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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04년 이후 첫 '눈 없는 12월'지난해 12월 전주를 기준으로 적설량이 기록되지 않은 것은 2004년 이후 15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의 12월 평년 누적 적설량은 13.4센티미터, 눈 내린 날 수는 6.7일인데 지난달 전주에 한 차례 진눈깨비가 내렸을 뿐 적설량을 기록하지 않았다며 12월 적설량이 없는 것은 1950년 이후 6번째라고 밝혔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올 겨울 한반도 상공의 강한 고기압과 한대 제트기류가 북극의 찬공기를 막아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눈이 적게 내리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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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얼굴 없는 천사' 성금 훔친 2명 검찰 송치'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을 훔친 2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35살 A씨와 34살 B씨를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전주 노송동 주민센터 뒤편에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6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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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대1 구도 조성 집중...경쟁구도 만들어달라"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총선에서 민주당과 1대 1구도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조금씩 거론되고 있는 제3지대 통합의 가능성을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총선이 백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지지율은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는 상황. 정동영 대표는 전북과 광주.전남에서 문을 활짝 열고, 민주당과 1대 1구도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동 영 민주평화당 대표 - 맨끝부분 1월, 2월 중에 여러 가지 모색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큰 원칙은 대의와 명분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정 대표는 어느 정당도 과반 의석을 얻기는 어려운 만큼 입법과 정책연대, 또 내각연정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여야협의체로 예산을 늘리고 지역현안을 해결한 사례를 언급하며전북정치를 독점이 아닌 경쟁구도로 만들어 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임 정 엽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 선거에서는 경쟁을 하고 전북 현안에 관해서는 공동의 관심사에서는 서로 협력을 하고... 김 광 수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그것이 지역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시민들의 정치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의원과 입지자들 사이에서는 지금처럼 당의 지지율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무소속 출마 가능성마저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 중소 정당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제3지대 통합 성사여부가 총선 구도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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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 0.2%p 인하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가 0.2퍼센트 포인트 내립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리를 연 2.2%에서 2%로 내리고, 취업 후 원리금 상환이 유예되는 소득기준을 2천80만 원에서 2천 174만 원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고, 한국장학재단 전북센터는 일대일 상담을 진행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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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체육회 '오락가락'...토론회 무산첫 민간 전북체육회장 후보 검증을 위해 토론회가 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체육회가 토론회를 놓고 오락가락한데다 불합리한 규정을 내놓은 결과라는 지적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체육회장 선거에는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처음에는 이들 간의 토론회 개최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후보 검증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깜깜이 선거라는 불만이 곳곳에서 쏟아졌습니다. <스탠딩> 지난달 중순 뒤늦게서야 토론회를 허용했지만 이번에는 부랴부랴 마련된 토론회 규정이 불합리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습니다. 대한체육회는 후보자들 모두가 합의해야 토론회를 열 수 있다는 단서부터 달았습니다. <싱크> 대한체육회 관계자(음변) "A라는 사람은 내성적이고 말하는 게 좀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는 거고, B라는 후보는 언변이 좋아서 토론회가 유리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의무적으로 하게끔 규정화돼 있지 않은데." 전북에서는 4명의 후보자들만 토론회 개최를 찬성하다가 뒤늦게 나머지 1명도 찬성으로 돌아섰지만 이미 시간이 너무 빠듯합니다. 게다가 토론회 주최는 언론사가 보도 목적으로만 할 수 있고 지지자를 포함해 일반 시민들은 참석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토론회 개최 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하지 않다 보니 다른 시도에서도 토론회가 열린 곳은 거의 없습니다. 