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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허위사실 유포 187명...전북 3명코로나19와 관련해 지금까지 187명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거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세 명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한병도 의원실에 낸 자료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확진자가 특정 지역이나 병원, 가게에 다녀갔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감염자 행세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의원은 코로나19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이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국민이 허위정보에 동요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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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신청 접수정부의 4차 추경에 따라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40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의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5천만 원 이하로, 코로나로 실직하거나 휴폐업해 소득이 25% 이상 줄어든 가구입니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9일부터는 관할 주민센터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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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조명제조업체에서 불...2억 3천만 원 피해오늘 오후 4시 10분쯤 정읍시 금붕동의 한 조명장치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건물 2동 가운데 1동과 LED 조명 완제품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 3천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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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30대 여성 양가에서 8명 확진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도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정읍의 30대 여성이 확진된 뒤 시댁과 친정 식구까지 모두 8명이 무더기로 감염됐습니다. /// 함께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전파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다른 친인척들도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정읍에 사는 30대 여성이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CG IN 이 여성은 추석인 지난 1일, 정읍에 있는 시댁에서 시부모를 만났고, 오후에는 자택에서 친정 식구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에는 마트 세 곳을 들렀고, 다시 시댁에서 친인척 11명과 만났습니다. 3일부터 두통이 시작됐고, 발열과 오한 증상까지 나타나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CG OUT 이 여성의 자녀 4명과 시부모 2명, 그리고 친정오빠 한 명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모두 정읍 거주자입니다. 자녀들의 나이는 10살과 8살, 5살과 3살로 어립니다. 여성의 접촉자는 22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이 양성, 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광주와 논산에 사는 친인척 9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아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친밀한 관계 속에서는 방역수칙이 지켜지는게 매우 어렵기 때문에..."]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이 여성의 감염 경로와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시댁 가족 중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분들의 결과를 토대로 해서..."] 방역당국은 앞으로 일주일간 추석발 감염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써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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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위 본격 활동전북도의회 공공기관유치지원 특별위원회가 위원장에 조동용 의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공공기관 특위는 혁신도시 시즌 2에 대비해 기존 이전기관 임직원들로부터 정주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유치 전략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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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없어 농촌 발동동코로나 사태가 계속되면서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합니다. 농촌 노동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고구마 밭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5천 제곱미터 가까운 면적인데 일하는 인부는 3명이 전붑니다. 백방으로 수소문 했지만 외국인 근로자 3명 밖에 구하지 못했습니다. INT 황인동/익산시 부송동 보시면 굉장히 넓잖아요 넓은데 이거 몇날 며칠 하게 생겼어요. 이거 하루나 이틀 정도면 다 끝나야 되거든요 사람을 구하기 마땅치 않아 가지고 대규모 레드향 농사를 짓고 있는 김삼곤 씨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두 달 뒤면 시작되는 수확을 앞두고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김삼곤/정읍시 신태인읍 12월 부터 1월까지 수확을 마쳐야 돼요. 마쳐야 되는데 이 때 수확을 못하면 이미 당도가 떨어져 버리죠 수확기기 지나니까 코로나 사태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버리는 바람에 농촌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취업 기간이 만료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단기 취업을 허용하기로 했지만 성과는 신통치 않습니다. INT 이화정/정읍시 농업정책과 임금 조건이라든가 원하시는 조건이 근로자 분하고 농가 분하고 다르다 보니까 실제로 계약이 되는 농가가 많지는 않은 상황이예요. 외국인 근로자 없이는 우리 농촌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말이 공공연한 게 현실. 농촌 인력난에 숨통을 트여줄 제도적 보완이 필요합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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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용차 부품기업에 회사채 발행 지원전라북도가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용차 부품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회사채 발행을 지원합니다. 전라북도는 '회사채 발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도가 낮아 직접 회사채를 발행하기 어려운 기업들도 최대 35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용차 분야의 퇴직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에 한 명 당 250만 원씩 9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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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섯따러 갔다가...