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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도시 이전기관, 전북광역자활센터에 세차 맡겨국민연금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그리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3곳이 직원들의 차량 세차를 전북광역자활센터에 맡겼습니다. 이들 공공기관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세차 물량을 전북광역자활센터에 맡기고, 센터에 이동세차 차량 한 대를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자활센터는 혁신도시 다른 기관의 세차작업 물량도 더 확보해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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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6/2)(집중취재) - 수도권 유턴기업도 보조금..."균형발전 역행" - 오늘은 수도권 중심의 정부 정책에 대한 우려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수도권 유턴기업에도 보조금을 주기로 하면서 국가균형발전 취지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집중취재) - "교육부 권한 이양 더뎌"- 김승환 교육감이 현 정부의 입시제도가 오히려 박근혜 정부보다 후퇴했고, 교육부의 권한 이양도 매우 더디다고 비판했습니다. - '퇴마의식'에 여성 숨져...무속인 징역형 귀신을 쫓아낸다며 이른바 퇴마의식을 벌여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무속인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 '연쇄살인 최신종' 추가 송치... "무시해서 살해" 연쇄살인범 최신종이, 피해 여성들이 자신을 훈계하거나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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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선업계, 카타르 23조 수주...군산조선소 재가동 희망한국 조선업계가 카타르로부터 사상 최대 규모인 23조 원의 LNG선 100척을 수주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 추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카타르 페트롤리엄은 오는 2027년까지 현대중공업 등 3곳과 23조 원의 LNG선 수주 협약을 맺었는데 업체별 수주량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2017년 7월에 문을 닫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당초 지난해로 예정된 재가동 약속을 지키지 못했는데, 이번에 사상 최대의 선박을 수주함에 따라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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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모든 시민 상하수도요금 석달간 50% 감면정읍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해줍니다. 감면 기간은 이달 부터 8월까지 석달 간으로 별도 신청없이 일반 가정과 업체 등 4만 3천 가구가 대상입니다. 정읍시는 석달 간 감면 금액을 39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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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쌍방울, 익산 마스크 공장에 3백억 투자의류업체인 쌍방울이 익산국가산단에 마스크 생산 공장을 만듭니다. 쌍방울은 익산국가산단의 기존 공장에 3백억 원을 투자해 마스크 제조 설비를 갖춰 한 해 4억 만 장을 생산하기로 익산시와 협약했습니다. 익산시는 쌍방울의 이번 투자로 150여 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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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도권 중심 정책...(2) "입시제도, 박근혜 정부보다 후퇴"이번엔 수도권 중심의 교육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달 말로 시도교육감협의회장 임기를 마치는 김승환 교육감이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대입제도의 정시가 확대돼 박근혜 정부보다 후퇴했고, 교육부의 권한 이양도 지지부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계속해서 조창현 기잡니다. 김승환 교육감이 2년간의 시도교육감협의회장직을 마치며 소회를 밝히는 자리. 주제는 자연스레 현 정부의 교육개혁에 모아졌습니다. 김 교육감은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에 대해 잘 모르고 교육개혁의 방향 설정조차 못하고 있다고 작심 비판을 이어나갔습니다. 현 정부의 교육정책은 여전히 기득권 편향적이며 교육에 관해서는 철저히 보수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학자율화, 수능절대평가, 특목고 폐지등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정시를 확대한 입시제도는 박근혜 정부보다 후퇴했다고 질타했습니다. (int) 김승환(전북교육감)09:58 :입시제도가 박근혜정부 제도보다 더 후퇴할줄을 몰랐어요. 깜짝놀랐어요.이런 일은 상상도 못했거든요..그런데 후퇴하고도 아무 느낌이 없는것 같아요..우리가 어느 길로 가고있는지 못 느끼는것 같아요 대선공약인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시도교육청에 여전히 전가하고 있고 교육부의 권한이양도 이뤄진게 거의 없다며 개혁의지가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과거에 비해 시도교육감협의회의 위상이 높아진 것은 다행스럽다며, 이같은 위상강화는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int) 김승환(전북교육감)05:07 :교육부가 어떤 정책을 수립할때에 그냥 교육감협의회는 알바아니고 이런 태도는 거의 사라지지 않았나.. 김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온라인수업등 교육계의 자발적 변화도 필요하다며 학교와 교사,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할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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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도권 중심 정책...(1) "수도권 유턴기업에 보조금"오늘은 각종 보조금과 대학 입시분야에서 수도권 중심으로 기우는 정부 정책을 심각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 먼저 해외에 나가 있던 우리기업이 다시 국내로 들어올 때 받는 이른바 유턴기업의 보조금 문제입니다. 