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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아파트 투기 특별조사단 구성전주시가 아파트 투기사례를 집중 조사하기 위해, 특별조사단을 꾸렸습니다. 아파트 거래 특별조사단은 행정과 지적, 세무 등의 공무원 8명과 부동산 전문가 2명 등 1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특별조사단은 가격 상승률이 높거나 거래량이 급증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허위신고와 편법거래 등 투기 의심사례를 집중 조사해,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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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마을자치연금' 전국 첫 도입익산시가 농촌지역 노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익산형 마을자치연금을 도입합니다. 익산형 마을자치연금은 태양광 발전시설과 농촌체험 같은 마을 공동사업을 통해 70세 이상 주민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으로 매달 10만 원에서 15만 원을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전기안전공사 등 6개 기관과 협약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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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애국지사 후손에게 위문품 전달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과 임원들이 광복회 전주지회를 방문해 애국지사 김일두, 이희동 선생 등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위문품을 기탁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또, 이석용 의병장의 증손과 청웅 만세운동 유공자인 박준승 선생 기념사업회 회원들에게도 연말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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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취 승객 성폭행 미수 혐의 택시기사 징역 3년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 4월 술에 취한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택시기사 48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신상정보 공개와 아동 청소년 기관 등의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사건 당시 A씨의 택시를 충남 논산까지 몰고 가 교통사고를 냈는데 뒤늦게 성폭행 미수 피해가 밝혀지면서 음주운전 혐의 등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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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민 연평균 소득 1873만 원...전국 최저 수준지난해 전북 도민의 평균 소득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지역소득 추계 결과를 보면 도민 한 명의 연평균 소득은 천 873만 원으로, 전국 평균 2천 40만 원 보다 170만 원 가량 적습니다. 이는 경북과 전남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3번째로 적고, 도민 1인당 총생산은 2천8백 74만 원으로 전국 9개 도 지역 가운데 가장 적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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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일부 지역 눈...아침 최저 -1도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북동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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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오리농장 AI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남원시 사매면의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인지를 가리는 정밀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축산당국은 이 농장의 오리 4만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반경 10킬로미터 안에 있는 농장의 닭과 오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달 26일 정읍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4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135만 6천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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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공단, 마약 등 비위 직원 바로 해임직원들이 대마초를 펴 거센 비난을 받은 국민연금공단이 비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공단은 마약과 성범죄, 금품수수와 횡령, 음주운전과 채용 부정 같은 비위를 저지른 직원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바로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경력직원을 뽑을때 평판 조회 등 도덕성을 검증하고 신입직원 채용과정에서 인성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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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생 '확진'...내일부터 고강도 방역대책-대체오늘도 도내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익산에서는 고등학생 확진자가 나와 해당 학교가 시험을 보류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 내일부터는 이미 예고된 대로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11일간의 강력한 방역대책이 시작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지난 21일부터 두통증상을 보이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이 같은 반 학생과 교직원, 학원 수강생 등 백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학교하고 학원이 동선으로 돼 있는데요. 거기에서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하고..." 해당 학교는 남은 기말시험을 보류하고, 오는 31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순창 요양병원에서는 격리 중이던 직원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전주와 고창에서도 타 지역을 다녀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도내 누적확진자는 7백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를 앞둔 내일(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강력한 방역대책이 시행됩니다. 14개 시군은 종무식, 시무식을 취소하고, 해넘이, 해돋이객이 몰릴 수 있는 188개 관광명소의 주차장을 폐쇄해 출입을 막기로 했습니다. 또, 무주리조트 스키장과 눈썰매장 등 도내 겨울스포츠 시설 9곳의 운영도 중단됩니다. 최훈/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다시 모이기 위해서라도 잠시 거리를 두고, 이동을 자제하시고, 집에 머물러 주시길 호소드립니다." 