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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역 '폭염특보'...낮 최고 34도(20년 8월 14일)어젯밤 전주, 부안, 군산 등 7개 시군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전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주, 익산, 정읍, 완주, 김제 등 다섯개 시군은 폭염경보, 나머지 9개 시군은 폭염주의보입니다.한낮 기온은 전주 34도, 완주 33도, 무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오후 한때 무주와 진안 등 동부 내륙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당분간 낮 기온 33도 안팎의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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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비비정 야외결혼식장 '인기'(시군)(20년 8월 14일)아름다운 풍경에 휴식공간으로 알려진완주군 비비정이 야외 결혼식 장소로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노인들의 한글교육을 휴대전화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전환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만경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완주 비비정이 야외 결혼식 장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지난해에만 24쌍이 결혼식을 올리는 등야외 결혼식 장소로 인기를 끌자,완주군은 하객들를 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개선 공사에 나섰습니다.강보은 완주군 농업축산과 담당하객들이 독립적인 공간에서 피로연을 즐길 수 있어 호응이 좋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비비정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군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들의 한글 교육 프로그램인 문해학습장 개강이 어렵게 되자, 비대면 한글 수업을 시작합니다. 문해교육사들은 휴대 전화를 이용해 노인들의 한글 교육을 돕게 됩니다. 곽동근 군산시 평생교육계장문해학습자 69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학습을 진행하여 배움의 시기를 잃은 어르신에게 다소나마 즐거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확산을 모색하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정읍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념공간 조성과 고부관아 복원 등을 논의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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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0년 8월 14일)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광복 75주년을 맡아 전라북도가 친일 잔재 청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오는 11월 '친일 잔재 전수조사와 처리방안 연구'가 마무리되면, 도내 곳곳에 남아 있는 친일 잔재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전라북도는 특히 없애야 할 대상은 철거하고, 보전해야 할 대상은 박물관으로 옮기는 등친일 잔재 처리 기준을 명확하게 할 예정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도내에서는 남원이 유일하게 정부의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완주, 무주, 진안 등 다른 시군 역시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현행 기준으로는 남원 등 극히 일부 지자체만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며,피해가 집중된 읍면동 단위로 쪼개서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이번 폭우때 전주시가 발송한 일부 긴급재난문자 내용이 두루뭉술해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실제 지난 8일 폭우때 전주시 지하주차장 곳곳에서 수 십대의 차량이 침수피해를 입었지만, 긴급재난문자에는 저지대 침수와 같은 포괄적인 내용 외에, 구체적인 피해 장소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친인척 등 가짜 직원을 내세워 인건비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아 온 전주시 청소 용역 업체 전 대표에 대한 경찰 조사가 마무리 돼, 이르면 오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12년 동안 전주시 폐기물 수집 운반 업무를 맡아 온 이 업체가받은 지원금만 6백억 원에 이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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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자원봉사자 줄고 독거노인은 굶고>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남원에 연휴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이 크게 줄어 수재민들이 시름하고 있습니다. <붕괴·범람저수지 85%가 B.C등급> 이번 집중호우로 무너지거나 범람한 저수지의 85%가 비교적 안전한 B 또는 C등급으로 드러나, 안전등급을 믿을 수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집단휴진에 동네 병원 35% 문 닫아>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의사들이 오늘 하루 집단 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동네병원의 35%가 문을 닫아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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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원봉사자 줄고 독거노인 굶는 수해현장임시 공휴일인 17일까지 사흘 간의 황금 연휴가 다가와, 누구나 설레는 주말이지만, 수해 현장의 주민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 찜통 더위에도 복구작업을 도와온 자원봉사자들이, 연휴를 앞두고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 일부 독거노인은 대피소와 거리가 멀어 제때 식사도 하지 못한채, 밥을 굶는 안타까운 사연도 많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틀 전 수해현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이 산더미처럼 쌓인 빨랫감을 직접 손으로 빱니다. 전기가 끊겨 세탁기도 돌릴 수 없다보니 여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힘을 합쳐 손빨래를 하는 겁니다. 임두예/자원봉사자(이틀 전) "자녀분들이 못 내려오신 가정의 독거노인이나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너무 고맙다고." 