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공배달앱 벤치마킹 위해 군산 방문
공공배달앱 도입을 앞두고,
벤치마킹을 위해
군산시를 찾았습니다.
이 지사는 소상공인과
공공배달앱 개발업체를 잇따라 방문해
공공배달앱의 효과와 운영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보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군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달 공공배달앱이
군산에 처음 도입된 뒤로
한달 사이에 일어난 변화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싱크>김충기 공공배달앱 가맹점주
매출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 그래요)지난 토요일 매출이 45% 정도
(늘었습니다.) 저도 놀랬습니다.
광고 경쟁도 수수료 부담도 없어
직원을 더 고용할 수 있는 여유까지
생겼다는 말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싱크>김우성 공공배달앱 가맹점주
순수익이 세이브 되다 보니까 저희는
직접 알바생을 뽑아서 쓰니까 그 부분에서 굉장히 크게 다가오고...
이 지사는 관리업체를 찾아
가맹점 가입 절차와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꼼꼼하게 챙기기도 했습니다.
(싱크)공공배달앱 운영업체 직원
지금 현황이 어플 안에 업 데이터가 돼어 있는지 아니면 매인 입력이 완료가 되었는지 이런 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공공배달앱이
지역 화폐와 결합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정착한 것을 확인했다며
경기도도 서둘러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이재명 경기도지사
대한민국의 새로운 공공 경제의 길을 여시는 여러분들 감사드리고요
오늘 많이 배워서 경기도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산에서 처음 시도된 공공배달앱이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소상공인을 살릴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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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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