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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 감독관' 접촉 428명, 내일 코로나 검사지난 3일 수능시험에 감독관으로 참여한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교사와 접촉한 428명이 내일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 대상자는 수능 감독관 211명, 수험생 101명, 그리고 기타 116명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증상 발현일을 감안해 이들 428명의 검사를 수능 시험일로부터 나흘이 지난 내일(7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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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차단' 오리 사육제한 농장 확대전라북도가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위해 오리 사육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농장을 늘렸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리 사육제한 농장을 46곳에서 49곳으로 확대하고, 사육제한 규모를 78만여 마리에서 84만여 마리로 늘렸습니다. 이들 농장은 내년 3월까지 오리를 키우지 않는 대신 보상금을 받게 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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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뉴딜과 인구정책 등 일원화된 지휘 부서 필요"내년부터 본격화할 K 뉴딜사업과 지역의 핵심인 인구정책의 일원화된 추진부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은 K 뉴딜사업의 경우 각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출산, 육아, 교육 등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 인구정책 역시 여러 부서로 분산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주영은 의원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이들 사업을 총괄해서 운영할 전담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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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 의료수가 상향제 법안 국회 통과지방 의료수가상향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의료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지방의 의료기관 부족과 의료인 구인난이 심화됨에 따라, 지방 의료수가를 상향해서 달리 정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지방병원의 경영이 개선되면 그만큼 좋은 의료인과 의료장비를 확보할 수 있어, 지방의 의료환경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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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천·고창 주진천에서 고병원성 AI 검출정읍시 정읍천과 고창군 주진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곳으로부터 반경 10km 이내 가금류 사육농장 50곳에 21일간 이동제한을 명령하고,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북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AI 항원은 모두 7건으로 늘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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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 감독관 접촉 2명 등 14명 추가전주와 남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시험 감독관의 가족과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남원에서는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18명이 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3일 수능시험 감독에 참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감독관과 접촉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독관의 가족과 지인입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 72명과 동료 감독관 등 백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오는 7일 실시할 예정인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싱크>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접촉일로 해서 즉시 검사를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요, 12월 7일 이전에 동선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관리를 해서 도민과 접촉이 없도록 하고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감독관이 연쇄감염이 발생한 전주 에코시티의 교회 교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당 교회 관련해 이미 확진된 교인의 가족 한 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명이 됐습니다. 남원에서는 어제 일가족 4명이 확진됐는데 이들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군산과 익산 등에서 한 두 명 씩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18입니다. 방역당국은 휴일에 외출과 만남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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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세먼지 계절 관리...공회전 단속 강화전라북도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에 들어가 공회전 차량 단속 등을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터미널과 차고지, 주차장 등에서 2분 넘게 공회전을 하는 자동차를 집중 단속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세먼지 저감 비상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중지시키고 적발되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립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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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시가스 공급 규정 '수요자 중심' 개정 (휴)도시가스 공급 규정이 수요자 중심으로 개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시가스 회사가 자의적으로 가스 공급을 거절하거나 지연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 규정을 신설하고, 공급을 거절할 때는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적시하도록 했습니다. 또, 요금 체납으로 가스공급이 중지된 뒤 다시 가스공급을 받을 때 부과되는 해제 수수료도 폐지하고, 가스 인입 배관의 공사시행도 도시가스 사업자로 명시해 수요자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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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리의 고장' 전주에 뜬 국악팝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른바 '국악팝' 또는 '조선팝'이 인기입니다. 최근 국악팝을 선도하는 밴드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기 전에 전주에서 공연을 펼쳤는데요, 그 현장을 권대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내 사랑~~~"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을 말하는 대목인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 전자 기타와 드럼, 건반 같은 현대 악기의 반주에 맞춰 대중가요로 거듭났습니다.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악팝 또는 조선팝으로 불리는 장르입니다. 