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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다시 기온 올라...일요일 오후 비(8뉴스)주말인 내일 아침까지는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 -1도가 예상되고, 익산 -4도, 무주는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반짝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부안 10도, 전주 9도, 진안 6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모레 일요일 낮부터는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고, 차차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월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이후로는 다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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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도전 '수소시범도시' 모레 발표전주시와 완주군이 손을 잡고 도전장을 내민 수소시범도시 공모 결과가, 모레 발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수소시범도시 공모에 응한 전주.완주와 울산, 창원, 당진 등에서 3곳을 수소시범도시로 선정해 모레 발표할 계획입니다.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되면 수소 친화 도시계획 수립비와 수소 통합운영센터 등 인프라 구축비로 한해 50억 원씩 지원받게 돼, 차세대 산업인 수소산업을 선점하고 발전시킬 수 있게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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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인사(CG/제목 필요없음)전라북도가 국장급 이상과 부단체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이 2급인 일자리경제본부장으로 곽승기 전 자치행정국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형우 임실부군수는 건설교통국장, 전병순 총무과장은 혁신성장산업국장, 박철웅 익산부시장은 새만금추진지원단장으로 유희숙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익산부시장, 허태영 물환경관리과장은 남원부시장, 나해수 주력산업과장은 진안부군수, 조호일 농식품산업과장은 임실부군수, 전해성 혁신성장정책과장은 순창부군수, 천선미 노인장애인과장은 고창부군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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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녀 '논문 끼워넣기' 전북대 교수, 검찰 송치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연구비를 횡령하고, 미성년 자녀를 논문 공동 저자에 끼워넣은 혐의로, 전북대 이 모 교수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JTV가 해당 의혹을 연속 보도한 이후 특별감사에 나선 교육부는 이 교수가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자녀의 이름을 논문에 끼워 넣고, 대학입시에 활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입학 취소를 전북대에 통보했습니다. 이 교수는 또 연구원들의 인건비 4억 원 가량을 횡령하고, 국가연구사업에 자녀들을 연구보조원으로 올려 4천6백만 원의 인건비가 지급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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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러지도 저러지도...지역화폐 도입 고민전주시가 지역화폐 도입을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도입을 해야 하긴 하는데, 예산부담이 큰 데다 효과마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해 9월부터 유통하기 시작한 지역화폐, 군산사랑 상품권입니다. 지금까지 4천9백억 원어치가 발행됐고, 가맹점 매출이 평균 5천만 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골목경제를 살리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 셈입니다. (인터뷰) 이복덕 / 군산 상인 "카드로 내면 우리가 수수료도 내야 되는데, 이게 10%가 절감되잖아요. 우리 시민들도 좋고 우리도 (좋고.)" 군산의 사례처럼 전국 지자체의 70% 이상이 지역화폐를 발행하자, 전주시도 지역화폐 발행 준비에 나섰습니다. 새해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상반기에 조례 제정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이 큰 부담입니다.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처럼 10% 할인혜택을 제공해야 하지만, 정부는 발행액의 4%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비율도 점점 줄여나갈 계획이어서, 결국 시의 재정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역화폐 발행 효과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는 소비의 역외유출을 막기 위한 제도지만, 전주는 관광도시여서 다른 지역보다 역외유입이 많습니다. (싱크) 김승수 / 전주시장 (지난 5일) "(지역화폐) 선순환 경제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전주형 모델을 만들기 위한 시민합의 과정을 반드시 거칠 수 있도록..." 