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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여자친구 성폭행.동영상 촬영 20대 구속기소전주지검 남원지청은 헤어진 여자친구를 협박해 성폭행하고, 성폭행 장면을 촬영한 혐의로 23살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성폭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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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쟁점 떠오른 '전주시청사' 이전총선을 앞두고 전주시 청사 이전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동영 후보가 이전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인데 다른 전주지역 후보들은 물론, 전주시도 구도심 침체가 우려된다며 청사 이전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주시 청사 이전 문제를 공론화한 건 민생당 정동영 후보입니다. 정 후보는 전주생명과학고를 국립으로 승격해 농수산대학으로 이전하고 생명고 부지에 신축 청사를 짓거나 여의지구로 옮기자고 제안했습니다. 34:08-15:24 정동영/민생당 전주 병 국회의원 후보 "생명과학고 부지를 활용할 것이냐, 국립고등학교로 승격한 뒤에. 여의지구로 갈 것이냐 하는 것은 범 시민적인 토론과 필요하면 나중에 주민투표를 통해서..." 민주당 김성주 후보는 청사 이전지역에서 표를 얻으려는 선거용 전략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지금 중요한 건 시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주/더불어민주당 전주 병 국회의원 후보 "시 청사 문제는 시민들의 참여에 의한 공론화 방식으로 하고, 진짜 필요한 것은 어떻게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인가를 가지고 고민하고 토론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전주가 사는 길입니다." 구도심을 지역구로 둔 후보들도 청사를 이전하면 가뜩이나 열악한 주변 상권이 무너질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CG IN 민주당 김윤덕 후보는 현 부지에 청사를 증개축하거나 구도심에 신축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김광수 무소속 후보 역시 현 부지에 한옥형 쌍둥이 건물을 짓자고 제안했습니다. CG OUT CG IN 민주당 이상직 후보는 일단 주변 건물을 매입해 사용하고 장기적으로 전주, 완주 통합과 연계해 통합 청사를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고, 최형재 무소속 후보는 대한방직터에 전주.김제.완주의 융합 도시 청사를 지어 전북 경제의 심장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G OUT 전주시도 청사 이전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현재로선 주변 건물을 매입하는 방안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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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전현직 지방의원 임정엽 후보 지지 선언완주군의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임정엽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장과 이인숙 의원은 안호영 후보측의 과거 불법 선거운동 등을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해 임정엽 후보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또 완주 출신의 전현직 도의원과, 군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민주당은 중앙당에 이같은 상황을 보고하고, 대응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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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열린민주당 전북 출신 비례 후보들 지지 호소열린민주당의 전북 출신 비례대표 후보들이 전주를 찾아 본격적인 거리 유세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전주 중앙시장과 전북도청 사거리 등을 방문해 국회의원 3선 제한법 제정과 사학공공성 강화 등 열 두 가지 대표공약을 알리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은 최강욱 전 청와대비서관, 김의겸 전 대변인 정윤희 대통령소속 도서관 정보정책 위원회 위원 등 전북 출신들이 비례 후보로 포진해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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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억 원대 대회유치금...평가도 없고자치단체마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며 각종 스포츠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대회를 유치하거나 치르는데 수억 원의 지원금까지 주고 있는데 이 돈이 어느 정도나 효과가 있었는지 제대로 된 평가는 없습니다. 보도에 이승환기잡니다. 올해 격포에서 열리는 새만금컵 국제요트 대회에 부안군과 전라북도는 2억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CG)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에는 1억 원,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국제태권도 청소년 경연대회에도 1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합니다. (부분 CG) 남원시의 경우에는 올해 롤러, 검도, 바둑 등 세 개의 국제대회에 3억 3천만 원 , 또, 15개의 전국대회에는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부분CG) 대회를 통해서 식당, 숙박 등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예산을 투입하지만 정작 효과에 대한 평가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지자체 관계자 (00:12:37-45) "(어느 정도) 부가가치를 창출했고 따로 분석은 이쪽에서 할 수는 없죠. 용역을 주지 않는 한" 숙박객, 숙박일수, 1인당 소비금액에 대한 객관적 검증도 없이 예산이 배정되는 것입니다. 인터뷰: 유광길, 전북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18:23:26-35) "이것에 대한 효과 검증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까 이 대회가 잘 되고 있는지 그렇지 못한지에 대해서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전주시의 경우에는 지난해부터 해마다 대학에 평가를 맡겨서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의 유치성과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섭, 전주시 체육산업과장 (18:18:27-37) "성과분석을 해가지고 용역을 맡겨서 거기서 나온 결과를 다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서 보다 나은 대회가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행사 예산이 자칫 깜깜이 예산이 되지 않도록,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 절차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승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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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스크 쓰고 장갑 끼고...