지금까지는 유턴기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둥지를 틀 때만 보조금을 받았는데, 정부가 수도권 유턴기업에도 보조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지방의 유턴기업 유치가 더욱 힘들어져 국가균형발전 취지가 무색해졌습니다. 집중 취재, 하원호 기자입니다. 해외로 나간 보석류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만든 익산 패션단지입니다. 2012년에 조성됐지만 입주업체는 13곳, 분양률은 60%에 불과합니다.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이 높은 인건비를 감당할 만큼 충분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부가 코로나 비상 경제대책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유턴기업 보조금 지원 카드를 꺼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유턴기업들이 원하는 곳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수도권 공장 총량범위 내에서 우선 배정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첨단산업에 한정한다는 조건을 달긴 했지만 그동안 비수도권 유턴기업에만 줬던 투자보조금을 수도권 유턴기업에도 최대 150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새만금에 유턴기업 전용 임대단지를 조성하고, 이전비 지원, 임대료 감면 등 유턴기업 유치전략을 마련하던 전라북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선화/전라북도 투자금융과장 "비수도권에 입주했던 유턴기업들이 수도권에 입주하는 것에 훨씬 더 매력을 느끼고 집중되는 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비수도권 지역의 다른 지자체와 협력해서..." "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의원은 CG IN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는 지역 균형 발전사업에 수도권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는 국가재정법 개정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OUT 스탠딩 "비상경제 대책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잇따라 수도권의 규제를 풀어주는 정책이 나오면서 국가균형발전의 취지마저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도권으로 기우는 듯한 정부 정책이 최근에 잇따른다는 겁니다. 지난해 2월엔 120조 원이 투자될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단지 입지로 경기도 용인시가 선정됐습니다. 용인은 수도권 집중 억제를 위한 공장총량제 때문에 대규모 공장 신설이 불가능한 곳이었지만 예외가 인정돼, 지방의 반발을 샀습니다. 양승조/충청남도지사(2019년 2월): (SK하이닉스의 용인시 선정은) 국가균형발전에 매우 위배된 결정이며 인구와 기능의 집중을 넘어 국가통합과 발전의 저해요소로 작용할 것이란 점에서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지난 20015년에 비수도권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하는 1천만 인 서명부를 전달했지만, 정부는 이를 사실상 외면했습니다. 국토 균형발전의 의지가 말뿐에 그치면서 기업투자가 수도권에만 몰리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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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답안지 조작 혐의 고교 직원·교사 기소전주지검이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의 학생 답안지를 수정해 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행정직원 34살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해당 학생의 아버지이자 전 교무부장 교사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이들의 답안지 조작으로 한 과목에서 10점 가량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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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3일)부터 차량 배출가스 특별 단속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내일부터 한 달간 배출가스 특별 단속이 시작됩니다. 전라북도는 차고지와 학원가, 물류센터 등 도내 23개 지점에서 화물차와 버스, 학원 차량 등을 대상으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배출가스 차량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내에 차량을 정비하도록 개선 명령을 받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열흘간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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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까지 약한 비 내려...전주 한낮 30도(8뉴스)오늘 밤까지 남부 지역에는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도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와 완주가 30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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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3차 등교...초등 3,4학년 등 6만 8천 명내일부터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6만 8천여 명이 추가로 등교합니다. 지난달 20일 고등학교 3학년과 지난달 27일 초등학교 1, 2학년 등에 이은 3차 등굡니다. 내일 등교가 이뤄지면 전체 21만 명의 85%인 17만 8천여 명이 등교하게 됩니다. 오는 8일에는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 등교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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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동모금회, 코로나 성금 4억5천만 원 전달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써달라며 도민들이 기부한 성금과 중앙 공동모금회 지원금 등 4억 5천만 원을 전라북도에 전달했습니다. 