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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아파트 분쟁조정위' 설치·실적 적어층간소음과 관리비 부정 등을 중재하는 공동주택 관리분쟁조정위원회가 있는 시군은 적고 실적은 매우 저조합니다. 전라북도가 조사한 결과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와 군산, 익산 등 7곳만 공동주택 관리분쟁조정위를 만들었습니다. 그나마 이들 7개 시군 위원회가 지난 5년간 접수하거나 중재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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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비빔밥축제 코로나19로 취소10월에 열릴 예정이던 2020 전주 비빔밥 축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됐습니다. 전주시는, 비빔밥 축제 개최시기가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잠복기에 해당하는 점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열린 비빔밥 축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15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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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집트 국적 30대 입국자 확진...누적 129명익산에 거주하는 이집트 국적의 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이집트에서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A씨가 입국할 때 했던 검체채취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12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 자택의 방역을 마치고 인천검역소에 항공기와 공항 내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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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지 태양광 허가면적 889ha...전국의 14%도내 산지 태양광 허가 누적 면적이 9백 헥타르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 산림과학원이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에 낸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산지 태양광 허가 누적 면적은 6천 418헥타르로, 전북은 이 가운데 14%인 889헥타르로 집계됐습니다. 한 의원은 산지 태양광은 생태계 파괴와 산사태의 부작용이 있고, 산림보존에 비해 편익이 3분의 1 수준이라며 산지 태양광에 대한 방향을 재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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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답답한 코로나 추석...야외활동으로 '숨통'올해 추석 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나들이가 여간 조심스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닷새나 되는 연휴를 집안에서만 보내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요. 연휴 사흘째를 맞아 오늘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삼삼오오 야외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 크게 늘었습니다. 휴일 표정, 이 승 환 기잡니다. 가을빛이 한층 짙어진 완주 모악산 입구에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모처럼 답답한 집을 나서 가을정취를 즐겼습니다. 박 광 동 전주시 효자동 04:42- 연휴가 길어서 집에 있기는 답답하고...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운동하는 것이 오히려 낫지 않을까 싶어서 일찍 나왔습니다. 하천 둔치를 따라 알록달록한 텐트가 길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누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서로 띄엄띄엄 거리를 뒀고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열심히 고기를 굽는 아빠도, 시원한 가을바람 속에 밥을 먹는 아이들도 더 할 나위 없이 상쾌한 나들입니다. 홍 재 구 전주시 남노송동 09:05- 그래도 여기는 그나마 한적하고 사람도 없고 애들하고 놀다가 잠깐 놀다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서 이렇게 나오게 됐어요... 행여 언니에게 뒤질세라 저만치 높은 기둥을 씩씩하게 올라갑니다. 한 쪽에서는 긴 밧줄에 의지해서 시원하게 몸을 던집니다. 완주의 어린이 모험시설, 놀토피아는 시간별 입장객을 50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어린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 민 채 대전시 도룡동 15:42- 올라갈 때는 막상 올라갈 때는 힘들었는데 내려올 때는 시원하면서 짜릿했어요. 코로나19로 갈 곳도, 할 것도 마땅치 않은 추석 연휴. 그나마 조심스럽게 이어지는 야외 활동이 답답한 일상의 숨통을 틔우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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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내년 2월부터 운영지역에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군산시 성산면에 들어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38억 원이 투입돼 저온 저장실과 선별실, 사무공간 등을 갖추게 되며, 내년 2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학교 급식과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 개발과 소비자와 직거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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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년간 개 물림 사고 354건...내년 책임보험 의무화지난 3년간 전북에서 개에 물려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가 35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맹견의 경우 사육지를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2미터 이내의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내년 2월부터는 도사견과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등 맹견으로 분류된 개를 키울 때는 의무적으로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3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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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합니다. 한국은행은 당초 계획보다 천백억 원을 늘린 3천9백억 원을 지원하고 대출 기한도 내년 3월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5억 원 이내로 연 0.25%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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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보이스피싱 피해액 4년 새 4배 증가전라북도의 전화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4년 사이 네 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에 따르면 도내 보이스피싱 피해는 지난 2015년 492건에 39억 원에서 지난해 말에는 970건에 156억 원으로 늘어 발생 건수는 두 배, 피해액은 네 배 규모로 급증했습니다. 이해식 의원은 보이스피싱 피해는 민생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만큼 신속한 범인 검거와 함께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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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스크 쓰고 '차례'...마음은 '풍성'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추석 만큼은 고향에 내려오지 말라는 당부가 많았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인 차례상은 아니었지만 그리운 마음만큼은 하나로 모인 추석 풍경을 하원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성스레 마련한 차롓상에 술을 올리며 조상의 음덕을 기립니다. 혹시 모를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도 썼습니다. 5남매를 둔 다복한 집안이지만 가까이 사는 막내만 부르고, 나머지 자녀들에겐 미리 내려오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43:48-43:51//44:03-44:05 안창선/임실군 지사면 "서운하죠. 당연히 서운하지, 애들 안오면. 우리 생각하고, 저희들 생각해서 오지 말라고 그런 것이지..." 공원묘지도 한산했습니다. 성묘객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실내 납골당은 연휴기간 문을 닫았고, 실외 장묘시설도 사전 예약제로 운영했기 때문입니다. 47:36-47:49 조은지/전주시 시설관리공단 "작년같은 경우에는 성묘객들이 되게 밀려서 들어오고 그랬는데요. 