이재민들에게 이런 자원봉사자들은 천사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연휴를 앞둔 오늘은 이런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틀 전 2,300명이었던 자원봉사자가 오늘은 600명으로 70% 넘게 급감했습니다. 농작물 복구는 손도 못 댈 정도로 아직 할 일이 산더미인데 이대로 자원봉사자가 줄어드는 건 아닌지 한숨만 나옵니다. 강점동/남원시 금지면 용전마을 "날이 너무나 뜨겁다 보니까 지금 냄새가 나고 걱정이네요. 연휴가 껴서 좀 와서 빨리 좀 끝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은데..." 집안이 쑥대밭이 돼 밥을 해먹을 수 없는 일부 독거노인들이 끼니를 굶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집과 대피소 거리가 서너 km 이상 떨어져 누군가 차로 데려다줘야 하는데, 이들을 옮겨줄 자원봉사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보순/남원시 금지면 용전마을 "대피소에 밥 먹으로 가야 하는데 차없는 사람은 그런 고통이 없다니까요. 차가 없어서 뭐 하다 보면 늦어버리면 못 가면 점심을 굶어버리고..." 연휴에도 쉴 수 없는 이재민들은 서둘러 복구를 마쳐야 한다며 애타게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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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료계 집단휴진...동네병원 35% 문 닫아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해 의사들이 오늘 하루 전국적인 집단 휴진에 나섰습니다. 전북은 동네병원의 35%가 휴진했습니다. 다행히 큰 혼란은 없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진안의 한 병원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입구엔 오늘부터 휴진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바로 옆 병원도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하루 진안의 11개 동네병원 가운데 문을 연 병원은 단 한 곳뿐입니다. 11:55:50- [이숙경/진안군 동향면] (문을 연 곳이) 감사하네요. 왜냐하면 협심증 약은 안 먹으면 온몸에 힘이 빠져서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고요.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오늘 전국적으로 집단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트랜스 수퍼] 전북에서는 의원급 의료기관 천백79곳 가운데 4백14곳이 휴진 신고해 35%가 문을 닫았습니다.// 진안, 장수, 임실, 무주 등 4개 지역은 휴진 신고율이 30%를 넘어, 업무개시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전주의 휴진 신고율은 23%였습니다. 하지만 휴진 신고율이어서 실제로 문을 닫은 병원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주요 병원들이 진료 일정을 조정하고, 필수 분야 인력은 휴진에 참여하지 않아 우려했던 의료대란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들은 급하게 병원을 찾았다 발길을 돌렸습니다. 12:12:40-/ 12:12:48- [휴진 병원 방문 환자] (병원이) 쉬잖아요 월요일까지. 약국이라도 가야죠. 일부 환자는 공공병원인 의료원과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12:02:30-/ 12:02:36- [휴진 병원 인근 약국] 의료원이 하니까 의료원으로 가시는 분들도 있고. 물리치료 받으시는 분들은 한의원으로 가시는 경우도 있고... 전라북도는 휴일인 오는 17일까지 병원급 의료기관에 진료를 요청하는 한편, 의료정책 반대 과정에서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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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완주 소녀상 건립올해로 8번째를 맞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전북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북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풍남문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과 공연 등을 열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피해자들을 기렸습니다. 이와 함께 완주 삼례 책마을에서는 완주에 처음으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기념하는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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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도 성폭행 목사, 항소심서 징역 8년→12년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지난 2013년부터 여성 신도 9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64살 A목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함께 5년간 아동청소년과 장애인복지시설의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신도들의 절대적인 믿음을 악용해 범행하고도 사과와 반성조차 하지 않아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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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붕괴·범람 저수지 85%가 'B·C등급'이번 집중호우로 저수지 제방이 무너지면서많은 피해가 발생했지요. 그런데 이번에 유실되거나 범람한 저수지의 85%가 비교적 안전하다는 B등급 또는 C등급 으로 분류돼 있었습니다. 이런 안전등급을, 과연 믿을 수 있느냐는 비판이 끊이지 않습니다. 왜 이런 것인지, 또 대책은 없는지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5만 톤의 물을 담고 있는 장수 개정저수지. 집중호우에 저수지 둑이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흘러내렸습니다. 혹시라도 둑이 터질까 저수지 아래 6개 마을 주민 3백여 명은 부랴부랴 몸을 피했습니다. 유계순/장수군 장수읍 상평마을 "(둑을) 볼 때 말이 안 나왔어요. 전화도 하려니까 떨리고, 놀래서... 전부 다 대피해서 저 높은 곳으로 피했어요." 순창에 있는 이 저수지는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제방이 잘려 나갔습니다. 제방 아래 논은 돌더미와 토사로 뒤덮혔습니다. 설동번/순창군 금과면 "골짜기에 있는 물이 제방을 갑자기 순식간에 미는 순간에 터져가지고 아래 저수지까지 터져서 피해를 본 상황이죠." 스탠딩 "이번 집중호우로 순창에서만 이곳 연화제를 비롯해 5곳의 저수지 제방이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5곳 모두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B등급 저수지였습니다." CG IN 올해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은 저수지는 모두 20곳인데, 안전에 문제가 없는 B등급이 8곳, C등급이 9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CG OUT 지난달 4일에 무너진 익산 동화저수지 역시 B등급 판정을 받은 곳이었습니다. 