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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등교 불투명..."기숙사 들어와라"에 시끌전북대가 등교수업을 무기한 연기해 5천 명이 생활하는 기숙사도 2달째 입주를 미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 달 2일부터 기숙사 입주를 시작하겠다고 하자 학생들이 불만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5천 명 가량이 생활할 수 있는 전북대 기숙사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이 무기 연기돼 기숙사 입주가 두 달째 미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측이 다음 달 2일부터 기숙사 입주를 시작하겠다면서 기숙사를 이미 배정받은 학생들에게 입주 여부를 신청하라고 공고했습니다. 그러자 등교 수업이 언제 시작될 지 모르는데 기숙사에 들어가야 하느냐는 학생들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한 달에 25만 원 가량의 기숙사비에 생활비를 들이고도 원격수업만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INT 최모 씨//전북대 3학년, 서울 거주 (서울에서)내려갔는데 계속 비대면 수업을 한다고 하면 한 달 반 넘게 체류하는 (생활) 비용이 낭비가 되니까 부담이 되는 거죠. 그렇다고 기숙사 입주를 포기하기도 쉽지 않다고 학생들은 말합니다. 등교수업이 전면적으로 시작되면 살 곳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학교 측이 특별 충원때 입주 포기 학생에게 우선권을 준다고 했지만 빈 방이 없을 수 있어 입주가 100%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INT 배모 씨//전북대 3학년, 광주 거주 입주를 포기했을 때 만약에 대면 강의를 한다고 하면 (기숙사 입주)기회가 바로 오는 게 아니고 먼저 붙은 사람이 떨어질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학교 측은 일부 실기, 실습 과목에서 등교 수업을 해야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숙사가 입주를 배정받은 학생만이 아니라 전체 학생의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크게 문제될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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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0대 여성 살해 피의자 범행 일부 자백(대체)전주 30대 여성 살해 피의자가 범행을 일부 자백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 31살 A 씨가 프로파일러와의 면담 조사 과정에서 살인 등 일부 범행을 인정해 재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경찰에 긴급체포되고 피해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뒤에도 범행 자체를 완강하게 부인해왔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에는 자신이 수감된 전주 덕진경찰서 유치장에서 편지를 쓰고 싶다며 볼펜을 요구한 뒤 자해 소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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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천억 투입해 '고용 위기' 선제 대응지엠 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차의 생산 물량 감소, 여기에 코로나발 경제 위기까지 겹치면서 도내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규모 고용 위기를 사전에 막기 위한 지원사업에 전라북도가 선정돼 앞으로 5년간 천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완주산업단지에 있는 이 공장은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을 만들어 납품하는 2차 협력업체입니다. GM 군산공장이 문을 닫고, 현대차 등 대기업 완성차 업계의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줄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기차 등 미래형 차량에 적용할 신기술 개발이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강원용/자동차 부품업체 부장 "신기술이 확보가 돼야 매출 확장이 가능한데 회사 규모나 매출액이 작은 이유로 인해서 기술 개발에 애로사항이 많이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들 중소업체를 돕기 위한 대규모 고용안정사업이 추진됩니다. 군산처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돼 있진 않지만 대규모 구조 조정이 우려되는 익산과 김제, 완주 등 3개 지역이 대상입니다. 05:07- 이재갑/고용노동부장관 "위기산업에서 이직하시는 근로자 분들에 대한 재취업 지원도 하고, 성장 유망 분야로의 인력 양성도 지원을 해서..." CG IN 상용차와 농식품 산업, 미래형 자동차 신산업 육성, 고용안정 거버넌스 구축 등에 5년간 천 억 원을 지원해 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CG OUT 16:26-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일자리보다 더 큰 경제 회복책은 없습니다. 사후적이 아니라 사전적으로 고용안정을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의 경제를 활기차게 만드는 일..." 전라북도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코로나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 경제의 체질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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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직 검사 청탁 의혹' 사건, 수원지검 수사전북의 한 장애인 협회장 횡령 사건을 수사한 담당 검사가 사건 관계자에게 부정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검찰에 송부된 국민권익위원회 신고 사건과 해당 협회 전직 이사 A씨와 시민공공감시센터가 검찰에 수사 의뢰한 사건을 병합해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이첩했습니다. 시민공공감시센터는 지난 22일 해당 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당시 담당 경찰관과 검사 등 4명에 대해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의뢰서를 대검찰청 민원실에 제출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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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전담 조직과 인력 등 확충 필요"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 전담 조직과 인력확충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은 언제든지 제2, 제3의 코로나가 창궐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시도처럼 과단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두 명 뿐인 역학조사관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주영은 의원은 긴급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담 부서나 TF팀 등, 별도 추진체계를 운영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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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4.26)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경계 늦춰서는 안돼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 조치로 야외 공공시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지만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는 지적입니다." 커지는 실업공포...장기 관점에서 대비해야 "정부와 지자체의 갖가지 대책에도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실업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고용충격에 대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세사업장 해고 직격탄...2/4분기가 고비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와 고용대란은 2/4분기가 최대 고비가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로컬푸드 상승세...코로나 소비패턴 바꾸나 "최근 코로나 19 사태 속에 도시 주변 로컬푸드 매장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마트보다 로컬푸드 매장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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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커지는 실업공포..