올해는 미리 다녀가신 분들도 많고, 또 사회적거리두기 때문에 그런지 올해는 많이 한가한 편입니다. 혹시 열이 있는지, 성묘객들도 일일이 체온을 재고, 연락처를 적어야 합니다. 46:28-46:42 정광섭/남원시 도통동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서 왔는데 사람도 그렇게 많이 없고. 정적이 많이 흐르네요. 평소같지 않아 가지고 추석이 추석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별 수 없죠. 코로나인데. 이겨내야죠." 명절 연휴, 나들이객들로 붐볐던 전주 한옥마을도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경기전을 비롯해 주요 문화시설이 문을 닫았지만 가족과 함께 사진을 남기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홍연춘/광주광역시 광산구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가족과 함께 와서 보니까 더욱 더 좋습니다." 코로나가 명절의 풍경마져 바꿨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가족간의 따뜻한 마음은 한가위 보름달만큼 넉넉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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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독거노인 가정에 첨단 '응급알림장치' 설치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에 각종 응급 상황을 자동으로 소방서 등에 알려주는 장치가 무료로 설치됩니다. 이 장치는 기존에 보급된 전화기 형태 대신 모니터가 있고 화재와 가스 누출은 물론 돌봄 대상자의 심박과 호흡 같은 건강상태도 감지해 알려줍니다. 설치 대상은 6천 여 가구로, 희망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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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미분양 아파트 계속 줄어올들어 전북의 미분양 아파트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북의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1월 천 9채에서 지난 8월 534채로 여섯 달 연속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미분양 아파트는 군산이 104채로 가장 많았고, 완주 102채, 전주 87채 등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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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월 전주 김장문화축제 '드라이브 스루' 진행오는 11월에 열리는 전주 김장문화축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절임배추와 양념을 받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전주푸드마켓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됩니다. 참가비 5만 5천 원을 미리 내면 행사기간에 절임배추 7킬로그램과 양념 3킬로그램을 받게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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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앞두고 미리 성묘...서울-전주 2시간 10분추석연휴 첫날을 맞아 공원묘지에는 미리 성묘를 하려는 귀성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에서 실내 봉안시설을 폐쇄하고 성묘 자제를 당부해 예년보다 한가한 모습이었습니다. 고속도로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익산나들목 등 일부 구간에서 오후 한때 정체가 빚어졌지만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으며, 현재 서울에서 전주까지 요금소를 기준으로 평소와 비슷한 2시간 10분 가량 걸리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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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4회 국제종자박람회 온라인으로 진행올해로 4번째를 맞는 국제종자박람회가 다음 달(10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박람회를 주관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행사기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조성한 4헥타르의 전시포를 촬영해 홈페이지에서 영상과 사진으로 구현할 예정입니다. 또 종자산업에 대한 정보를 그래픽을 통해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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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3천억 융자전북은행이 추석을 맞아 10월 23일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을 빌려줍니다. 대출 규모는 신규 자금 천5백억 원, 만기 연장 천5백억 원 등 3천억 원입니다. 전북은행은 거래 기여도와 신용 등급에 따라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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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난 시 등록금 환불 요구 법적근거 마련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대학의 학사 운영이 차질을 빚을 경우, 등록금을 면제하거나 감액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재난 시 대학 등록금 감액을 골자로 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국무회의를 거쳐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대학생들은 1학기 비대면 수업을 이유로 등록금 환불을 요구해왔고 각 대학은 근거가 없다며 맞서 왔습니다. JTV 8뉴스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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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전담요원 배치그동안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맡아왔던 아동학대 관련 업무가 자치단체로 이관돼 시군에 전담 공무원이 배치됩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익산과 정읍 등 9개 시군에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전담 요원 27명을 배치하고, 내년까지 나머지 시군에도 전담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학대여부를 판단하고 전담요원은 보호조치와 사후 관리업무를 맡게 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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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용차 천변으로 추락...2명 사상연휴 첫날부터 사고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에 승용차가 천변으로 떨어져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다친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가로수 뒷편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부상자를 긴급히 옮깁니다. 천변에는 검게 탄 승용차 한 대가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포르쉐 승용차가 가로수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천변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숨졌고, 운전자인 30대 남성은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시민들이 여성을 차밖으로 옮겼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승용차에는 불이 붙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35%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우회전 돌면서 가속이 붙으면서 핸들을 못 꺾은 거예요. 술은 (면허)정지 수치가 나왔더라고요." 경찰은 일단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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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온 노출' 독감백신 접종자 279명으로 증가상온에 노출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백신을 맞은 도민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조사한 결과, 전북에서 상온에 노출된 독감백신을 접종한 도민이 100명 더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상온노출 독감백신을 맞은 도민은 2백7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많은 것입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전주의 한 병원에서 생후 8개월 된 남자아이가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다리가 마비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온에 노출된 백신을 맞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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