전주의 소상공인 종사자 수는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효성 없는 정책에 혈세만 낭비한다는 비판을 받지 않도록, 지역화폐 방향과 운영에 대한 충분한 사전논의가 필요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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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 난 집 앞에서 흉기들고 지킨 방화범전주 한 주택에 누군가 불을 내,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범인은 옆 방에 세 들어 살던 50대 남성이 었는데, 이 남성은 여성이 불을 피해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흉기를 들고 문을 막아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새까맣게 타버린 집. 흉물스레 녹아내린 선풍기가 나뒹굴고, 신발은 숯덩이가 돼 바스라집니다. 전주 동완산동 한 주택에 누군가 불을 지른 건 성탄절 자정 쯤. [목격자] "아들이 엄마 빨리 나오라고, 불러서 보니까 환하게 불꽃이 올라오더라고." 집주인 동생 대신 집을 관리하던 61살 여성 A 씨가 제때 탈출하지 못해 숨졌습니다. 불을 지른 사람은 같은 집 옆방에 세 들어 살던 59살 한 모 씨. 밀린 두달치 월세 50만 원을 A 씨가 독촉 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건데, 한 씨가 불을 낸 줄 알면서도 A 씨는 달아나지 못했습니다. 한 씨가 흉기를 들고 방문 앞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인근 주민] "(한 씨가) 항상 몸에 칼을 지니고 다닌다니까. 한 번은 경찰이 와서 칼 뺏었잖아." 용의자가 도주했다는 소식에 몇몇 주민들이 한 씨를 찾아나섰고, 도주 17시간만에 인근 시장에서 시민들 손에 붙잡혔습니다. [방화용의자 검거 주민] "(피해자) 아주머니가 사람이 좋은 분이거든. 내가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팔을 꽉 잡아서 돌렸는데, (품에서) 칼이 떨어지더라고, 식칼이." 경찰은 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JTV NEWS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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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근로소득자 연 급여 3,267만 원...세번째로 낮아지난해 도내 근로소득자의 연 평균 급여액은 3천2백 67만 원으로 전국 평균 3천 6백 47만 원보다 3백 80만 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와 인천에 이어 세번째로 낮은 것으로 연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울산보다 천 34만 원이 적습니다. 지난해 신고된 도내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은 1억 3천 4백만 원으로 전남과 경북, 강원에 이어 네번째로 낮았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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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간식으로 썩은 고구마?(수퍼대체)한 어린이집이 불결한 환경 속에 간식으로 썩은 고구마까지 줬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교사들 보험료 수천만 원까지 체납한 사실이 드러나자 보건복지부가 특별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읍에 있는 한 어린이집입니다. 아이들이 종일 생활하는 교실은 벽지와 장판이 뜯겨 나가 시멘트 바닥이 다 드러나 있습니다. 세면대에는 까맣게 곰팡이가 피어있고 변기는 고장나 손으로 물을 내려야 합니다. 심지어 원장이 썩은 고구마를 간식으로 주는 등, 급식이 턱없이 부실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음성변조)] 고기는 저 왔을 때 당시에도 한 달이면 일주일에 한 번, 두 번 이 정도. 생선구이 같은 경우는 정말 몇 번 먹을까 말까 하더라고요. 보육교사의 신고로 조사에 나선 정읍시는 지난해 9월 이후, 교사 5명의 4대 보험료 3천만 원이 체납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이 어린이집이 받는 정부 보조금은 한해 1억 2천만 원이나 되지만 일부를 사적으로 유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어린이집 교사(음성변조)] 분명히 (어린이집)이 어려워서 저희 아이들 화장지 이런 것도 안 사고... 쓰레기봉투도 잘 안 사시는 분이 그 영수증에 꽃등심을 본인 거를 다 사서... 어린이집 측은 불결한 환경과 급식문제는 운영난에서 비롯된 일일뿐 운영비를 횡령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고 받은 보건복지부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다음달 직접 특별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읍시 관계자(음성변조)] 복지부에서 '안 되겠다 저희가 다시 특감을 한 번 나와서 할 테니까 행정 처분도 멈추고...' 정읍시는 특별감사가 끝나는 대로 어린이집을 형사고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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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리 백화점'...전북대, 교수 비위로 얼룩'비리 백화점', 지역 거점 국립대인 전북대 가 올 한해 달고 있던 오명입니다. 논문에 자녀들을 공저자로 끼워넣기한 교수 가 있었고, 갑질을 일삼다 재판에 넘겨진 교수도 있었습니다. 성추행, 음주운전 그리고 강의 중 망언까지 , 모두 올해 전북대 교수들이 벌인 일입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7월 9일, 전북대 총장 사과 기자회견] [김동원 / 전북대학교 총장, 지난 7월] "현 상황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고 이 자리에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전북대 총장이 고개를 숙인 건, 쉴 새 없이 터진 교수들의 비위 때문이었습니다. 