가을 산악사고 주의해야진안에서 산에 버섯을 따러 간 70대 남성이 실종 닷새 만에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갑갑한 마음에 등산인구가 늘고, 단풍철까지 다가오면서 산을 찾는 사람은 더욱 많아질텐요, 이맘때쯤 산악사고가 가장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진안군 상전면의 한 야산. 119 구조대원과 경찰들이 풀숲을 헤치며 가파른 산을 오릅니다. 오늘(어제) 오후 76살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840여명을 투입해 샅샅이 수색한 지 닷새만입니다. <나금동 기자> 남성은 추석인 지난 1일, 이곳 내송마을 뒷산으로 지인과 함께 버섯을 따러 왔다가 실종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실종 당일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119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김성진//무진장 소방서 방호팀장 그쪽 방향에 버섯이 난다고 해서 그쪽 방향을 수색하게 됐습니다. 밑을 보고 있다가 그대로 쓰러진 것 같은 그런 자세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달 27일에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버섯을 캐러 간 50대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단풍철까지 겹친 가을에는 산행때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가을철에 사고가 가장 잦습니다. (CG IN)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전북의 산행사고 2천502건 가운데 3분의 1인 840건이 가을에 발생해 가장 많았습니다.(cg-out) 소방당국은 혼자 가거나, 사고 대부분이 내려올때 발생하는 만큼 체력을 고려해 무리한 산행은 피하라고 강조합니다. 가을철에는 해가 짧아지고 기온차도 큰 만큼 일몰 두 시간 전에는 산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박현욱//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저체온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기 체온을 유지하지 못한 가운데 산행을 하게 되면 저체온증으로 위험에... 소방당국은 산행전 부상 예방을 위헤 몸을 풀어주고, 조난시 지피에스 추적이 쉽도록 휴대전화 배터리가 충분한지도 확인해달라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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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장수 3도, 전주 9도...일교차 커찬 바람이 불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장수의 기온은 3도, 무주와 진안 4도, 전주는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산간 지역에는 얼음이 얼고, 동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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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정감사 오르는 전북 현안내일 모레(7일)부터, 21대 국회들어 첫번째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도내 국회의원들도 소속 상임위에서 일제히 전라북도 현안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국정감사에 오르는 지역 현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승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번 국감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역시 새만금입니다. SOC의 경우 향후 10년간 국가 철도망 계획을 수립하는 시기인 만큼, 새만금-김천간 철도를 반영해야 하고, 새만금공항 착공과 주요 도로의 잼버리대회 이전 개통 여부도 점검해야 합니다. 김 윤 덕 의원 / 국회 국토교통위 01;58- 도로 문제는 현재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가 약간 더디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가능한 빨리 도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촉구할 생각이고요. 새만금의 해수유통이 기정 사실화하는 상황 윤준병 의원은 지역 오염원 문제를 살피고 환경부에 2단계 수질 종합대책 이후 방안을 주문할 예정입니다. 윤 준 병 의원 / 국회 환경노동위 01:16-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문제를 제대로 매듭지으려고 환경부에 강력히 촉구하려고 합니다. 지역업체 참여기회가 지나치게 작다는 비판속에 새만금 태양광사업도 도마에 오릅니다 신영대 의원 / 국회 산업통상위 00:18 주민들에게 이익이 돼야 하는 거고. 둘째로 지역의 기업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해야 된다. 세 번째로 환경에 영향이 없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걸 제도적으로 촉구하고... 이용호 의원은 지방 의료원과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들을 불러, 지역현실을 점검함으로써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이 용 호 의원 / 국회 보건복지위 03:38- 우리 지역에 얼마나 공공의료 인력이 필요한지, 또 필수 의사들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그 분들의 목소리를 통해서 듣고자 합니다. 이 밖에도 기재위와 환노위가 잇따라 KT&G사장을 불러 장점마을의 암발병 문제를 따지고 수자원공사의 물난리 문제도 거론돼 도내 국회의원들의 역량이 시험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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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년제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소폭 하락도내 4년제 대학교의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하락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별 수시모집 경쟁률은 전북대가 6.38대 1로 가장 높았고, 전주대 4.4대 1, 원광대 4.25대 1, 군산대 4대 1등을 기록했습니다. 5개 주요대학의 수시 평균 경쟁률은 4.56대 1로 지난해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했는데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수험생이 줄어든 결과로 풀이됩니다. JTV 8뉴스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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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온 노출' 독감백신 접종자 326명으로 증가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독감백신을 맞은 도민이 어제를 기준으로 3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29일, 2백 79명에서 47명 늘어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경기와 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내일 상온노출 의심 백신의 품질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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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혁신도시, 수도권서 유입보다 유출 많아"전북 혁신도시가 수도권에서 들어오는 인구 보다, 수도권으로 나가는 인구가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김윤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전북 혁신도시에서 수도권으로 나간 인구가 24명 더 많아진 뒤 2018년에 31명, 2019년 198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또 전북 혁신도시의 경우 해당 시군 주민이 48.5%나 차지할 만큼 구도심 공동화를 유발하고 있다며 정부가 구도심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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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할머니 목욕시킨 아들·손자 3명 감염코로나19 때문에 안타까운 사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효심 많은 아들과 손자 3명이 거동이 불편한 70대 할머니를 목욕시키다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도 추가되면서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132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전주의 70대 할머니는 지난달 주간보호센터에서 노래강사인 110번 확진자와 접촉했습니다. 