전라북도는 방역 지침을 어길 경우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도높은 방역대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선 도민들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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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태 마스터스대회' 1년 연기...2023년 5월 개최오는 2천22년 6월에 개최 예정이던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1년 연기돼 2023년 5월에 열립니다.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내년에 열릴 일본 월드마스터스대회가 코로나19로 1년 미뤄진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조직위는 정부 협의와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 승인을 거쳐 대회 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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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생충 세트장' 복원 결정...실현은 '글쎄'전주에서 촬영된 영화 기생충이 올해 아카데미상을 휩쓸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는데요, 전라북도가 비판 여론 등에 포기했던 기생충 세트장 복원을 전주시가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의견이 여전하고 영화를 만든 봉준호 감독의 동의를 얻지 못해, 복원이 이뤄질지는 미지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아카데미상 주요 4개 부문을 휩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영화 전체 분량의 60%는 전주 영화종합촬영소에서 촬영됐습니다. 특히 영화속 주 무대인 박사장의 저택은 영화종합촬영소 야외에 설치됐습니다. 영화 속 대사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 하지만 촬영이 끝난 2018년 9월에 곧바로 세트장을 철거했기 때문에 지금은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휩쓴 뒤 전라북도가 복원을 추진했지만, 단순 복제물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봉준호 감독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면서 포기했습니다. 이번에는 전주시가 나섰습니다. 영화종합촬영소에 기생충 세트장과 국립영화박물관을 짓고 시대별 대형 야외세트장을 짓겠다는 겁니다. 이른바 K필름 제작기반 구축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430억 원입니다. 사업추진을 위한 연구용역비로 정부에서 2억 원도 확보했습니다. 서배원 / 전주시 문화정책과장 "한옥마을 외에 추가적인 볼거리를 만들고, 관광거점도시로서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현재 전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부지에 시대별 야외 종합세트장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논란은 여전합니다. 3,40억 원이나 들여서 복제 세트장을 만들 필요가 있느냐는 겁니다. 더구나 세트장 복원에 부정적인 봉준호 감독과 협의가 안된 상태여서, 상황에 따라선 기생충 세트장 건립은 다시 없던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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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청소년 10명 중 3명, 스마트폰 과의존"전주지역 청소년 10명 가운데 3명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조사한 초중고등학생 2천2백여 명 가운데 29.3%인 640여 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맞춤형 상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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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마스크 구입 시 '전북산' 확대해야"전라북도가 도내 마스크 제조업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입찰참가자격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현재 전라북도가 마스크 입찰 참가 자격을 도내업체로 제한하고는 있지만, 30여 개의 제조업체는 물론 전북에 주소를 둔, 천 7백여 개 공급업체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 의원은 이 때문에 타지역에서 생산된 마스크가 공급되거나 도내 생산자의 가격경쟁이 빚어지고 있다며 공급업체에게 도내 제품의 납품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1억원 이상은, 도내 제조업체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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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료 성추행 의혹 정읍시의원 제명하라"전북민중행동 등 50여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시의회는 동료의원 성추행 혐의를 받는 A시의원을 즉각 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A의원이 지난 5월 기소됐는데도 정읍시의회가 윤리특별위원회조차 구성하지 않는 등 자정 능력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읍시의회는 이달 초 윤리특위 구성안을 의결하고도 위원을 선임하지 못해 A의원에 대한 징계절차는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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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후 한때 비나 눈...낮 최고 9도 (20년 12월 22일)전라북도지방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9도까지 오르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오후 한때 전북 북부 산간지역과 내륙지역에는 빗방울이나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곳이 있겠습니다.내일은 낮 기온이 11도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이상 벌어지는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당분간 눈,비 소식없이 맑은 날이 이어지다가 일요일에 흐리고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8뉴스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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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고용복지센터 개소(시군) (20년 12월 22일)고창 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무주군이 코로나 시대에 가볼 만한 100곳의 비대면 관광지를 선정했습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일자리와 복지업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창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창 선운교육문화회관 1층에 자리잡은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 등이 한 곳에 모여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유기상/고창군수이번에 고창 고용복지센터 개소를 계기로 해서 우리 군민들께서 많은 취업상담도 받으시고 일자리 복지 향상, 실업급여 등 여러가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게 됐습니다.-----------------------------무주군이 코로나 시대에 삼삼오오 가볼만한 비대면 관광지 100곳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광광지는 대표 관광지인 반디랜드와 1박 2일이 가능한 향로산 자연휴량림, 그리고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가 가능한 구천동 가는 길 등 모두 100곳입니다. 이현우/무주군 관광정책팀장: 비대면이 가능한 숨은 관광지 위주로 소규모 관광객들이 무주를 찾아 힐링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연말을 맞아 군산 옛 시청 광장과 장미동 우체국쉼터, 가구거리 등의 경관조명이 불을 밝힙니다.