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총선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긴급 생계지원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전주 병의 민주당 김성주 예비후보는 어려운 소상공인, 취약계층에게 세금감면과 대출지원 만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해외사례처럼 긴급 생활비를 지급하자고 정부.여당에 제안했습니다. 전주 을의 민생당 조형철 예비후보도 건국이래 최대 재난 비상사태를 맞고있다며 저소득층에게 재난기본소득 50만 원을 지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와함께 전주 을 최형재 예비후보도 정부의 소비 진작 대책은 당장 먹고 살기가 바쁜 사람에게는 먼 나라 얘기일 뿐이라며 재난 기본소득제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정의당의 오형수 전북도당 정책위원장이 전주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형수 예비후보는 국회를 개혁경쟁과 민생경쟁의 장으로 만들어야 하고, 이는 정의당이 가장 잘할수 있다며 민주주의와 진보적 변화에 적극적인 전주시민들이 국회 개혁의 문을 활짝 열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오 예비후보는 또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산업을 확대해서 전라북도를 그린 뉴딜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전주의 대중교통인 버스부터 전면적으로 수소차로 바꿔, 이 분야의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오늘 밤까지 서해안과 동부내륙지역에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5도, 임실 영하 4도, 전주 영하 2도 등으로 전북 전역에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에 머물겠습니다 군산, 김제, 부안, 고창 등 네 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금요일인 모레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국회 코로나 19 특위 간사인 김광수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국립 공공의대 설립에 즉시 착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광수 의원은 코로나 3법과 통과됐어야 할 공공의대 법안이 거대 양당의 정치싸움으로 무산됐다며 정부가 결심만 하면 대통령령을 개정해 당장 추진할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전북대 인수공통 전염병 연구소도, 국책기관으로 지정해서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공공의대의 절박함을 공감하고 있다면서 김 의원의 방안을 검토하고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는 과기 정통부 등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JTV 8뉴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이 선발하는 올해 초중학생들의 글로벌 해외연수가 여름학기를 폐지하고 겨울학기 선발학생을 확대합니다. 이는 코로나19로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가 늘었고, 연수생의 건강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될 겨울학기는 기존보다 늘어난 450여 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인재육성재단은 또 연수생 선발을 위한 토셀 특별시험도 하반기로 다시 연기했습니다.   JTV 8뉴스

- 7번째 감염원 안갯속..지역사회 감염? 전북의 7번째 코로나 19 확진자로 확인된 20대 신천지 신도여성의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길어진 돌봄 공백..맞벌이 부모 '비상'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개학이 늦춰지면서 아이 돌봄을 걱정하는 맞벌이 가정의 고충이 커지고 있습니다. - 개학 연기..농민.자영업자 한숨 깊어져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고 각급 학교의 개학마저 연기되면서 급식재료 납품 농민과 대학가 주변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정동영 출마 선언..뜨거운 '전주 병' 민생당 정동영 의원이 21대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4년전 초박빙 대결을 펼쳤던 김성주 전 국민연금 이사장과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JTV 8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던 전주의 한 택시업체가, 일주일간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61대의 택시를 운영하는 전주의 한 택시업체가 코로나19로 손님이 크게 줄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이유로, 오늘부터 오는 9일까지 일주일 동안 휴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업체에 소속된 기사들도 무급휴가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내일 새벽에는 한때 약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 영상 1도, 전주 영상 3도 등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진안 4도, 정읍 6도, 전주 7도 등으로, 오늘보다 8도 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새벽에도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나 5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까지 다소 춥다가 금요일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V 8뉴스