특별 성금은 방역과 위생관리, 위기가정의 긴급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 2월과 4월에도 특별 성금 6억 원을 전라북도에 기탁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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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퇴마의식'에 여성 숨져...무속인 징역형1년 전 귀신을 쫓아낸다는 이른바 퇴마의식을 받은 20대 여성이 숨졌는데요, 1심 법원이 법원이 퇴마의식을 한 무속인에게 징역 5년을, 퇴마의식을 맡긴 아버지도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 금강 하굿둑의 한 유원지 주차장. 지난해 6월 새벽, 27살 여성은 부모의 손에 이끌려 퇴마의식을 받습니다. 여성의 오랜 우울증이 악귀 탓이라는 무속인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나금동 기자> 무속인과 여성의 아버지는 악귀를 쫓겠다며, 여성을 의자에 묶은 뒤 옷가지를 태운 연기를 마시게 했습니다. 여성은 이 과정에서 얼굴과 가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여성은 무속인의 집에서 부적을 만들 때 쓰는 물질만 바른 채 이틀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고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피해자가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한 것도 있었지만 신이 들어왔다고 해서... 병원도 다니고 했는데 해결이 안 됐는데... 검찰은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무속인을 구속기소, 아버지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CG IN)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는 무속인은 징역 5년, 여성의 아버지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CG OUT) (CG IN) 재판부는 무속인이 오랜 치료에도 딸이 낫지 않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비합리적 방법으로 상해를 입혀 숨지게 했고, 부모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는 딸에게 해를 가하려기 보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CG OUT) 검찰은 무속인에 대한 형이 가볍다며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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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쇄살인 최신종' 추가 송치 ..."무시해서 살해"경찰이 여성 2명을 나흘 간격으로 살해한 최신종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모두 검찰에 넘겼습니다. 최신종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들이 자신을 훈계하거나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경찰은 평소 알고 지낸 전주의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로 31살 최신종을 구속해 지난 4월 28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후 완주의 한 과수원에서 부산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 역시 최신종에 의해 희생됐습니다. 살해 시점은 첫번째 피해 여성을 살해하고 나흘 뒤인 지난 4월 18일 밤이었습니다. 랜덤채팅앱을 통해 만난 부산 여성에게서도 금품을 빼앗고 살해 후 시신을 유기했습니다. 경찰은 강도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로 최신종을 추가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최신종이 피해 여성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듯 한 태도에 살해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달수/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 피의자는 피해자와 다툼 중에 자신을 무시했다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신종의 최근 1년간 통화 기록과 랜덤채팅앱으로 최 씨와 직접 만난 여성 한 명도 조사했지만, 아직까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달수/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 랜덤채팅으로 만난 여성은 1차 범행 전에 만난 것으로 확인이 되고 그 후에 다른 생활 반응이 있어서 범행 피해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경찰은 최신종의 차에서 발견된 DNA 4점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점에 대해서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이제 사건은 검찰로 넘겨졌지만 경찰은 최신종의 여죄 여부에 대해 보강 수사를 진행하는 등 추가 범행 가능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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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에너지 체험장' 부안 수소하우스 개소차세대 에너지로 손꼽히는 수소에너지 체험장, 수소하우스가 부안에 문을 열었습니다. 옛 부안군수 관사에 자리잡은 수소하우스는 수소 연료전지와 관련된 전시물과 북카페, 족욕장 등을 갖춰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부안군은 수소하우스가 수소 연료전지에서 생산되는 전기와 열, 온수를 직접 쓰고 있다며 수소에너지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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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플라즈마 소각시설 설치 중단해야"전주권 소각자원센터 주민대책위원회와 전북녹색연합, 정의당이 플라즈마 공법의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중단할 것을 전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플라즈마 소각시설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는데도 전주시가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사업을 중단하고 소각장 이전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소각장의 처리용량이 부족하고 운영기간이 2026년에 끝나기 때문에 플라즈마 공법에 대한 시험이 필요하다며, 주민과의 접점을 찾기 위해 이달에 설명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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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균형발전과 인구유출 막는데 최선"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전북 초선의원들의 포부와 계획을 들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3선의 이춘석 의원을 꺾고 본선에 나가, 무려 80%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된 익산갑 김수흥 의원입니다. 