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최종)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오늘 시작됐는데요, 마스크와 장갑을 쓰고 투표를 해야하는 불편함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은 막지 못했습니다. 첫날 사전투표율이 17.27%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투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사전 투표소로 들어옵니다.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받고, 바닥에 있는 흰 선에 맞춰 앞 사람과 거리를 두고 투표 순서를 기다립니다. 손을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낀 채 기표소로 향합니다. [조대영/전주시 효자동] 비닐장갑 끼고 열 체크하는 부분이랑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하려고 (감염) 예방하는 모습들이 새롭다고 할까... [이정례·유기생/전주시 우아동] 오늘도 (투표) 하시겠다고 해서 제가 모시고 왔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는 없는데 약간 마스크를 쓰니까 굉장히 불편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송하진 도지사도 사전투표에 참여해 빠짐없는 권리 행사를 당부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코로나 위기가 어찌 보면 앞으로 미래의 새로운 세상을 열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관하지 마시고 내가 바로 이 위기의 극복을 위해서 앞장서는 사람이 된다 이런 차원에서 해주신다면... 전북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17.2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총선의 8.51%에 비해 2배, 지금까지 가장 높았던 3년 전 대선 사전투표율 15.06%보다 2%p 많습니다. [강선미/전북선거관리위원회 팀장] 아무래도 선거인들이 투표일(본 선거일)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염려해서 분산시켜서 오시고자 사전 투표를 더 많이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사전 투표소는 읍면동별로 모두 2백43곳.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어디서든 가능한 사전투표는 토요일인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더 진행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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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구름 많고 건조...낮 최고 13도 (8뉴스)주말인 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해안을 제외한 10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휴일인 모레 오후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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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립학교 매점 임대료 연말까지 인하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늦춰짐에 따라 공립학교 매점과 자동판매기의 임대료를 낮춰주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연말까지 공립학교 매점 등의 임대료를 연 5%에서 1%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공립학교의 매점과 자동판매기는 24곳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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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성주점 5곳 사실상 영업중지 명령서울의 유흥업소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유흥시설에서의 집단 감염 우려가 큰데요. 전라북도가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받아 특수조명을 설치하고 손님들이 춤을 추는 이른바 '감성주점'에 운영제한을 권고했습니다. 이런 권고에도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영업한 5곳에 사실상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점검현장을 동행취재했습니다. 미러볼과 같은 특수조명을 설치한 뒤 술을 파는 일반 음식점, 이른바 '감성주점'입니다. 전라북도는 손님 간의 거리를 1미터가 넘도록 방역 지침을 내렸는데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단속반원 실내 이용자 간에 1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데 지금 거의 30센티미터 사이로 붙어 있죠? 일부 감성주점은 출입자 명단 명부가 없습니다. 단속반원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면 여기 있는 분들 명단을 보고 그 분들을 확인해야 할거 아니예요. (네, 무슨 말인지 알죠.) 종업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단속반원 확인했지요. (종업원이) 마스크 안 쓴거... (잠깐 벗은 거예요. 잠깐 벗은 거...) 아, 그러니까 우리가 왔을 때 안 썼잖아요. 맞지요? 전라북도가 감성주점에 운영제한 권고를 내린 가운데 5곳이 자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영업을 한 5곳은 열흘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실상의 영업정지 명령입니다. <나금동 기자> 감성주점에서는 젊은이들이 술을 마시고 춤을 추기 때문에, 코로나 19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서 내려진 조치입니다. 최용대/전라북도 민생특별사법경찰팀장 (전라북도는) 대형 나이트 클럽, 유흥업소 24개를 선제적으로 자진휴업 유도해 지금 영업하지 않고 있으며 감성주점 형태의 업소에 대해서도 강력한 지도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주들의 반발도 큽니다. 오승현/감성주점 관계자 월세 나가고 우리 직원들 10명 이렇게 일하고 있는데... 당장 손실이 나는 입장에서 자영업자들 입장에서는 많이 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좀 그런 입장인 것 같아요. 전라북도는 감성주점는 물론 천 5백여 유흥시설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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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학적으로 여성 살해 50대 2심도 징역 25년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가학적인 방법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7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4월 남원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만남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42살 B 씨를 살해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고의적인 살인을 부인하는데다 유가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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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뉴스 예고- 마스크 쓰고...