농생명과학대 이 모 교수는 자녀들 이름을 논문에 끼워넣고 이 가짜 실적을 입시에 활용하게끔 했습니다. 교육부 특별감사로 연구 비리는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자녀들 입학은 취소됐습니다. 학생 장학금을 빼돌린 예술대 갑질 교수는 재판에 넘겨졌고, 외국인 강사를 성추행한 인문대 교수는 검찰조사를 받아야했습니다. 여기에 교수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인명 사고까지 내자 총장이 나서 사과한 겁니다. 하지만 뒤에도 말썽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제자 성추행으로 신고 당한 교수가 또 나왔고, 강의 도중 막말한 공대 교수도 등장했습니다. "화류계에 전북대 여학생이 많더라"는 망언이었습니다. 교수들의 각종 비위는 국감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박경미 / 국회의원, 지난 10월 국정감사] "자신의 수업을 들은 아들 딸에게 최고학점을 줘서 장학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연구비까지 부당하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말 비리의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올 한해 수사 선상에 오른 교수만 10여 명. 하지만, 징계는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징계위에 부쳐진 비위는 세 건에 그쳤고, 그나마 징계 확정은 단 한 건이 다입니다. [전북대 관계자] "(비위) 대부분이 수사기관에서 진행되고 있어요, 수사가. 우리 대학으로 공무원 범죄 처분 통보서가 와야해요. 그런 것 때문에 징계가 바로바로 안 나오는..." 우골탑 꼭데기에서 저지른 각종 비위는 전북대에 올 한해 '비리 백화점' 오명을 씌웠습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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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아기 예수가 이땅에 오신 성탄절입니다. 도내 모든 성당과 교회에서도 오늘 하루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는데요 성직자와 신도들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 땅에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현장음)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송이 성당 가득 울려 퍼집니다. 햐안 옷의 사제단이 경건하게 발걸음을 내딛고 신자들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합니다.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오심을 찬양하는 대축일 미사가 열렸습니다. 성탄 미사를 집전한 성직자들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사랑으로 보듬어 안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여혁구/전주 전동성당 주임신부 우리는 포용해야 합니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성탄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 미사 정성껏 봉헌합시다. (현장음) 교회에서도 성탄예배와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아기 예수의 탄생은 세상의 큰 기쁨이자 축복이라며, 평화와 사랑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유병근/전주 완산교회 담임목사 예수님의 탄생은 온 세상에 비출 큰 기쁨의 소식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구주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성탄절을 맞아 한옥마을과 도심 공원에도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포근했던 날씨처럼 따뜻한 사랑과 넉넉한 마음이 가득한 성탄절이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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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26일)부터 대입 정시모집 시작(휴)내일부터 대입 정시모집이 시작됩니다. 원서접수 기간은 4년제 대학은 내일부터 31일까지, 전문대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입니다. 전국적으로 올해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4천여 명 줄었습니다.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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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1cm 안팎 눈·비...기온 '뚝'내일은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오후 사이 5밀리미터 가량의 비나,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온도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 영하 1도, 익산 0도, 전주는 영상 2도를 보이겠으며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6도 가량 낮은 3도에서 5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금요일까지 다소 쌀쌀하고 일요일에 다시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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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동주택 생활쓰레기 보관.수거 방식 개선(휴)공동주택 생활쓰레기의 보관과 수거 방식이 개선됩니다. 