이규정/전북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 "규정을 정밀하게 마련하지 못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 여러 가지 장단점을 분석한 뒤에 개선돼야 할 사항이라고 판단됩니다." 토론회가 무산될 경우 선거 당일인 오는 10일 선거인단 340명을 대상으로 후보자들이 소견 발표회만 진행하면 곧바로 투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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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폐석산 복구...행정대집행에도 '차질 우려'익산 낭산 폐석산 복구 작업이 터덕거리자 환경부와 익산시는 올해부터 복구 작업을 직접하는 행정대집행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그러나, 행정대집행 예산을 공동 부담해야 할 관련 지자체들이 소극적으로 나오면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 복구작업에 들어간 익산 낭산면의 한 폐석산입니다. 지금까지 옮긴 폐기물은 3천 톤, 복구를 맡은 폐기물 불법 배출업체들이 적극 나서지 않다보니 계획한 5만 톤의 6%에 그쳤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환경부와 익산시는 올해 136억원을 들여 폐기물 8만톤을 직접 처리하고, 비용을 배출업체에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가 전체 예산의 50%를, 나머지 50%는 폐기물 불법 배출업체를 허가한 전국 18개 지자체가 부담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승원 익산시 환경안전국장(12월18일) 관련 17개 지자체와 2020년 2월까지 행정대집행 계고와 영장 통지절차를 진행해 3월부터 본격 이적 처리할 계획입니다. 그러나,일부 관련 지자체들은 집행한 예산을 되돌려 받기가 쉽지 않다며, 예산 책정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싱크)관련 지자체 관계자 집행부에서 예산에 올리지 않은데도 있고, 저희같이 일단 올렸는데 의원들이 삭감한 데가 대부분 많이 있고 그러더라고요. 익산 폐석산 주민들은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환경부가 예산 확보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최종화 익산 폐석산대책위 사무국장 차기 추경 예산에서 변경을 해서 국비 지방비 7대3, 그리고 전라북도 익산시로 일원화해서 집행을 해야만 실제로 올해 사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관련 지차제의 비협조에 폐석산 복구작업이 또다시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개선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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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투어패스 1일권 95%...지역경제 활성화 '한계'지난 2017년에 출시된 전북투어패스가 그동안 판매량은 크게 늘었지만 1일권이 전체의 95%여서 전북의 관광지가 이른바 스쳐가는 상품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조사 결과 지난해 10월까지 전북투어패스의 누적판매량은 52만 매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2일권과 3일권이 0.5%에 불과했고 나머지 95%는 1일권 상품이었습니다. 1일권 상품은 숙박으로 연결되지 못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계를 보이는 만큼 2일권 이상의 관광상품 판촉 활동을 더 늘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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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D-100...제3지대 통합 발언 잇따라총선이 백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3지대 통합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성엽 대안신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창당준비 상임운영위에서 실용적 개혁정치를 지향하면 손학규 대표든정동영 대표든, 안철수 전 대표든 누구와도 함께 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도 지난 4일 SNS에 바른미래당 일부와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은 무조건 통합해 민주당과 경쟁할 때, 분열된 보수에게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평화당의 김종배 최고위원도 여론조사를 보면 이대로는 어렵다며, 중간지대에 있는 세력들을 통합하거나 아니면 호남연대를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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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지역상품권 부정유통 심각 - 대리구매 등 지역상품권의 부정유통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 체육회장 선거 토론회 무산 - 대학체육회의 오락가락한 태도로 첫 민간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들의 토론회가 무산됐습니다. - 익산 폐석산 복구 차질 우려 - 익산 폐석산 복구 작업이 행정대집행 결정에도 관련 지자체들의 소극적인 태도로 차질이 우려됩니다. - 에코시티 중학교 추가 신설 또 제동 - 전주 에코시티 중학교 추가 신설 계획이 교육부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또 제동이 걸렸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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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예비주자들 공약 경쟁 본격화4.15 총선이 다가오면서 예비 후보자들의 공약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주을 선거구 이덕춘 예비후보는 법조 3성을 배출한 상징성을 활용해서 전라북도에 대법원을 이전하도록 하고, 대한방직 터는 공적 개발방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같은 지역구의 민주당 최형재 예비후보는 전주시 상림동에 있는 국정원 전북지부를 이전한 뒤 해당 부지에 체육·문화시설을 조성하고, 황방산과 천잠산에 생태통로를 건설한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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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학교 추가 신설 또 보류..."통학 불편"전주 신도심인 에코시티에 중학교 1곳을 추가 신설하는 방안이 교육부 반대로 또 보류됐습니다. 