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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식품클러스터 컨퍼런스 온라인 진행올해로 10번째를 맞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컨퍼런스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치러집니다. 한국 식품산업 클러스터 진흥원은 오는 15일에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를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독일, 네덜란드 등의 식품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게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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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무단 투기 폐기물업자 검거 (시군) (20년 7월 10일)임실군이 경찰과 공조해 장어 사체 15톤을 몰래 버린폐기물 중간처리업자를 검거했습니다.정읍시가 영농철 농민 편의를 위해 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본격 운영합니다.조창현 기잡니다.임실군이 경찰과 공조해 덕치면 임야에 장어사체 15톤을 몰래 버린 폐기물 처리업자를 검거했습니다임실군과 경찰은 폐기물 신고 접수뒤 CCTV등을 확인해 단시간내에 폐기물 투기업자를 검거했으며, 주변 환경오염을 우려해 폐기물을 반출,처리했습니다.(INT)조현선(임실군 청소위생과장):앞으로도 행정과 경찰이 적극 협업하여임실군을 청정지역으로 지켜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정읍시가 옹동면에 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경운기와 굴삭기등 52종, 150여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어주변 5천3백여농가가 13억원의 경영비 절감 효과를 볼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하헌준(정읍시 농기계지원팀장):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농어민들이 농기계를 편리하게 이용할수있게돼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노동력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진안군이 농협진안군지부,지역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협약식을 갖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진안군은 올해 농협과 함께 고품질쌀 유통화 사업등 11개 사업에 25억5천만원을 투입해 농가 소득증대 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JTV뉴스 조창현입니다. @@@ JTV 8뉴스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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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신문 (7/10) (20년 7월 10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6면)전주 기자촌 구역의 분양률이 9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주의 아파트 분양 시장이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시공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2천 가구가 넘는대규모 아파트라는 점 때문인 것으로분석됩니다.조합 측은 내년 3월 조합원 이주와 철거 이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전북에 수소경제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산자부 신에너지산업과장은 국내 수소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호남강원권에 그린수소 생산형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습니다.전라북도 역시 전북에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몰려 있다며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고 있지만두 달 안에 전기차가 출고되지 않으면보조금을 받지 못해 소비자들의 불만이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가 겹치면서 출고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전기차 보조금이 그림의 떡이라는비판이 큽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4면)한국감정원 발표 결과지난달 전북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가 전달보다 0.13% 올라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기록했습니다.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달보다0.09% 올랐고, 투기세력이 몰렸던3월보다도 0.02%가 더 높았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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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반기 장밋빛 구호...전반기 초라한 성적표기자 초년병 시절,한 고위 공직자는 저에게80년대 관선시대 군수는, 비만 제때 와도 걱정할 일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농촌에서 농업 이외에 다른 산업은 거의 없던 시절을 설명하면서 했던 표현이었습니다. 이 때에 비하면 민선시대 단체장들은 참 할 일도 많고, 신경 쓸 일도 많습니다.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시장.군수들은 이번에도 저마다 빼곡한 후반기 운영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14개 시군 자료를 모두 구해서 살펴봤더니 하나같이 관광과 기업유치가 핵심이었습니다. 사람과 돈이 모여야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고, 그래야 또 표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지난 전반기 2년은 어땠을까요? 생각보다 성적표가 초라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 14개시군은 저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아후반기 관광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장수군의 6차산업으로 5고 싶은 장수, 고창군의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처럼 지역 특색을 활용하려는 구상들이 있는가 하면, 대형 목표를 제기한 곳도 적지 않습니다. 