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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음달 22일 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전라북도의회가 다음달 22일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합니다. 도의회는 다음달 11일 원내대표를 선출해 선거관리를 맡기고, 22일 의원총회에서 의장과 두 명의 부의장, 상임위원장 여섯 명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후반기 도의회 의장에는 현 부의장인 송지용, 한완수 의원과 강용구 산경위원장, 최훈열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2년 뒤 지방선거의 단체장 입지자들이 나서면서, 두 명을 뽑는 부의장 선거에는 7명의 의원들이 물망에 올라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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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값 꽃게...어민도 가공공장도 울상서해안에서는 제철을 맞은 꽃게가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가격이 너무 올라 금값 꽃게란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제철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획량이 적다보니 가격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서해 바다에서 걷어 올린 싱싱한 꽃게가 수족관에서 경매를 기다립니다. 양이 많지 않다보니 경매는 순식간에 끝납니다. 오늘 경매 가격은 꽃게 1kg에 5만2천 원,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가격입니다. <인터뷰> 김인곤 경매인 예년에 비해서 40% 정도 올라 있습니다. 오늘은 5만 2천 원.. 물량이 아주 없어요 제철을 맞은 꽃게 가격이 역대 가격을 갱신하며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어획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군산 비응항 위판량은 4천9백KG, 지난해 같은 기간 8천4백KG에 비해 60% 수준에 불과합니다. <인터뷰>박재성 군산 비응항 위판장장 수온이나 올해 윤달이 끼어가지고 그런 것도 있다고 하는데 꽃게라든가 기타 잡히고 어획될 수 있는 환경의 차이인데 환경 조성이 안 되다보니까 어민들도 금값이 된 봄 꽃게가 반갑지가 않습니다. 어획량 감소로 전체 수입은 오히려 줄었기 때문입니다. <싱크> 꽃게잡이 어민 인건비 문제 그리고 어장 재료값 문제 출어비 경비라 할지 아무래도 풍년이 낫죠. 가공 업체 역시 게장을 만들어 팔아도 손에 남는 게 없다보니 울상입니다. <싱크>꽃게장 업체 관계자 1kg에 8만5천원이거든요 예전에는 2만5천원 정도 남았어요 지금은 5,6천 원 남아요 타산이 안 맞으니까 금값이 된 꽃게에 어민도 가공업체도 한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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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내년 사업에 시민 참여 확대군산시가 내년 추진 사업에 시민 참여를 확대합니다. 군산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제안받은 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내년 추진 사업에 포함시킬 방침입니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까지며 관심있는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사업을 신청하면 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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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령인구 36만 9천명..20% 차지만 65세이상 고령인구가 전북도민의 20%를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고령인구는 36만9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20.6%로 집계됐습니다. 고령자 가운데 1인 가구는 8만5천8백여 가구로 전체 가구의 11.7%를 차지해, 전남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통계청은 오는 2047년에는 도내 고령인구가 69만5천명으로 두명 중 한명은 65세이상일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V 8뉴스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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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민체전' 유치...장수군 190억 실내체육관?장수군에는 한누리전당이라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수군이 도민체전을 유치하겠다며 실내체육관 건립을 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구감소로 체육수요는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적정한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기잡니다. 지난 2007년 151억 원을 들여 건립한 한누리전당! 이곳엔 공연장, 수영장, 극장 외에도 800석을 갖춘 실내체육시설이 있습니다. 장수군의 체육동호인들이 실내 스포츠를 하는데 별 무리가 없습니다. 인터뷰: 한누리전당 관계자 (00:00:01-05, 00:00:36-45) "대관이 어렵거나 그렇진 않아요? 주민들 이용하기에? 예. 그렇진 않아요, 동호인분들이 저녁에 가끔 이용하시고 그 외에는 지역아동센터나 이런 데서 가끔 이용하시고 1주일에 한 번씩" 한누리전당 바로 옆에 있는 돔 형식의 체육시설에선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장수군은 190억 원을 들여 또 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누리전당 체육시설의 연간 가동일은 100일 정도, 여기에 실내체육관을 또 짓게되면 가동률은 더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 연간 7억 원에 가까운 시설 유지 관리비가 추가로 들어갑니다. 전북도민체전과 전국단위체육대회 유치에 꼭 필요하다는 것이 장수군의 설명입니다. 인터뷰: 장수군 관계자 (00:00:51-00:01:04) "도민체전 이렇게 규모 있는 대회를 저희가 유치한 적이 하나도 없어서 규모 있게 설계를 해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13년 전, 한누리전당을 지을 때 왜 시설규모를 더 충분히 확보하지 않았는지, 열악한 살림살이에 한누리전당보다 더 많은 예산을 들여 실내체육관을 건립하는 것이 과연 납득할 수 있는 것인지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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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5/9)- 비 그치고 선선...바빠진 들녘 오전부터 대부분 비가 그치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자 들녘에서는 농삿일로 하루종일 분주했습니다. - '공익형 직불제' 시행...기대와 우려 교차 새로운 농가소득 보전제도인 공익형 직불제가 이달부터 시행된 가운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 기업 지원...