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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3일부터 온라인 민방위 교육전주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한 민방위 교육을, 오는 3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전주의 민방위 대원 3만 9천여 명은,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활용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교육을 받으면 됩니다.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는 대상자는, 해당 주민센터에서 교재를 받아 과제물을 제출하면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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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첫 유관중 경기...10%인 4천 명 관람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올 시즌 첫 유관중 홈경기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오후 7시부터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열린 이번 경기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체 좌석의 10%인 4천여 석만 채운 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중석에서는 띄어 앉기와 마스크 착용, 목소리 응원 제한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이 적용됐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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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인터뷰[권호진·권주한/전북현대팬] 아들도 저도 너무 오래 기다렸다가 오늘 어렵게 표를 구해서 경쟁률 뚫고 들어오게 됐네요.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또다시 이 자리에 앉길 소망해요.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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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시군-정치권, "현안·예산 공동 노력"전라북도와 14개 시군, 국회의원 10명이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내년도 국가예산 편성을 앞두고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공공의대 조기 설립과 국립 감염병연구소 유치,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원전 관련 지방세법 개정 등을 위한 해법도 논의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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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기 임대아파트 입주율 25%...편익시설 시급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군산역 주변의 30년 장기 임대아파트 계약률이 30%를 밑돌고 있습니다. 주변에 편익시설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2년 안에 2천여 세대 임대아파트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역 주변의 공공 임대형아파트입니다. 전체 820세대로, 임대 기간은 30년입니다. 신혼부부나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혜택을 주려는 아파트라, 전용면적 46제곱미터의 경우 보증금 3,500만 원에 월 임대료 10만 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30년 장기 임대아파트에 월 임대료까지 비싸지 않은데도 정작 계약률은 25%에 그치고 있습니다. (싱크)LH 담당자: (입주 대상에) 고령자분들도 계세요. 아무래도 교통이 불편하면 신청하기 어렵거나, 신청하더라도 취소하는 경우가 있어요. (S/U) 택지 개발 지역이 도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아직까지 주변에 편익시설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군산시는 아파트 입주가 어느 정도 이뤄지면 학교와 주민센터 같은 편익시설 추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일반적으로 기반시설이 다 끝난다고 해서 모든 시설이 일괄적으로 한번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주민 입주라든지 시설들이 들어서면 편의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에... 이곳엔 오는 2022년까지 2천여 세대의 공공임대아파트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주거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입주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신설한 공공임대아파트가 더 이상 외면받지 않도록 주변에 편익시설을 늘리는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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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산휴게소 노동자 오늘부터 이틀간 파업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 노동자들이 임금 삭감과 노조 탄압을 이유로 오늘부터 이틀 동안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여산휴게소 노동자 35명은 최근 임금협상 과정에서 사측이 코로나19 사태를 빌미로 노동자들에게 임금 삭감 등 큰 희생을 강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경영난 속에서 노조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파업에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노동자들이 이전처럼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노총 노조원들의 파업에 따른 휴게소 업무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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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산휴게소 관계자 인터뷰[최은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여산휴게소 분회장] 저희가 솔직히 벌어서 매출을 올린 돈으로 자기네가 수수료를 받아 가는 거 잖아요 한국도로공사는. 다달이 수수료를 받아 가는 그 입장에서 자기네는 관여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도 솔직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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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까지 최대 60mm 비...전북 전역 폭염주의보(8뉴스)군산 어청도 22, 군산 선유도 19, 익산 함라 15, 김제 진봉 13.5, 전주에는 6.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북부 지역에는 오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에서 60mm입니다. 