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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동학대 의심 신고 의사 신원 노출...'감찰' 조사전북경찰청은 경찰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자의 신원을 노출시켰다는 논란과 관련해 모 경찰서 경찰관을 감찰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한 병원의 의사인 A씨는 진료하던 아동이 학대를 받은 걸로 보여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조사과정에서 자신의 신원을 가해자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드러나게 해 항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경찰서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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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 최고 15cm 눈 ...내일 더 춥다 - 최종오늘은 아침은 물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까지 매섭게 불어 올겨울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은 더 단단히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밤부터 서해안에 최대 15cm의 눈이 내리고 전주,익산에도 제법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기온도 더 떨어지겠습니다. 나금동 기잡니다.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이 하얀 눈밭으로 변했습니다. 나뭇가지마다 맺힌 서리꽃이 빛을 받으며 반짝입니다. 며칠동안 내린 눈과 하루 종일 영하권인 기온에 장관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도만/무주군 설천면 덕유산이 해발이 높아서 기온이 3일 전부터 떨어지기 시작해서 지금 눈꽃이 너무 아름답게 피었어요. 눈꽃 터널이 있어요. 정상에 오면... 겨울 왕국처럼 정말 예쁜...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한낮에도 두터운 옷으로 중무장했습니다. 잔뜩 웅크린채 발걸음을 재촉하지만 칼바람이 파고 듭니다. 낮에도 전북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김용덕/전주시 삼천동 갑자기 추워진 바람에 따뜻하게 귀마개도 하고 장갑도 끼고... 모자도 쓰고 추위 대비해서 건강 위해서 운동하러 나왔습니다. 밤부터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부안과 고창, 정읍 등 서해안 최고 15, 전주와 익산, 순창에도 최고 7센터미터가 쌓이겠습니다. 부안과 고창, 정읍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무주와 진안, 장수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추위의 기세도 더 강해집니다. 내일 아침에는 진안 영하 13도, 전주 영하 7도까지 떨어집니다. 낮에도 모든 지역이 영하권의 기온에 찬바람이 매서워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함태진/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이번 추위는 주 주중반인 목요일까지 지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12도, 낮 기온도 영하권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따라서 한파에 의한 동파 방지 등에 힘써 주셔야겠습니다. 고창과 부안, 김제, 군산 등 서해안 네 개 시군에 강풍주의보,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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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덴마크 풍력발전의 교훈..."상생·공존·참여"(대체)14조 원대 국책사업인 서남권 풍력발전단지 조성은 어민들의 반대로 10년 동안 표류하다 지난 7월에 첫 발을 내디뎠는데요, 해상풍력의 선진국인 덴마크는 어민들과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우리 어민과 함께 덴마크 어민이 참여해 상생과 공존, 주민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청사진으로 서남권 풍력발전단지를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8년 동안 고창과 부안 앞바다에 14조 원을 투입해 23조 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9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지난 7월 "(목표는) 2030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현재 3개 단지 124MW 규모이 해상풍력을 2030년에는 10배 수준인 12GW까지 확대하는." 이렇게 중요한 사업이 10년 동안 표류한 이유는 그동안 어민들의 반대가 컸기 때문입니다. 어민과 상생을 통해 해상풍력을 추진하자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해상풍력의 선진국인 덴마크 어민협회가 화상 통화로 연결됐습니다. 덴마크 어민협회는 풍력발전의 경우 어민과 상생하고, 수산업과 공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민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도 덧붙였습니다. [올레 루드버그 라센/덴마크 어민협회장: "어민들 자체를 존중하고 공존과 상생하는 방안을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덴마크의 진심어린 조언은 지역 어민들에게도 큰 교훈이 됐습니다. [김인배/부안 어민 대표: "앞서가는 부분들을 저희에 맞게 접목을 할 수 있고 또 저희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어떤 사례로,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전문가들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어민 중심의 사업을 강조했습니다. [임성진/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전주대 교수: "해상풍력의 주인은 주민이거든요. 주민들이 이러한 새로운 재생에너지 생산기지를 어떻게 활용해서 또 다른 어업의 생산활동과 연계를 시킬 것인가 (등이 과젭니다)"] 14조 원대 국책사업인 서남권 해상풍력단지가 덴마크처럼 상생과 공존, 주민 참여로 성공의 길을 걸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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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문화가구 3.5% 증가...베트남 38%로 최다 -대체전북의 다문화가구 수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전북의 다문화가구는 만 2천 5백여 가구로, 한해 전보다 3.5%인 4백여 가구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신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38%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이 18.9%, 필리핀이 10.4%로 뒤를 이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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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대통령상 수상군산대가 제2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온라인 이노테크쇼에서 산학협력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군산대는 지난 26년 동안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하고 최근에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특화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앞으로도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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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에서 '초기 청자' 가마터 확인고창에서 우리나라 고려청자의 발생과 변화 과정, 구조 연구 자료로 평가받는 가마터가 확인됐습니다. 