일단 해외 관광객 유치를 염두에 둔 듯 글로벌이 포함된 목표가 많습니다. 전주시는 글로벌 관광거점을, 김제시는 지평선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부안군은 글로벌 휴양관광 기반 조성을 내걸었습니다. 김 승 수 전주시장 국가대표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문화기반 지속가능한 여행도시가 될 수 있도록... 숫자로 목표를 강조한 곳도 많습니다. 익산시는 사람이 찾는 5백만 관광도시, 임실군은 천만관광 힐링메카 임실시대 기틀 마련, 무주군도 천만관광객시대 기반조성을 제시했습니다. 황 인 홍 무주군수 -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서 1천만 관광객 시대의 기반을 반드시 조성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의 핵심인 기업유치 구상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접근성이 좋고, 산업기반이 잘 갖춰진 시군들은 미래형 산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4차산업과 디지털, 군산시는 신재생과 미래형 자동차, 완주군은 수소산업 클러스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 성 일 완주군수 기업과 연구기관들을 연계하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해서 수소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시켜나가겠습니다. 남원시와 고창군처럼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유치를 내건 곳이 있고, 익산 농식품도시나 김제의 특장차산업 육성처럼 지역 대표산업육성을 강조한 계획도 눈에 띕니다. 박 준 배 김제시장 김제에 부품 기업이 몰려드는 절호의 기회가 되어서 제3 특장차 전문단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렇다 전반기 2년간의 성적표는 어떨까요? 먼저, 시군별 대표 관광지의 입장객 실적을 살펴봤습니다. 코로나와 전혀 무관한 2018년 하반기와 지난해 하반기 관광객 추이를 비교했습니다 임실은 치즈 테마파크는 두 배가 훌쩍 넘는 신장률을 보였고, 김제도 지평선축제를 5일에서 10일로 늘린 덕에 50%이상 늘었습니다 익산과 진안도 2~30% 가량씩 입장객이 늘었습니다. cg/// 하지만 나머지 10개 시군 중 순창과 고창만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을뿐 8곳의 관광객이 모두 줄었습니다. 특히, 장수는 전년 동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군산도 20%나 감소했습니다./// 기업 유치도 시군별로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2019년 1년 동안 군산시와 전주시가 유치한 투자예정액은 8천억이 넘고 고용계획인원도 2천명을 넘어 가장 성적이 좋았습니다. 김제와 익산도 2천억 원을 넘었고 정읍과 완주도 천5백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cg/// 하지만 나머지 8개 시군은, 투자예정금액이 많아야 2~3백억 규모고 장수와 임실은 유치실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인구 지표가 더 나빠졌습니다. 민선 6기말인 2018년 6월말과 민선 7기 전반기말인 올해 6월 인구를 보면 전주시만 소폭 늘었을 뿐 나머지 13개시군의 인구가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cg/// 익산의 경우 만 2천 명 이상 줄었고 군산도 5천 명 넘게 줄었습니다. 완주와 김제, 고창, 부안도 3천 명 안팎의 감소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관광과 기업유치 모두 일부만 선전하고 있을 뿐, 대부분의 성적표는 초라한 데다 인구문제를 들여다보면 더욱 암담한 상황. 민선 7기 후반기도 장밋빛 구호보다는 내실있는 실행 여부를 더 꼼꼼히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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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7/10)- 민선7기 전반기 성과는 '별로' -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돌면서 후반기를 맞은 단체장마다 장밋빛 운영 구상을 내놨지만 전반기 2년 성적표는 초라했습니다. - 마이산 주차료 폐지...대둔산도? -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이 32년 만에 주차장 사용료를 폐지한 가운데 마지막 남은 대둔산도 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 불법페기물 처리비용 구상권 청구 - 죽은 장어 15톤을 몰래 버린 남성이 붙잡힌 가운데 임실군이 불법으로 처리를 맡긴 사람에게도 책임을 묻겠다면서 형사처벌과 별도로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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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죽은 장어 15톤 버려..."처리 맡긴 사람도 책임"(최종)임실의 한 야산에 죽은 장어 수십톤을 몰래 버리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예산을 들여 치운 임실군이 이 남성은 물론, 불법으로 처리를 맡긴 사람도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형사 처벌은 물론 처리비용을 되돌려 받기 위해 구상권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16일, 임실군에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도로 옆 산에 폐기물이 쌓여 있고, 코를 찌르는 심한 악취가 난다는 겁니다. [김성기/최초 신고자] 여기서 몇 백 미터 이상 (떨어진) 마을까지도 비가 온 날은 냄새가 올라왔었고요. (주민들이) '신고를 해야 된다, 이 정도면 신고를 해야 된다'... 신고를 받은 공무원들이 확인해보니 15톤가량의 죽은 장어가 쌓여 있었습니다. 임실군은 현장을 보존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지난 7일, 48살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야심한 밤 인적이 없는 틈을 타 트럭에 싣고 온 장어 십여 톤을 버린 뒤 달아났습니다. 처리 비용을 아끼기 위해 무단 투기를 감행한 A씨는 정식 등록된 폐기물 처리업자도 아니었습니다. 임실군은 우선 자체 예산을 들여 폐기물을 치운 뒤 구상권을 청구해 처리비용을 되돌려 받기로 했습니다. 