현재 전북 전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전주 31도, 익산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다음 주에는 내내 낮 기온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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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추가지원 법안 발의고용위기지역 지정 근거와 추가 지원대책을 담은, 고용정책 기본법이 발의됐습니다. 현재 고용위기지역과 이에 대한 지원사항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운영되고 있을 뿐 법률상의 뚜렷한 위임 근거나 규정이 없어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국회 신영대 의원은 이에 따라 고용정책기본법에 구체적인 지정 요건과 지원 방안을 담았다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고용위기지역에 대한 지원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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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170건...29% 조정전라북도는 올해 1월 1일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170건을 받아 29%인 50건의 공시지가를 조정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공시지가를 올려달라는 86건과 내려달라는 84건을 심의해, 각각 30건과 20건의 가격을 올리거나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을 매기는 기준이 되는데 이의신청 결과를 수용하지 못하는 땅주인은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낼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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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금) (20년 7월 31일)오늘자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정부가 의대정원을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하자, 도내 대학병원들이 큰 기대감을나타내고 있습니다.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은그동안 전문의 부족과 인기과 쏠림 현상,응급수술 과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의대정원이 확대되면 이같은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기대하고 있습니다.----------------------------------------이번엔 전북도민일보입니다.내일(토)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 경기에관중 입장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면서,전주시설공단이 방역과 주차 관리를강화하고 있습니다.전주시설공단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경기장 안팎을 소독하고 있고,경기장을 찾는 관중을 위해주차장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을강제로 출차시키는 등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전라북도가 지역경제 위기와 고용 쇼크를극복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전라북도는 어제(목)중장기 고용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이 자리에서는탄소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와농생명.바이오 분야 일자리 창출 등31가지 세부 실천과제가 제시됐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고창군과 부안군 등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자체들이, 방사능 피폭 방지사업을 위한지방세법 개정을 거듭 촉구했습니다.전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은제대로 된 피폭 방지사업을 하기 위해서는해마다 한곳에 300억 원이 필요하다며지방세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지금까지 지역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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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역 호우주의보... 최고 150mm 이상 비 (20년 7월 31일먼저 비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어제 전북에는 200밀리미터 안팎의 폭우가쏟아져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현재 전북 모든 시군에는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오늘 오전까지 최고 150밀리미터 넘는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기 때문에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주의가 필요합니다.송창용 기잡니다.어제 낮부터 잠시 소강사태를 보였던장맛비는, 오늘 새벽부터 다시 내리기시작했습니다.오늘 내린 비의 양은내장산 54밀리미터를 비롯해정읍 42, 고창 심원 25밀리미터 등입니다.그제부터 내린 200밀리미터 안팎의 비까지더하면, 사흘 동안 전북 대부분 지역의강우량이 200밀리미터를 넘습니다.현재 전북 14개 시군에는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특히 남원과 정읍, 순창에는시간당 10에서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내리고 있습니다.비는 오늘 오전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많은 곳은 150밀리미터 이상 내릴 것으로예보된 상탭니다.또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부터 밤사이에10에서 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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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접촉...캠핑 일가족·공무원 68명 '음성'지난 29일 완주의 한 캠핑장에서, 경기도 김포의 코로나19 확진자들과 접촉한 전주의 일가족 네 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의 확진자와 접촉한 전북도청과 완주군청 공무원 두 명, 그리고 이들과 동선이 겹친 예순 두 명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캠핑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전주의 일가족 네 명과 용인 확진자를 만난 도청 공무원 등 열 한 명을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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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홍수위기는 넘겼지만... 완주 후유증 심각어제 홍수경보로 한때 7m 가까이 높아졌던 만경강의 수위는 지금은 3m 안팎의 평소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9년 만의 만경강 홍수경보 이후 완주군의 후유증은 심각합니다. 빗물에 떠내려 온 쓰레기가 강에 넘쳐나고 주변 농경지는 침수 피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만경강 상류인 완주 삼례교 부근.