장기 관점에서 대비해야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실업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앞다퉈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체감도는 낮은데요.. 장기적 관점에서 고용충격에 대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전주고용센터의 실업급여 교육장. 일자리를 잃은 수십명의 사람들이 실업급여 신청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전주고용센터에는 올들어 하루 평균 3백명이 넘는 실업자들이 꾸준히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1월부터 3월까지 증가하다가 4월부터 뜸해집니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최근에도 신청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고용시장이 본격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int) 실업급여 신청자 18:45 19:41 :건설현장 일용직을 했는데 2,3월에 일자리가 없어서.. 코로나이후로 (일자리가) 6-70%가 없어진거 같아요.. 실업대란을 막기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가능한 수단을 총 동원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해고 대신 유급휴업을 시행하는 사업장에 임금의 90%를 지원합니다 올들어 이 제도를 신청한 사업장은 570여곳으로 지난해보다 82배가 늘었습니다. (int) 김미은(전주고용센터 기업지원팀장) :코로나19 피해로 인해서 학교관련 급식업체라던지 통학버스, 여행업, 운송업들의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체 업종을 아울러서 신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택시와 화물차 기사, 특수고용직 노동자, 프리랜서등에게 긴급 생계비를, 전주시는 해고를 막기위해 고용보험료와 고용유지 부담금을 기업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승수(전주시장/4월21일) :실업이후의 대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선결과제는 고용의 유지입니다. 해고를 막는것입니다. 경기 후행지수인 실업급여 신청자 수 급증은 실물경제 침체로 인한 고용대란이 이달이후 본격화한다는 의미여서 선제적이고 강도높은 일자리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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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47% 전교생 60명 이하전북 초등학교의 절반 가까이는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현재 초등학교 424곳 가운데 47%인 201곳은 전교생이 60명 이하로, 1년전보다 14곳이 늘었습니다. 중학교는 39%인 81곳, 고등학교는 14%인 18곳이 전교생이 60명 이하로 조사됐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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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아중호수에 수변 탐방로 추가 조성 (휴)전주 아중호수에 수변 탐방로가 추가로 조성됩니다. 전주시는 올해 말까지 아중호수에 160미터 길이의 수변 탐방로를 추가로 만들고 경관 조명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앞서 전주시는 아중호수에 2.4킬로미터의 순환산책로와 습지공원, 한옥정자 등을 설치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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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등 10개 지역 건조주의보...화재 주의전북은 전주와 완주 등 10개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16도에서 1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기온은 계속 올라서, 연휴가 시작되는 30일에는 25도를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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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 - 전라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확대 추진기업유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관련 지원 규정이 한층 확대될 전망입니다. 전라북도의회 오평근 의원 등은 전북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고 금융기관의 투자 보조금을 개선하기 위한 기업유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기존 기업이 투자할 경우 업종과 관계 없이 지원하고, 고용 기준도 열 명 이상 업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금융기관의 투자 보조금을 탄소기업이나 국내 복귀기업 수준으로 확대하는 규정도 포함돼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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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세 사업장 해고 직격탄..2/4분기가 고비앞서보신것처럼 코로나 19 여파로 고용시장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는데요.. 한국고용정보원의 통계를 통해 현재 전북의 고용 현실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일자리를 잃어 실업급여를 타간 사람들의 숫자를 비교해보겠습니다. (cg) 지난해 4/4분기 한달 평균 만2천명대를 유지하다가 올들어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 19가 고용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지난달에는 처음으로 2만명대로 올라갔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0인 미만의 영세,중소 사업장이 해고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cg) 5인미만 사업장이 4천3백명, 21%로 가장 많았고 10명이상 30명미만이 19%였습니다. 50인미만 사업장을 모두 합하면 전체의 60%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에서 실업급여 신청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cg) 지역별로는 전주와 군산, 익산지역이 전체의 74%를 차지했고, (cg) 공장이 많은 완주지역은 지난해말 대비 60% 가까이 실업급여 지급자 수가 증가했습니다.// (cg)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의 일자리가 크게 줄었고, (cg)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교육서비스업, 여가관련 서비스업의 실업자 수 증가율이 두드러졌습니다.// 실업급여 대상이 아닌 고용보험 미가입자까지 포함할 경우 실업자 수는 크게 늘어날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와 고용대란은 2/4분기가 최대 고비가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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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경계 늦춰서는 안돼코로나 사태 이후 폐쇄됐던 야외 공공 체육시설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치로 문을 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지난 2월에 문을 닫았던 덕진체련공원이 오랜 만에 활기를 찾았습니다. 운동장에는 동호인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축구경기에 집중합니다. <인터뷰>김윤수 축구 동호인 오랜 만에 축구를 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은 그래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고산휴양림도 2달 만에 캠핑장을 제외한 산책로가 개방됐습니다. 이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체온을 재고, 주소록을 작성하는 등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인터뷰>허태운 탐방객 규칙을 지켜달라고 돗자리 피지 마라, 걸을 때 일정 거리 두고 걸어라 또, 산책만 하는 걸로 해서 들어왔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나흘 앞둔 사찰은 코로나 사태가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는 판단에 봉축행사를 다음달 30일로 연기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만이 코로나 재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코로나19를 통해서 우리에게 이런 변화가 필요하구나 하는 학습을 하셨으니까 이제부터는 실습에 옮기셔야 된다.