효과 '글쎄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기업을 위해 익산시가 운영자금 지원책을 내놨지만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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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선정(휴)정읍시가 노후 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내 모든 시군에서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2천 17년, 무주, 장수, 부안을 시작으로 13개 시군에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정읍시는 상수도 유수율이 국가 예산 지원기준에 미달돼 그동안 사업 대상에서 제외돼 왔습니다. 도내 노후 상수도 관로는 전체 관로의 32%인 6천 백 26킬로미터로 누수율은 전국 평균보다 배 이상 많은 22.9%에 이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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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객리단길에 주민 주차공간 마련 (휴)관광객이 몰리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해진 전주 객리단길에, 주민을 위한 주차공간이 마련됩니다. 전주시는 오는 7월부터 객리단길 주민이 우선 주차할 수 있는 31면의 주차공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요금은 한 달에 3만 원입니다. 또 이와 별도로 유료 노상 주차장을 만들어 주차난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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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태원 클럽 방문 도민 5명...3명 '음성'(최종)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퍼지는 가운데 전북 지역 거주자 5명이 해당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 4명, 익산 1명 등 모두 5명이 용인 66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인 지난 2일 새벽, 이태원 3개 클럽을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검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지만 나머지 2명에 대한 결과는 내일 오전에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도민이 있다면 외출을 삼가고,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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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용차-화물차 충돌...1명 숨지고 3명 중경상(화면)오늘 오전 3시 반쯤, 익산시 신동 한 네거리에서 33살 A 씨가 몰던 승용차와 25톤 화물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28살 B 씨가 숨지고, 운전자 A 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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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생활방역 전환 맞춰 학부모교육 재개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에 맞춰 학부모교육을 재개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사전 신청을 받아 오는 14일부터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녀와 함께 하는 부모교육도 이달 중순부터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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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 그치고 선선...바빠진 들녘어제부터 전북에는 최고 40mm가 넘는 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전들어 비가 그친 뒤에는 하루 종일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때마침 내린 봄비에 들녘에서는 농삿일로 하루종일 분주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선선한 바람을 타고 구불구불 논을 따라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논을 한 바퀴 돌고 나면 기다리던 가족들은 능숙하게 모판을 옮겨 싣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한 고된 일. 하지만 비가 그친 뒤 선선해진 날씨가 고맙기만 합니다. 홍공주/완주군 이서면 "날이 좋죠, 오늘 같은 날 시원하고. 이런 날 받을래도 못 받아요." 딸과 사위, 예비 며느리까지 온 가족이 모여 돕다 보면 힘든 줄도 모릅니다. 송다희/예비 며느리 "이번 기회에 가족 얼굴도 다 보면서 같이 도와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뜻깊은 시간이 된 거 같아요." 빗물에 촉촉히 젖은 밭에서는 고구마 모종을 심느라 분주합니다. 고랑이 푹푹 빠지다 보니 맨발로 일을 하면서도 쉽게 놓지 못하는 밭농사 만의 즐거움입니다. 박찬철/전주시 덕진구 "좋죠, 기분 좋고 상쾌하고. 주말농장으로 이렇게 고구마를 심으면 이제 딱 적기이기 때문에 나와서 심는 거죠." 이른 더위에 지쳐갈 때쯤 딱 맞춰 내린 봄비. 더위를 물리치며 영농철 농민들에게 커다란 선물처럼 다가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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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줄포 46.5mm...내일 낮 최고 21도전북은 어제부터 부안 줄포 46.5mm를 비롯해 군산 31, 전주 26mm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오락가락하며 5mm 가량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부터는 맑겠지만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낮 기온이 조금씩 다시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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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업 지원...효과 '글쎄요?'코로나 사태가 진정됐다고는 하지만 영세한 기업들은 여전히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데요. 익산시가 어려움에 빠진 기업을 위해 운영자금 지원 대책을 내놓았지만,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8년 익산에 둥지를 튼 패션 주얼리 업체입니다. 50명이 일하던 생산라인은 멈춰선 지 오래입니다. 공장 한 켠에 팔리지 않은 제품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수출이 끊긴데 이어, 수출대금마저 회수가 늦어지면서 이중 삼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방상명 주얼리 업체 대표 수출이 캔슬(취소)된 부분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결재가 3개월 정도 늦어졌기 때문에 그 부담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도죠. 익산시가 코로나 사태에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중소기업들의 자금 흐름에 숨통을 트여주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습니다. 한시적으로 기업별 금융권 대출 알선을 최대 4억까지 늘리고, 이자와 보증 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이양재 익산시 투자유치과장 코로나19 사태를 벗어나기 전까지 경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그러나,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일부 기업들은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금융권으로부터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추가 대출이 여의치 않은 상황.