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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단감염 위험시설 12만회 점검...5천5백건 시정조치(금)종교시설과 유흥시설, 피씨방과 노래연습장 등 도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시설 만 3천 9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5천 5백여 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부터 이들 시설을 12만 6천여 차례 점검했고, 마스크 미착용자를 입장시키거나 출입자 명단을 작성하지 않은 사례 등 5천 5백여 건을 적발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는 다음달(5월) 5일까지 지도 점검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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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경제 살리는 '착한 소비' 확산코로나 사태로 지역경제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소상공인들이 큰 위기를 겪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일부러 동네 가게나 전통시장을 찾는 '착한 소비' 운동이 일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동네 마트. 청년들이 꼼꼼히 물건을 골라 장바구니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커피와 화장지를 비롯한 생필품들입니다. 가게 앞에서 기념사진도 남깁니다. 김경호/전주시 효자동 생필품같은 상품들을 동네 작은 마트나 가게에서 사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화면전환) 전통시장에 손님들이 북적입니다. 제철을 맞은 봄나물, 딸기를 비롯한 과일들로 장바구니가 금세 한가득입니다. 상인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이 번집니다. 심명옥/전통시장 상인 사람들이 오랫만에 이렇게 많이 오니까 진짜 기분이 좋죠. 기분이 좋고 계속 이렇게 사람들이 재래시장을 많이 활용해 줬으면 좋겠어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가게에 찾아가 지갑을 여는, 이른바 '착한 소비' 운동이 일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가게 이름이나 영수증 등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리고 그 다음 착한 소비를 이어갈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입니다. 전주 온두레공동체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이 운동에 벌써 2백명 넘게 참여했습니다. 김정호/전주시 서신동 (소상공인들이)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힘들구나... 앞으로 소비 촉진 운동을 더 확산시켜서 작게나마 도움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비누와 손소독제 등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운동도 생기고 있습니다. 김선화/전주시 공동체지원센터 (착한 소비운동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조금 더 많은 여러분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순환이 될 수 있도록 동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기를 함께 이겨내려는 착한 소비가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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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코로나 고위험군 자동차 검사 기한 연장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검사가 어려운 대상자의 자동차 검사 기한이 연장됩니다. 전주시는 바깥활동이 어려운 코로나 고위험군과 재난 기본소득 대상자 등의 자동차 검사 기한을 최대 석 달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연장을 원하는 대상자는 이메일이나 팩스로 전주시 차량등록과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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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계노동절 130주년 기념대회 열려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세계노동절 13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 조합원 400여 명은 오늘 전북도청 사거리 부근을 행진하며 코로나19로 노동자들이 사회적, 경제적 위기에 노출돼 이들을 위한 사회보장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또 최근 경기도 이천 물류 창고 사고로 38명의 노동자가 숨졌다며, 안전한 일터를 위해 노동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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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아파트 불...1명 다치고 140명 대피 소동(화면)오늘 오전 2시 10분쯤 부안군 부안읍 한 아파트 10층 A 씨의 집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A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아파트 주민 1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거실에서 잠을 자던 중 작은 방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A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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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실 현대화율 72%...51곳 현대화 지원초중고등학교의 보건실 현대화율이 7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초중고 494곳의 보건실 현대화율이 72%로 초등학교가 68%로 가장 낮고 중학교 69%, 고등학교는 88%라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7억 8천만 원을 투자해 51개 학교 보건실의 현대화를 추진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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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30.4도, 내일도 더위...밤부터 5~20mm 비5월의 첫 날인 오늘 전북은 무주 30.4도를 비롯해 전주와 완주 29.1도 등 모든 시군이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부터는 비가 시작돼 모레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5에서 20mm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오면서 모레 오후부터는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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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네 책방 뭉쳐 활로 찾는다(수퍼 대체)대형 서점과 온라인 도서 판매의 위세에 눌려 가뜩이나 힘든 동네 책방들이 코로나19 여파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개성을 내세운 동네 책방들이 한데 뭉쳐 위기 극복에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고즈넉한 골목에 소담히 자리한 이곳. 4년 전 대전에서 내려온 홍승현 씨가 문을 연 동네 책방입니다. 인터넷과 대형 서점의 강세에 코로나19 여파까지. 요즘 들어 부쩍 걱정이 늘었습니다. [홍승현/살림책방 대표] 아무래도 사람들이 발걸음 자체가 많지 않고 또 이동 자체를 안 하시다 보니까 혼자 있는 시간도 좀 많이 있었고... <화면전환>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주의 동네 책방 10곳이 뭉쳤습니다.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전주의 책 문화를 만들겠다는 책방 연합체, '전주책방네트워크'입니다. 동네 책방 문학상 제정과 전주 출신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등으로 활로를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지선/전주책방네트워크 회장] 코로나 위기 때 온라인 서점은 매출이 더 상승했어요. 