할머니는 곧바로 집에 격리됐습니다. 효심 많은 큰 아들과 둘째 아들, 그리고 손자는 지난달 24일 할머니를 목욕시켰습니다. 이후 할머니가 확진 판정으로 입원했고, 자가격리 중인 아들 2명과 손자도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집단 감염은 지난달 의심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여러 곳을 돌아다닌 50대 방문판매업체 운영자, 즉 전북의 101번 확진자로 거슬로 올라갑니다. 101번 확진자가 여러 사람을 만나는 과정에서 익산의 110번 노래강사로 전파됐고, 이후 70대 할머니와 아들, 손자가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101번과 연관된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연휴가 끝나면 코로나가 더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몸에 이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고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일상으로 돌아가서 기존의 가족들 친지 동료를 만나시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지지 않는다면 대규모의 유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한편 폴란드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은 전주 덕진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성은 자가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2명으로 늘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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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중소기업에 '청년수당' 도입인구 늘리기에 나선 익산시가 청년들의 지역 중소업체 취업을 위해 청년수당을 도입합니다. 익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한 청년들에게 3년 동안 매달 30만 원씩 최대 천여만 원을 지원하면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가 줄어,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거리의 빈 점포 등을 활용한 창업거리 조성과 푸드트럭 도입 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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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섯 캐러 나간 70대 할아버지 나흘째 실종버섯을 캐러 나간 70대 할아버지가 나흘째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70대 남성은 지난 1일 오후 3시 20분쯤 진안군 상전면 내송마을 야산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119에 전화를 했지만 이후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330명 가량의 인원이 진안군 상전면의 야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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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쌀쌀'...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아내일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9도, 낮기온은 17도에서 21도에 머물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장수가 3도를 기록하는 등 3도에서 9도의 분포로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무주와 진안, 장수 등 산간지역에는 서리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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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사 노조, 온라인 원격수업 예산지원 요구전북교사노동조합은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원격 수업과 관련해 충분한 예산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교사노조는 전국적으로 절반이 넘는 교사가 원격 수업을 위해 노트북 등 전자 기기와 유료 앱 구매에 50만 원이 넘는 개인 돈을 썼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교육부 자체적으로 쌍방향 원격 플랫폼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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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미세먼지주의보' 급감 불구 전국 1위올들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급감했지만 전라북도 상황은 여전히 전국 시도 가운데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64차례 내려졌고, 27일 동안 발령돼 지난해 상반기보다, 발령횟수는 3분의 1, 발령일수는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윤 의원은 초미세먼지가 크게 줄어든 것이 올해부터 실시된 계절관리제 등의 영향인지 코로나19에 따른 건지 정확한 분석을 거쳐 후속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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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마다 취사시설'...위험한 고시원다중생활시설인 이른바 고시원은 방마다 취사시설을 설치할 수가 없는데요, 마치 원룸처럼 방마다 취사시설을 갖춘 고시원들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대 인근의 한 건물입니다. 건축물 대장을 떼보니 다중생활시설, 즉 고시원으로 돼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고시원은 방마다 취사시설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용취사장만 가능합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설거지하는 개수대라든가 이런 것들은 못 놓게 하죠. 그것도 취사시설의 하나죠 개수대도. 인덕션(전기레인지)도 하면 안되죠." 실제로는 어떤지 방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주방에 개수대와 함께 휴대용 전기레인지가 갖춰져 있습니다. <싱크>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음성변조) "뭐 볶아먹고 구워먹고 뭐 이런 건 하겠죠. 계란 프라이나 햄이나 이런 거는." 고시원으로 허가를 받은 또 다른 건물. 이곳 역시 방 안에 개수대와 휴대용 전기레인지가 눈에 띕니다. <싱크>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음성변조) "취사 부분은 요걸로 사용을 하는 거고. 전자레인지도 따로 있고요, 요걸(전기레인지)로도 끓여서 쓸 수도 있고." 전주시는 단속이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일일이 다 확인할 수는 없고요. 민원이 들어온 거 그 위주로 나가고 있거든요. 저희는 무허가 단속만 하고 있기 때문에." 원룸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시원이 세입자들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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