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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생 돌아오나...'해결 과제' 산적전국 의대생들이 학교를 떠난 지 1년 5개월 만에 복귀하겠다고 밝히면서 의정갈등이 마지막 관문 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전북에서도 유급 위기에 몰렸던 1천백여 명의 학생이 속속 복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의정 갈등은 일단 봉합 수순에 접어들었지만, 학사 일정 운영과 형평성 문제 등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의대생들이 강의실을 떠난 지 1년 5개월. 대규모 유급을 목전에 두고 마침내 복귀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선우/의대.의전원 비대위원장(그제): 의대협은 새 정부와 국회가 제시하는 의학 교육 및 수련 정상화를 신뢰하며 학생으로서 배우는 입장에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트랜스) 전북에서 유급이 예고됐던 의대생은 모두 1,184명. 하지만 현재 학사 일정은 이미 절반이나 진행된 상탭니다.// 2학기부터 수업을 듣는다고 해도, 의대 커리큘럼이 대부분 1년 단위로 운영돼 1학기 과정을 먼저 이수해야 합니다. [정연준 / 전북대 의대 교수협의회장: 학년마다 수료해야 될 과목들이 있어서 이것을 어떻게 방학 동안이나 여러 가지 일정을 조정을 해서 갈 건가...] 전북대와 원광대 모두 아직 학사 운영 방안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도내 의대 관계자(음성변조): 일방적으로 할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교육부랑도 충분하게 좀 논의를 해서...] 학사 일정이 조정된다고 해도, 이미 복귀해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는 또 다른 갈등 요소입니다. [정연준 / 전북대 의대 교수협회장: 평생 의료를 같이 해야 될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 의료의 가장 큰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북자치도의사회는 성명을 내고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으로 의대 교육이 중단됐다며, 정부와 국회가 진정성 있는 의대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하지만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아서 정부와 대학이 내놓을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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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버스요금 200원 인상... 8월부터 시행도내 버스요금이 4년 만에 다음 달부터 2백 원 인상될 전망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시내. 농어촌버스 요금을 200원 올리기로 결정했으며 시장·군수들이 승인하게 되면 다음 달 1일부터 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인상안이 확정되면 1천 500원에서 1천 600원대였던 도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요금은 1천7백 원에서 최대 1천8백 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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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황윤석 도서관 11월 개관고창 황윤석 도서관이 오는 11월 문을 엽니다. 무주군이 산악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산악자전거연맹과 손을 잡았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고창 출신인 조선 후기 실학자의 이름에서 따온 고창 황윤석 도서관이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입니다. 고창읍 월곡뉴타운지구에 자리잡은 황윤석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깊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했습니다. [유현준/홍익대 건축학부 교수 : (종묘와) 비슷한 길이로 만들어진 구조체를 갖고 있고요. 그리고 들어왔을 때는 마치 나뭇가지 아래에서 책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을 받도록.] 무주군과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산악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홍보 활동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 대한민국 MTB(산악자전거)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동시에 산림휴양과 레포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완주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앙도서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오는 25일부터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힐링 독서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인형극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진안군이 오는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운일암반일암에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를 무료로 시범 운영합니다. 진안군은 이 기간에 부족한 점을 보완한 뒤 2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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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년 논쟁' 끝... 2027년 광역상수도 전환익산시는 생활용수의 30%를 농업용 수로를 통해 공급하기 때문에 도중에 식수가 오염될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때문에 광역상수도 전환을 추진해 왔는데 10년이 넘는 찬반 논쟁을 끝내고 2027년부터 광역상수도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 시민들이 생활용수로 쓰는 신흥저수지입니다.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듯, 저수지가 온통 녹조로 뒤덮였습니다. 농업용 수로인 대간선수로를 통해 물을 끌어오는데다 지난 50년간 한 번도 준설을 하지 못해 저수지 바닥에 오염 물질이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욱/익산시 상수도과 정수생산계장 (지난해) : (개방형 수로여서 오염물에 노출돼 있고) 수질 오염 사고 발생 우려가 굉장히 심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수원지도 오래되다 보니까 조류의 안정적 처리가 힘든 상태에서...] 이 때문에 익산시는 2014년부터 광역상수도 전환을 추진해 왔지만 요금 인상 등을 우려하는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하원호 기자 : 지난 10년간의 찬반 논쟁을 끝내고, 익산시가 내년부터 100% 광역상수도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내년까지 춘포에서 신흥, 금강 배수지까지 5.2킬로미터의 송수관을 설치해 2027년부터 용담댐 물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광역상수도로 전환되면 물 이용 부담금을 포함해 1톤 당 140원가량, 상수도 요금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제영/익산시 상수도과장 : 기초생활수급자 이런 걸 통해가지고 감면 혜택을 드리고 있는데 이런 감면 혜택을 취약계층 위주로 확대를 해서...] 익산시는 광역상수도 전환이 마무리되면 신흥저수지를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해 공원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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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부송 매립장 부지에 야구장 조성익산시가 부송 쓰레기 매립장 부지에 일반 야구장과 리틀야구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야구장 건설 공사에는 51억 원이 투입되고, 오는 2026년에 완공되면 익산시는 일반 야구장 3곳과 리틀야구장 2곳을 갖추게 됩니다. 익산시는 야구장 확충을 통해 생활 체육 활성화는 물론, 각종 야구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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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개 특별자치시도, 특별법 개정 등 협력 강화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국의 4개 특별자치시·도가 자치분권 강화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4개 특별자치시.