전주시는, 내년부터 공동주택에 쓰레기 수거차량용 CT박스 대신 공동 집하장을 설치하도록 규정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일주일에 한 차례인 공동주택 생활쓰레기 수거 횟수를 최소 두 차례 이상으로 늘리고 공동주택 규모별로 세분화해 악취 발생과 주민 불편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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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2. 24)- 전북 지역구 10석 유지...개혁은 퇴색 - 선거법 개정안이 현재와 같은 구도로 상정됐습니다. 정치개혁은 빛이 바랬지만 전북은 열 석의 지역구 의석을 유지하고, 비례를 통한 추가 의석 확보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 "방어 아닌 반격"...구급대원 '유죄' - 취객을 제압하다 다치게 한 구급대원에게 1심 재판부가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정당방위 수준을 넘어선 과도한 공격이라는게 배심원과 재판부의 판단이었습니다. - 집단 암 장점마을...결국은 '인재' - 집단 암 환자가 발생한 익산 장점마을의 비극이 비료공장의 탐욕과 관리부실이 낳은 인재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향후 재발 방지대책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산학협력' 성과 한 자리에 - 올 한 해 산학협력의 성과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전북대에서 열렸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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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재철 익산장점마을 주민대책위원장 - 출연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익산 장점마을 최재철 주민대책위원장님을 모셨습니다. 최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1. 환경부 역학조사 발표에 기대가 컸던 주민들이 최근 실망하고 있다는데, 무슨 이야기인가요? 2. 주민들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크게 느끼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3. 전라북와 익산시를 상대로 피해 보상 소송을 준비하는 지 말씀해 주시죠? 감사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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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단 암 '장점마을'의 교훈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순서, 이어서 18년 만에 주민들의 집단 암 원인이 밝혀진 장점마을 사태를 되돌아 봤습니다. 장점 마을의 비극은 더 많은 이윤을 남기려는 비료공장의 탐욕과 부실한 관리 감독이 낳은 인재라는 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11월, 환경부는 익산 장점마을의 집단 암 발생의 원인을 인근에 있는 비료공장때문이란 역학조사 최종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비료공장이 더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원료로 사용한 담뱃잎 찌꺼기를 불법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나와 암을 일으켰다는 겁니다. (int) 고도현 환경안전건강연구소부소장 건조과정 중 휘발되는 연초박 내 TSNA가 대기중으로 배출이 되어서 장점마을에 영향을 주었고 이로 인해서 금강농산과 주민 암 발생간의 역학적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장점마을 주민들은 지난 2001년 비료공장이 들어선 뒤로 주민 80여 명 가운데 22명이 암에 걸려 14명이 숨졌습니다. 비료 공장의 불법 행위 뒤에는 지자체의 허술한 관리감독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재철 익산시 장점마을 대책위원장 잘못은 행정에서 다 저질러 놓고 주민들이 이 고통을 수년 동안에 고통을 당해야 되고 앞으로도 얼마만큼 당해야 될지 정말 난감합니다. 정부는 공식 사과를 통해 장점마을과 같은 환경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건강 영향조사의 제도적 틀을 바꿔야 합니다. 지금까지처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실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장점마을 사태는 업체의 부도덕과 부실한 관리감독이 돌이킬 수 없는 환경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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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지역구 10석 + 알파 기대선거법 개정안이 현재와 같은 구도로 상정되면서, 당초 개혁취지가 크게 퇴색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 정치권 입장에서는 열 석의 지역구 의석을 모두 지키게 됐고 상황에 따라서는 비례를 통한 추가 의석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4+1협의체가 줄곧 논의한 지역구 250석대신 253석으로 상정한 건 전북 지역구 의석과도관련이 있습니다. 전체 지역구를 조금이라도 축소할 경우 인구상 호남 지역구부터 줄여야 해, 현재와 똑같은 253석을 반영한 겁니다. 유 성 엽 대안정치 대표 0118- 불가불 253대 47로 갈 수밖에 없었어요. 그 세 개 차이가 김제.부안 같은 데는 (선거구가) 있고 없고를 결정하는 분수령이어가지고 그 부분이... 전북 지역구 10석을 지키고 추가 의석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3지대 신당이 창당되면 호남 의원들이 주축이 되는 만큼, 30석의 연동형 비례제를 통해, 호남 출신이 등원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정 동 영 민주평화당 대표 02:33 호남기반 정당을 통해 비례대표로 진출하게 되면 전북의 경우 10석의 지역구와 또 플러스 알파 비례대표 의석이 만들어질 수 있죠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걸로 보였던 정의당은연동형 비례의석이 30석으로 줄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작더라도 연동형 비례제가 도입되면 다당제 구도 속에 정당정치, 책임정치가 더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권 태 홍 정의당 사무총장 - 03:16 유능한 야당으로서 정의당이 역할을 하면서 정치의 정책적 질이나 책임성 이런 것들을 높여가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실히 믿습니다. 