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인터뷰>익산시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보증 제도를 완화시켜서 대출을 받아서 쓸 수 있도록 제도를 우선 개선해줘야 해요 그랬을 때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자금 지원이 절실한 익산지역 중소기업은 160여 곳, 위기에 처한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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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공공배달앱 3명 가운데 1명 이용군산 시민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공공배달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시는 공공배달 앱이 지난 3월 출시된 뒤로 군산시 인구 27만 명 가운데 9만2천 명이 회원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맹점 신청 업소는 870곳에 이릅니다. 군산시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은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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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3 등교 다음 날인 14일 전국연합 평가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등교 다음 날인 오는 14일 실시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실질적인 첫 연합평가로 수험생들이 응시 영역별로 원점수와 표준점수, 전국 백분위와 등급 등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8일에는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가 예정돼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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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월 전북지역 주식 거래량,대금 모두 상승개인투자자들의 '동학개미운동'이 지난달 도내 주식동향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4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거래량은 한달전에 비해 7천7백만주, 거래대금도 4천억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도내 투자자들이 선호한 주식 종목은 코스피에서 삼성전자와 바이오, 코스닥에서는 코로나 19관련 재료주와 대북관련주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8뉴스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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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익형 직불제' 시행..기대와 우려 교차새로운 농가소득 보전제도인 공익형 직불제가 이달부터 시행됐습니다. 농지면적과 작물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던 직불금을 하나로 통합한것인데요.. 하지만 농산물 값 폭락시 소득보전 대책이 없어 현장의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1998년 추곡수매제가 폐지되자 정부는 식량주권 차원에서 직불금 제도를 통해 농민소득을 보전해왔습니다. (cg) 농사를 지으면 받는 고정직불금과 쌀값이 폭락하면 수익을 보장하는 변동직불금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4가지 형태로 운영되던 직불금이 이달부터 경작 면적단위로 일정금액을 보전해주는 공익형 직불제로 통합됩니다.// 공익형 직불제의 핵심은 경작면적 0.5ha이하 영세 농가에게는 소농직불금 120만원이 지급되고, 밭작물 직불금을 대폭 올려 쌀과 대농위주의 농업 체질을 개선하려는데 있습니다. (cg) 나머지 농가에는 농업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을 나눠 경작면적에 따라 직불금이 차등지급됩니다. (int) 최재용(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 :적게 농사를 짓는 사람은 많이 받고 많이 짓는 사람은 좀 덜받는 구조로, 그렇다고해서 기존에 받았던 직불금이상은 더 가겠다는것이 정부의 기본 취지입니다. 정부의 기대와 달리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농민단체는 농산물 값이 폭락했을때 소득의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변동직불금이라는 완충장치가 사라진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또, 비진흥지역 논과 밭의 직불금 차이가 커 형평성 논란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int) 김정룡(전농 전북도연맹 사무처장) :변동직불제가 폐지돼 쌀값 지지 정책이 없다는것이구요. 휴경이나 타 작물 재배를 법적으로 강제적으로 할수있는것들이 있어서 농민들은 경작권을 훼손당할수 있는 문제들이 있구요.. 올해 공익형 직불제 예산은 2조 4천억원. 지난 3년 평균 예산보다 겨우 3천억원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농민들은 이정도 예산증가로 농민 소득증가와 쌀 적정 생산 유도와 같은 정책 취지를 제대로 살릴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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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연계 공공 스포츠클럽 활성화 필요"공공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진형석 의원은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학교 연계형 공공 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전북교육청은 시설개방 시간 등을 제한한 조례를 소극적으로 해석해 공모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이 사업을 통해 해체된 학교 운동부를 다시 살리고 지역사회 스포츠복지도 실현할 수 있는만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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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5/8)- 석 달째 감축운행...승객 불편 외면? 전주시가 석 달째 시내버스를 감축 운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승객이 줄면서 어려워진 버스업체를 위한다는 건데 시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전라북도-민주노총 극한 대립...보름째 '봉쇄' 청소 노동자들의 교섭권을 놓고 전라북도와 민노총이 보름째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선물은 문 앞에 안부는 영상통화로 오늘은 어버이날이지만 코로나19로 면회가 제한된 요양병원에서는 선물만 두고 가거나 영상통화로 만나는 일이 이어졌습니다. - 의심 증상.고위험군 미등교 출석 인정 전북교육청이 오는 13일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이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일 경우 결석을 하더라도 출석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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