도가 참여한 법정기구인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는 오늘 국회에서 첫 정기 회의를 열고 공동 결의문을 비롯해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특별자치시도는 결의문을 통해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와 재정 분권 강화, 전북의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실현 등 주요 현안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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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셋팅폰' 전화 사기 조직에 건넨 40대 구속전화금융사기에 이용할 휴대전화, 이른바 '셋팅폰'을 입수해 사기 조직에 전달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 남성이 지난달부터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전화 4대를 확보해 전화금융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텔레그램에서 '휴대전화를 수거해 주면 대당 25만 원을 준다'는 글을 보고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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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20~30mm 강한 비오늘 낮 한때 익산과 완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최대 60mm 가량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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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난이 도의원,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 출마전북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이 민주당 소속 만 45세 이하 지방의원으로 구성된 청년 지방의원 협의회장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서 의원은 청년의원들의 실질적인 역할을 보장하고, 공백 없는 성장을 설계해 국민주권 정부와 민주당의 승리를 만드는 사다리 정치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치러집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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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계곡서 또 비극…방심하면 사고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면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완주의 한 계곡에서도 8살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계곡은 실내 물놀이장보다 위험요소가 훨씬 많은 만큼 안전수칙을 꼼꼼하게 신경써야 합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물이 맑고 시원한 그늘도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완주의 한 계곡. 일요일 이곳에서 가족과 물놀이를 하던 8살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가족들이 잠시 시선을 돌린 사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계곡은 바닥이 고르지 않다 보니 적지 않은 위험요소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 계곡물은 겉보기엔 얕아 보여도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이 있고, 바닥에 미끄러운 돌이 많아 한순간에 중심을 잃기 쉽습니다] 실제로 해마다 계곡에서 사고가 잇따르자 완주군은 19곳을 안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안전요원 38명을 배치했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난 곳은 관리구역이 아니다 보니 따로 안전 요원이 없었습니다. [완주군 관계자 (음성변조) : (모든 계곡) 상황을 다 이렇게 둘러볼 수는 없는 실정이에요. 예산이나 이런 부분도 한정돼 있는 부분도 있고...] 시민들은 안전 요원을 늘려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추선국 / 피서객 : 매년 이 물놀이 안전 사고가 많이 나서... 안전 요원을 더 충원을 해 가지고 미연에 그런 물놀이 사고가 안 날 수 있도록...] 하지만 자치단체의 지도나 점검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서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겁니다. 이번 사고는 물론 지난주 충남 금산군에서 대학생 4명이 숨진 사고와, 지난달 장수 물놀이 대학생 익수사고의 공통점은 피해자들이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것. 이번 주처럼 많은 비가 예보되거나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상될 때는 한층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태양 / 완주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기본 장비이고 특히 어린이들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동행하여 현장 활동을 해야 합니다.] 계곡 피서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선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확실한 해법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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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해경, 어창 작업 질식 사고 주의 당부물고기를 잡아 보관하는 어창에서 질식하는 사고가 잇따르자 부안해경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창은 산소가 부족하거나 유해 가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작업 전에 반드시 환기를 시키고 가스 농도를 측정해야 합니다. 지난 8일 경남 통영에서는 어창을 청소하던 작업자 3명이 질식했고, 지난 5월 충남 보령에서도 3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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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도의회, 청렴도 1등급 공동 노력전북자치도와 전북도의회가 기관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맺고 청렴 문화 조성과 투명한 행정 구현, 권한 남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각각 3등급과 4등급을 받았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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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단계 화해 협력 재개해야...위장전입 인정"정동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정동영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폐허가 된 남북관계를 다시 복원하고 평화공존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1단계 화해협력을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입법 이해충돌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지만 농지 취득을 위해 순창에 위장 전입한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정동영 후보자는 뚜렷한 개인비리 의혹이 제기되지 않았고 야당의 부적격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아, 20년 만에 다시 통일부 장관에 임명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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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 간식비 쓴 건데"...'