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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제 활력.일상성 회복'...위기 극복정부가 코로나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형 뉴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라북도도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내놨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경제 활력과 일상성 회복입니다. 위축된 소비와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코로나 이후, 변화될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건데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우리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는 지난 1, 2월 수출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나 줄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에는 긴급 경영자금을 빌리려는 소상공인들이 매일 긴 줄을 이룹니다. 자영업자도 어렵긴 마찬가집니다.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상가, 코로나 보릿고개라는 말이 나올 정돕니다. 4.23 소민자/학교 앞 식당 운영 "전기요금, 수도요금, 가스비, 각종 공과금은 계속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매출은 없고, 하루에 5-6그릇 팔고 있고...." 코로나가 몰고 온 벼랑 끝 경제위기에 정부는 이른바 한국형 뉴딜정책을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지난달 22일) "고용 창출 효과가 큰 대규모 국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단지 일자리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성장 을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전라북도도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는 정책 과제를 내놨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경제 활력과 일상성 회복입니다. CG IN 경제활력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착한 소비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화, 안정적 고용 유지, 생활의 과학화를 통한 일상성 회복, 공공의료체계 구축 본격화 등 8개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CG OUT 소비와 생산, 고용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비대면 소비, 국내여행 활성화 등 코로나 이후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코로나 사태로 중단된 것들이 다시 가동돼서 활성화되어야한다, 그래서 경제 활력화에 방점을 뒀고, 일상성을 회복한다는 단어를 썼습니다." 하지만 새로울 게 없는 정책인데다 구체성도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라북도는 이달 안에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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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외입국자 임시 검사시설 통합 운영해외입국자를 위한 임시 검사시설 4곳이 오늘부터 통합 운영됩니다. 전라북도는 해외입국자 수가 지난달 초, 하루 평균 84명에서 45명으로 감소함에 따라 전주와 군산, 익산, 남원 등 4개 지역에서 운영해 온 해외입국자 임시 검사시설을 남원에 있는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말부터 운영해 온 해외 입국자 임시 검사시설에는 지난 2일까지 천 8백47명의 입국자들이 머물렀으며 이 가운데 두 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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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오늘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실내 공공시설이 문을 열고 교회 등 집단감염 위험 시설에 대한 이용제한 명령도 해제됐습니다. ---------------------------------------- 일주일 뒤 고등학교 3학년과 소규모 초중학교의 등교가 시작돼, 학교마다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 전주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로 관객이 없는 '무관객 영화제'로 진행된다는 소식에, 주변 상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진 상황에서 지역아동센터가 긴급 돌봄 역할을 톡톡히 해, 맞벌이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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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참패 민생당, 비대위 체제 전환 결정총선에서 참패한 민생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습니다. 민생당은 당초 이달 말쯤 전당대회를 열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고위원회에서,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민생당은 이에 따라 오는 20일쯤 비대위가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동영 의원 등 전북인사가 비대위원장으로 등판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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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짝꿍 없고 급식때도 띄어 앉는다일주일 뒤면 고등학교 3학년과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초중학교부터 등교를 시작합니다. 각급 학교는 교실 책상을 짝꿍없이 배치하고 급식도 띄어 앉도록 하는 등 학생 맞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준비 상황을 둘러봤습니다. 전주의 한 고등학교. 교문을 들어서자 발열 검사를 하는 천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학교 건물에 들어가려면 열화상 카메라로 한 차례 더 발열 검사를 받습니다. 3학년 교실마다 나눠 줄 방역 물품함도 준비됐습니다. SYNC 최미리//전주 동암고 교사 체온계랑 손소독제, 알콜용 분무기, 1회용 살균 티슈, 그리고 1회용 마스크, 장갑 이렇게 구비해놨습니다. 교실 수업은 짝꿍 없이 혼자 앉아 받습니다. 책상은 시험장처럼 간격을 최대한 넓혀 5줄로 배치됐습니다. 급식실에는 입구 바닥에 그어진 줄에 맞춰 간격을 유지한 채 들어갑니다. 급식 탁자에 한 방향으로만 한 자리씩 띄어 앉도록 표시를 해놨는데, 앉지 못하는 의자들은 아예 끈으로 묶어 놨습니다. INT 최도흥//전주 동암고 교장 학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학생 건강을 유지하고 진학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학생이 등교 이후에 호흡기 증상을 보이면 보건실과는 별도로 마련된 일시적 관찰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등교한 학생과 교사는 급식때를 빼고는 수업과 쉬는 시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등교 첫 날 모든 학생에게 면 마스크 2장과 필터를 갈아 쓰는 마스크가 지급됩니다. INT 임옥선//전주 서천초등학교 교사 학생들이 등교하면 배부하게 될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와 빨아서 쓸 수 있는 면 마스크가 각 교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60명 이하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 중학교도 고3처럼 오는 13일부터 등교합니다. 모두 279곳의 만 3천여 명입니다. INT 정영수//전북교육청 대변인 (60명 이하이면)충분히 거두두기가 가능하다는 판단때문이고요, 또 하나는 저희들 나름대로 개학을 해도 충분히 방역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등교하거나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등 세부적인 학사운영은 개별 학교가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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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아동센터 긴급 돌봄 역할 '톡톡'코로나19로 미뤄진 초중고등학교의 등교가 오는 13일, 고3부터 학년별로 일주일 간격으로 이뤄집니다. 