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마음을 위로하고, 새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경관조명의 불을 밝히게 됐다고밝혔습니다. 이기만/군산시 도시재생과장"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영동과 장미동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조성된 성과품들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 거리로 발걸음하고 늘 상가 불이 꺼지지 않는 원도심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봅니다."----------------------------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임실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청소과를 신설한 임실군은청소행정 권역별 관리책임제를 시행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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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 신문 (20년 12월 22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전주시가 아파트 투기세력을 단속하는 특별조사팀을 가동하고 있지만 SNS를 통한 투기꾼들의 농간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면서 아파트 가격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특히,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투기세력이 단체대화방을 개설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방법으로 아파트 가격상승을 부추기거나 조합을 흔드는 수법으로 원주민에게 헐값에 집을 인수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요구되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요양시설의 집단감염으로 고령층 확진자가 늘면서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이 부족할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현재 도내에는 중증환자를 위한 음압병상이 단 한곳만 남아있는 상태여서 방역당국은 일반 코로나 병상에서 산소치료와 음압텐트 설치등의 조치를 통해 병상부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성탄절이 있는 이번 주말이 코로나 19 확산 차단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일부 교회에서 성탄절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가족.친구들끼리 연말 소모임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며성탄절 연휴기간에 종교와 요양시설, 관광업계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도내 코로나19 확진자의 66%는 의료기관이나 종교시설등에서 전염된 집단감염 사례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집단감염의 경우 자유로운 출퇴근과일상생활을 이어가는 시설 종사자가 첫 확진자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아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방역체계 강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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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2/22)<"여의지구 민간개발"...전주시는 반대> 전주시가 택지개발을 반대한 여의지구에 아파트를 짓는 민간개발이 추진되면서 찬반 양론이 맞서고 있습니다 <군산 부동산 열풍..2배 비싸게 팔린 부지> 군산의 아파트 개발부지가 예정금액보다 2배나 비싼 가격에 팔려 군산지역에 불어닥친 아파트 청약열풍을 반영했습니다. <5명이상 식당서 모임 못한다> 모레인 24일부터, 식당에서 5명이상의 모임이 금지되고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의 운영이 중단됩니다. JTV 8뉴스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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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요양병원, 18명 확진자 추가 발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19일부터 집단 격리된 순창 요양병원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직원과 환자 등 219명을 재검사한 결과 환자 1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창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와 직원, 가족 등 34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제 가나안요양원과 관련한 확진자도 한 명이 추가된 가운데 전북의 확진자는 모두 711명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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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반대하는데..."여의지구 민간개발"전주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뜨겁게 달아오른 개발 열기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신규 분양은 물론 재개발까지 과열 양상을 보이는 전주는 말 할 것도 없고, 풍선효과가 우려됐던 군산에서도 개발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 전주에서는 시의 반대로 택지개발이 이미 무산된 여의지구에서 도시개발조합 형태로 민간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곳에 아파트 등을 짓겠다는 건데 이를 두고 찬반 양론이 맞서고 있습니다. 먼저, 정원익 기자입니다.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옆에 위치한 전주 여의지구입니다. 전북개발공사가 택지개발을 추진했지만 3년 전 전주시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전주시는 인구가 크게 늘지 않는데 주택보급률이 높아 과잉 공급이 우려된다며 지난 2017년 여의지구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에서 풀었습니다. 여의지구 개발을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일부 토지 소유주와 민간사업자가 다시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도시개발조합을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박인선/여의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장 "(최근) 대형건설 1군 회사가 참여를 해서 여기에 적극적으로 개발을 하겠다 의지를 보여서..." 도시개발조합 설립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토지주들의 동의 여부가 관건입니다. <트랜스 슈퍼> 개발구역 토지면적 2/3 이상의 소유자와 토지소유자 1/2 이상의 동의를 함께 얻어야 합니다. <트랜스 슈퍼> 적잖은 토지주들이 여의지구 개발에 찬성하고 있지만, 일부 원주민은 공영개발을 선호하며 민간개발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김만균/전주 여의지구 토지주협의회장 "우리가 민간대행업자를 왜 믿겠습니까. 전북개발공사나 LH같은 공기업이 개발을 한다면 몰라도..." 가장 중요한 건 전주시를 설득하는 일인데 만만치가 않습니다. 전주시는 3년 전 여의지구에 이어 최근엔 전주역세권 주택개발사업까지 모두 주택보급률이 높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자꾸 외연만 확장하게 되면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서 또 거기에 엄청나게 돈이 들어가고 그러기 때문에 도시 확장을 안한다 그런 방침이거든요." 전주시가 반대하는 한 여의지구 개발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에 따라 여의지구 개발을 둘러싼 각종 부동산 루머에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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