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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과·배나무 말라죽는 '과수화상병' 첫 발생치료법은 물론 예방법조차 없어서 과수의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사과와 배나무가 말라죽는 이 병은 충북을 중심으로 급증하더니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사과와 배를 함께 키우는 과수원입니다. 나무마다 잎과 가지 끝이 누렇게 말라 비틀어졌습니다. 과수화상병에 걸린 겁니다. 처음 발견된지 보름 만에 9백여 그루 대부분이 감염됐습니다. 과수원 주인 "말로 표현할 수 없었죠. 꼭 자식을 갖다가 어떤 중병에 걸려서 사형 선고 받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저희 다." 전북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과 꽃 등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과수가 말라 죽습니다. <스탠딩> 5월에서 6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데 세계적으로 치료법이나 예방법이 개발되지 않아 '과수의 구제역'으로 불립니다. 현재는 감염된 나무를 땅에 묻어 확산을 막는 방법 뿐입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한 뒤 충북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됐습니다. 올해는 현재 충청도와 경기도, 전라북도 등 4개 지역의 87개 농장, 48.7ha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비가 내리고 발병이 쉬운 온도인 25도에서 27도가 유지된 탓으로 추정됩니다. 농촌진흥청은 확산을 막기 위해 익산 발병 농장을 중심으로 긴급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충섭/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 "남쪽으로 내려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9개 시군에 방역망을 치고 그쪽을 집중 방제 내지는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청정지역이던 전북에 치료법과 예방법이 없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농가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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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화재청, '고창 선운사 만세루' 보물로 지정문화재청이 고창 선운사 만세루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2065호로 지정했습니다. 만세루는 조선 후기때 지어졌고 책을 엎어 놓은 듯 맞배지붕을 얹은 단층 건물로 사찰 누각으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문화재청은 자재를 구하기 어려운 건축환경을 극복하고 독창성이 가득하게 지은 대표적인 건축물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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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밤부터 5mm 비...낮 최고 30도 (8뉴스)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4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무주 30도, 전주 29도, 진안 27도 등 오늘보다 4도 가량 높은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맑아지겠고 낮 기온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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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 원김제시가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모든 시민에게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김제시는 오늘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김제시는 69세이하 시민에게는 김제사랑 선불카드, 70세이상 시민에게는 김제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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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디지털 성범죄 28명 검거...2명 구속전북지방경찰청이 지난 3월말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별 수사를 실시해 27건에 2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이른바 랜덤채팅 앱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의 성 착취물을 전송받은 30대와 사회관계망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 세 명의 성 착취물을 찍은 뒤 인터넷에 올린 20대 등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42건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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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K넥실리스, 정읍에 1,200억 원 투자 공장 증설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 동박을 생산하는 SK넥실리스가 정읍 일반산업단지에 천 2백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동박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SK넥실리스는 오는 2천22년 완공을 목표로 정읍시 북면 제3일반산단에 연간 9천톤을 생산하는 6공장을 짓고, 5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 올해 초 4공장 증설을 마친 SK넥실리스는 내후년까지 5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6공장이 증설되면 연간 동박 생산량이 5만톤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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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시 주요뉴스 (월)과수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지난해 군산에서 길고양이에게 화살촉을 쏜 혐의로 기소된 40대에게 법원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 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남원 공공의대 설립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국회의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전북 초선의원들의 포부를 듣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군산의 신영대 의원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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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창업농' 전국 최다 282명 선발올해 농식품부가 선발한 청년 창업농 1600명 가운데 전라북도가 282명을 차지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청년 창업농은 3년간 매달 최대 백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고,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에서 최대 2ha 면적의 농지를 우선 임대받을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농업경영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농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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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독립영화 축제' 온라인으로 즐겨요!!