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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자리 지키고 만들기에 역량 집중"21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전라북도 의원들도 본격적인 임기에 돌입했습니다. 당선인 신분이 국회의원으로 바뀌면서 이제는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계획과 다짐을 실천할 일만 남았는데요 국회의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전북 초선의원 네명에게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군산 신영대 의원을 이 승 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전라북도의 산업수도 격이지만 가장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는 군산. 신영대 의원은 군산의 가장 큰 현안은 지난 3년 동안 만 명 이상 줄어든 인구라며 그 원인이 됐던 일자리 문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기차 클러스터의 안착을 돕고 기존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유지시키는 한편 정부의 그린 뉴딜에 맞춰 재생에너지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구상입니다. 신 영 대 국회의원 이런 과정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지키기 시작하면 결국은 군산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그래서 이 과제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자신이 의원직을 걸겠다고 한 현대중공업 재가동은 곧 군산시와 함께 민관 TF를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조선소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현대중공업과 접촉하고, 관계기관 또 자치단체와도 공동 대응할 계획입니다. 신 영 대 국회의원 국무총리실과 청와대, 산자부를 통해서 현대중공업의 의사와 의향 그리고 군산시의 의향과 전라북도의 생각들을 전달하면서 협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신영대 의원의 3대 공약도 이같은 현대중공업 재가동과 혁신도시 시즌 2에 맞춘 중앙공공기관 유치, 전기차 클러스터 등입니다. 신 의원은 이같은 지역 현안과 공약 이행을 위해 상임위원회도 산업통상위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 신영대 의원은 지난 4월 당선인 합동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독점구도로 이제는 상대를 탓할 수 없게 됐다며, 스스로에게 엄중한 책임과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중공업 재가동과 군산형 일자리의 정착 새만금사업까지, 첫발을 내딛는 신 의원에게 도내 어느 의원보다 무겁고 또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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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쇄살인' 최신종 추가 범행 가능성 낮아"경찰이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한 최신종의 추가 범행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최근 1년 동안 최신종과 연락을 주고 받은 천 백48명 모두 신변에 이상이 없었고, 전북에서 실종 신고된 백14명도 최신종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19일 부산 20대 실종 여성을 살해한 사건을 이르면 내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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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프리랜서에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다음 달부터(6월) 프리랜서와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근로자 등에게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지난 두 달 사이 소득이 줄거나 무급휴직한 사람 가운데, 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거나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퍼센트 이하인 경우 등입니다. 고용노동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한 지급 신청은 출생년도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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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뉴스(5/31)익산 왕궁물류단지에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유치가 추진된다는 소식에 골목상권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60억 원을 들여 만든 무주 백운산 생태숲이 10년 가까이 방문객들에게 외면 받고 있습니다. ----------------------------------------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야생 진드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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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중소기업에 100억 추가 지원전북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추가로 1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북은행은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업체당 최대 2억 2천만 원까지 연 2%대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석 달 이상 전북에서 가동한 업체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와 군산국가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기업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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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6월 5일 마감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지급 신청이 다음달 5일 마감됩니다. 다음 달 5일 이후에도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선불카드나 지역사랑 상품권 신청은 가능하지만 3월 29일 이후 다른 시도로 주소지를 옮긴 경우에는 반드시 다음 달 5일 이전에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신청해야 사용지역 변경이 가능합니다. 도내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가구의 94%인 76만 9천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마쳐 4천 835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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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완주군이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른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만듭니다. 