그래서 이 오프라인에서 책방이 존재를 하려면 혼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되지 않는 한계가 있어요. 그 한계를 좀 뛰어넘고자... 전주의 동네 책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서점 인증제가 도입된 지 어느덧 5년. 2017년에는 전북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까지 마련됐지만, 유명무실한 탓에 그동안엔 몇 차례 소규모 행사를 연 게 전부였습니다. 앞으로는 형성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은 물론 조례 개정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국주영은/전라북도의원] 책을 통해서 지역 사람들이 같이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것까지도 같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음 - 발대식 구호>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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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산리조트....숙박.휴양시설 이달 착공(수퍼수정)내장산리조트 부지는 이미 분양은 됐지만 건물이 들어서지 않아서 관광자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달부터 내년까지 4건의 숙박, 휴양시설 공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되느냐가 리조트 활성화의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는 지난 2014년에 조성됐습니다. 92%가 분양돼 호텔, 연수원, 펜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착공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민간투자로는 사실상 처음으로 이달, 지상 7층 규모의 숙박시설 공사가 시작됩니다. 내년 6월에 문을 열는 이 시설은 객실마다 풀을 갖춘 가족형 휴식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인터뷰: 박영래, (주)리트리트 이사 " 가족이나 연인을 와서 힐링하면서 느낄 수 있는 고급형 리조트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연말에는 전북은행이 JB연수원 공사에 들어갑니다. 101실을 갖춘 지상 8층 규모로 10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2월에 착공합니다 내년에도 두 곳의 개발업체가 관광호텔, 워터파크와 위락시설 등의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진섭, 정읍시장 (02:18:19-34) "우리 지역 경제가 4계절 관광을 중심으로 이쪽과 잘 접속된다면 시민들이 기대하는 4계절 관광도시로 충분히 변화하고 성장하리라 예상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공사가 예정대로 추진될지가 관건입니다. 대형숙박시설이 계획대로 들어서면 내장산리조트가 사계절 숙박형 관광지로 탈바꿈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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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군산 산업.고용위기에 전라북도 역할 부재"군산지역의 산업과 고용위기에 대해 전라북도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북도의 나기학 의원은 최근 3년간 위기대응지역 관련예산은 계속 증가했지만 일반 기반시설조성사업과 주민 복리사업에 편중돼, 직접적인 위기대응 예산은 전체의 3분의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특별예산이 필요했던 조선과 자동차 협력업체들은 생산이 90%이상 줄어 자금난으로 문을 닫았다면서, 전라북도가 새로운 사업기획과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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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지역 실업급여 신청 '급증'-금군산지역 실업급여를 신청한 실직 근로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군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월까지 실업급여를 신청한 근로자는 5,694명으로 지난해 실업 급여 신청 근로자 5,795명과 비슷한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까지 지급한 실업급여는 79억4천만 원으로 지난해 80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군산고용노동지청은 코로나 사태 이후 실직자가 급증하고 있어, 실업급여 신청은 더욱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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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보험 부정수급 자진 신고 접수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5월 한 달 동안 고용보험 부정 수급 자진 신고를 받습니다.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 사업 지원금 등을 부정 수급한 뒤 적발되면 수급액 만큼의 추가 징수금을 물어야 하지만 자진 신고하면 면제됩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올해 4월까지 고용보험 부정수급자 173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18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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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포츠클럽' 발목 잡은 조례...개정 추진전북교육청 조례에 발목이 잡혀 정부가 추진하는 스포츠클럽에 전북에서는 신청조차 못하는 사례를 보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조례가 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사태를 파악한 전라북도 의회가 다음 달 개정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삼례여중 축구부처럼 전문체육을 맡고 있는 학교 운동부는 점차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올해 63곳, 내년 36곳 등 모두 99곳을 창단해 예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스탠딩> 산술적으로 시도마다 올해만 평균 3,4곳 가량을 유치할 수 있는 셈이지만 전라북도는 조례에 막혀 첫 번째 공모에 신청서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이대로라면 단 1곳도 건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첫 스포츠클럽 공모 결과는 빠르면 이달 말쯤 나올 예정입니다. <싱크> 대한체육회 관계자 "5월 초부터 이제 1차, 2차, 3차 선정위원회를 하고 그리고 5월 말 쯤에 저희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선정위원회를 하고 그리고 이제 선정이 되는 거예요." 대한체육회는 다음 달부터 2차 공모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황이 급박하지자 전북도의회가 조례 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진형석/전북도의원 "5월 회기에 하는 건 물리적으로 힘들고, 6월 회기에 진행하면 공포가 되고 시행되는 시간이 지나고 바로 진행하면 전북체육회하고 협의하면 바로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빠르게 조례가 개정되면서 전북체육회가 스포츠클럽 유치에도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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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20여 개 대학에 로컬푸드 공급 추진 필요전북지역 농산물을 도내 대학에 식자재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강용구 의원은 전라북도가 도내 21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한편, 대학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도내 대학생이 9만여 명에 이르는 만큼 대학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고농가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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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금연휴 첫날...