앞으로도 2, 3주는 맞벌이 가정은 돌봄 걱정이 큰데요, 지역아동센터가 온라인 개학 동안 긴급 돌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주의 한 지역아동센터. 마스크를 쓴 아동들이 각자 태블릿 PC와 텔레비전으로 온라인 수업을 듣습니다. 학습 지도도 받습니다. 큰 수에 표시하세요 써 있지요. 어떤 게 더 클까요. 그렇지... 정원의 절반에 가까운 13명이 나왔는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연령이 다양합니다. 지난 2월 정부가 지역아동센터도 임시 휴원 권고를 내렸지만 긴급 돌봄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종진/전주 새누리 지역아동센터장 아이들의 활동하는 시간, 생활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서 저희들의 업무량이 좀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가정에서 학습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인근의 또 다른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차량 트렁크에서 도시락을 챙겨들고 홀로 남아 있는 아동의 집으로 서둘러 발걸음을 옮깁니다. 어린 아이는 도시락을 직접 식탁에 차려주기도 합니다 김혜옥/전주 송천나눔 지역아동센터장 따뜻하게 밥을 해서 아이들 가져다 주면 먹고... 또 아이들이 잘 있는 지 없는 지 아이들 가정은 괜찮은 지 저희가 소통을 하면서 보니까 안심이 되기도 하고요. 같은 시간, 센터에서는 공부를 마친 아동들의 꿀맛같은 점심식사가 한창입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혼자 있으면 밥도 잘 못 먹고 굶을 때가 많은데 여기 오면 센터장님이 밥도 주시고 실장님도 잘 대해주셔서 좋아요. 여기 있는게 편해요. 집보다... 전북 지역아동센터 284곳에서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아동은 지난달 현재 2천 6백 명. 등교가 계속 미뤄지면서 평소 센터 이용 아동의 35퍼센트가 넘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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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조업 창업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공모 선정제조업 창업자를 위해 공간과 장비 등을 제공해주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에 전주에 있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전북대 후문에 있는 옛 일양병원 건물에 작업공간과 운영 사무실을 구축해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며 앞으로 5년간 7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문 제조업자 3백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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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서 만취 30대 음주 뺑소니로 입건_대체정읍 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3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0시 30분쯤 정읍시 상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169%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가로등과 주차된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가 1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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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검 출신 변호사 수사자료 유출로 기소검사 출신 변호사가 재직 당시 맡았던 사건 자료를 다른 변호사에게 넘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달 29일 A 변호사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변호사는 전주지검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4년 B 목사를 사기 혐의로 수사하면서 만든 구속영장 의견서를 관련 사건을 맡게된 동료 변호사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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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내년부터 지역인재 선발 확대전북대가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때 지역인재 선발 규모를 늘립니다. 전북대는 올해 29개인 지역인재 선발학과를 내년에는 47개로 늘리고, 선발인원도 262명에서 421명으로 61%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시모집때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를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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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용호 의원 "사전투표제 부작용 개선 필요"최근 일부 논란이 일고 있는 사전투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이용호 의원은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하지 못하는 경우를 고려해 만들었지만 본투표율보다 높은 곳이 상당수 있을 만큼 본말이 전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또 사전투표일에 각종 모임을 만들어 사람을 동원할 수 있고 이는 곧 관권,금권선거로 흐를 수 있다면서 사전투표의 순기능 못지않게 역효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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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쿠버 장비로 해삼 불법 채취 5명 입건군산해양경찰서는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불법으로 해삼을 잡은 혐의로 50살 A 씨 등 다섯 명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2시 50분쯤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바다에서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뒤 불법으로 해삼 5백19킬로그램, 시가 천삼백만 원어치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해삼과 스킨 스쿠버 장비 등을 압수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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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취약계층 16만 세대에 재난지원금 지급(수정)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도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수급자 16만 3천 381세대의 99.4%인 16만 2천 411세대에 753억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고, 계좌오류와 사망 등으로 지급되지 않은 970세대에 대해서는 오는 8일까지 요류 검증을 거쳐 지급할 계획입니다. 현급지급 대상자가 아닌 경우 오는 11일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고, 18일부터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과 선불카드, 상품권 등 온오프라인 신청이 이뤄집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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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올해 주민세 100% 감면무주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주민세를 10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감면 금액은 개인이 만 천 원, 개인사업자가 5만 5천 원, 법인이 5만 5천 원에서 55만 원입니다. 앞서 무주군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납부기한을 연장하거나 징수를 유예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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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맑고 초여름 날씨...