완주군은 올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버스정류장에 버스 운행정보 단말기를 설치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방범용 CCTV를 설치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완주군에 사업비의 절반인 3억 원을 지원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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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외 활동 활발...'야생 진드기' 조심야외 활동이 많아진 이맘때면 조심해야 하는게 야생 진드기입니다. 전북은 아니지만 올들어 두 명이 야생 진드기에 물려 숨졌는데요. 전북의 참진드기 밀도가 전국에서 3번째로, 지난해보다는 두 배 이상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땡볕이 내리쬐는 텃밭. 김을 매는 할머니가 긴 소매에 긴 바지, 장갑, 장화 등으로 온 몸을 꽁꽁 싸맸습니다. 수 년 전 야생 진드기에 물려 호되게 고생한 경험 때문입니다. 농민 일을 하고 왔는데 몹시 가렵더라고요. 그러더니 두드러기 난 것 처럼 막 부르터요. 그래서 피부과에 갔어요. 너무 가려워서... 주사 맞고 약 가져와서 바르고... (그 뒤로) 항상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이렇게 완전무장 하고 나와요. 요즘은 야생 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때입니다. 작은소 피참진드기 등에 물리면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되면 2주 안에 고열과 구토, 설사, 식욕부진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합병증 등으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도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올해 사망자가 경북과 충남에서 벌써 두 명이나 나왔는데 모두 밭일을 하거나 산나물을 채취 하던 70대 이상의 고령이었습니다. (CG IN) 지난 5년 동안 전북에서는 환자와 사망자가 꾸준히 늘었고, 지난해에는 5명이 숨졌습니다. 환자의 연령대는 70대 이상이 61%, 60대가 26%, 40~50대 13%입니다. (CG OUT) 올해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트랜스 수퍼) 채집기에 잡힌 참진드기의 수를 나타내는 참진드기 지수는 전북이 44.1로 지난해보다 무려 2.4배 늘었고, 전국에서는 세 번째로 높기 때문입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피부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토시라든지 정확하게 착용하는게 중요하겠고요. 일이라든지 작업을 마치고 난 뒤에는 빠른 시간 내에 몸을 씻어 주시고 옷을 철저히 세탁해 주시는 게... 이와 함께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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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산단에 재생에너지 기관들 들어서군산 새만금 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 관련 기관들이 들어섭니다. 군산시는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센터 등 국가 연구기관 4곳이 올해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재생에너지 실증연구단지와 그린 수소 생산클러스터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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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하 직원에 갑질 의혹 경찰 간부 전보 조치전북지방경찰청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던 부하 직원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하는 등 갑질을 일삼은 의혹을 받는 전북지방경찰청 A 경정을 도내 한 경찰서로 전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하기 위한 조치라며, 경정 이상 계급은 본청에서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만큼 조만간 후속 처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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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구름 많고 전주 한낮 26도...당분간 '낮 더위'오늘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 25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6월의 첫날인 내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18도, 익산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 26도, 순창 27도로 평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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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0억 백운산 생태숲...특색 없어 방문객 외면60억 원을 들여 조성한 무주의 백운산 생태숲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조성한지 10년이 다 돼가지만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없고 방문객을 유입시킬 마땅한 대책도 없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11년, 무주군 설천면 백운산 일대 35헥타르에 조성된 생태숲입니다. 탐방로, 생태관찰로,연못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료로 운영되고 해설사까지 배치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다 되도록 연간 방문객은 2천 명도 되지 않습니다.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없습니다. 인터뷰: 무주군 관계자 (00:04:37-42, 00:04:14-23) "작년 같은 경우에는 방문객이 얼마나 돼요? 한 1,540명요? 2018,2017년은 얼마나 돼요? 2018, 2017년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없거든요" 교육연구동 명목으로 지어진 생태관엔 정작 연구인력은 한명도 없습니다. 인근 관광자원과도 연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운산 생태숲 바로 옆에는 반디랜드와 청소년수련관이 있지만 이 시설의 이용객을 생태숲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무주 반디랜드 관계자 "생태관으로 연결됩니까? 아직 생태관 쪽으로는 저희가 그쪽으로 유입하려고 오솔길 정비 사업이라고 해서" 생태숲은 전북에 5곳, 전국엔 48곳. 또, 전국적으로 휴양림, 생태공원, 정원 등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차별화되는 컨셉이나 운영방식 없이 백운산 생태숲의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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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1대 국회, 전북 정치권 역량 시험대 올라21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시작된 가운데 전북 정치권의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전북을 대표해온 3선 이상의 중진들이 이번 4.15 총선에서 모두 낙마함에 따라서 전북은 재선 여섯명, 초선 네명으로 재편돼 선수가 높을수록 영향력이 커지는 국회에서 정치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완료되는 원구성에서 전북출신 의원이 상임위 간사나 예결위원에 얼마나 포함되느냐가 전북 정치권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첫번째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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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왕궁물류단지)코스트코 유치 논란 확산지난 2018년에 승인된 난 익산 왕궁물류단지 조성사업이, 토지 수용 결정으로 부지 확보 문제가 일단락됐습니다. 