구상권 청구 대상은 A씨는 물론 무자격자인 A씨에게 죽은 장어를 넘기고 처리를 맡긴 사람까지 2명입니다. [CG IN] 폐기물은 정식 등록 업체에 맡기거나 스스로 처리할 경우 환경에 지장이 없도록 버려야 한다는 현행 법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유광복/임실군 청소위생과 자원순환팀장] 일단 저희가 먼저 조치를 하고 추후에 저희가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죽은 장어의 처리를 맡긴 것으로 보이는 양식업자를 붙잡으면, 몰래 버린 A씨와 함께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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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비전대-JTV, '방송인력·콘텐츠 개발' 산학협력전주비전대학교와 JTV전주방송이 방송인력 육성과 콘텐츠 개발에 대한 산학협력을 맺었습니다. 홍순직 비전대 총장은 코로나19로 대학 온라인 강의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강의 콘텐츠 개발과 학습용 동영상 제작, 학생 교육과 취업에서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습니다. 한명규 전주방송 사장은 방송인력 육성과 콘텐츠 개발을 적극 도와 지역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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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글로벌 해외연수 겨울학기도 불투명-대체초중생과 대학생을 위한 전라북도 해외연수 지원사업이 여름에 이어 겨울학기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 사태가 계속됨에 따라 겨울학기에도 연수를 전면 취소하거나 온라인 화상교육과 같은 대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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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감영..천년 역사를 품다(시사진단)전라감영이 2년 7개월간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조선시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까지 관할한 최고 통치기관인 전라감영의 복원의미와 복원과정, 앞으로의 활용방안등을 시사진단에서 짚어봤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라감영 복원은 단순히 옛 건축물 복원을 넘어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 정치경제적으로 침체된 전라북도의 자긍심을 찾는 계기가 될수 있습니다. (INT)윤여일(전라북도 문화관광국장) 04:39 :(도민의)자존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동안 소외돼왔었는데 전북 몫 찾기에도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전라감영 복원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복원논의가 시작된지 26년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현재 전라감영 터의 동편부지내 선화당을 비롯한 7개 건물만 복원이 완료된 상탭니다 (INT)오재수(전주시전통문화유산과장)16:56 :전라감사 집무실인 선화당,민정과 풍속을 살피는 관풍각,휴식공간인 연신당,감사 가족의 거처인 내아와 내아행랑등 감영공간에서 핵심영역을 우선 복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전체 감영 터에 대한 복원이 이뤄져야 전주가 전통문화중심도시의 위상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INT)조법종(우석대 역사과 교수) 15:45 :(전라감영 터) 전체가 확보되면 말 그대로 한국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 전라북도의 위상이 명료하게 드러날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라감영 복원으로 한옥마을과 경기전, 풍남문, 객사로 이어지는 전주 구도심 역사유적지구의 큰 그림이 완성됐습니다. 이제는 이들 역사 유적지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보고 즐기고 배울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작업이 중요해졌습니다. (INT) 이동희(전주역사박물관 관장)43:30 :그 안에 뭔가를 채우고 사람들이 즐길수 있는것들을 고민하고 있고, 그래서 팀도 고증팀.콘텐츠팀 둘로 나눠 움직였었고.. 내일 아침 8시에 방송되는 JTV 시사진단에서는 천년 역사를 간직한 전라감영의 복원 의미와 복원과정, 앞으로의 활용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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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5~20mm 비...내일 낮 최고 29도 (8뉴스)전북에는 오늘 남원 57, 순창 36, 진안 23, 전주 20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까지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북동 내륙지역에는 오후 한때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일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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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립공원 주차료...마이산 '폐지', 대둔산은?진안 마이산도립공원이 32년 만에 주차장 사용료를 폐지했습니다. 이제 전북에서 주차료를 받는 도립공원은 완주 대둔산 한 곳 밖에 없습니다. 전라북도가 조만간 도립공원의 주차료 폐지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공포할 예정이어서 대둔산 주차료도 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한 해 평균 60만 명이 찾는 완주군 대둔산도립공원입니다. 차량 종류에 따라 천 원에서 3천 원까지 주차장 사용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부터 주차요금을 받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주차요금 자체는 폐지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진안 마이산도립공원은 이달부터 32년 동안 받아 온 주차료를 없앴습니다. 연간 2억 원의 손실이 생기지만, 방문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김현수/진안군 시설공원사업소장] 전라북도 권고와 전국적인 도립공원 추세에 맞춰 저희 진안군도 도립공원 주차료를 폐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전라북도 도립공원 네 곳 가운데 주차료를 받는 지역은 완주의 대둔산 한 곳만 남았습니다. [이명성/대둔산도립공원 방문객] 자연하고 사람은 가까워야 되는데 주차요금 때문에 사람이 안 오게 되잖아요. 