보복성' 감사 논란군산에는 청소년 자치 시설인 자몽이란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근무한 파견 교사들이 예산을 잘못 썼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게 됐는데요 해당 교사들은 물론 학생들까지 나서 보복성 감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20년 옛 군산 월명초 부지에 들어선 청소년 자치 시설, '자몽'입니다. 학생들이 중심이 돼 봉사 활동이나 진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해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그런데 이 예산이 허투루 사용되고 있지만 지난 5년간 교육청의 감사가 한 차례도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정희/전북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지난해 11월): 운영 지침도 규정도 없고, 예산을 어떻게 쓰든가 말든가 무조건 아이들을 위해서 썼으니까 그 누구도 상관하지 마라잖아요 지금.] 전북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해 11월 감사를 실시해 이곳에서 파견 근무한 10명의 교사들에게 경고 또는 경징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4년간 학생과 마을 교사의 간식비와 식사비 2천700만 원을 원래 목적에 맞지 않는 예산으로 사용하거나 증빙서류가 누락됐다는 등의 이유였습니다. 해당 교사와 학생들은 행정 착오에서 비롯된 사안에 대해 징계까지 요구한 건 지나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남이랑/자몽 학생회: 선생님들의 노력은 전부 무시한 채로 부당한 징계를 내리며 노력을 폄훼하는 행위는 매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지난해 박정희 의원이 자몽의 운동장에 테니스장 설치를 요구했다가 자몽 측 반발로 무산되자, 보복성 감사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박 의원은 정당한 의정 활동이었다고 반박합니다. [박정희/전북도의원: 보복이라고 얘기하는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고요. 감시와 견제를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기 때문에...] 징계 교사들은 감사 결과에 불복해 전북교육청에 재심의를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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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찬성, 전주 기업 84%, 완주 기업 76%전주와 완주에 있는 기업 대부분은 전주.완주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7일까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주의 있는 277개 기업 가운데 통합에 찬성하는 비율은 84.1%, 반대하는 비율은 15.9%로 나타났습니다. 완주에 있는 110개 기업의 경우, 찬성 비율이 76.4%, 반대 비율은 23.6%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조사와 비교하면 전주 기업의 찬성 비율은 5.7% 포인트, 완주 기업의 찬성 비율은 11.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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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중장년층, 인구는 줄고 가구 수는 늘어도내 중장년층이 인구는 줄었지만 소규모 가구 증가로 인해 가구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을 기준으로 도내 40세에서 64세의 중장년층 인구는 모두 67만 1천 명으로 3년 전보다 1.3% 줄었지만, 가구 수는 39만 1천 가구로 1.1% 늘었습니다. 중장년 가구의 구성원별로는 2인 가구가 약 30%로 가장 많았고, 1인 가구는 3년 전에 비해 3.5%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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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의원,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연임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다시 뽑혔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조배숙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하면서 도당위원장으로 재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조배숙 위원장은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방선거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발굴해 전북 정치의 균형과 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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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빙상경기장 관람석 '무더위 쉼터'로 운영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 빙상경기장 관람석이 무더위 쉼터로 개방됩니다. 전주시설공단은 내일(1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빙상경기장의 관람석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관람석을 무더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집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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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착공진안군이 30세대 규모의 공공 임대주택을 지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부안군의 공공형 실내놀이터 규모가 커지면서,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진안군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짓습니다. 진안고원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53제곱미터 신혼부부용 15세대와 37제곱미터 청년용 15세대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전춘성 / 진안군수 신혼부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인구 유출을 막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부안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규모를 확장했습니다. 놀이터는 전보다 2배 이상 넓어졌고, 아이들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될 놀이기구도 열 여덟 가지로 늘었습니다. [임연자 / 부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아이들이 날씨나 계절에 관계 없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확장 개장했습니다.] 남원시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중학교 2학년 학생 26명을 뉴질랜드 해외영어캠프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뉴질랜드 공립 중학교의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문화도 체험할 예정입니다. [최정애 / 남원시 인재양성팀장: 우리 학생들이 해외영어캠프를 통해 언어 능력의 향상 뿐만 아니라 국제화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지난 11일 개막한 2025 세계 태권도 다이아몬드 게임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팔각형 참호 형태의 경기장에서 독특한 방식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14개국에서 온 선수와 코치 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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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교사 건강진단 지원전북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진단을 지원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유해 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도내 22개 직업계고의 학생과 교직원 5천 명에게 특수 건강 진단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학교의 86개 실습실에 대해선 전문 기관에 작업 환경 정밀 측정을 의뢰해 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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