한옥마을 숙박시설 '동나'최대 6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 첫 날, 전주한옥마을에는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한옥숙박시설이 거의 동이 날 정도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에도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전주한옥마을이 오랜만에 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한옥마을을 누비는 관광객들이 한옥마을에 생기를 더해줍니다. 인터뷰: 이도원, 대전시 계산동 (18:01:39-48) "해외로 나갈 생각도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부담스럽기도 해서 가까운데 한옥마을 와서 친구들과 즐겁게 날씨도 좋고 너무 좋습니다." 이번 연휴를 전주한옥마을에서 보내려는 관광객들로 숙박시설들이 분주해졌습니다.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휴일 예약을 모두 채웠습니다. 17개 객실이 있는 이 한옥숙박시설은 내일까지 예약이 모두 끝났습니다. 인터뷰: 최영례, 전주한옥마을 숙박시설 (17:57:44-52) "오늘 (예약이) 차고 내일도 거의 차고 토요일만 조금 남았는데 토요일도 오실 것 같아요" 잔뜩 움츠려있던 상가들도 오랜만에 찾아온 관광객들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연주, 점원 (18:03:04-11) "평일로 봐서는 오늘이 제일 많고 주말에는 이보다 더 많이 오실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석가탄신일의 봉축행사가 다음달로 연기됐지만 불자들은 사찰을 찾아서 부처의 자비와 가족의 안녕을 빌었습니다. 인터뷰: 정호철, 익산시 부송동 (17:51:41-47) "하는 일이 잘 되고 사고 없고 무난하고 가정 편안하게" 연휴 첫날, 화창한 날씨가 펼쳐지면서 코로나에 움츠러들었던 세상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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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2021년에 가능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설립 근거를 담은 탄소소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빠르면 2021년에 탄소산업진흥원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산업자원부가 한 달 안에 산업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준비위원회가 구성돼 진흥원의 정관작성, 산자부의 인가 등 제반절차를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탄소산업진흥원을 활용해 탄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탄소산업의 기술적인 고도화 그리고 응용산업 등 체계적인 발전을 이룸으로써 탄소산업의 생태계를 확실하게 구축해나가게 될 것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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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텅텅 빈 구도심...백약이 무효군산시가 빈 점포가 늘어나는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여러가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기대한 효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소규모 점포 공실률이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의류 가게들이 밀집된 구도심 상가입니다. 수년 전부터 상인들이 떠나기 시작해 이제는 빈 점포들이 즐비합니다. 남아 있는 상인들도 언제 떠날지 모를 상황입니다. <싱크>군산 영동상가 상인 1년에 3천5백씩 까먹었는데 저 혼자 못하니까 한 사람 월급 있고 전기세가 한 달에 60만 원 정도 나와요. 군산지역 빈 점포가, 3년 전부터 시작된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군산공장의 폐쇄와 대기업 할인 매장 입점이 맞물리면서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cg in) 감정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1/4분기에 9.2%였던 소규모 점포 공실률이 2018년에는 14.2%, 2019년 1/4분기에 25.2%, 지난해 12월에는 26.5%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cg out) 군산지역 소규모 점포 만2천 개 가운데 3천 백여 개가 비어 있는 셈입니다. 군산시는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청년 창업자들이 임대할 경우 임대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했고 임대료 인하 운동과 상권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오히려 나빠지고 있습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어떤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기에는 현황이 좀 그런 것(어려운 것) 같은데요. 더구나, 코로나로 인한 극심한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군산 지역 소규모 점포 공실률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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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권도진흥재단, '방구석 태권도 대회' 개최 (휴)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태권도를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SNS 공간에서 태권도 대회가 열립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태권도를 표현하는 영상을 올리면 심사하는 방구석 태권도 대회를 다음 달(5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방구석 태권도 대회에는 태권도 수련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입상자에게는 무주 태권도원 체험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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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연휴 첫날..한옥마을 숙박시설 '동나' 황금연휴 첫날을 맞아 오랜만에 전주한옥마을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연휴를 한옥마을에서 보내려는 관광객들로 많은 한옥숙박시설의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2. 군산 텅 빈 구도심...백약이 무효 군산지역 원도심의 상가 공실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상권을 살리기 위해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약발이 먹히지 않고 있습니다. 3. 과속 카메라 설치율 4%...360곳 확충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하는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과속 카메라 설치 사업이 추진됩니다. 3년 동안 360곳에 487대가 설치됩니다. 4. '석면' 슬레이트 철거...예산 100% 소진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함유돼 있는 슬레이트 철거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이 해마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 예산을 늘리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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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중고 교사 국외연수 줄줄이 취소(30일)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 교사들의 국외연수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예정한 초중고 교사 국외연수 21건을 취소하고 연수비 29억 원을 다른 용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된 17건의 연수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취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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