낮 최고 26도(8뉴스)오늘 순창 29.5도 전주는 29.2도까지 오르며, 8개 시군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12도, 익산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3, 4도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다가 모레 오후부터 토요일 사이 비가 오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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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한 저수지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김제 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김제시 금구면의 한 저수지에서 54살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2시 반쯤 집을 나가 남편이 실종 신고했으며, 차량에서 생활고를 비관하는 유서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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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객없는 영화제에 '울상'코로나19 사태로 봄 축제와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4월 말에 열리던 전주국제영화제 또한, 개막이 이달 말로 한 달 연기됐는데요. 안전을 위해 관객이 없는 무관객 영화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행사장 인근 상인들이 울상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주무대인 전주 영화의거립니다. 올해 영화제가 28일에 개막하지만 거리에는 현수막 하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영화제가, 감독과 심사위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영화를 관람하고 일반 관객은 참여하지 않는 무관객 영화제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행사가 취소되진 않았지만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강준희 / 영화의거리 상인 "여기는 극장 사거리인데, (영화제) 그때 상인들은 한몫 보는데, 올해는 그것도 안한다고 하니까 실망이 아주 커요." 안전을 위한 선택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지 않아도 유동인구가 줄어 어려운 상황에서 타격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지난해의 경우 유료 관객만 8만 6천 명에 이르고 국내외 게스트가 3천5백 명이 참여해 영화제 기간 거리가 북적였지만 이같은 특수를 기대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배창호 / 영화의거리 상인 "극장이 여기에 다 몰려있다 보니까, 여기서 상영을 하니까 유동인구는 훨씬 더 많이 느니까, 주변에 있는 상가들은 좀 좋은 편이죠. <그런데 올해같은 경우는 기대하기가 좀 어렸겠네요?> 어렵겠죠. 힘들겠네요." 영화제측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주요 작품을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 등에서 상영할 계획이지만,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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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생활 속 거리두기'...문 여는 실내 공공시설45일간 지속돼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 등 실내 공공시설도 문을 열고, 교회 등 집단감염 위험 시설에 대한 이용제한 명령도 해제됐는데요. 서서히 일상을 되찾는 지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게 더 중요해졌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굳게 닫혀 있던 전북 도립미술관이 두달 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 19로 문을 닫은 도내 실내 공공시설 가운데는 처음입니다. 관람객은 손 소독과 발열체크를 하고, 입장객 명부를 써야 합니다. 관람 인원도 시간당 75명으로 제한했고, 다음주부터는 사전 예약제가 도입됩니다. 정우석/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너무 많은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매 시간 75명이라는 인원 제한을 뒀습니다." 박물관이나 실내 체육관 등 다른 공공시설도 순차적으로 문을 엽니다. 교회와 헬스클럽, 피씨방 등 집담감염 위험시설 만 3천9백여 곳에 내려진 이용제한 행정명령도 해제됐습니다. 다만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전라북도는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상시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양원/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라북도는 기존의 10개 업종 이행 점검을 31개 분야 대상시설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의 확진자가 적은 것은 시민들이 고통을 감수하며 적극적으로 거리두기를 실천해 온 덕분입니다. 어렵게 되찾기 시작한 일상이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방역 수칙을 실천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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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중 없어도"...첫 4연패 노린다코로나19로 두 달 가량 미뤄진 K리그가 모레(8일) 막을 올립니다. 전주에서 관중 없이 전북현대와 수원의 맞대결로 시작되는데요, 전북은 리그 사상 처음으로 시즌 4연패를 노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현대는 지난해 극적으로 리그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1983년 K리그 출범 뒤 3시즌 연속 정상에 오른 건 일화 천마와 성남 일화 그리고 전북 세 팀 뿐입니다. 전북은 올 시즌 사상 처음으로 4연패와 함께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스탠딩> 코로나19로 관중은 없지만 이번 금요일 전주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개막전부터 승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페즈가 이적하고 문선민이 군입대를 했지만 지난해 울산에서 MVP를 차지한 김보경을 품에 안았습니다. 또 쿠니모토와 조규성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김보경/전북현대 미드필더 "좋은 모습으로 왔고 팬들도 그 이상을 바라시기 때문에 그런 준비를 많이 하고 있고요. 또 리그 4연패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많은 부분을, 팀의 기여를 생각하고 있으니깐요, 많은 응원 해주시면." 지난해 아쉽게 우승을 놓친 울산과 서울의 거센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즌 초반 기선 제압이 중요합니다. 최근 두 번의 연습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이겼지만 실점 또한 4골로 적지 않아 수비 안정 역시 과제로 꼽힙니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보다 11경기가 줄어든 27경기로 치러집니다.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의 축구 리그가 대부분 멈춘 가운데 시작된 K리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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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오랜만의 외출...환히 웃은 아이들> 어린이날이자 여름을 알리는 절기상 '입하'인 오늘, 코로나19로 주요 시설이 문을 닫자 나들이 객들이 야외로 몰렸습니다. ---------------------------------------- <전주 재난 기본소득...미흡한 준비 '혼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주시의 재난 기본소득 신청이 끝났는데, 이 과정에서 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코로나 이후...지자체 쇼핑몰 통합해야>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자체 쇼핑몰을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수시 선발, 전북 늘리고 수도권 줄인다>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 전북권 대학들은 수시 선발을 늘리지만, 수도권 주요 대학들은 오히려 줄일 예정이어서 우려도 나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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