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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정치, 언제쯤 창당할까?

2019.09.29 01:00
대안정치연대가 제3지대 세력을 모아
신당을 창당하겠다며 민주평화당을 나간 지 한 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장담했던 외부 인사영입
소식은 들리지 않고, 정치권의 상황도 오리무중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대안정치 앞에 놓인 가장 큰 걸림돌은 조국 장관 문제입니다.

모든 사안이 조 장관 문제에 묻혀 정계개편 이슈가 전혀 살아나지 않고있기 때문입니다

김 종 회 대안정치 국회의원 01:14-
조금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 극한대립이
어느 정도 양상이 마무리되어 가는 이런 상황을 보면서 제3지대가 뜰 수 있으리라고
...

바른미래당내 갈등이 정리되지 않아
가장 먼저 합류할 것으로 예상했던, 호남권 의원들 거취도 아직은 점치기 어려운 상황.

학계와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색하고 있는 외부 인사영입도 지금까지는
감감무소식입니다.

대안정치는 외부 상황과 관계없이 발기인과 당원 등 창당 요건을 갖춰가고 있다며 11월에는 창당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살아나지 않는 정계개편
분위기를 의식한 듯, 현실적인 창당 시기는 내년초까지 더 넉넉하게 늘려잡았습니다

유 성 엽 대안정치연대 대표 02:29-
법적인 형식적인 준비요건은 갖춰가고 있는데, 또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늦춰질 수도 있는데 뭐 그게 대수겠습니까? 총선이
4월인데...

이 승 환 기자
정계개편을
유도하겠다며 평화당을 깨고 나왔지만,
아직까지 대안정치의 창당 움직임인 요원해 보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가 되고 말 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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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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