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제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모든 유권자가 마스크를 쓰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는데, 전북의 첫날 사전투표율이 17.2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전주시청사 이전' 총선 쟁점 총선을 앞두고 전주시 청사 이전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생당 정동영 후보가 시청사 이전을 주장하자, 이를 둘러싼 찬반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 감성주점 5곳, 집합금지 행정명령 술을 파는 일반음식점, 이른바 감성주점 5곳에 대해 전라북도가 영업금지에 해당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군산 공공배달 앱 '6만 명 초과' 수수료가 없는 군산의 공공배달 앱 가입자가 출시 한 달도 안 돼 6만 명을 넘었습니다. 소상공인을 살리자는 착한 소비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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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옥마을 폭발물 설치' 허위신고범 11일 만에 검거지난달 전주 한옥마을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허위신고 한 남성이 11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특정해 휴대 전화 위치 추적을 한 결과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전주시 서노송동의 한 마트에서 16살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유심칩이 없어 추적이 힘든 휴대전화로 한옥마을 상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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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착한 소비' 확산...공공배달 앱 '가입자 6만 명'(대체)군산시가 지난달 내놓은 공공배달앱이 독과점 구조의 민간배달앱 업체의 수수료 인상과 맞물리면서, 이용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운동에 한달도 채 안돼 가입 소비자가 6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달 군산시가 내놓은 공공배달앱입니다. 배달앱 이용 수수료와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은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지역화폐로 결재하면 10%의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대곤 공공배달앱 사용자 군산시 상품권 사용하면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서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cg in) 군산시의 공공 배달앱이 첫 선을 보일 당시 가입한 소비자는 5천 명. 4주가 지난 현재 6만여 명으로 열배 넘게 급증해, 군산 시민 다섯 명 당 한 명 꼴로 가입했습니다. cg out) 시장을 독과점한 민간배달앱 업체가 최근 수수료를 인상하자 지역 소상공인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인터뷰> 문경숙 공공배달앱 사용자 군산 소상공인들도 (수수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그것을 이용해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 싶습니다. 공공배달앱에 가입한 소상공인도 7백 곳이 넘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가입자가 몰리면서 공공배달앱 서버가 다운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인터뷰>김형옥 군산시 유통혁신계장 소비자 가입과 소상공인 가맹점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앞으로 전산망 등을 확대해서 서비스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민간배달앱 업체의 독과점 횡포에 화가 난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 운동에 공공배달앱이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jtv뉴스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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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갑' 김광수, 염경석에 단일화 제안 (대체)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광수 후보가, 정의당 염경석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김광수 후보는, 오늘 사전녹화 방식으로 진행된 JTV 특집 국회의원선거 전주시갑 후보 토론회에서, 민주당 김윤덕 후보는 전주시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며, 염경석 후보에게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염경석 후보는 정정당당하게 완주해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받겠다며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민주당 김윤덕, 정의당 염경석, 무소속 김광수 후보 등 3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내일 오전 8시부터 9시20분까지 1시간 20분 동안 JTV에서 방송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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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민주당 우세 심화...격전지 화력 집중 JTV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실시한 2차 여론조사에서 더욱 앞선 결과지를 받은 민주당이 격전지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나머지 정당과 무소속들도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 열린민주당 지지율 크게 올라 이번 2차 여론조사에서는 열린민주당의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민주당 비례 위성정당의 지지율이 그만큼 떨어졌습니다. - '소득 하위 70%만' 49.7%, '전 국민 지급 37.1% 전북 도민들은 정부의 코로나 긴급 지원금을 소득 하위 70%에게만 줘야 한다는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자가격리 '예고 없이 현장점검'... 적발되면 '무관용' 전라북도가 가자격리자의 집을 예고 없이 현장 점검하고, 집에 없을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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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치열한 설전 이어져...의혹도 제기JTV가 마련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토론회. 오늘은 익산시갑 선거굽니다. 토론회에는 민주당 김수흥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경안 후보, 민생당 고상진 후보 등 3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익산시갑 선거구의 토론회는 처음부터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민생당 고상진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경안 후보는, 민주당 김수흥 후보의 공약과 발언에 대해 협공했습니다. (싱크) 고상진 / 민생당 후보 "(김수흥 후보가) 중산층이 익산을 떠나는 이유가 생활환경과 교육환경이 낙후됐기 때문에, 수준이 낮기 때문에 익산을 떠난다는 그런 발언을 했거든요." (싱크) 김경안 / 미래통합당 후보 "교육자, 또 자녀를 둔 학부모 이런 분들이 상당히 분개를 하고 저한테 연락을 많이 주셨습니다." (싱크) 김수흥 / 민주당 후보 "익산시에서 발표한 자료를 가지고, 왜 전출 이유가 있는 지를 제가, 제 시간입니다, 이 통계를 가지고 얘기하는데..." 고상진 후보는, 김수흥 후보에게 태양광 사업 관련 의혹을 제기했고 두 후보는 다시 맞붙었습니다. (싱크) 고상진 / 민생당 후보 "이 태양광 사업과 부지의 실제 소유자가 김 후보자님 맞으시죠? <아닙니다.