의 기온은 영하 2.8도,진안 영하 1.9도, 전주도 영상 2.6도까지 떨어지며, 고창을 뺀 13개 시군 모두 올가을 들어 가장 춥습니다.한낮에도 기온은 10도에서 13도에 머물며쌀쌀하겠습니다.내일 아침은 진안과 장수가 영하 3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기온은 모레부터 차츰 오름세를 회복하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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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명품 식초도시 만들겠다"(시군) (20년 11월 4일)식초문화도시를 선포한 고창군이식초의 다양한 상품화를 모색하는 식초문화대전을 개최했습니다.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열립니다.조창현 기잡니다.인류최초의 조미료이자 가장 오래된 발효식품 가운데 하나인 식초.식초소재의 다양화와 신제품 개발을 모색하는 제 2회 식초 문화대전이 고창군에서 열렸습니다.이 자리에는 한의사 이경제 원장의 식초의 면역력에 관한 특강과 '식초의 맛'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int) 유기상(고창군수):고창은 복분자등 원재료가 풍부하고 원천수,연중 온화한 기후까지 명품 식초를 만드는 명당입니다.앞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세계 4대 식초도시 고창으로 우뚝 서겠습니다.=======================================고랭지의 신선한 배추로 김장체험을 할 수 있는 진안고원 김치보쌈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체험 참여인원을 300가구로 제한해운영하며, 사전예약은 오는 18일까지 전화로 신청할수 있습니다. (int)정상화(진안군 문화체육과장):진안 고원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위해 기획된 축제입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완주군이 농림부가 시행한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완주군은 로컬푸드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고,도농상생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간 점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부안군이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을 개발해 상표등록했습니다.'참풍부안'은 부안의 웰빙 축산물을 형상화하고 품질에 대한 신뢰감을 시각화해 만들어졌으며, 주민 홍보와 함께공동브랜드 운영주체 선정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jtv뉴스 조창현입니다. @@@ JTV 8뉴스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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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11월 4일)오늘의 아침신문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라감영에서 완산교 교차로까지 5백 미터 구간 도로가 새단장을 마쳤습니다.전주시는 기존 차도를 줄이는 대신양쪽에 인도를 만들고, 화강석으로 포장해 전통미를 살렸습니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올해 안에 주변 경관을 개선하면,전라감영부터 한옥마을, 풍남문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코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2020년 광역공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진안, 순창, 고창 등 3곳이 선정됐습니다.전라북도는 이 3곳을 포함해 모두 32곳에 4천7백44억 원을 들여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이번엔 그동안 도시재생 사업에서 소외됐던 군 단위 지역도 포함돼 동부권 개발과 균형 발전이 기대됩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업무 협약을 맺고 새만금에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4백20억 원을 들여 조성되는 센터는 8천3백50제곱미터 규모로, 전문인력 양성과 주민 수용성 제고 등을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전라북도는 센터 구축으로 해상풍력 생태계의 성장은 물론,에너지 생산과 고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전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오늘부터 20일까지 '매력적인 일자리 온라인 박람회'를 엽니다.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지는 박람회는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을살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65곳이 참여해연구직과 사무직, 생산직 등모두 백여 명을 신규 채용합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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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불법 조업한 멸치잡이 어선 31척 적발(화면)군산 앞바다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멸치잡이 어선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특별단속을 벌여, 불법 어구를 사용하거나 허가 없이 조업한 멸치잡이 어선 31척을 적발하고, 선장과 선원 38명을 수산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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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1/4)_수정지난 30년 동안 전북의 수산자원이 70%나 급감했습니다. 심각한 도내 수산업의 현주소와 대책을 살펴보는 연속기획을 준비했습니다. ---------------------------------------- 전주시가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가스용 차량에 비싼 경유비를 지원해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가 천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비대면 형태로 열렸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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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완주군,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협약지난해 12월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된 전주시와 완주군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특수가스, 현대자동차 등과 수소경제 생태계를 만들기로 협약했습니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또 심중표 군산대 교수와 이홍기 우석대 교수 등 12명을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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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수산자원, 30년 만에 70% 감소3,40년 전만 해도 군산항에 조기나 갈치를 잡는 안강망 어선이 들어오면, 군산 전체의 경기가 들썩거리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30년 사이, 전라북도의 어획량이 무려 70% 이상 줄었습니다.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그리고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심각하게 고갈됐기 때문입니다. /// 전주방송은 도내 수산업의 현 주소와 대책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수산자원의 실태를 짚어봤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새만금 방조제 입구에 있는 군산 비응항 위판장입니다. 어민들은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이곳 경매에 내놓아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어획량이 감소에 어민들의 수입은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인터뷰>심명수 군산비응항 어촌계장 인건비는 상승돼 있죠, 어획량은 줄지. 