국악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는 음악이 관객들도 낯설지 않습니다. INT 오대선//전주시 효자동 우리 음악과 서양 음악을 접목해서 노래를 들어보니까 새롭고 신선하고요. 이런 식으로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국악인 출신의 서도를 중심으로 한 서도밴드는 국악팝의 미래로 평가받습니다. 이 서도밴드가 소리의 고장인 전주를 찾아 복원된 전라감영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INT 서도//서도밴드 가수 전통의 기반을 둔 이 음악들이 대중화된 음악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든 장르고요, 크로스오버나 퓨전으로 봐 주시는 것보다 저희의 음악으로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악팝을 기반으로 전주 등에서 찍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은 유튜브에서 5억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팝. 전주시는 지속적인 공연 개최로 소리의 고장답게 국악팝의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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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기온 '뚝'...낮 기온 5~7도 '쌀쌀' (20년 12월 4일)전북은 오늘 아침 진안이 영하 7도, 전주도 영하 2.3도를 기록하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5도에서 7도 안팎에머물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늘 밤부터 새벽사이 서해안 지역에는눈이나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 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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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하수도 정비 계획, 환경부 승인(시군) (20년 12월 4일)환경부가 진안군의 하수도 정비 계획을 승인하면서, 진안이 하수도 정비의 기틀을 다지게 됐습니다.순창군이 전국에서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진안군이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앞으로 5년간 하수도 정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진안군은 공공하수처리장을 넓히고 하수관을 추가로 설치해 늘어나는 읍내 하수처리량에 대비하고, 용담호의 수질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전춘성/진안군수]전국의 생명수인 용담호 수질 오염 방지와 주민의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소규모 마을 하수관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순창군이 올해 자활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합니다. 순창군은 특히 재활용품 나눔가게를 열어 미취업 다문화 여성 등 많은 이들의 일자리를 만들고,꾸준히 자활사업장을 확장하고 사업장 시설을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제13회 복운 경로의 날 행사가 어제(3일) 고창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고창군 사회복지시설은 방역 수칙을 지킨 가운데,어르신들에게 김치와 초콜릿을 전달하고평소 만나지 못한 친구나 자녀들에게 응원 메세지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오영순/고창군 경로복지팀장]앞으로도 코로나19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지역 어르신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라북도가 내년에 새롭게 추진하는 마을사업 공모에 임실군 사업 5개가 선정됐습니다.이에 따라 사업비 5억 2천만 원을 확보한 임실군은 앞으로 농촌마을의 장점을 활용해 마을 주민의 평생교육,도시 농촌의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JTV NEWS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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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20년 12월 4일)먼저 오늘 아침 지역 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4면)군산시가 새만금 1, 2호 방조제 소유권 결정과 관련해 대법원에 제기한 소송의첫 변론기일이 오는 10일 대법원에서열립니다. 소송 제기 5년 만에 첫 변론기일이 잡히면서 지난 2천15년,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각각 부안군과 김제시로 결정한 새만금 1, 2호 방조제의 소유권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면)125년 만에 전주에 안장된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유골 연고권이 전주시에 있다는 최종 결정이 나왔습니다.진도군이 유골을 돌려달라며 전주시를 상대로 시작한 2년 간의법정 다툼도 매듭을 짓게 됐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4면)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금주구역을 지정하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따라 도시공원이나 어린이 놀이터 등금주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술을 마실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전주시 송천동의 한 교회 신도 7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소문까지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회 측은 대규모 숙박 행사를 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며 방역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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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흉기 협박·승용차 빼앗은 50대 징역 5년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3월부터 6월 사이 평소 알던 사람들을 흉기로 위협해 승용차를 빼앗거나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계획적으로 범행했고 피해자들과의 합의도 없었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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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 감독관→수험생 '검사'...남원보건소 '비상'전주 에코시티의 한 대형교회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사흘 동안 발생한 확진자만 모두 14명 그런데 이 가운데 한 명이 어제 수능 시험 감독관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돼, 수험생과 동료 감독관 등 백여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 한동안 조용했던 남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일가족 네 명이 확진됐는데 이들의 접촉자가 200명을 넘어, 남원보건소업무가 코로나 전담으로 전환됐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등록된 교인이 천 명을 넘는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의 대형교회입니다. 지난 2일 교인 한 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오늘 오전까지 모두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인 110여 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풋살경기와 바자회, 음악회 등 교회 안팎 소모임에서 코로나가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에 2주간의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습니다. [에코시티 모 교회 인근 주민 (음성변조) "걱정이네요. 그 사람들이 우리 동네 식당을 다 다니고 있으니까, 내가 다니는 식당에서는 아직 안 나오는데, 걱정이에요."] 확진판정을 받은 교인 한 명은, 수능시험일인 어제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감독관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능 전날 오한 같은 증상이 나타났지만 어제 3교시에 걸쳐 감독관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시험장 책상 등에 칸막이가 설치됐다지만, 수험생과 다른 감독관의 감염이 우려됩니다. 