거리가 먼 중학교 배정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예상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동주택 만 6백 세대가 분양된 에코시티에 처음 생기는 중학교입니다. 한 학년이 10학급인데 입학 수요는 이보다 더 많습니다. 에코시티에 살더라도 20% 가량의 학생들이 에코시티 밖 중학교에 배정될 전망입니다. 통학시간이 걸어서 3,40분씩 걸리면서 중학교 배정을 앞둔 학생들은 걱정입니다. 김예현/에코시티 거주, 중학교 입학예정 (에코시티 밖)멀리 있는 중학교를 가게 되면 아침마다 걸어가면 위험하고 부모님 차 타고 가기에는 또 불편하실 것 같아서 고민이 되고 있어요. 전북교육청은 이때문에 에코시티에 중학교 1곳의 추가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교 목표는 오는 2천22년. 문제는 교육부가 수요 부족을 이유로 부정적이라는 점입니다. 최소 공동주택 6천 세대당 중학교 1곳 신설이라는 기준에 따라 만 600세대 가량인 에코시티에 중학교 2곳 신설은 힘들다는 겁니다. 결국 교육부는 최근 전북교육청이 세번째로 요청한 신설 계획 승인을 다시 보류했습니다. 개교도 늦어질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최원창//전북교육청 학생배치팀장 (교육부는)중학교부터는 학군제이기 때문에 학군내에서 재배치가 충분하기 때문에 학생 수 유입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에 다시 교육부에 신설 계획 승인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교육부를 설득할 여건 변화가 없어 교육부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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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경전북도민 신년 인사회 열려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가 전북 출신 주요 공직자와 국회의원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전라북도가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고향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다짐했습니다. 올해 자랑스러운 전북인상은 홍성대 상산학원 이사장과 조정남 신지식장학회 이사장이 수상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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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혼 요구 거절하자 흉기 휘두른 60대 여성 영장완주경찰서는 남편을 흉기로 찌른 60대 여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65살 A씨는 어제 오전 10시 15분쯤, 완주군 소양면 자신의 집에서 이혼 문제로 다투던 중 남편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남편의 학대를 참아오다 이혼을 요구했는데 거절당하자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고, 병원으로 옮겨진 남편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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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비 30~80mm...내일도 포근 (8뉴스)겨울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양은 30~80mm 가량으로, 기온이 낮은 일부 내륙과 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기온은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 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 8도, 군산 7도, 장수는 4도가 예상되고, 낮기온은 대부분 16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모레 비가 그친 뒤에도 당분간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고,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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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사랑상품권 할인율...8일부터 8% 적용군산시가 지난 2018년 발행 이후 10%를 유지해 온 군산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이번달부터 8% 적용합니다. 군산시는 정부 지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할인율 10%를 유지할 경우, 재정부담이 높아 오는 8일 발행되는 상품권부터 할인율을 2% 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올해 군산사랑상품권을 3천억 원 가량 발행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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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리구매·깡' 상품권 부정유통 심각자치단체 상품권에서 부정유통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군산의 한 농협에서 1억 원이 넘는 군산사랑상품권을 대리구매하다 적발됐고,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꿔 이득을 챙기는 이른바 상품권 깡은 최근 2년 동안 16건이 적발됐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농협 직원이 지인들의 부탁을 받고 1억 2천만 원의 상품권을 대리구매했다가 최근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군산사랑상품권 할인율이 10%로 높아 발행 때마다 품귀현상을 보이자, 해당 농협 직원은 지인들로부터 상품권 구입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받은 뒤 따로 팔았습니다. 군산 A농협 관계자: (지인들이) 신분증 신청서를 미리 같이 (작성)해서 돈이랑 주는 거죠. 매월은 평균적으로 1천만 원 정도. 부정유통은 대리구매에 한정되지 않았습니다. (CG) 전라북도 조사 결과, 지난 2018년 이후 상품권을 판매하는 12개 시군에서 16건의 상품권 깡이 적발됐습니다. 상품권을 10% 할인받아 산 뒤 이를 정가의 현금으로 바꿔 매번 10%의 이득을 챙기는 방식입니다. 시군은 16곳의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고 1,330만 원의 부당이익금을 환수했습니다. (CG) 상품권의 일련번호를 확인하고 의심이 가는 가맹점을 찾는 게 쉽지 않아, 부정유통된 상품권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원식/전라북도 일자리정책관: 지역상품권의 대리구매와 상품권 깡을 막기 위해서 신고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을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5%에서 최대 10%인 지역상품권의 할인율은 세금으로 메꾸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품권 대리구매나 깡을 엄하게 처벌해야 하지만, 가맹점 등록 취소와 이익금 환수 말고는 별다른 징계가 없습니다. 