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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판사 전국 첫 확진...사실상 2주간 재판 중단앞서 보도해드렸지만 전주지방법원 현직 판사가 확진됐는데요, 전국에서는 처음입니다. 오늘 예정된 재판이 연기됐고, 앞으로 2주간 사실상 모든 재판이 중단됩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지방법원 건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법원 청사 관리 직원 지금 못 들어오세요. 코로나 때문에 방역하고 있어서 1시 이후에 오셔야 할 것 같아요.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법원 청사 안에서는 방역 작업이 한창입니다. 판사 1명이 오늘 오전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확진 판정을 판사는 광복절 연휴에 서울과 경기, 집이 있는 대전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주 재판은 하지 않았고 지난 주에는 재판 내내 마스크를 썼다고 법원은 밝혔습니다. 판사가 감염된 건 전국에서 처음인데다, 도내 공공기관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도 처음입니다. <나금동 기자> 전주지법 판사가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오늘 하루 재판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전주지법은 확진자의 사무실이 있던 한 개 층을 폐쇄하고 같은 층에서 일하던 직원들은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법원 어린이집에 다니던 아이들도 서둘러 귀가했습니다. 유치원생 학부모 (음성변조) 여기 법원에 확진자 생겨서요. 어린이집 소독한다고 해서요. 법원은 소독을 마친 오후부터 재판이 아닌 민원업무는 재개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 동안 구속이나 가처분 등 긴급 사건을 뺀 재판은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내 한 케이블 방송사는 어제와 오늘 방송 제작을 중단한 채 대체 방송을 내보냈고, 직원 50명은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같은 건물에 입주한 업체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건물 전체가 폐쇄됐기 때문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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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8.21)-무서운 재확산세...6일 새 21명 엿새 동안 21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7개월 동안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수를 넘어섰습니다. - 판사 전국 첫 확진...2주간 재판 중단 전국 판사 가운데 처음으로 전주지방법원 판사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앞으로 2주간 사실상 모든 재판이 중단됩니다. - 전주 익산 군산 '거리두기 2단계'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에 전주,군산,익산시가 방역체계를 잇따라 격상하거나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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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산 마스크 수천만 장 국산으로 판 일당 입건군산경찰서는 중국산 마스크 수천만 장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52대 A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중순부터 보름 동안 중국에서 마스크 2천여만 장을 들여와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통업체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주와 군산 등에 있는 보관 창고에서 마스크 440여만 장을 압수하고,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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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익산 군산 '거리두기 2단계'...공공시설 폐쇄수도권발 코로나19가 빠르게 지역으로 확산되자 군산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전주와 익산도 2단계에 준하는 방역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자치단체는 모든 행사를 잠정 중단하고 문화.체육시설은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17일부터 오늘까지 거의 매일 확진자가 나온 군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오늘 확진된 군산의 20대 대학생은 음식점과 편의점, 병원, 노래방 등 여러 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다녀가 지역전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12종의 고위험 시설은 가급적 운영을 중단해야 됩니다. sync: 강임준, 군산시장: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을 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와 익산시도 오늘 사회적거리두기의 방역수준을 1단계에서 사실상 2단계 수준으로 강화했습니다. 실내외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동물원 등을 폐쇄시켰고 사회복지시설과 보육시설 운영도 2주간 중단시켰습니다. 전주시가 주관하는 행사와 축제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PC방과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고발조치하기로 했습니다. sync: 김승수, 전주시장 " 방역수칙을 어길 시에는 집합 금지명령을 내리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전주시는 수도권 주민들의 방문이 잦은 한옥마을에 단속요원을 배치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감독하고, 군산시는 선별 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완주군 등도 공공시설을 폐쇄하는 한편 모레 교회와 사찰, 성당 등 종교시설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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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공의 순차적 파업 돌입...진료 차질 우려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북대병원 등 도내 다섯 개 병원의 전공의들이 오늘부터 순차적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전공의 4년차와 인턴 등 백 쉰 세 명이 파업에 돌입한 데 이어 내일은 전공의 3년차, 모레는 전공의 1,2년차 등 3백 70여 명이 파업에 참여합니다. 해당 병원들은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전문의와 교수를 투입하고 있지만 파업이 길어지면 진료 차질이 우려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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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밤 5~40mm 소나기...