사업자가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를 유치하려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목상권과의 충돌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민간사업자가 지난 2018년 전라북도의 승인을 받은 익산 왕궁물류단지입니다. 시업자는 44만 제곱미터에 집배송센터, 창고 등을 갖춘 물류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최근 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결정으로 그동안 터덕이던 부지 확보 문제가 일단락됐습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5월7일 날 토지 수용 결정은 다 끝났죠 보상금까지 결정됐잖아요 (토지주들이)토지 수용을 받아들이면 보상이 되는 것이고 사업자 측은 이에 따라 8만 제곱미터의 상업시설 부지에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유치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자 익산농민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코스트코에 수입 농산물이 대규모로 들어오면서 지역 농산물 판매가 위축될 수 밖에 없다는 이유에섭니다. 익산 지역 소상공인들도 고사 위기에 놓일 게 뻔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양배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들고 어려울 것 같습니다. 걱정도 많이 되고요. 어쩔 수 없이 들어온다면 상생 방안을 통해서 차후에라도 소상공인에게 더 잘사는 길로 간다면 서로 협의를 해야겠죠. 익산시는 코스트코 입점 허가 여부는, 공청회와 상권 영향 분석 등을 통해 결정하겠다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왕궁물류단지의 코스트코 입점 여부를 둘러싼 논란은 점차 뜨거워 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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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재난 기본소득 성과 분석해야"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재난 기본소득 성과를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이경신 의원은 전주시가 재난 기본소득 사업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밀어붙이면서, 지급인원이 목표한 5만 명의 80%에 그쳤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환수조치로 민원까지 발생한 만큼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성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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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관광공사, 관광산업 육성 협약국내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관광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주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 브랜드를 만들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5백억 원을 지원하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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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에너지융합대학원' 신설전북대에 에너지융합대학원이 신설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중점 기술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대와 광주과학기술원에 에너지융합대학원을 설치하고, 한 해 10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북대는 이에 따라 '태양광에너지 AI 융합대학원'을 설립해 70명 가량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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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인용 TV 신청 접수(휴)전라북도가 다음 달 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시청각 장애인 전용 텔레비젼 무상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시청각 장애인 전용 텔레비젼은 자막과 화면해설, 수어방송을 쉽게 볼 수 있는 데, 주민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931명이 시청각 장애인 전용 텔레비젼을 지원받았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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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확대전라북도가 코로나19로 음식점들이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올해 시설개선 지원을 늘립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비를 1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늘려 한 곳당 최대 7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일반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테이블을 입식으로 바꾸고 위생시설을 개선하는 데만 가능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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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염토 처리비 300억 원...분양가 오르나?LH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지으려는 아파트 단지 터가 비소 등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상치 않은 정화 비용이 300억 원으로 추산되면서 분양가가 올라가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LH가 노후된 주택 지역을 정비해 아파트를 짓기로 한 익산 평화지구입니다. 2022년까지 분양과 임대 등 천여 세대가 지어지면 원주민과 무주택 서민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그런데, 부지 6만3천제곱미터 가운데 80%인 4만4천 제곱미터가 카드뮴과 비소 등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U) 처리해야 할 오염토의 양은 20만 톤가량으로 비용만 3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천 구백 육, 칠십년대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염시킨 주체를 확인할 수 없어 정화비용을 청구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사업자인 LH가 정화비용을 떠안고, 이 비용이 사업비에 포함되면 분양가가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3백억 원을 천 세대가 부담하면 한 세대당 3천만 원입니다. 익산시는 3.3제곱미터에 8백만 원 이하의 비교적 낮은 분양가를 기대하기 어려워져, 서민 주거 안정이란 사업 목적이 훼손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임문택 익산시 주택과장 토양 오염 상황이 발생해서 분양가는 분명히 오를 것 같거든요, 저희들이 저렴한 분양가를 LH에 요구는 하고 있습니다. LH는 오는 9월쯤 자체 분양가 심의회를 열어 토지비와 건축비 등을 바탕으로 분양가를 결정합니다. 이때 토지 정화비용도 제시할 예정인데 분양가 결정에 어느 정도 반영될 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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