전라북도는 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지류상품권 대신 모바일상품권을 늘리라고 시군에 권고했습니다. JTV 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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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도약 이루겠다...좋은 정치 필요"송하진 지사가 새해 첫 기자회견에서 올해가 전북 대도약의 발걸음을 내딛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에 대해선 노력하고 있다는 원론적 답변에 그쳤고, 공공의료대법 통과가 무산된 것에 대해선 정치권에 책임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올해 역대 최대인 7조 6천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는 2020년 전북 대도약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습니다. CG IN 아시아스마트 농생명밸리 조성, 상생형 일자리 모델 성과 창출, 지속가능한 금융산업 생태계 조성, 미세먼지와 폐기물 같은 환경 개선 등 올 한 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10가지 핵심 프로젝트도 내놨습니다. CG OUT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 록 내실있고, 체계적인 정책 실현을 이루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경제구조를..." 익산과 전주에도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2024년까지 노후경유차 12만 대를 조기 폐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에 대해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원론적 답변에 그쳤고, 법안 통과가 무산돼 제동이 걸린 공공의료대학원 문제 역시 정치권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노력은 해보겠지만 4월 선거가 끝나고 난 뒤에 좋은 정치구도가 있을 때.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 송 지사는 좋은 정책이 실현되려면 좋은 정치가 필요한데, 그렇지 못해 문제가 풀리지 않았다며 정치권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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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2020.1.5)1. 동물원 안전 외면..놀이시설 CCTV 0개 생태동물원을 표방하는 전주동물원이 시민안전에는 소홀합니다. 수천 명이 이용하는 놀이시설에 CCTV가 한 대도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2. 공사 때문에 인도 사라지고 불편만... 교차로 공사 때문에 오히려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곳이 있습니다. 인도가 사라지고 매출도 감소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송천변전소 어디로?...주민 반발 우려 송천변전소의 이전 부지를 놓고 또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천마지구가 후보지역으로 거론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4. 청년창업..문화콘텐츠로 승부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도전장을 던진 청년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개발 분야 등에서 내실있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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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도는 사라지고 손님은 줄고...(수정)교차로 공사로 인도가 사라져 위험하고 가게 손님은 줄었다면서 불편과 피해를 호소하는 곳이 있습니다. 벌써 1년째라는데 주혜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 뒤로 뿌연 흙먼지가 가득합니다. 주민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먼지 속에서 살았다고 말합니다. [인근 주민] 그때는 얼마나 심했는데. 말도 못 해요. 마스크 안 쓰면 안 다녔어. 매연 같아 매연. (먼지가) 연기 나는 것 같이. 도로 포장 공사는 거의 마무리돼 먼지 피해는 줄어들게 됐지만 불편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인도가 없어 차도로 걸어야하고 1년 째 버스 승강장이 없어 천막 형태의 임시 승강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불편이 생긴 건 지난 2018년 11월부터. 교차로 공사가 시작되면서부터라고 주민들은 주장합니다. [인근 주민] 다닐 때는 길이 저렇게 생겼으니까 아무래도 불편하지. [주혜인 기자] 원래대로라면 공사는 이미 넉 달에 마쳤어야 됐습니다. 하지만 공사는 반 년 뒤인 올해 6월에야 끝날 예정입니다. 공사 과정에서 교통섬 위치를 옮기고, 분수를 설치하는 공사가 추가되섭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교통섬도 다른 쪽으로 옮기는 게 더 교통 체계에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공사를 하는 김에 분수대도 복원을 하자... 공사이후 손님이 줄었다는 주변 상인들은 예정보다 길어진 공사 기간에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인근 상인] 지금 손님들이 다 지나가 버리잖아요. 여기 뭐 가게를 하는지 지금 알지도 못해요. 이사를 가야 될 그런 상황이에요. 공사가 불가피하다지만 주민과 상인들이 불편을 호소하면서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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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부터 비, 10-30미리미터 예상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10에서 30미리미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져 30에서 80미리미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기온은 6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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