내일도 폭염 (8뉴스)전북은 오늘 익산이 34.4도 순창이 33.7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밤에는 동부내륙지역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도내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 한낮 기온은 29도에서 31도로 예상됩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 30에서 8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휴일인 모레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차례 약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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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남원 이외 6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촉구전북도의회 의장단은 세종시 행정안전부 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남원 이외에 피해가 큰 6개 시군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악의 수해를 당한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신속한 보상대책을 마련하고 수자원공사 등의 수위조절 실패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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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평균 12.2% 인하전라북도가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을 다음 달부터 평균 12.2%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 달 평균 50세제곱미터를 사용하는 가정은 한 해 4만 6천 원의 도시가스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국제유가와 LNG 수입가격이 떨어지고 코로나19 여파로 산업용 수요가 줄어든 점등을 반영해 요금을 인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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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개야도 인근에서 20대 선장 실종돼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아침 8시쯤, 군산시 개야도에서 1.8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에서 2톤 급 어선 선장 26살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등 20여 척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3시쯤 충남 서천 장항에서 출항해 개야도 인근에서 조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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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감염) 7개월 19명 < 최근 6일 21명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루도 쉬지 않고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섯 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은 모두 마흔 명으로 늘었습니다. /// 올해 7개월 동안 19명의 확진자가 전북에서 발생했는데 불과 엿새 동안 이보다 많은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도권에서 촉발된 재확산세가 얼마나 빠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어젯밤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습니다. 전주 4명, 군산 1명입니다. 이들 중에는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군산의 20대 대학생이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3명은 우려했던 n차 감염입니다. 전주시내 한 교회의 60대 목사와 50대 신도는 어젯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먼저 감염된 40대 여성 신도와 함께 지난 18일 교회 소모임을 가졌는데 결국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강원도와 인천을 여행하면서 감염된 40대 여성이 교회 소모임을 통해 n차 감염을 일으킨 겁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18일 종교시설의 온라인 예배를 강력히 권고했지만, 이 지침을 따르지 않은 교회에서 3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전북의 66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전주의 20대 남성 역시 59번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입니다. 전라북도는 n차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상황의 위중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제 그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도내에서 (감염자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우리 전라북도도 n차 감염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그런 위중한 상황이라고 하는 걸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전북의 지역감염 환자는 모두 40명입니다. 1월 말부터 8월 초까지 7개월 동안 19명이 발생했는데, 이달 16일 이후 엿새 동안에만 무려 2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산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최근 엿새 동안의 감염자는 전주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6명, 익산 3명, 고창 1명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지금 현 상황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거는 만남을 자제하는 겁니다. 소모임, 집회, 자제해주십시오. 그게 우리 전라북도를 다시 청정으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라북도는 또 이번 주말이 전국 대유행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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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복절 집회' 중고생 참석..."