(수퍼대체)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국내 영화제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년 같은 화려함은 없어도 도전 정신이 가득한 국내외 디지털 독립영화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예년 같으면 영화제 기간 내내 사람들로 북적이던 거리가 텅 비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야외행사 대부분이 취소됐기 때문입니다. [주혜인 기자] 해마다 영화제의 각종 행사가 열렸던 전주 의 한 주차장입니다. 하지만 영화제가 온라인 상영회로 돌아서면서 보시다시피 이렇게 텅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대신 영화제 조직위는 영화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습니다. 우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화팬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송순진/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장]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진행하는 팟케스트 채널도 만들었고요,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 이벤트, 토크 프로그램 등을 실시간 생중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록 96편으로 상영작이 예년보다 줄었어도 국내에서 보기 힘든 외국의 독립영화들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클라리사 나바스 감독의 '천 명 중의 단 한 사람', 에드가르도 코사린스키 감독의 '마르가리타의 선율' 같은 남미의 독립영화들이 대표적입니다. 한국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린 한제이 감독의 '담쟁이', 임승현 감독의 '홈리스' 등 젊은 감독들의 도전 정신이 엿보이는 영화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진수/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전주국제영화제는 젊은 감독님들께 많은 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하는 영화제고요, 그들의 도전 의식 이런 것들이 잘 반영된 그런 작품들을 위주로 골라서... 팔복예술공장에서는 애니메이션 거장인 퀘이형제를 기리는 특별전시회가 영화팬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제 조직위는 온라인 상영이 끝나면 코로나19 상황을 봐가면서 전주디지털독립 영화관에서 오는 9월까지 장기 상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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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부업체 대표 투자사기' 추가 고소 잇따라전주의 한 대부업체 대표가 수백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추가 고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현재까지 60명으로부터 35건의 고소장을 접수 받았고 피해 금액은 3백2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찰청을 중심으로 경찰서 2곳이 함께 수사하고 있고, 연락이 끊긴 대부업체 대표의 신병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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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길고양이에 화살촉' 40대 집행유예_대체길고양이에게 사냥용 화살촉을 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최근 동물학대에 대해 벌금형보다 징역형을 선고하는 있는데 동물학대를 엄벌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7월, 군산에서 길을 돌아다니는 고양이 머리에 뾰족한 물체가 박혀 있습니다. 화살촉입니다. 결국 고양이는 한 쪽 눈을 잃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4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집 주변을 돌아다니는 고양이를 쫓아내려고 화살촉을 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고,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습니다. (CG IN) 전주지법 군산지원이 A씨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으나 피고인이 초범이고 혐의를 인정하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동물보호단체는 집행유예 선고가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차은영/군산길고양이 돌보미 너무 실망스럽고, 최소한 길고양이들이 학대를 받았을 때 적은 실형이라도 나와서 표본이 되길 정말 원했는데 집행유예로 끝나서 너무너무 아쉬워요. (CG IN) 최근 동물학대에 대해 법원은 잇따라 실형을 선고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길고양이를 바닥에 내리쳐 숨지게 한 50대가 징역 4개월, 서울에서 길 잃은 반려견을 잔혹하게 살해한 20대는 징역 8개월에 처해졌습니다. (CG OUT) 최영호/변호사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국회에서 입법으로 형량이 강화되고 법원에서도 과거에 벌금형에 처했던 것과 달리 실형이 나오는 추세로 양형이 점차 강화되는 상황입니다. 내년 2월부터는 동물을 학대해 사망케하면 현재 징역 2년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서 징역 3년 내지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집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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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자리 지키고 만들기에 역량 집중"21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전라북도 의원들도 본격적인 임기에 돌입했습니다. 당선인 신분이 국회의원으로 바뀌면서 이제는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계획과 다짐을 실천할 일만 남았는데요 국회의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전북 초선의원 네명에게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군산 신영대 의원을 이 승 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전라북도의 산업수도 격이지만 가장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는 군산. 신영대 의원은 군산의 가장 큰 현안은 지난 3년 동안 만 명 이상 줄어든 인구라며 그 원인이 됐던 일자리 문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기차 클러스터의 안착을 돕고 기존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유지시키는 한편 정부의 그린 뉴딜에 맞춰 재생에너지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구상입니다. 신 영 대 국회의원 이런 과정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지키기 시작하면 결국은 군산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그래서 이 과제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자신이 의원직을 걸겠다고 한 현대중공업 재가동은 곧 군산시와 함께 민관 TF를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조선소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현대중공업과 접촉하고, 관계기관 또 자치단체와도 공동 대응할 계획입니다. 신 영 대 국회의원 국무총리실과 청와대, 산자부를 통해서 현대중공업의 의사와 의향 그리고 군산시의 의향과 전라북도의 생각들을 전달하면서 협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신영대 의원의 3대 공약도 이같은 현대중공업 재가동과 혁신도시 시즌 2에 맞춘 중앙공공기관 유치, 전기차 클러스터 등입니다. 