안전하다는 저수지가 맥없이 무너지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전문성이 부족한 공무원들이 많게는 수백개의 저수지를 눈으로만 훑어보고 안전등급을 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IN 도내 저수지는 모두 2천 2백 1곳입니다. 이 가운데 담수량 30만 톤 이상 저수지 147곳만 5년에 한 번 정밀안전진단이 의무화됐을 뿐, 나머지 2천 54곳은 분기에 한 번 눈으로 살펴보는 육안검사가 전부입니다. CG OUT 01:12-01:18//01:42-01:48 전라북도 관계자 "저수지 관리 지침이 육안으로 하도록 돼 있다보니까... 시군에서는 굳이 예산을 들여서(검사 장비를 동원해서) 솔선수범으로 안하려고 하겠죠." CG IN 도내 저수지 10곳 중 9곳은 지은 지 50년이 넘은 노후 저수지이지만 보수 예산은 1년에 135억 원, 한 곳당 750만 원에 불과합니다. CG OUT 집중호우에 취약한 저수지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나 마찬가집니다. 소규모 저수지까지 정밀 안전진단을 의무화하고, 전문성이 높은 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저수지 관리를 일원화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대책을 서둘러야 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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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확진...전북 43번째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확진자가 4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 인천공항에 도착해 공항버스를 타고, 임시 격리시설에 머물다 양성판정을 받은뒤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함께 공항버스를 탄 입국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써, 도내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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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환경부장관에 원인 규명과 대책 촉구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환경부장관에게 용담댐과 섬진강댐 방류의 진상 규명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 문화건설위원들은 댐을 방류하면 하류지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만 자치단체와 협의규정은 전혀 없다며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수자원공사 시스템이 비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에 대해 댐관리 조사위원회를 발족시켜 이번 수해의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대책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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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폭염'...낮 최고 34도전북에 사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익산 33.1도, 남원 32.9도, 전주 32.3도 까지 올랐습니다. 전주, 익산 등 11개 시군에는 폭염경보, 나머지 무주와 진안, 장수 등 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4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4도로 오늘 만큼 무덥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찜통 더위와 함께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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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2에 7개월간 3천 번 허위 신고한 50대 송치전북지방경찰청은 최근 일곱 달 동안 경찰에 3천 건이 넘는 허위신고를 한 55살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올들어 지난 달까지 경찰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아무 말 없이 끊거나 거짓 신고를 하는 등 모두 3천 13건의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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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뇌물 수수 혐의' 송성환 전 의장 징역 1년 구형전주지검은 여행사 대표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송성환 전 전북도의회 의장에게 징역 1년에 벌금 2천만 원, 추징금 775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또, 여행사 대표 조 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송 전 의장이 범행을 부인하면서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죄질이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송 전 의장은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던 지난 2016년 9월, 의원 해외연수를 앞두고 일정을 주관한 여행사 대표 조 씨에게 우리 돈 650만 원과 천 유로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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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회 잘못 무관용, 지방선거 인재 발탁"재선의 김성주 의원이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김성주 당선자는 행정을 끌고나가는 정책정당, 당원이 참여하는 전북도당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 지방의회 잘못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2년 뒤 지방선거 때 젊은 인재를 많이 발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김성주 위원장은 권리당원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 선출됐습니다. 이 결과를 전북정치의 변화를 갈망하는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int)김성주(민주당도당위원장당선자)02:33 :당원들은 민심의 영향을 받는다고 본다면 비교적 도민의 민심이 잘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INT) 이창엽(참여연대 사무처장) 06:55 :권리당원의 투표에 걸맞게 스스로 도당위원장의 권력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정치적 변화를, 어떻게 정치적 쇄신을 할거냐.. 최근 불거진 지방의회 도덕성 논란과 관련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년 뒤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해야하는 김 위원장은 진입장벽을 낮춰 유능하고 혁신적인 젊은 인재를 대거 발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INT)이경재(전북일보 객원논설위원) 17:41 :윤리.