국회 사무처 출신으로는 처음 배지를 단 김수흥 의원은 전북의 균형발전과 익산인구유출 방지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호남 3대 도시의 위상마저 흔들리고 있는 익산. 더 큰 문제는 3,40대 비율이 낮아 앞으로의 전망은 더 어둡다는 겁니다. 익산 갑 김수흥 의원도 인구 유출을 막는걸 자신의 가장 큰 숙제로 꼽았습니다. 신성장산업의 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업체의 활력을 불어 넣고, 공공기관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 흥 국회의원 전주 중심으로 발전이, 쏠림현상이 너무 심해서, 만약에 전북에 공공기관이 오게 된다면 익산이 제2 혁신도시가 되는데 제가 총력을 기울일 거고요. 주요 SOC 확충에도 역량을 모을 계획입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부여-익산 구간의 완공 시기를 2024년까지 앞당길 생각입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도 연장해서 기업유치와 관광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 흥 국회의원 서울-세종 도로를 세종에서 익산까지 확장하면, 익산 인프라도 좋아지고 또 호남권에 여러가지 미치는 영향도 좋고 해서... 김수흥 의원은 3대 공약으로 전북도청 익산 이전,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익산 연결, 대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제시했습니다. 국회 상임위원회도 이같은 공약들과 밀접한 국토교통위를 지원했습니다. 차관급인 국회 사무차장을 끝으로 30년간 근무했던 국회를 떠난뒤 1년여 만에 의원 신분으로 친정에 돌아온 김수흥 의원. 이 승 환 기자 김수흥 의원은 국회 예산분석실장과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을 지내, 전북 출신 가운데 대표적인 예산통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초선이지만 김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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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육회, 이달부터 각종 체육 행사 재개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각종 체육 행사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이달부터 다시 진행됩니다. 전북체육회는 오늘부터 닷새 동안 전북체육 전문지도자 강습회를 시작한데 이어서, 스포츠클라이밍과 도지사배 연합라이딩과 태권도대회 등을 이달에 열기로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일정을 변동하거나 취소하고 방역 수칙에 따라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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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정원 확대...공공의대 설립 득될까?정부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는 전라북도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지만 지자체간 의대 유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속도감 있는 법안 통과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정부가 30년 가까이 묶여 있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최소 5백명 이상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의료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2차 대유행에도 대비하겠다는 겁니다.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해 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추진했던 전라북도는 공공의대 설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3:47-24:02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공공의료에 참여할 수 있는 의사의 배출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의대 정원 확대에 있어서 가장 먼저 풀어야 되는 내용이 공공의대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다른 시도들도 잇따라 의대 설립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립 공공의대 설립 계획을 내놨고, 전남 목포와 순천, 경북 포항과 경남 창원도 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원이/국회의원(전남 목포) "대학병원이 있고 없고는 그 분들을 살리냐 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서남권을 대표해서 목포에 의대와 대학병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다른 시도와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스탠딩 "공공의대 설립은 물론,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의사협회의 거센 반발도 변수입니다." 다른 지자체와 의사협회에 발목이 잡히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신속한 법안 처리가 중요합니다. 04:15- 이용호/국회의원 "국립공공의료대 설립 법안을 제 1호 법안으로 준비해놓고 있구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도록 정치력을 발휘하겠습니다." 20대 국회에서 무산된 남원 공공의대 설립 법안 처리가 얼마나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전라북도와 전북 정치권의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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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전북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5일에 채취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 평균 50명 가량 환자가 발생하고 이 가운데 30에서 50%가 숨지는 3급 법정 감염병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상처가 있을 땐 바다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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