또 연동형 비례제로 다당제가 확립되면 문재인 정부 하반기에도 민주당이 자한당을 뺀 나머지 야당들과 연대할 가능성이 커서 호남의 정치적 영향력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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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잇단 폐기물 파동...곳곳 '물의'(결산-24일용)지난해부터 시작된 임실 오염토양 반입정화시설 문제는 지역 사회를 뒤흔들었습니다. 군산과 김제 등 전북 곳곳에서는 각종 폐기물이 반입되거나 방치된 사실이 드러나는 등 한해 동안 폐기물 파동이 잇따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한 토양정화업체는 지난해 초부터 임실에 오염토양 반입정화시설을 추진해왔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했지만 불합리한 환경부 지침 탓에 광주광역시가 최종 승인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민들은 정화시설 앞에서 장기 집회를 시작했고, 임실군은 해당 업체와 법정다툼을 시작했습니다. 최종연/임실 정화시설 반대 투쟁위원장 (지난 1월) "여기는 섬진강 상류요, 옥정호 상수원을 먹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지역에 오염토양이 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성난 주민들은 정읍과 김제 등 주변 지역 주민들과 연대해 국회를 찾는가 하면 광주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잇따라 열었습니다. 정치권도 힘을 더하면서 일부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토양환경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환경부 역시 관련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결국에는 권익위가, 임실군이 해당 시설을 매입해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는 조정안을 내놓으면서 이설 이전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손석붕/임실군 환경보호과장(지난 9월) "우리 행정, 사업자, 의회, 주민, 이렇게 4자 협의체를 통해서 그 감정 평가에 대한 결정을 하고 합의안이 도출되면 그걸 통해서 매각 과정에 이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산에는 잇따라 폐기물이 반입되면서 주민들이 불안감에 떨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폐기물 공공처리장이 있다 보니 다른 지역의 불법 폐기물이 반입되고 중국에 수출하려다 막힌 폐기물이 군산항에 수년간 쌓여있기도 했습니다. 치우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환경부 담당자(지난 2월) "몇 달이나 걸릴 지는 확답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죠. 조속한 시일 내에 처라하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불법 폐기물 반입 문제 역시 해당 자치단체와 사전 협의 규정이 없다 보니 관련법을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또 군산과 김제, 정읍, 완주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배출된 것으로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폐기물 불법투기 현장이 잇따라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완주 폐석산과 남원 혼불마을에서도 폐기물이 묻히거나 반입돼 진통을 앓는 등 올해는 폐기물과의 전쟁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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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성탄절' 포근...아침 안개·도로 결빙 주의(8뉴스)오늘은 맑은 날씨 속에 낮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포근했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기온은 평년 수준에 머물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익산 영하 4도 군산은 영하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곳은 도로가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9도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겠고, 모레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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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로당 기부 관련 피고발인은 국민연금 직원 2명전주의 한 경로당에 정부 포상금으로 상품권을 구입해 기부했다가 고발된 것은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이 아닌 직원 두 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실 관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일부 착오가 있었다며 경로당 기부행위와 관련한 피고발인은 두 명의 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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