도덕성이라든지, 역량이라든지, 개혁의지들을 도민 눈높이에서 걸러내서 상품으로 내놓는 그런 게 필요할 것 같은데.. (int) 김성주 19:24 :다음 지방선거까지 좀 더 유능하고 혁신적이고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방자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실천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김성주 위원장은 전북도당에 K-뉴딜위원회를 구성해 전북형 뉴딜정책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정당이 행정을 끌고 나갈수 있는 정책능력을 갖추겠다는 포부도 피력했습니다. (INT) 김성주 48:18 :유능한 정책정당을 만들겠다. 행정의 뒷받침을 하는 정당이 아니라 행정을 끌고가는 정책정당이 돼야겠다는 겁니다. 새만금 해수유통과 관련해서는 도민 합의를 전제로 과감한 정책전환도 필요하다고 밝혀 해수유통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이번주 시사진단에서는 민주당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주 의원에게 전북현안 해결을 위한 계획과 각오, 전북도당 혁신을 위한 구상은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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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기온 33도...12개 시군 폭염주의보(20년 8월 13일)전라북도는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현재 진안과 장수를 제외한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전주와 완주가 33도까지 오르는 등29도에서 33도의 분포를보이겠습니다.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20에서 60mm입니다.내일도 낮기온이 오늘과 비슷한 33도까지오르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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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우 피해'...온정의 손길 잇따라(시군)(20년 8월 13일)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장수군에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남원시는 수해 복구용 농기계의임대료를 모두 깎아주기로 했습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지난 폭우로 장수군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23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응급 복구에 힘을 쏟고 있는 장수군에라면, 생수 등 구호 물품과성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또 많은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나서면서 복구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이미자/장수군 자원봉사센터장"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외면하지 않고 큰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피해자들과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원시가 이재민들을 위해 수해 복구에 필요한 농기계의 임대료를 모두 깎아주기로 했습니다.해당 농기계는 소형 굴삭기와 운반차 등 53대로 수해 복구가 끝날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부안소방서 줄포119지역대 신청사가문을 열었습니다.9억6천여 만 원을 들여 지은 청사는넓은 차고와 사무실, 체력단련실,의용소방대 회의실 등을 갖췄습니다.고창 멜론이 첫 출하를 시작했습니다황토에서 재배되는 고창 멜론은당도가 높은데다 과즙이 풍부하고향이 좋아 직거래를 통한 재구매율이 80%가 넘습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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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신문(20년 8월 13일)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5면)지침 무시했다가...전주시 국비신청 탈락전주시가 기본 지침도 무시한 사업계획을 정부에 제출했다가 투자심의에서 탈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 건립사업이정부의 투자 심의 과정에서 일부 지침을 위반한 내용이 발견돼 재검토 통보받았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특별재난지원금 2배 상향..."현실성 없다"정부와 여당이 수해입은 이재민들에게특별재난지원금을 2배로 상향해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피해 현장에서는 현실과거리가 있다는 시각입니다.전문가들은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두배로올려도 전체 피해규모의 10분의 1에도미치지 못한다며, 장기 무이자 융자 등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2면)전북도 산하기관 경영실적 '희비'전라북도 15개 산하 기관의 경영실적평가 결과, 생물산업진흥원과 경제통상진흥원이 가장 우수한'가 등급'을 받았습니다.그러나 문화관광재단과 전북개발공사,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최하위 등급인'라 등급'을 받았습니다.새전북신문입니다.(2면)코로나 실직 청년 1,314명 재기 지원코로나19 사태에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의 재기를 돕는 사업이 본격화 됩니다.전라북도는 선정된 청년 실업자에게석달 동안 15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도내 청년사업장에 재취업하면최장 넉 달 동안 8백만 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합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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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남원 봉사활동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정운천 의원 등 당내 지도부와 당원들이 남원시 금지면을 찾아 수해복구를 지원하고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금을 현실화하는 등 후속 조치에 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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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 뉴스(8.13)-섬진강 지천 제방도 무너졌다 지난 폭우 때 남원시 금지면 이외에 송동면에서도 제방이 붕괴돼 큰 피해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초당 유입량 2,096톤...방류량 413톤 호우경보가 발령됐던 지난 7일, 섬진강댐 초당 유입량은 2천 톤이 넘었지만방류량은 413톤에 불과해, 다음 날 일시에 대량 방류로 이어졌다는 지적입니다. -안호영 의원 친형과 최측근 법정구속 4년 전 총선때 상대 후보 측을 매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안호영의원의 친형과 핵심 인사가 1심에서 법정 구속됐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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