명단 미제출 11명 고발"광복절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아직 전북의 확진자는 없지만, 전국적으로 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는 뜻인데 전북에서는 중고생들까지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집회 참가자 명단을 내지 않았다면서 11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소식은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는 광복절 당일 전주의 한 교회 앞에서 광화문 집회로 가는 전세버스 여러 대가 출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당일 오전 이곳 주차장에서 150여 명은 전세버스 4대를 나눠 타고 집회에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은 감염에 취약한 노인인데다 소수이지만 중고생까지 집회에 참석했다는 게 전주시의 설명입니다. [김승수/전주시장] 코로나에 취약한 계층이 집회에 참가를 했고,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거기 학생들이 지금 소수이긴 합니다만 중학생들, 고등학생들이 타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주에서 집회에 참석했다며 검사를 받은 사람은 78명에 불과합니다. 전주시는 이 때문에 집회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라고 두 차례에 걸쳐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명단은 받지 못했습니다. 전주시가 인솔자로 추정하고 있는 11명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11명 가운데 9명은 명단을 제출하지 않거나 일부 참석자의 정보만 제공했고, 2명은 아예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피고발인(음성변조)] 명단이 없으니까 제출을 안 하지.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범위 내에서 다 해줬지. 보건소에 대한 신뢰가 약하기 때문에 우리는 다 자기 돈 들여가면서 일반 병원 가서 다 했어요. 오히려 지하철이나 실내에서 (모임) 하는 것이 위험하지. 현재까지 14개 시군에서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다며 자진 검사를 받은 사람은 293명. 전라북도는 오는 23일까지 검사 이행 명령을 어긴 집회 참석자는 형사고발과 함께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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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35도...당분간 무더위(20년 8월 20일)전북은 오늘도 맑은 날씨 속에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남원과 순창 35도,전주 34도 등 31도에서 35도로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현재 장수에 폭염주의보, 나머지 13개 시군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내일도 무덥겠지만 오후에는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폭염이 계속되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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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 파손 수재민에게 '무료 건축설계'(시군)(20년 8월 20일)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남원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건축사들이 무료 주택설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는 9월에 문을 여는 김제 청년공간 이다의 운영을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맡기로 했습니다.하원호 기자입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이 파손된 수재민을 위해 남원시 건축사회가 설계도서 작성과 건축인허가 대행 등을무료로 지원합니다. 남원에서는 지난 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주택 644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되는피해를 입었습니다. 남원시건축사회는 또, 수해지역 복구에 써달라며성금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김동범/대한건축사협회 남원시건축사회장"우리 지역의 건축을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설계의 모든 것 뿐만 아니라 관리까지도 앞으로 해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해야될 것으로 보입니다."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김제 청년공간 '이다'를 2년간 위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제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청년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될김제청년공간 이다는 다음달 김제시 신풍동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고추시장에서는 건고추 1킬로그램이 2만 8천원 가량에 거래됐습니다. 고추시장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진안 장날인 매 4일과 9일, 아침 7시부터운영됩니다. 임실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오는 18일부터 4주간 관공서와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 점검합니다.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자율적으로 정비한 뒤 운행하도록 권고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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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20년 8월 20)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특별재난지역 지정돼도 수재민 살길 '막막'-4면)수재민들을 위한 재해 보상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되면 공공시설을 복구할 때는 국비로 80%를 지원하지만 사유시설은 수도와 전기 요금 등 세제 감면과 낮은 금리의 융자 지원 등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이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주동물원 내년부터 입장료 인상-4면)전주동물원이 입장료를 올립니다.전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성인은 천3백원에서 3천 원, 청소년은 6백 원에서 2천 원, 어린이는 4백 원에서 천 원으로 입장료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전주동물원이 입장료를 올리는 건지난 2007년 이후 13년 만입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전북 인구.재정자립도 최하위-3면)전북의 재정자립도가 전국에서 최하위로나타났습니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 조사 결과2015년부터 3년 동안 전북의 평균재정자립도는 30.3%로 전국 17개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꼴찌였습니다.1975년부터 40년 동안 연평균 전북 인구 증감률도 -0.7%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코로나 재난지원금 미신청 2만 가구-2면)전북에서 2만 가구 가량이 아직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액은 29억 원 대로 추산됩니다.