단 몇 푼이라도. 기분도 나쁘고 솔직히. [황이동/대둔산도립공원 상인] 주차료를 없애고 관광객이 대둔산에 많이 올 수 있도록 해서 소상공인들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완주군은 주차료 폐지에 따른 운영비 감소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완주군 관계자(음성변조)] (주차료) 세외수입이 1억 이상으로 잡히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 때문에 이제 (폐지 여부를)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죠. 이런 가운데 전라북도가 오는 13일 주차료 폐지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공포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례 공포는 전라북도가 완주군에게 사실상 대둔산의 주차료를 폐지하라고 권고하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대둔산 도립공원의 주차료도 폐지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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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월 수능 모의평가, 상위권-중위권 격차 커져-대체수능시험 모의평가 결과 영어과목에서 상위권과 중위권의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영어 성적을 분석한 결과 1등급 학생비율은 8.7%로 지난해보다 0.9% 포인트 높아진 반면, 2등급과 3등급은 0.8에서 0.9% 포인트씩 하락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공백으로 중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떨어진 거라면서 올해 수능 난이도를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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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체육계 폭력 근절' 인권교육 강화 -대체감독과 선배의 가혹행위에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전라북도와 시군이 소속 선수단의 인권교육을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도청과 시군에 소속된 21개 종목 175명의 지도자와 선수를 상대로 폭력 근절 등 인권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자체 지도감독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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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료 여경 성폭행·영상 유포' 순경 파면-대체동료 여경을 성폭행한 뒤 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A 순경이 파면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고 A 순경의 범행이 상당 부분 입증됐다며 가장 무거운 징계로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파면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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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방역 경각심·사명감 가져달라"송하진 도지사가 광주와 대전 등 이웃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도민들의 경각심과 공무원의 사명감을 강조했습니다. 송지사는 시장군수들과 영상회의를 갖고 도민들은 대전과 광주권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공무원 확진자가 나와 전남 영암군청이 일시 폐쇄된 사례를 들면서 방역주체인 공무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방역과 근무에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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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끔 구름...낮 최고 32도 (20년 7월 9일)전북은 오늘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지역별 낮 기온은 익산과 완주 32도, 전주와 정읍 31도,남원과 임실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으로 야외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겠습니다.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려서해안은 낮에, 내륙지역은 밤에 그치겠습니다.이번 비는 토요일까지 이어지다가 일요일에 잠시 멈춘뒤 월요일에 다시 내릴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8뉴스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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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20년 7월 9일)오늘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전국지방자치단체가 각축을 벌이고있는 국립전문과학관 유치전에서 전북이 최적지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전북은 코로나 19와 미세먼지등과 밀접한'바이오'라는 특화된 분야를 선점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고용위기지역으로 동시에 지정된 군산을 선정부지로 삼은것도 유치 당위성을 높이는 핵심 포인트로 꼽히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전라북도가 익산과 김제, 완주지역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기위해 고용안정사업단을 출범했습니다.상용차 산업 위기에 영향을 받은 익산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5년내 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전북 상용차 특화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계획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5면)전주시가 최근 대표이사의 갑질문제로 논란을 빚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시작으로 지역내 모든 대행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에 들어갑니다.