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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신문(20년 8월 14일)

2020.08.14 20:26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광복 75주년을 맡아 전라북도가 
친일 잔재 청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친일 잔재 전수조사와 처리방안 연구'가 마무리되면, 도내 곳곳에 남아 있는 친일 잔재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특히 
없애야 할 대상은 철거하고, 
보전해야 할 대상은 박물관으로 옮기는 등
친일 잔재 처리 기준을 
명확하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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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입니다.

도내에서는 남원이 유일하게 
정부의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완주, 무주, 진안 등 다른 시군 역시 
추가 지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현행 기준으로는 
남원 등 극히 일부 지자체만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며,
피해가 집중된 읍면동 단위로 쪼개서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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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

이번 폭우때 전주시가 발송한 
일부 긴급재난문자 내용이 두루뭉술해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8일 폭우때 
전주시 지하주차장 곳곳에서 
수 십대의 차량이 침수피해를 입었지만, 
긴급재난문자에는 저지대 침수와 같은 
포괄적인 내용 외에, 구체적인 
피해 장소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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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친인척 등 가짜 직원을 내세워 
인건비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아 온 전주시 청소 용역 업체 
전 대표에 대한 경찰 조사가 마무리 돼, 
이르면 오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12년 동안 전주시 폐기물 
수집 운반 업무를 맡아 온 이 업체가
받은 지원금만 6백억 원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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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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