고창군은 아산면 반암리에서 10세기쯤 초기 청자가 만들어진 곳으로 보이는 벽돌가마와 진흙가마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창군은 추가 발굴 조사를 거쳐 보존 관리 방안를 마련하고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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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광역전략', 전북소외 논란 확산민주당이 대도시를 묶어 새로운 균형발전 전략을 짠 메가시티 조성계획에서전북소외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도의회에서는 전라북도가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정부 정책에 제대로 대응조차 하지 못해 이같은 상황을 자초했다는 비난이 나왔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주 민주당이 발표한 메가시티 정책은 대도시를 묶어, 균형발전과 성장의 새 판을 짜기 위한 전략입니다. CG/// 그랜드 메가시티로 분류된 세 권역과 행정경제통합형 메가시티로 나뉜 두 권역은 지역별 발전과 연계전략 등 구체적인 계획까지 제시됐습니다. /// 하지만 광역시가 없어 강소형 메가시티로 분류된 전북,강원,제주는 세부 전략이 전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도내 국회의원들조차 이해할 수 없다며, 새만금과 전주권 등, 구체적인 발전 전략과 연계전략의 반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 윤 덕 국회의원 전라북도 내의 소규모 권역을 광역화하면서 거기에 따른 구체적인 내용들을 채워가는 방식으로 전라북도를 강소 메가시티로 만들겠다, 라고 의견을 내줘야 맞다... 국가 균형발전위가 출범한 건 지난 2003년. 하지만 전라북도는 역대 정권의 균형발전정책이 나올 때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어서 소외와 낙후가 더욱 심화됐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은 오래 전부터 초광역화 논의가 진행돼왔지만 전라북도는 대응 방향조차 잡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동 용 전북도의회 도의원 전라북도는 최근에서야 2개월짜리 전략마련 용역을 전북연구원에 맡겨놓았을뿐, 그동안 별도의 전담조직은 커녕 초광역화 대응방향조차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이후 5+2 정책으로 광주전남이 호남몫의 정책을 사실상 독차지 했던 상황을 지켜봐야 했던 전라북도. 자치단체와 정치권의 느슨한 대응 속에 새로운 중장기 발전전략에서도 또다시 소외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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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도시, 전북 성장동력 블랙홀 되면 안 돼"혁신도시가 전라북도의 성장 동력을 모두 흡수하는 블랙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은 전북 혁신도시가 원도심과 주변 시군에서 유입된 인구가 82.8%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혁신도시와 연계한 상생 발전사업도 크게 미흡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인접 시군과 활발하게 연계사업을 벌이고 있는 광주전남과 경남지역 등의 사례를 거론하며전북도 혁신도시와 주변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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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교회 또 확진...5백 명 넘었다현대차 전주공장에서는 어제(12일) 직원과 가족 등 2천 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졌는데요, 2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 에코시티의 대형교회 관련 확진자도 추가되는 등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에서는 1차 검사 때 음성이 나왔던 직원 A 씨가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완주군이 트럭 생산라인과 협력업체 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을 전수조사했는데 이 가운데 A 씨 가족과 또 다른 직원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 직원 역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지난 9일부터 오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기존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기 때문에 그때의 접촉에 의해서 잠복기였기 때문에 음성으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감염 경로가 있는 건지에 대해서 조사 중인데요."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는 이제 모두 23명이 됐습니다. 전주 에코시티의 대형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도 추가됐습니다.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확진돼 이 교회발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집에서 김장을 하던 3명이 감염되는 등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또 다시 역대 최다인 천여 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거리두기 단계 격상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어쩌면 단계 조정보다는 우리 도민들께서 위기상황이라는 걸 제대로 인식하시고 (방역 수칙을) 실천해 주시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연 전라북도는 이제 방역당국의 노력 만으로는 코로나19 차단이 어렵다며 도민들의 참여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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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충남 공무원 공로연수 폐지...전북, 논의 없어충남 등 일부 광역자치단체가 혈세낭비 비판이 일고 있는 공무원 공로연수제도 개선에 나섰지만 전라북도는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내년 7월부터, 3급 이상, 4급 부단체장 이상 공무원의 공로연수 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줄이고, 2023년 이후에는 전면 폐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해 1년간의 공로연수를 의무화하고 있는데 이를 폐지할 경우 승진인사가 적체된다는 공무원 노조의 반발 때문에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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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인 가구 첫 30% 돌파...60대 가장 많아전북의 1인 가구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었습니다. 통계청은 전북의 73만 8천 가구 가운데 1인 가구는 23만 9천 가구로 전국 평균 30%보다 높은 3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 중에는 60대가 16.4%로 가장 많았고, 50대 16.1%, 20대 15.5%로 조사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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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해 피해율 산정기준 갈등(대체)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팔거나 빌려주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를 입은 농지은행 이용 농민에게는 임차료 감면 같은 혜택도 줍니다. 그런데 올 여름 태풍 피해 농민들이 피해율 산정 기준을 공사 측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지은행을 통해 땅을 샀거나 빌린 농민들에게 지난 10월 보낸 안내문입니다. 태풍 등 자연재해로 입은 경우 농지 구입을 위해 빌린 대출금 상환을 늦춰주고, 이자와 임차료 등을 감면해준다는 내용입니다. 이같은 지원을 받으려면 피해율이 30%를 넘어야 합니다. (s/u) 그러나, 농민들 사이에서는 이같은 지원책이 실제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피해율 산정기준때문입니다. 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에서 빌리거나 산 농지는 물론 농민이 농사짓는 모든 농지를 포함해 피해율을 계산합니다. 