신 의원은 이같은 지역 현안과 공약 이행을 위해 상임위원회도 산업통상위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 신영대 의원은 지난 4월 당선인 합동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독점구도로 이제는 상대를 탓할 수 없게 됐다며, 스스로에게 엄중한 책임과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중공업 재가동과 군산형 일자리의 정착 새만금사업까지, 첫발을 내딛는 신 의원에게 도내 어느 의원보다 무겁고 또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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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쇄살인' 최신종 추가 범행 가능성 낮아"경찰이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한 최신종의 추가 범행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최근 1년 동안 최신종과 연락을 주고 받은 천 백48명 모두 신변에 이상이 없었고, 전북에서 실종 신고된 백14명도 최신종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19일 부산 20대 실종 여성을 살해한 사건을 이르면 내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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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프리랜서에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다음 달부터(6월) 프리랜서와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근로자 등에게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지난 두 달 사이 소득이 줄거나 무급휴직한 사람 가운데, 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거나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퍼센트 이하인 경우 등입니다. 고용노동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한 지급 신청은 출생년도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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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뉴스(5/31)익산 왕궁물류단지에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유치가 추진된다는 소식에 골목상권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60억 원을 들여 만든 무주 백운산 생태숲이 10년 가까이 방문객들에게 외면 받고 있습니다. ----------------------------------------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야생 진드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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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중소기업에 100억 추가 지원전북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추가로 100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북은행은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업체당 최대 2억 2천만 원까지 연 2%대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석 달 이상 전북에서 가동한 업체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와 군산국가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기업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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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6월 5일 마감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지급 신청이 다음달 5일 마감됩니다. 다음 달 5일 이후에도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선불카드나 지역사랑 상품권 신청은 가능하지만 3월 29일 이후 다른 시도로 주소지를 옮긴 경우에는 반드시 다음 달 5일 이전에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신청해야 사용지역 변경이 가능합니다. 도내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가구의 94%인 76만 9천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마쳐 4천 835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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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완주군이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른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만듭니다. 완주군은 올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버스정류장에 버스 운행정보 단말기를 설치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방범용 CCTV를 설치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완주군에 사업비의 절반인 3억 원을 지원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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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외 활동 활발...'야생 진드기' 조심야외 활동이 많아진 이맘때면 조심해야 하는게 야생 진드기입니다. 전북은 아니지만 올들어 두 명이 야생 진드기에 물려 숨졌는데요. 전북의 참진드기 밀도가 전국에서 3번째로, 지난해보다는 두 배 이상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땡볕이 내리쬐는 텃밭. 김을 매는 할머니가 긴 소매에 긴 바지, 장갑, 장화 등으로 온 몸을 꽁꽁 싸맸습니다. 수 년 전 야생 진드기에 물려 호되게 고생한 경험 때문입니다. 농민 일을 하고 왔는데 몹시 가렵더라고요. 그러더니 두드러기 난 것 처럼 막 부르터요. 그래서 피부과에 갔어요. 너무 가려워서... 주사 맞고 약 가져와서 바르고... (그 뒤로) 항상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이렇게 완전무장 하고 나와요. 요즘은 야생 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때입니다. 작은소 피참진드기 등에 물리면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되면 2주 안에 고열과 구토, 설사, 식욕부진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합병증 등으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도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올해 사망자가 경북과 충남에서 벌써 두 명이나 나왔는데 모두 밭일을 하거나 산나물을 채취 하던 70대 이상의 고령이었습니다. (CG IN) 지난 5년 동안 전북에서는 환자와 사망자가 꾸준히 늘었고, 지난해에는 5명이 숨졌습니다. 환자의 연령대는 70대 이상이 61%, 60대가 26%, 40~50대 13%입니다. (CG OUT) 올해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트랜스 수퍼) 채집기에 잡힌 참진드기의 수를 나타내는 참진드기 지수는 전북이 44.1로 지난해보다 무려 2.4배 늘었고, 전국에서는 세 번째로 높기 때문입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피부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토시라든지 정확하게 착용하는게 중요하겠고요. 일이라든지 작업을 마치고 난 뒤에는 빠른 시간 내에 몸을 씻어 주시고 옷을 철저히 세탁해 주시는 게... 이와 함께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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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산단에 재생에너지 기관들 들어서군산 새만금 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 관련 기관들이 들어섭니다. 군산시는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센터 등 국가 연구기관 4곳이 올해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재생에너지 실증연구단지와 그린 수소 생산클러스터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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