전주시는 불법이나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사업비 전액 환수 조치는 물론 관련법 검토후 고발, 계약해지까지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전주의 관문인 호남제일문 주변이 아름다운 꽃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바뀝니다.전주시는 호남제일문 중앙분리대에 조성된 300미터 구간의 띠녹지에 전통수종의 꽃을 심고 경계를 장대석으로 마감해 전통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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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 (목)전주시 청소대행 업체가 실제 직원이 아닌 사람들에게 2억 원의 급여를 준 사실이 확인돼 전주시가 환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 전주시가 대규모 임대주택단지 조성계획을 1년 만에 뒤집은 게, 민간 아파트 단지인 천마지구의 분양을 돕기 위해서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새만금 행정구역을 둘러싼 해당 시군간 갈등으로 인해 새만금 개발과 투자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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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여성기업인협의회, '해고없는 도시' 참여전주시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코로나19에 따른 대량 해고를 막겠다며 전주시의 해고없는 도시 협약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34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한 전주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직원들과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해고없는 도시 협약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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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수변도시 '반대'...속내는? (뉴플)뉴스 플러스입니다. 요즘 군산시내 곳곳에는 이런 현수막이 수도 없이 걸려 있습니다. 새만금 수변도시를 반대한다는 겁니다. 수변도시가 생기면 새만금이 오염되고, 군산 인구가 빠져나가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한다는 주장입니다.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 계획이 나온게 벌써 10년 전인데, 이제와서 이런 주장을 펼치고 있는 속내는 따로 있습니다. 현재로선 수변도시의 행정구역이 김제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군산과 김제, 부안 새만금을 둘러싼 세개 시군의 영역다툼을 취재했습니다. ---------------------------------- 새만금 방조제 도로가 개통된 지 올해로 10년, 하지만 방조제 도로의 행정구역을 둘러싼 소송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내막은 이렇습니다. CG IN 지난 2천13년, 대법원은 3, 4호 방조제가 군산시 관할이라고 확정했습니다. 2년 뒤인 2015년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1호 방조제는 부안군으로, 2호 방조제는 김제시로 관할권을 결정했습니다. CG OUT 김제시는 환호했지만 군산시와 부안군은 이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대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군산시는 2호 방조제 앞 비안도, 가력도가 군산시 행정구역인데 두 섬을 잇는 도로가 왜 김제 관할이냐고 말합니다. 42:33- 전미영/군산시 새만금정책계장 "고군산군도가 바로 도로가 연결돼서 붙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김제와 연륙 이론을 내세우면서 김제 땅이라고 결정한거 자체가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부안군 역시, 새만금 사업으로 부안이 가장 큰 피해를 봤고, 새만금 바다는 부안 어민들의 삶터였다며 2호 방조제의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53:07- 김연희/부안군 새만금정책팀장 "동진강과 만경강의 물이 나갈 때와 들어올 때, 옛날부터 어민들이 뗏목을 이용해서 어장을 지켰던 삶의 터전이고..." 방조제 관할권 다툼은 전초전입니다. 앞으로 매립될 땅의 행정구역을 정할때 핵심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G IN 군산시는 1호 방조제에 인접한 관광레저용지 일부와 국제협력용지 전체를, 부안군은 관광레저용지와 국제협력용지 전체를, 김제시 역시 국제협력용지의 관할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CG OUT 스탠딩 "새만금지역의 가장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이곳 국제협력용지를 놓고, 군산과 김제, 부안이 서로 자기네 행정구역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당장 넉 달 뒤에 개통될 새만금 동서도로를 비롯해 매립이 끝난 구역마다 서로 자기네 땅이라며 다툼이 벌어질 게 뻔합니다. 행정구역이 정해지지 않으면 재산권 행사가 어렵기 때문에 새만금 개발과 투자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을 각 시군으로 나누지 말고, 세종시처럼 새로운 행정구역으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선 것도 이 때문입니다. 49:18 허홍재/새만금개발청 정보민원담당관 "새만금지역은 새만금 개발의 목적에 맞게 가장 적합한 행정체계가 무엇인지를 일단 찾고, 그 행정체계를 가기 위해서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인지를 연구하는 것이..." 별도의 행정 체계를 만드는 방안에 세 개 시군도 큰 틀에선 동의하고 있지만 세부적으론 입장차가 여전합니다. 방조제 도로 행정구역에 관한 대법원 판결은 빠르면 올해 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세개 시군의 행정구역 다툼이 소모적인 논쟁으로 이어져 모처럼 속도를 내고 있는 새만금 개발의 발목을 잡아선 안된다는 겁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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