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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직속기관 명칭변경 조례' 재의 요구전북교육청이 8개 직속기관의 명칭을 바꾸는 조례에 대해 전라북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재의 요구의 이유로 교육청의 반대에도 의원 발의를 거쳐 명칭 변경이 의결된 데다가 교체비용으로 8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전라북도교육연수원을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으로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을 전주교육문화회관으로 바꾸는 등 8개 기관의 명칭을 변경하는 조례를 지난 8일 의결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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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율주행 이앙기 선보여...혼자서도 모내기모내기 철을 맞아 많이 사용되는 이앙기에까지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운전을 하지 않아도 이앙기가 자동으로 움직이다보니 혼자서도 모내기가 가능해 농촌 일손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모내기 철을 맞아 이앙기가 바쁘게 들녁을 누빕니다. 이앙기에 탄 농민은 운전 대신 탑재대에 모판을 옮기고, 모가 제대로 심어지는 지 살피느라 분주합니다. 그래도, 이앙기가 지난 자리에는 모가 가지런히 자리를 잡습니다. 자율주행 기능 덕분에 혼자서도 모내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송대상 군산시 대야면 (운전을 안 하니까)허리가 안 아프고 모가 잘 심어졌는가 안 심어졌는가 쳐다볼 수 있고 빠진 것도 확인할 수 있고 자율기능 이앙기를 활용한 모내기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움직여야 할 위치와 거리가 입력되면, 이앙기는 GPS 유도대로 직진구간을 자동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운전 부담을 적어 2명이 필요하던 모내기 작업이 한 명으로 충분해졌습니다. 농번기 철이면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농민들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미정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과장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이 상당히 심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모내기 뿐만 아니라 전체 농업분야에 자율로 할 수 있는 농기계가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율 항법 기능을 갖춘 무인기는 이앙기보다 농업 부문에 먼저 활용되면서,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일꾼이 됐습니다. 농기계에 속속 접목되는 최첨단 기술이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농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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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자친구 폭행.흉기 협박 40대 검거익산경찰서는 여자친구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45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7시 40분쯤 익산에 있는 자택에서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가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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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2명 살해 최신종 '포토 라인 안 선다'_대체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두 명을 살해한 혐의로 신상이 공개된 31살 최신종이 포토 라인에 서지 않고 현장검증도 이뤄지지 않을 예정입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최신종이 이미 구속 수감돼, 검찰 송치 단계에서 이뤄지는 포토 라인에 세우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고 최신종이 범행을 인정해, 현장검증도 무리하게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신종의 통화 상대와 실종 여성들과의 연관성을 수사했지만 현재까지 특이점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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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차에 치인 2살 숨져전주 덕진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15분쯤 전주시 반월동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53살 A 씨가 몰던 차량이 치어 2살인 B 군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유턴을 하다가 도로에 서있던 B 군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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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암 집단 발병 장점마을, 늑장 감사 비판익산 장점마을 주민들이 지난해 감사원에 집단암 발병과 관련해 청구한 공익감사 결과를 조속히 발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점마을 주민대책위는 환경부 역학조사에서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관리감독 부재와 불법행위가 드러났는데도 감사를 청구한 지 1년이 넘도록 감사원이 마무리를 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점마을 주민대책위는 지난해 4월 주민들이 집단 암 발병으로 고통받는 데는 관리감독 기관인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책임이 크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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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에 국내 최대 'VR 체험관'새만금에 가상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VR 체험관과 호텔이 들어섭니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이전에 문을 열 계획인데 세계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체험공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1호 방조제 옆에 있는 명소화 사업부지입니다. 이곳 6만 7천제곱미터 면적에 VR테마파크와 리조트, 전시 컨벤션센터가 들어섭니다. 게임개발업체인 엔에스스튜디오와 에스티엑스 건설 등 5개 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오는 2천 25년까지 813억 원을 투자합니다. VR테마파크와 리조트는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이전에 문을 열 계획입니다. 김성광/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사무총장 "호텔, 테마파크를 지어서 많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청소년, 가족들이 놀러 올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2천 23년까지 2백실 규모의 호텔을 짓고, 인공해변과 레저시설을 조성할 예정인데 현재 새만금위원회의 기본계획 심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현숙/새만금개발청장 "주변 관광시설과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운영된다면 1만 명 이상의 고용 효과와 1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면적이 가장 넓은 새만금 게이트웨이 부지 개발사업은 여전히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스탠딩 "전북개발공사가 3백억 원을 들여 2011년 매립공사를 마쳤지만 아직까지 투자하겠다는 기업이 없어 10년이 다 되도록 이렇게 빈 터로 남아 있습니다." 