농민들은 이때문에 지원 기준 피해율인 30%를 넘기는 게 힘들어 생색내기 지원책이라며, 농지은행 관련 농지만으로 피해율을 산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이승표 익산시 오산면 농지은행하고 관련되지도 않는 배추를 심은 면적, 감자 심은 면적, 하다못해 감심은 면적, 파종도 않은 이모작 보리 파종면적까지 다 계산을 해서 환산을 하니까 피해율이 나오지를 않는 거예요. 농어촌공사는 정부 지침이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싱크>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담당자 농림부에서 품질관리원, 경영체 등록을 기본으로 해서 피해조사 대장 규정이 내려왔어요. 그것만 인정해준다고, 딱 묶어서 왔기 때문에... 농어촌공사가 지난해 지원한 재해지원 규모는 전국적으로 천 140농가, 66억 원이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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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 대설예비특보...모레까지 최고 20cm전북은 내일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서해안 5에서 20cm, 내륙은 2에서 7cm입니다. 정읍과 부안, 고창 등 서해안 3개 시군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0도에 머물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까지 많은 눈과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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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가 철거 현장 가림막 쓰러져 차량 3대 파손오늘 오후 1시 20분쯤 익산시 중앙동 한 아파트 상가 철거 현장에 설치된 길이 30미터 가량의 가림막이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일부 파손되고, 3시간 가량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풍이 불면서 가림막이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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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기관 2차 이전' 무산 우려 제기민주당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의 단계적 세종시 이전과 권역별 거대도시 구성을 제안한 가운데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무산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현 정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임기가 1년 6개월 남은 지금껏 민주당과 정부의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달 한 방송 대담에서 이번 정부에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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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효천·에코시티·우아동, 국공립어린이집 4곳 신설내년 3월 전주 효천지구와 에코시티, 그리고 우아동에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이 들어섭니다. 4곳이 추가되면 전주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모두 26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전주시는 또 50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11곳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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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1명 추가 확진...천여 명 전수조사현대차 전주공장에서 1차 검사 때 음성이 나온 직원이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주군은 직원 천여 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확산세가 꺾여가던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확진자가 다시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현대차 전주공장 정문 앞 주차장에 선별진료소 5곳이 들어섰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직원은 지난 일요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지난 9일부터 두통과 몸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사흘 동안 더 출근한 뒤 어제 재검사를 받았는데 결국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직원과 밀접하게 접촉한 18명을 먼저 검사한 완주군은 같은 라인의 직원 천여 명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연/완주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한 천 명 정도를 다시 한번 선제적으로 검사를 하고 그분들 다 완료될 때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려고 저희 직원들이 한 80명이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전북에서는 오늘 하루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역대 가장 많은 950명이 나온 가운데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교회와 요양병원, 소모임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어디를 조심해야 된다, 누구를 조심해야 된다가 아니고 이동이나 만남, 모임에 있어서 계속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만남에 대해서 최소화시켜 주시고." 전라북도는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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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지 쌀값 전년 대비 14% 상승올해 산지쌀값이 지난해보다 상승해 농가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지 쌀값은 지난 5일 기준, 80킬로그램 들이 한 포대에 21만 7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4%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비축미 매입가격도 40킬로그램 1등급 기준 7만 5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만 원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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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비나 눈...모레부터 많은 눈.강추위주말인 오늘 전북은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에서 3cm, 예상 강우량은 5mm 안팎입니다. 낮 기온은 7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오후부터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김제와 군산 등 서해안 4개 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월요일인 모레부터 화요일까지는 최고 2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고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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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불법 양식어업 묵인...징계 통보고창군이 불법 양식어업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고창군이 지난해 한 어민이 공유수면 등 6만 7천 제곱미터를 무단 점유해 불법 양식어업을 해온 것을 알고도 행정처분 등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담당 공무원을 징계 처분하라고 고창군에 통보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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