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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한옥마을...전주천 연계 전략 시급전주시가 한옥마을의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전주천 너머에 관광자원을 조성해놓았지만 파급효과는 기대를 밑돌고 있습니다. 한옥마을 관광이 정체기에 접어든 만큼, 전주천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의 연계전략이 시급해졌습니다. 보도에 김 철 기잡니다. 전주시가 지난 2016년 123억 원을 들여 정비한 산성천입니다. 남고산성에서 국립무형유산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전주한옥마을 관광객을 염두에 둔 것이지만 관광객들의 유입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인터뷰: 부근 주민 (01:16:48-52,01:16:55-01:17:00) "간혹 오기는 오는데 그렇게 많이는 안 와, 이 근방 등산객들이 좀 다니는 것 같아" 서학동예술마을에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술마을과 한옥마을을 연계한다는 구상이지만 전주천에 가로막혀 있습니다. 전주천이 한옥마을의 울타리처럼 인식되면서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의 첫 사업은 전주천을 관광공간으로 활용해 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연결하는 해법을 찾는 것입니다. 인터뷰: 정상택, 전주시 관광산업과장 (01:23:40-53) "서학예술마을이나 남부시장 이런 쪽에 동선을 확장하고자 전주천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해서 확장성을 만드는 작업이 되겠습니다." 전주시는 7월까지 용역을 실시해서 전주천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활성화, 접근성 개선 등의 다양한 공간활용대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JTV뉴스 --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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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30대 여성 살해 피의자, 다른 실종 사건 연관 추정전주에 사는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된 31살 A씨가 또 다른 20대 여성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부산에 사는 29살 여성 B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한 결과 B씨가 지난달 18일 거주지인 부산에서 전주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 받았고, CCTV에 해당 사건과 관련된 정황이 포착돼, 이들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살해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임실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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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잇따라 다시 문 열지만 '불안'코로나19 방역체제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다중이용시설들이 잇따라 다시 문을 열고 있는데요. 이처럼 이태원발 집단 감염이 확산되면서 다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작은 도서관입니다. 3개월간의 휴관 끝에 다시 문을 열었지만 도서관 업무는 아직도 제한적입니다. 김원앙/전주 꿈드리작은도서관 사서 손소독하고 방명록 적으시고 열 체크하신 뒤에 오셔서 착석은 안 되시고요, 대출업무랑 반납 서비스만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공공시설들도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전주 동물원과 전주 완산, 덕진 수영장, 실내체육관 등은 오는 20일 문을 엽니다. 민간시설도 하나둘씩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이 헬스클럽은 그룹 수업을 다시 시작했고, 헬스클럽 관계자 (음성변조) 한 반에 요가는 한 일고여덟 분? 스피닝은 평균적으로 한 20명에서 30명? 스피닝 자체는 소독을 하고 있어서, 마스크도 착용하셔야 하고요. 이용 제한명령이 풀린 PC방과 노래방, 영화관 등도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을 겨우 빠져나온 자영업자들에게 이태원 클럽 코로나 사태는 큰 걱정거립입니다. PC방 관계자 (음성변조) 서울 쪽의 그 문제 때문에 이쪽까지 불똥이 튈까봐 걱정이 되죠. 이번 연휴때 손님이 조금 늘었는데, 회복이 되려나 했는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하나 둘씩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한 일반 시민들의 걱정도 적지 않습니다. 이희순/전주시 효자동 저희가 더 난감하고 정말 답답해요. 모든 국민들이 내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야 한다는 심정으로 조심해 줬으면... 생활방역 전환 직후 터진 이태원 사태는 코로나 종식까지는 여전히 더 많은 고통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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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태원발 코로나 쇼크...방문자 검사 명령(수퍼대체)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전북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됐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전라북도가 해당 클럽이나 인근 지역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보도에 주혜인 기자입니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80여 명. 서울은 물론 부산, 충북까지 전국에서 2차, 3차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39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용인 66번 환자와 접촉자는 7명이고, 이 클럽이나 근처 식당, 주점을 다녀왔다고 자진 신고한 사람은 32명입니다. 클럽에 갔던 21명 가운데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4명은 관할 보건소로 이관됐고, 나머지는 2주 동안 격리됩니다. 증상이 없는 조용한 전파자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전라북도는 이태원 방문자에게 검사를 강제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이태원 클럽이나 인근 지역을 방문한 사람 모두 대상입니다. 검사에 응하지 않은 사람은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2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만에 하나 감염이 확산되면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도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검사는 무료이고 익명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건소로 연락해 신속히 검사에 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클럽이라든지 유흥시설에 국한을 둔 것은 아닙니다. 이태원 지역을 지나가시거나 방문하신 어떤 분들이라도요 염려가 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상담을 통해서 (검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이라도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밀폐된 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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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고발돼총선 때 자신의 범죄연루를 암시하는 듯한 비서관의 통화녹취로 곤욕을 치렀던 안호영 의원이, 이번에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이번 역시 한 때는 자신과 가까웠던 과거 측근 인사가 고발과 함께 양심 선언을 하면서, 또다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김용찬 전 완주군의원은, 안호영 의원이 2017년과 2018년, 국토부 산하 공기업 관계자에게 명절 떡값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있던 자신이 한번에 400만원씩 2차례 지역상품권을 받아 안 의원에게 보고하고 사용했다는 겁니다. 김 용 찬 / 전 완주군의원 직접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한 (공기업) 직원으로부터 상품권을 전달받고 안호영 국회의원에게 보고한 후 안 의원의 지시에 따라 지역 사무실에 배분했습니다. 