도로와 상하수도 같은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새만금 세계 잼버리를 겨냥한 민간 기업들의 투자가 새만금 관광사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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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멸종위기 '담비' 잇단 목격..."보호 대책 필요"최근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동물인 담비가 목격됐습니다. 국립공원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멸종위기 동물이 모습을 드러내는 데요 보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헤인 기자입니다. [휴대폰 촬영 영상] 내장산 국립공원의 탐방로. 긴 몸통의 갈색 동물 한 마리가 빠른 속도로 소나무를 빙글빙글 돌며 청설모 뒤를 쫓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담비입니다. 이달 초 국립공원에서 일하는 유영아 씨는 생태 조사를 나갔다 이 장면을 보고, 급하게 휴대전화를 꺼내 들었습니다. [유영아/국립공원공단 해설사] 제가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3년 정도 일을 했는데 그동안에 처음 봤거든요 그런 모습을. 그래서 영상으로 찍게 됐습니다. [주혜인 기자] 이곳 나무에서 발견된 담비는 몸 길이 1m 안팎의 성체로 이들의 추격전은 약 2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에서도, 지난 달 야생동물 조사를 위해 설치한 무인센서 카메라에 멸종위기종 2급인 담비와 삵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무인센서 카메라에 멸종위기종이 포착되는 일은 종종 있어도, 이번처럼 눈 앞에서 목격되는 건 흔치 않습니다. 특히 사람이 다니는 탐방로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도 무척 드뭅니다. [한선희/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과장] 보통 담비가 깊은 삼림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탐방로 주변에서 이렇게 관찰된다는 것은 그만큼 내장산 국립공원 생태의 건강성이 높은 것이다... 생태 조건이 좋아지면서 도심에서도 멸종위기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전주의 한 마을 인근 야산에서 까치 둥지를 덮치는 담비 두 마리가 카메라에 담겼는데, 지리산과 덕유산에 서식하는 담비가 전주에서 발견된 건 처음입니다. [김재병/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러한 동물들을 잘 보호하기 위해서는 생태 통로와 같은 시설물 보강이 필요하고요. 시민들께서는 이러한 동물들을 발견했을 때 함부로 접근하지 말고 차량 운전 시에는 속도를 줄이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 도심 하천에서도 수달 서식지가 확인되는 등 변하는 생태 조건에 발맞춘 보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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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번기 일손 부족..코로나에 발목잡힌 농촌코로나 19 여파로 농촌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해 농번기 인력부족에 허덕이고 있는데요.. 농산물 값 하락에 일손 부족까지,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4천제곱미터 넓이의 완주군 고산면의 양파밭. 전체 면적의 절반가량을 웃자란 숫양파가 채우고 있습니다. 웃자란 양파는 썩기가 쉽고 다른 양파의 생육까지 방해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뽑아내야 하지만 일손이 부족한탓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해 같으면 수십명의 외국인 노동자라도 고용해 작업했지만 올해는 그럴수없어 속이 타 들어갑니다. (int) 임석기(완주군 고산면) :작년만해도 외국인이 있어서 90여명 양파,마늘 수확하는데 썼는데 올해는 싹 들어가서.. 수확철에 일손없으면 폐기처분하는수밖에 없죠.. 지난 2년간 양파값 폭락으로 재기를 노린 농민은 사실상 올해 농사도 망쳤습니다. 그나마 농협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나서 불량 양파 제거작업을 도와주면서 간신히 산지 폐기는 막은 상황. (int) 권 혁(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 :외국인 산업연수생들이 없으면 농촌의 일이 안되는데 코로나때문에 들어오는 길이 막혀서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조금이나 도움이 될까해서 나왔습니다. 농협은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해 농번기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자 자치단체는 물론 100여개 공공기관에 일손돕기에 동참해줄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박성일(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코로나 19때문에 특히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서 전북관내 기관,기업 100여곳에 농촌일손돕기,사회공헌일환으로 동참해달라고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코로나 19 여파가 장기화하면서 소비부진에 따른 농산물 값 하락과 농번기 일손 부족이 겹친 농촌의 시름은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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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음...전주 한낮 26도(8뉴스)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14도, 장수 10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낮에도 오늘보다 따뜻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와 완주 26도, 군산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2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는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고, 휴일 오후에는 한 차례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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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해경, 출입금지구역서 낚시한 세 명 적발군산해양경찰서는 출입금지구역에서 낚시를 한 혐의로 51살 A 씨 등 세 명을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네 시쯤, 사고 위험 등으로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군산시 옥도면 비응도동 남방파제 일대에서 낚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번 달 현재까지 출입금지구역 침입으로 5건에 9명을 적발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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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3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어제 등교를 시작한 고등학교 3학년이 수능시험에 대비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올해 처음으로 치렀습니다. 학생들은 오늘 교실에서 마스크를 쓴 채 시험을 봤습니다. 고3 학생들은 전국에서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 수시와 정시 지원 등 입시 전략을 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18일에는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가 예정돼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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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3 출석률' 교육부 공개...