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총력 유세...열띤 지지 호소
부르트고 목이 쉬도록 표밭을 누볐습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이어지고 있는
완주진안무주장수에선 더욱 팽팽한 경쟁이 펼쳐졌는데요.
안호영,임정엽 두 후보 모두 5일장이 열린
완주 고산장을 찾아 마지막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정 원 익 기자입니다.
민주당 안호영 후보는 고산시장 입구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완진무장 후보
문재인 정부를 도와주기 위해서 집권 여당의 재선의원이 뽑혀야 된다 이런 취지의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가지 말씀들을 들어보면 결과는 좋을 걸로 생각이 들고요."
또 전라북도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반드시 자신이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완진무장 후보
"우리 더 잘 사는 완진무장 그리고 전라북도의 성공,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기호 1번 안호영을 선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무소속 임정엽 후보도 30분쯤 뒤
고산시장을 찾았습니다.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한 임 후보는
민주당 바람을 이미 이겨냈다고 자평했습니다.
임정엽/무소속 완진무장 후보
능력있고 힘있는 완주 후보가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후보가 돼야 된다는 생각으로 이제는 많이 추격을 했고 이번 선거에서는 검증된 후보가 승리할 거라는
바람이 확실히 불고 있습니다."
농업농촌 수도를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건 자신
뿐이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임정엽/무소속 완진무장 후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완진무장에서 만들어서 새로운 희망을 완진무장에서 만들 수 있는 능력있고 검증받은 이 임정엽에게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13일 동안의 선거운동 기간
뜨거운 경쟁을 펼친 후보자들은 이제
유권자들의 선택 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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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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