김용찬 전 군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안 의원이 피감기관에게서 상품권을 받은건 뇌물수수와 정치자금 부정수수죄를 범한 거라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자신이 군의원 당선 무효형을 받았던 4년전 유사사무소 운영사건도, 당시 선대위핵심 인사가 주도했고, 안 의원이 관계자들에게 허위진술을 종용해서 자신이 뒤집어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8년에는 안호영 의원이 자신에게 사무국장을 그만두도록 한 뒤, 장애인 기업에게 자신의 채용을 청탁했다는 겁니다. 안호영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금품수수도, 허위진술 종용도, 사실이 아닌 개인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안호영 국회의원 0327- 관련된 사람들이 다 이미 처벌을 받아서 재판까지 기소가 돼서 재판이 확정됐는데 그거는 그분의 일방적인 얘기죠. 지목된 공기업도 상품권을 전달한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안 의원은 김 전 군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경쟁 후보를 지원한 사실을 언급하며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에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전 군의원은 안호영 의원측의 반응에 따라, 추가 폭로를 하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총선 때 안 의원의 범죄연루를 암시하는 비서관의 음성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본인이 고발까지 되면서, 안호영 의원을 둘러싼 잡음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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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도권·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전주 과열 우려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광역시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기로 해, 전주 아파트 분양시장의 과열이 우려됩니다. 그동안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아파트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세력들은 오는 8월부터 전주를 비롯한 중소형도시의 아파트 분양시장에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주 혁신도시나 에코시티 같은 신도심의 경우 1년 동안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없지만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 투기세력들이 전주의 아파트 분양권을 집중 매입하면 분양시장이 과열 양상을 띨 것으로 우려됩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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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관공동 조사단, 군산하수관거 전체 구간 조사군산하수관거 BTL 정비사업 전체 구간을 정밀 조사할 민관공동 조사단이 출범해 활동에 들어갑니다.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14명으로 구성된 민관공동조사단은 전체 114km 공사 구간 가운데 지난해 조사했던 6.9km를 제외한 나머지 107km 구간의 부실시공 여부를 조사합니다. 군산하수관거 BTL 정비사업은 716억 원이 투입돼 2011년 마무리 됐지만, 지난해 표본 조사에서 137곳에서 부실시공이 확인돼, 전수 조사가 결정됐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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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부권 투자기업에게 보조금 5% 추가 지급앞으로 동부권에 투자하는 기업에게는 다른 지역보다 보조금이 확대 지급됩니다. 전라북도의회가 개정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르면 앞으로 동부권 여섯 개 시군에 투자할 경우 전주.군산.익산.완주지역보다 5% 많은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이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도내 전체 유치기업의 8%에 불과할 만큼 부진했던 동부권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서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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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공무직 근로자 채용 경쟁률 19.5:113명을 뽑는 전라북도 공무직 근로자 채용시험에 253명이 지원해 평균 19.5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한 명을 채용하는 산림관리에는 70명이, 사무보조 분야에는 65명이 지원해 최고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달 20일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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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5mm 비...낮 최고 22도 (8뉴스)내일은 새벽 한때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부터는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3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까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20도 안팎을 보이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다시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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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은방 2곳 잇따라 털려...동일범 소행 가능성익산의 금은방 두 곳에서 잇따라 절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새벽 1시쯤 익산시 영등동의 한 금은방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했으며, 잠시 뒤 백미터 거리의 또다른 금은방이 털렸습니다. 경찰은 두 곳의 거리가 가깝고 시간대도 비슷한 만큼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CCTV 등을 분석해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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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속도로 달리던 교회 버스서 불...인명피해 없어(화면)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면 백17km 지점을 달리던 25인승 교회 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 61살 이 모 씨 등 교인 15명이 타고 있었지만 불이 번지기 전에 대피해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안에서 연기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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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피해' 급식용 농산물 재배농가에 생산비 지원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돼 학교에 급식용 농산물을 납품하지 못한 재배 농가에 생산비의 일부가 지원됩니다. 전라북도는 급식용 농산물을 납품하지 못해 자체 폐기하거나 수확을 포기한 360개 농가에 생산원가의 51%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에도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과 4월, 학교급식에 납품하지 못한 계약 재배농가의 농산물은 모두 560톤에 이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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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잠든 제자 성추행' 중학교 야구부 코치 2심도 징역형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숙소에서 잠든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중학교 야구부 코치 2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새벽 4시쯤 전북 모 중학교 야구부 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던 제자 B군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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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5/10)- 클럽 방문 19명 음성...