보건당국은 접촉한 수험생 72명과 동료 감독관 등 100여 명에 대해 오는 7일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 분이 왜 이런 선택을 하셨을까, 상당히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고 판단을 하는데요. " 일가족 확진판정도 잇따랐습니다. 군산에서는 서울 마포구 확진자와 김장을 한 일가족 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도 초등학생도 포함돼 군산 교육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남원에서는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가족의 접촉자만 220명을 넘습니다. 확진자가 접촉한 민원인 6명과 경로당 20여 명, 보건소 사무실 44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또 확진자 자녀의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152명이 코로나 검사 후 격리됐습니다. 남원시는 상황이 심각해지자 남원보건소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환주 / 남원시장 "모든 보건의료기관의 일상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보건의료진들을 심층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에 투입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300명을 넘은 지 일주일 만에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도민 또한 천5백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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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2. 4)- 감독관 확진, 수험생 '검사'...남원도 '비상' - 전주의 대형교회 신자인 수능시험 감독관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했던 수험생 백여 명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남원에서도 일가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접촉자가 많아 추가 확산 우려가 높습니다. - 승객 급감...월급 못받은 버스 기사 - 코로나19로 승객이 줄면서 익산시내 버스기사 190여 명이 두 달째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의회 경시' 고개 숙였지만...진정성 논란 - 의회 경******언으로 물의를 빚은 정병익 부교육감이 도의회에서 사과했지만 진정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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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3차 대유행 현실로?(시사진단)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전문가들은 의료체계안에서 수용할수 없는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거리두기 단계를 최고수준으로 격상하는 비상조치를 취해서라도 코로나 확산세를 잡아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3주전부터 전국적으로 하루 수백명, 도내에서도 수십명씩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3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진단했는데, 이런 추세라면 하루 천명이상 발생도 가능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전북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1.5에서 2 수준으로 매우 위중한 상황입니다. (int)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04:12 :한 분의 환자가 두 분이상을 접촉해서 환자를 양산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현재 전국적으로 4-5백명이라면 이런 논리라면 충분히 천명이상 가능합니다. 확보된 병상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고, 여기에 의료진의 피로도 역시 매우 높은 상황. 의료계는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현 시스템으로 대처할수 있는 임계점을 넘어설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일시적으로 최고수준의 거리두기단계 적용을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박승용(전북대 호흡기내과 교수)43:03 :2주정도는 3단계로 유지를해서 감염 재생산지수가 떨어지는지 그리고 확진자 수도 떨어지는지 추세를 본 다음에 단계를 낮추는게 좋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조만간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을 선별지급할 예정인데, 이에맞춰 자치단체 차원의 지원 논의도 시급히 이뤄져야한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취약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한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int)이상민(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50:39 :선제적 대응이 갖는 의미가 재난지원금에도 있습니다.시기를 놓치면 들어가는 재정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고..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는 최근 전북지역의 코로나 확산세 현황과 특징, 3차 대유행에 맞는 선제적 방역대책은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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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8일~9일 2차 파업 예고초등학교 돌봄 전담사들이 전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2차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차 파업에서 지나치게 적은 근무시간을 늘리고, 공적 돌봄 강화를 위해 민간위탁 시도를 중단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전북교육청이 아무런 답변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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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공일자리 참여 270여 명 모집전주시가 코로나19 방역 홍보와 마을버스 홍보 등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270여 명을 모집합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입니다. 전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실직하거나 폐업한 시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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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경찰과 합동으로 수험생 특별관리전북교육청이 경찰과 합동으로 수능 수험생들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섭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PC방 등 청소년들의 많이 찾는 장소와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 3은 학교에 따라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나머지 학년은 무리한 단축 수업과 편법적인 출결처리 등이 이뤄지지 않도록 일선 학교에 전달했습니다. JTV 8뉴스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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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녀있는 여성 고용률 59.3%...4.9%p 감소통계청이 18살 미만의 자녀가 있는 여성의 상반기 고용률을 조사한 결과, 전북은 59.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제주와 전남,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9% 포인트 떨어져 감소폭이 울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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