정의당 권태홍 예비후보는 파산한 익산 넥솔론에 반도체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권태홍 예비후보는 넥솔론이 생산해온 태양광 웨이퍼는 공정이 반도체 웨이퍼와 거의 비슷한 만큼 반도체업체를 유치해 OCI의 폴리실리콘으로 웨이퍼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후보는 이럴 경우 전북에 반도체 산업 공급망이 구축되고 60%이상 일본산에 의존하는 반도체웨이퍼의 국산화 효과도 있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차원의 소재.부품 육성정책에도 부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전라북도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마스크 수급 확인과 사회복지시설의 신천지 종사자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송하진 지사는 도민 불안을 줄이기 위해 자치단체가 주민들에게 직접 마스크를 나눠주는 방안을 고민하고,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신천지 신도를 자가격리시키는 방법으로 지역 감염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원과 군산, 진안의료원에 음압병실을 추분히 확보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없도록 힘쓰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다음달 도내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코로나 19의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달 23일에 개막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오는 9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대한체육회와 개최 시기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체육회도 이달에 예정된 도지사기 배드민턴과 족구, 볼링, 등산 등 4개 대회를 모두 무기한 연기하고, 오는 4월과 5월에 열기로 한 빙상과 택견대회 등도 연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정읍시 신태인읍 우령리의 한 도로에서 소방차 조작 훈련을 하던 6톤 소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석에 탄 27살 A 소방관이 경상을 입고 조수석에 탄 59살 B 소방관이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20대 남성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카페에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속인 뒤 돈만 송금받는 방식으로 143명으로부터 5천 9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B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방식으로 36명에게서 천 3십만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JTV 8뉴스

민주당의 경선을 앞두고 전주 을에 나선 이덕춘,이상직 예비후보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상직 예비후보 선대위는 어제 이덕춘 예비후보의 음성녹음 전화가 당에서 금지한 거라며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냈다가, 뒤늦게 가능한 행위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급히 수습에 나서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분명한 허위사실로 전형적인 구태정치라며 남은 기간까지 페어플레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전주에 사는 26살 여성 신천지 교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 4명도 모두 신천지 신도로 알려져 전라북도가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전북의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주의 26살 여성으로 신천지 신도입니다. 대학 휴학생인 여성은 지난 주 목요일 첫 발열 증세가 나타났고, 어제 차량 내부에서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체를 채취한 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한 신천지 신도 305명 가운데 양성은 여성 한 명뿐입니다. 여성은 군산의료원에 격리입원됐습니다. (CG) 여성은 최근 대구경북에 방문한 적이 없고 지난달 16일 전주시 팔복동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후 여성은 외출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드러난 동선은 여성의 집인 전주시 진북동 단독주택뿐입니다. (CG) 여성의 가족 4명도 모두 신천지 신도로, 부모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언니와 남동생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여성이 대구경북을 방문한 적이 없고 2월 16일 전주 신천지교회 예배를 드린 게 전부라고 진술함에 따라 감염원을 찾는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대구 방문력도 없다, 2월 16일 (전주 신천지) 예배 참석한 것만이라면 다른 분에 의해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감염원을 찾는데 더 중점적으로 하겠습니다. 또 여성의 가족 4명의 동선도 역학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16일 이 여성과 함께 전주시 팔복동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 2,510명의 명단을 확보해 이들에게 자가격리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익산 영하 2도, 무주 영하 1도 ,전주는 영상 1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전주가 13도, 완주와 무주가 14도까지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 새벽, 북부 지역에는 한때 비나 눈이 오겠고, 기온은 당분간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JTV 8뉴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쯤 군산시 소룡동 모래부두 인근 갯벌에서 61살 A 씨가 숨져있는 것을 조개를 캐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에 대한 실종신고 여부를 확인 중인 해경은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코로나 19 감염자의 중증도를 분류해 중증환자를 우선 치료하는 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도내에서는 우선 군산과 남원, 진안의료원이 경증환자 치료 의료기관으로 활용됩니다. 전라북도는 이에따라 상태가 양호하지만 전북대와 원광대 음압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보험사 직원 2명을 의료원으로 옮겨 음압격리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또,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경증, 무증상 확진자를 관리,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 시설을 확보하고,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대구경북 환자들에게 병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전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교총 회장이 다녀간 지난 19일 국회 토론회에 전북에서 51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들이 모두 사립학교 관계자들로 자가격리자로 지정되지 않았다면서,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청도 환자 1명 '이송'...성지순례 26명 '능동감시' 경북 청도군의 대남병원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북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익산 모 교회 신도 26명은 이상 증상이 없어 능동감시로 분류됐습니다. -마스크 판매 허위 글 올려 수억 챙긴 30대 영장 인터넷에 허위로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수 억원을 가로챈 30대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북-대구 시외버스 운행 전면중단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전북에서 대구를 오가는 시외버스의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 완산학원 교직원 35% 퇴출..."돈 건네고 횡령 돕고" 완산학원 설립자의 횡령을 돕거나 채용과 승진을 대가로 돈을 건넨 교직원들이 무더기로 학교를 그만둬야 하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JTV 8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