자진 신고 당부 전북 거주자 가운데 현재까지 모두 19명이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난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왔지만 신속한 자진 신고가 중요합니다. - '도민체전' 유치...장수군 190억 실내체육관? 장수군이 도민체전을 유치하겠다며 190억 원을 들여 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금값 꽃게...어민도 가공공장도 울상 꽃게가 제철을 맞았지만 어획량이 크게 줄어 어민은 물론 가공업체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잇따른 음주운전 사고...단속 줄어든 탓? 최근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자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단속 방식 때문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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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클럽 방문 19명 음성...자진 신고 당부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북 거주자 중에는 현재까지 모두 19명이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온 가운데 전라북도는 신속한 자진 신고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일어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는 자진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주 9명을 비롯해 익산 3명, 군산 2명 등 모두 14명입니다. 전라북도가 익명성을 보장한 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태원 클럽 명부를 통해 질병관리본부가 통보한 전북 거주자 5명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최종 접촉일 기준으로 해서 14일간 자가격리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격리 해제 하루 전날 검사를 통해서 음성의 경우에만 해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클럽 명부에 있는 7천2백여 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신용카드 결제 기록과 휴대전화 기록, CCTV 등을 통해 실제 방문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또 연휴 기간인 지난 달 29일 밤부터 지난 6일 새벽까지 이태원 일대 클럽 방문자는 코로나19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되는 전북 거주자들이 더 많을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신속한 자진 신고가 중요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개인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서도 자진해서 검사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지역 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노력이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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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창업 증가율 낮고 청년 기술형 창업도 부진전라북도의 창업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청년층의 창업도 생계형에 치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동안 전북 신생기업 연평균 증가율은 0.15%로 전국의 2.3%에 비해 크게 낮았습니다. 또 20대는 음식점 같은 생계형 창업의 비중이 40대의 두 배에 가까울 만큼 높아 그만큼 청년 기술형 창업이 부진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오평근 의원은 창업의 콘트롤타워가 없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지 못하고 있다며, 보다 혁신적인 창업정책을 전라북도에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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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음식점 등에 시설개선비 지원 (휴)전주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과 미용실 등에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액은 최대 8백만 원입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두 달 안에 시설을 개선하고, 5년 이상 시설물을 유지해야 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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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잇따른 음주운전 사고...단속 줄어든 탓?_최종최근 새벽에 길을 가던 노인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등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 사태이후 단속 방식을 바꿨는데, 올들어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크게 줄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읍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 가로등이 부서져 있고, 자동차 파편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지난 5일 밤 10시, 한 차량이 가로등과 주차된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인근 주민 차량이 거기에 두 대가 부서지면서 두 군데 파편이 있더라고요. 꽝꽝꽝 했나봐요. 사고를 낸 운전자는 1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69%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차를 놔두고 도주했죠. 사고 장소에서 한 백 미터 떨어진 아파트 단지 안에서 술에 만취해서 잠자고 있는 것을 발견해서... 지난 4일 새벽, 익산의 한 도로에서는 70대 할아버지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9%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나금동 기자> 가해자는 이곳에서 자전거에 폐지를 싣던 70대 할아버지를 치어 숨지게 한 뒤, 차를 타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달아난 지 두 시간 만에 붙잡혀 구속된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를 낸 지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 이후 단속 방식을 바꿔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골라 단속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음주운전 사고가 잦아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CG IN) 실제로 전북경찰이 올들어 적발한 음주운전 건수는 지난 2월 18.4퍼센트, 3월에 3.4퍼센트, 지난달에는 21퍼센트나 급감했습니다. (CG OUT)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1월 말부터 코로나때문에 비대면 음주단속 지침이 내려왔거든요. 2월에 많이 줄다가 3월에 선별적 단속을 해서 비슷해 졌다가... 단속업무는 계속 하고 있거든요. 똑같이요. 방역체제가 생활방역으로 완화돼 각종 모임이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할 우려가 나오는 만큼 경찰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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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안개 주의...내일 낮 최고 25도전북은 오늘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를 밑돌았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안개가 끼는 곳들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와 무주 25도 등 21도에서 25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모레 새벽에는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도 다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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