그러니까 사실 어업하는 사람들이 거의 다 포기하고 싶은데 차마 포기는 못 하고 그냥 유지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G IN) 군산수협 자료에 따르면, 1990년 위판량은 4만 5천 톤이었습니다. 30년이 지난 2019년에는 만3천 톤으로 1/3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CG OUT) 연안 해역의 무분별한 개발과 수온 상승에 따른 바다환경의 급격한 변화, 그리로 치어까지 잡는 남획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상만 군산대 해양생명과학과 교수 어구어법이 굉장히 발달돼 있어 어획한도가 굉장히 높은 게 현실이고요. 기후변화뿐만 아니라 산업적 지리적 활용변화 이런 것들이 생산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느냐 생각합니다. 급격한 수산자원 감소는 어촌마을의 붕괴로 이어졌습니다. 한때 50여 가구가 어업에 종사했던 군산 야미도입니다. 어획량이 줄자 많은 어민들이 떠나면서 지금은 열 가구 정도만 남아 낚시배 운영으로 겨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태선 군산시 야미도 어민 우리 야미도를 보면 파산이 돼서 어민들이 지금 시내 나가서 아파트 경비를 한다든가 여자분들은 식당 다니면서 설거지를 한다든가 생업 자체를 할 수 없어요 급격한 수산 자원 고갈로 수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는 만큼 서식장을 제공하는 바다목장과 개체 수를 늘리는 스마트양식을 늘리는 등 대책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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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김장페스티벌, 3억 5천만 원 예약 판매임실군은 지난달 5일부터 25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 김장 페스티벌에서 역대 가장 많은 86톤, 3억 5천만 원어치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임실군은 오는 6일부터 소비자가 원하는 김장 날짜에 맞춰 절임배추와 양념세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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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출기업, 온라인으로 해외시장 뚫는다코로나19로 수출기업들이 해외 시장 개척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온라인 해외 마케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수출지원 기관들의 도움을 통해 코로나19의 파고를 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귀금속 제조 업체.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화상을 통한 수출 상담이 한창입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시장 개척이 막히자 온라인 마케팅으로 전환한 겁니다. 한 달에만 스무 차례 가까이 유럽과 동남아 등 다양한 바이어와 온라인 상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자원/귀금속 제조 업체 대표 "궁극적으로는 이제 한 달이고 1년이고 흐르고 나서는 저희 쪽으로 주문이 많을 거라고 저희는 확실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마케팅에 참여하는 수출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됐기 때문입니다. 무역협회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수출지원기관들도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습니다.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유튜브와 페이스북 연계 마케팅, 그리고 바이어 알선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곧바로 계약으로 이어지긴 쉽지 않지만 해외 마케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수출 상담을 이어갈 최적의 창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경우/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기업들도 비대면 형태의 해외 마케팅 활동에 상당히 익숙해진 측면이 있어서 원활하게 해외 바이어 발굴 등의 시장 개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에는 해외 바이어 2백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서울에서 열리는 등 온라인 마케팅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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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세계 잼버리 D-1000일전 세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가 천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앞으로 3년 뒤, 세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게 될 새만금 너른 벌판에 젊은 춤꾼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잼버리대회에 참가하는 171개 나라의 국기는 연이 되어 새만금 하늘을 날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차량에 탄 채 행사를 지켜본 참석자들은 박수 대신 경적을 울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했습니다.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을 지켜봤습니다. 윤희/2023새만금 세계 잼버리 팬클럽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니까 더 생생하게 우리 청소년들이 한발 한발, 우리 대한민국으로 다가오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구요." 잼버리대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하진 지사는 아름다운 자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바다가 거대한 땅으로 변했듯이 천일 후, 이 곳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 지 여러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15개 부처가 참여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경선/여성가족부 차관 "(청소년들이) 더 큰 세상을 준비할 축제의 장이 되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회 기반시설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대회 부지 매립공사는 오는 2022년 마무리될 예정이고, 내년부터는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공사가 시작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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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면허·만취 100km 질주한 40대 구속야간에 무면허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100여km를 질주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남원경찰서는 지난 1일, 면허 없이 술에 취한 상태로 전남 광양에서 남원까지 100km 가량 차를 몰고, 추격전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4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A씨는 경찰에 처벌을 받을까 두려워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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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장수 -4도...낮부터 추위 풀려(8뉴스)찬 바람이 불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장수의 기온은 영하 4도, 전주는 영상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돼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16도에서 18도까지 크게 올라 오늘보다 6도 가량 높겠습니다. 모레는 아침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다시 예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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