> 아닙니까? <네.>" (싱크) 김수흥 / 민주당 후보 "고상진 후보는 익산 국회의원(선거)에 왜 나오셨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제 재산에 대해서 뒷조사하러 나오셨습니까?" 김경안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 사례를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싱크) 김경안 / 미래통합당 후보 "(20대 총선에서) 정운천 의원이 당선돼서, 전라북도 예산이 7조원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우리 익산도 갑을 두 곳이 있습니다. 반드시 익산도 한 분씩, 여야를 보내면..." 후보들은, 토론회 후반 토론회 기피 논란과 익산 예산, 그리고 종교 문제를 두고 치열한 논쟁을 이어갔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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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3·고3 온라인 개학...접속 대란 없어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이 오늘 온라인 개학하고 원격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학습 사이트 접속 대란은 우려와 달리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업 집중도 하락 등 원격수업의 한계 탓에 걱정도 여전합니다. 권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새 학년이 시작된 지 38일 만에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컴퓨터 화면으로나마 처음 만났습니다. 교사는 한 명씩 이름을 부르면서 출석을 확인합니다. ### 현장음: 출석 확인 ### 사상 처음인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 낯 설기는 교사와 학생 모두 마찬가집니다. SYNC 이환희//고3 담임교사 온라인 개학 여러분도 처음이고 선생님도 처음이고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겠지만 그래도 단체대화방이나 여러가지 이용하면서 (선생님에게)잘 이야기하고... 원격수업은 학생들이 학습 사이트에 들어가 자신의 시간표에 맞춰 학습 동영상을 보고 듣는 방식이 대부분입니다. 오전 한때 교육방송 온라인 클래스 접속 속도가 느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우려와 달리 접속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은 집에서 이뤄지는 수업이어서 집중도가 떨어질까 걱정했습니다. INT 신민항//고등학교 3학년 익숙한 장소인 집에서 하니까 조금 산만해지고 그만큼 집중도를 조금 더 요구하는 것 같아요. 수능은 물론 내신도 대비해야 하는 고3 학생은 교사의 직접적인 지도를 못받는 원격수업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합니다. INT 송인우//고등학교 3학년 수업시간에 학교 선생님들이 약간의 (시험 준비)팁, 그런 것도 주실 수 있는 데 원활하지않으니까... 중3과 고3에 이어서 오는 16엘 중학교와 고등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 5, 6학년이, 20일에는 초등학교 1, 2, 3학년이 온라인 개학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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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동영, 입찰담합 의혹 제기...김성주 '법적 대응' 시사전주병 선거구의 정동영 후보가 김성주 후보의 입찰담합 의혹을 제기하면서 양측 사이에 거친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민생당 정동영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도의원 시절부터 대주주로 있는 컴퓨터 업체를 앞세워 관공서 납품에 개입하거나 입찰 담합을 저질러온 의혹이 있다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성주 후보 측은 이에 대해 도의원이 된 직후부터 회사의 경영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며, 정동영 후보 측의 악의적 주장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법적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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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가격리 '예고 없이 현장점검'...적발되면 '무관용'2주간 자가격리 명령에도 외출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전라북도가 자가격리자의 집을 예고 없이 현장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격리자가 집에 없으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받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뒤 2주의 자가격리 명령을 받고도 이를 어긴 전북의 사례는 모두 4건입니다. 지난 2일 임실에 사는 20대 남성은 차량을 가져오려고 2시간 동안 외출했고, 지난 3일 군산에서는 베트남 국적 유학생 3명이 5시간 동안 무단외출했습니다. 지난 5일 익산의 40대 엄마와 10대 아들은 집밖으로 6분 가량 나갔다가 고발됐고, 지난 7일 완주에서는 낚시 등을 위해 이틀 연속 외출한 50대 남성이 적발돼 경찰의 24시간 현장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의 이탈이 잇따르자 전라북도 공무원들이 직접 자가격리자의 집을 예고 없이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자가격리자들을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감시했는데, 일부 시민들이 아예 휴대전화를 집에 놓고 몰래 빠져나가자 현장점검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낸 겁니다. [김양원/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도청 직원 4개 반, 16명으로 구성해서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시군의 자가격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또 불시에 자가격리자를 현장방문토록 하겠습니다.] 현장 점검 때 집에 없으면 내국인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되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외국인의 경우 강제 추방됩니다. [임재옥/전라북도 사회재난과장: (무단 이탈한) 군산 (베트남) 유학생 3명은 현재 군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강제 격리 중이고, 법무부에서 강제추방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월 8일을 기준으로 전북의 자가격리자는 모두 1,137명으로 이 가운데 국내 관련자는 82명, 해외 입국자는 1,055명입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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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무주군.장수군, 재난 기본소득 지급 (대체)익산시와 무주군, 장수군이 모든 주민에게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익산시는, 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 모두에게 10만 원을 일괄적으로 지급하고, 여기에 더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쓰면 30만 원을 되돌려 주는 방식으로 1인당 최대 40만 원의 재난 기본소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무주군과 장수군도 추경예산을 편성해 주민 한 명에게 10만 원씩의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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