도교육청 비공개교육부가 어제 등교를 시작한 고3의 첫 날 출석률을 발표한 것과 달리, 전북교육청은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청에서 집계한 고3 학생의 출석률과 함께 등교 중지 판단을 받거나 등교후 발열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귀가한 학생 수 등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시도교육청도 이같은 현황을 언론에 공개했지만, 전북교육청은 별다른 설명없이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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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80일 만의 등교..."반갑다 학교야" - 고3 학생과 학생 수 60명 이하 초중학교 학생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 80일 만에 등교했습니다. 학생들의 표정은 밝았지만 체온을 재고, 마스크를 낀 채 수업을 진행하는 등 교실 풍경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 대입 준비 촉박...'기대반 걱정반' - 석 달 가까이 미뤄진 등교,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수능 난이도를 낮추고, 수시 전형에서 비교과 영역을 줄여달라고 제안했습니다. - '31세 최신종' 연쇄살인 피의자 공개 - 여성 두 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1살 최신종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전북에서 피의자의 신상공개가 이뤄진건 최신종이 처음입니다. - 정의연 사태에 입 연 '봉침목사' - 이른바 봉침목사로 알려진 이민주 씨가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정의연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고 곽예남 할머니의 입양 딸 자격으로 입을 연건데,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의 발언으로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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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도로 달리던 유조차서 불...1명 사망(화면)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진안군 진안읍 진안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2.5톤 유조차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운전자 47살 A씨가 숨지고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유조차에 실려있던 기름은 유출되지 않았지만, 기름으로 불이 쉽게 꺼지지 않아 일대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정면에 있던 언덕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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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동물원 오늘 재개장...수영장 27일 재개장코로나19 사태로 휴장에 들어갔던 전주동물원이, 오늘 재개장했습니다. 대신, 하루 입장객이 5천 명으로 제한되며 동물원에 입장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 2미터를 지켜야 합니다. 동물원과 함께 당초 오늘 재개장하려했던 전주 덕진수영장과 완산수영장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재개장일은 오는 27일로 일주일 연기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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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장협의회, '지방분권 강화' 무산 유감 표명전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20대 국회에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무산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또, 21대 국회에서는 자치 입법권과 자치 조직권 등 지방분권 강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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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열쇠 꽂힌 차량만 골라 훔쳐(수퍼대체)전주 일대를 돌며 차량 5대를 잇따라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 안에 열쇠가 꽂혀있던 차량들이 범행의 표적이 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CCTV 영상] 주차된 차량들을 유심히 보며 지나가는 한 남성. 몇 분 뒤, 한 차량으로 다가가 조수석 문을 열고 안을 확인하더니, 자연스레 운전석에 앉아 차를 몰고 주차장을 빠져 나갑니다. [차량 절도 피해자 지인(음성변조)] 그날은 차 열쇠를 꽂아놨대요. 집 바로 뒤에다가 주차를 해놨으니까 누가 가져갈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고... 경찰이 전주 일대를 돌며 차량을 잇따라 훔친 혐의로 54살 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해 차량은 지난 2일부터 확인된 건만 5대에 이릅니다. [주혜인 기자] 박 씨가 실제로 훔쳐 달아난 차량입니다. 이 차량처럼 주차된 차량들 가운데 안에 열쇠가 꽂혀 있는 차량들이 범행의 표적이 됐습니다. 운전자들이 차량 보조열쇠를 차 안에 보관해 두거나, 대리운전 기사가 약속된 곳에 열쇠를 두고 가는 차량도 노렸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차 한 대는 대리운전 (기사) 픽업하는 차량인데 차 열쇠를 걔네들이 지정된 장소에다 보관하는 데가 있어요. 그걸 지켜보고 차 열쇠를 가져간 거예요. 박 씨는 교통편이 필요해서 차량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잠시 차를 비우더라도 반드시 차 문을 잠그고, 열쇠를 챙겨야 도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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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단체, 성추행 혐의 정읍시의원 제명 거듭 촉구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은 동료 의원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읍시의원을 제명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읍시의회가 그동안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조장하고 윤리특위도 부결처리해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편견과 폭력의 구조를 더욱 공공히 하는 데 일조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26일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가해자 옹호 집단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윤리특위를 개최해, 가해자에 대한 제명과 재발방지에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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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울시, 자체 공공의대 설립계획 발표서울시가 자치단체 처음으로 공공의대를 추진하기로 해, 남원 공공의대 설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몇해 전 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며 서남대의대 인수에 나서기도 했던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오는 2024년까지 서울형 표준 방역 모델을 구축하겠다면서 공공 의과대학과 감염병 연구센터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브리핑에서 국무회의에서도 공공의대문제를 제기했다며교육부, 복지부와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성사 여부에 따라 남원 공공의대 설립에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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