(이해해주시고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됐지만,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경계를 늦춰서는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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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로컬푸드 상승세...코로나 소비패턴 바꾸나최근 코로나 19 사태 속에 도시 주변 로컬푸드 매장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마트보다 로컬푸드 매장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장기적으로 농산물 소비패턴에도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정원익기잡니다. 전주시 호성동 진안로컬푸드 매장의 지난달 매출은 5억 원,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거의 2배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학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가정에서 농산물 소비가 늘어났고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동선이 바뀐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손종엽, 진안로컬푸드 대표 (05:14:44-57) "180% 정도 매출이 올랐는데 그 이유는 코로나 질병 때문에 대형마트를 피하고 저희 매장을 많이 찾아 주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전주푸드 매장 2곳에서도 매출과 이용객수가 모두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매출은 1년 전보다 1억 2천만 원, 고객수는 6,500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곳을 피하려는 심리가 여기서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영숙, 전주시 송천동 (05:10:35-47) "거기는 다닥다닥 몰려다니고 여기는 띄엄띄엄 자기가 원하는 시간대에 와서 보니까 그럴 수 있죠. 일단 사람 많은 데는 안 가려고 하잖아요" 대형매장에서 로컬푸드쪽으로 소비자가 이동하는 것은 지역의 유통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강성욱,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05:05:39-48) "지역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면 로컬푸드 매장의 소비는 계속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로나 19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로컬푸드 매장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로컬푸드의 가치를 확실하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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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 수급자 5백만명 돌파..전북은 22만명국민연금이 도입된지 33년만에 연금 수급자 수가 5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연금 수급자 수가 지난 2016년말 4백만명에서 3년 6개월만에 백만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베이비붐 세대 퇴직등으로 5년후에는 7백만명까지 늘어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말 기준 전북의 국민연금 수급자 수는 22만3천여명으로 지급액은 8천 36억원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8뉴스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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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공무직 160명 채용...경쟁률 4.8대1전북교육청이 올해 교육공무직 160명을 채용하는 가운데 760명이 지원해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5개 채용 직종 가운데 조리종사원은 138명을 뽑는 데 402명이 지원해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0명을 뽑는 특수교육지도사가 29.5대 1, 전문상담사는 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16일 1차 소양평가를 실시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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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외 코로나 확진자 18일 만에 또 유입이달 초 미국에서 돌아온 유학생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뒤로 18일 만에 해외 유입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를 위해 부모님이 계신 전북지역을 찾은 30대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어제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입국한 32살 A씨,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을 때만 해도 발열 등 증상이 없었지만, 해외입국자에게 적용되는 의무 자가격리 조치를 지키기 위해 남원 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해 받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소지가 경기도인 A씨는 현재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A씨는 부모님이 김제에 살고 있어 자가격리 지역으로 전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A씨가 공항에서 남원까지 이동하는 동안 동승자까지 모두 마스크를 사용해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싱크>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모든 분들이 마스크를 적절히 착용하셨습니다. 그리고 임시 생활시설에서의 모든 과정에서 접촉자로 분류할 만한 내용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 때문에 전라북도는 질병관리본부와 협의를 거쳐 검역 환자로 분류해 도내 코로나 환자 통계에서는 제외했습니다. 그러나 해외 코로나 확진자 유입은 지난 7일 확정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이후 18일 만입니다. 그동안 국내 확진자 발생은 없지만 해외 코로나 확진자 유입이 계속되는 상황,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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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토-전라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 조례안 발의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4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정수 의원 등은 사물인터넷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4차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촉진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례안은 4차 산업의 창업을 하거나 운영 중인 기업들의 지원근거를 담고 있고 전문인력 양성 규정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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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4.25)해외 코로나 확진자 18일 만에 또 유입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입국한 30대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해외 코로나 확진자가 18일 만에 또 유입됐습니다." 숨 넘어가는데...정쟁에 발목잡힌 '지원금' "코로나 19의 여파로 서민들은 못 살겠다고 아우성이지만 정부가 주겠다던 긴급재난지원금은 정쟁에 발목이 잡혀 기약이 없습니다." 임대. 카드수수료...김제 익산 '맞춤형'대책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상인들을 위해서 일부 지자체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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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8월 29일로 연기(토)당초 오늘 열릴 예정이었다가 코로나 19로 연기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오는 8월 29일에 치러집니다. 간호와 행정, 시설 등 16개 직렬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하기 위한 3회 시험은 6월 13일에, 공업과 농촌지도 등 6개 직렬을 채용하는 4회 시험은 10월 17일에 예정대로 치러집니다. 전라북도는 안전한 시험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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