마감 시한인 오는 24일까지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모두 기부하겠다는 의사로 간주돼 국고에 귀속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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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밀집도 2/3 유지...60% 학교 등교수업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학기 등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면 등교 대신, 전교생의 3분의 2 이하만 학교에 나오도록 했습니다. 다만, 전체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는 예정대로 전면 등교수업이 진행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교육청이 교육부 권고안을 수용해 2학기 전면 등교방침을 철회했습니다. 대신 학생 등교인원을 전교생 기준 2/3이하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등교하지 않는 1/3 학생은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대체합니다. 기한은 학교별 개학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입니다. (int) 조성규(전북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최대한 등교수업을 확보하자는것이 우리의 방침이긴한데 최소한 9월11일까지는 전라북도내 학교들도 2/3 유지에 협조해주는것이 이 위기에서 빨리 벗어나는길이 아닌가.. 하지만 초등학교 1,2학년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대면등교를 권장했습니다. 또, 중 3, 고 3은 진학과 입시를 고려해 가급적 등교토록 했습니다. 밀집도 조치에서 제외되는 전교생 60명이하 학교와 농산어촌 학교는 등교수업이 이뤄집니다. 등교하는 학교는 4백5십여개로 도내 전체학교의 60%를 차지합니다. 전교생 9백명이상 과대학교 18곳은 2/3이하 밀집도 유지가 무기한 계속됩니다. 2학기 개강을 앞두고있는 대학들도 학사운영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내 대학들은 실험,실습은 대면, 학생 밀집도가 높은 강의는 비대면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강한만큼 일정시기까지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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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탑승명단 제출 첫 행정명령...검사기간 연장문제는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전북지역의 정확한 교인 수와, 그들의 행적이 여전히 안갯속이라는 겁니다. 급기야 전라북도가 전세버스 탑승자들의 명단을 제출하라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자진검사 기간도 나흘 연장했습니다. 이를 어기면 형사 고발할 예정입니다. 나금동 기잡니다. 전라북도가 어제(그제)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명령한 대상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와 광화문 집회 참석자입니다. 검사를 받은 사람은 309명. 이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예배와 집회 참석자 규모를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관련 단체의 비협조때문입니다. 광복절 집회 참석 단체 관계자 (음성변조) (명단 제출하셨나요?) 왜 해야 돼? 왜 해야 되냐고. 내가 그걸 누구한테 해야 하냐고... 전라북도는 정확한 명단 파악을 위해 광복절 집회 당시 광화문 부근 기지국에 잡힌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예배와 집회 참석자의 자진 검사 이행 명령 기간도 23일까지 나흘 연장했습니다. 전세버스 관계자와 인솔자 등에 대해서도 기존 탑승자의 명단 제출은 물론, 추후 운행시 명단 작성과 제출을 명령했습니다. 명령을 어겨 확진자가 나오면 24일부터는 구상권 청구와 형사고발 등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김양원/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있습니다. 이걸 정확히 적용을 하고... 거부로 인해 또 다른 손해를 끼치면 구상권까지 청구하도록... 집단 감염 차단을 위해 이달 말까지 문화체육관광시설은 임시 휴관입니다. 도서관과 박물관, 공연장과 실내수영장 등 538곳 입니다. 전라북도는 PC방과 노래방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로 분류된 7천 4백여 곳, 종교시설 4천 2백 곳의 방역수칙 준수 실태 점검도 강화합니다. JTV NEWS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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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8/20)- 4명 또 발생...자진검사 명령 연장 코로나19 확진자가 네 명이나 추가로 나왔습니다. 전라북도는 광복절 집회 참석자의 자진 검사 행정명령을 연장했습니다. - 2학기 2/3만 등교...나머지 원격수업 전북교육청이 2학기 때는 전교생의 3분의 2이내로 등교시키고, 나머지는 온라인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 바다 추락한 운전자...맨몸으로 구조 귀항하던 한 어선 선장이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자 맨몸을 던져 운전자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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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리아에너지 군산에 430억 투자 공장 신설태양광 모듈 등을 생산하는 코리아에너지가 군산에 43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발전설비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코리아에너지는 내년까지 군산제2국가산단 2만 천 5백제곱미터 부지에 공장을 짓고, 270여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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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에 무형문화재 주택·전수관 등 건립전주시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과 LH가 동서학동 일대에 무형문화재와 문화예술인 등이 입주하는 행복주택 96채를 짓기로 합의했습니다. 행복주택 주변에는 무형문화재 전수, 교육, 공연시설도 갖춰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주시 등 4개 기관은 이를 위해 2023년까지 382억 원을 투자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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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스타항공 재매각 추진...전망 '불투명'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이스타항공이 다시 매각을 추진합니다. 이스타항공은 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증권사 등 세 곳을 매각 주관사로 정하고, 새로운 인수자를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직 지급해야할 돈이 천 7백억 원이나 남아있고 코로나19도 다시 확산되고 있어 재매각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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