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부유물 덩어리가 쉴새없이 떠내려 갑니다. 냉장고와 나무가지 등 온갖 쓰레기가 뒤섞여 있습니다. 상류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가 이틀째 강을 뒤덮으면서 만경강은 물론 하류인 새만금의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선양 전주시 덕진구: 쓰레기가 너무 많이 흘러내리는데 앞으로 새만금하고 바다로 흘러가면 심각한 오염이 될 것 같아요. 지난 28일부터 나흘 동안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완주 지역은 30ha의 농경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침수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올해 수확이 크게 줄어들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인터뷰>장건철 완주군 고산면 논이 잠겼는데 그것이 제대로 성장을 하겠어요. 특히 이렇게 침수된 논은 수확량이 줄죠. 저지대 주택 3곳도 침수 피해를 겪었습니다. 마당으로 들어오는 빗물을 막기 위해 애를 썼지만 헛수고였습니다. 얼마 전 수확한 농산물과 음심을 보관한 창고 등이 물에 잠겼습니다. <인터뷰>나양림 완주군 고산면: 놀랬죠 어떻게 할 줄 모르겠더라고요 어떻게 해요 119로 신청했죠. 만경강에 9년 만의 홍수경보를 몰고온 장대비가 강 주변에 적잖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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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우는 그쳤지만...불안 여전나흘 동안 전북 전역에 200mm의 안팎의 비를 쏟아부은 장마가 사실상 끝났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물 폭탄이 휩쓸고 간 자리에 남겨진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하기만 합니다. 주헤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 폭우의 직격탄을 맞은 전주. 도로 한 가운데가 순식간에 푹 꺼지면서 깊이 3m가량의 이른바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부랴부랴 응급 복구를 마쳤지만 급하게 흙으로 매운 길에는 피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 길에서는 지난헤에도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불과 1년 만에 다시 생긴 커다란 구덩이에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근 주민] 작년에도 저 위 사거리에서 싱크홀이 생겨서 당시 부분만 보수를 했고... 내년에도 큰 비가 오면 저 아래쪽에서도 큰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인근 주민] 불안하죠. 갑자기 지나가다가 언제 어떻게 저런 싱크홀이 생겨서 차가 빠질 수도 있는 거잖아요. 어제 오전, 완주의 하천 제방이 불어난 물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주혜인 기자] 많은 비로 길이 30m가량의 제방이 무너져 내린 건데, 아직까지 복구 작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백철기/마을 주민] 물이 부딪히는 부분이니까 여기가 터지게 돼 있어요. 무섭죠. 비가 많이 오면. 마을이 침수되니까. 오늘 새벽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진 정읍. 하천의 거센 물살에 토사가 쓸려 내리면서 가드레일 기둥이 훤히 드러났습니다. [김철/마을 주민] 여기 버스도 다니고 개인 소유 차량도 많이 다녀요. 그렇기 때문에 무너진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안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49.3mm로 오늘 하루 전북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정읍에서는 배수로 주변이 무너져 내리고 마을길이 붕괴되는 등 21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38일간의 장마는 사실상 끝났습니다. 평년보다 엿새가 길게 이어지면서 강우량도 170밀리미터 이상 많아 5백밀리미터가 넘었습니다. 특히 역대 시간당 강우량 기록을 갈아치우며, 나흘간 2백 밀리미터 이상 내린 비에 주택 10채와 하천 7곳, 농작물 285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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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3금융중심지 지정 힘 실리나정부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전북은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한 금융도시 조성이 채택됐는데, 전주가 제3 금융중심지로 지정받는데 힘이 실릴 지 주목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부동산 전문 신탁회사인 무궁화신탁과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2월, 본사 기능을 전주로 옮겼습니다. 이용만/무궁화신탁 회장(지난 2월) "산업단지 조성이라든가 관광 레저 조성, 공항, 도로 등의 인프라 조성에도 적극 참여토록 할 것입니다." 국민연금공단 이전 이후 전주에 사무소를 낸 국내외 금융기관은 모두 6곳. 연기금을 맡아 운용하는 국내외 금융기관이 373곳이나 되는 점을 감안하면 적은 숫자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기금 수탁기관을 선정할 때 전북 혁신도시에 본점이나 지점을 둔 금융기관에 가점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뒷받침할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안도 발의됐습니다. 이승훈/국민연금공단 사회적가치실현단장 "전북은 비전이 무궁무진한게 NPS(국민연금공단)라는 자본은 일단 확보됐다는 겁니다. 이 자본을 매개로 운용할 수 있는 운용기관만 모여지면 된다는 것이죠." 금융타운 조성도 속도를 냅니다. 정부는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올해말까지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융타운 내 호텔과 컨벤션 부지의 민간 매각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나석훈/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매각을 못하고 임대로만 하다보니까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기재부하고 적극적으로 논의를 해서 그 땅을 민간에게 매각이 가능하도록..." 국민연금공단은 빅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벤처 창업을 유도하고, 기금운용 전문인력 양성도 확대합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말, 지난해 고배를 마셨던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다시 도전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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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수무산...이스타항공 앞날은?(시사진단)제주항공의 인수포기로 이스타항공이 파산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부실경영, 편법증여등 여러 의혹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만금국제공항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연고 항공사를 살려야 한다는데 이견은 없습니다. 이번주 시사진단에서는 이스타항공 인수무산 원인과 앞으로 예상되는 진행상황, 그리고 이스타항공을 살릴 해법은 없는것인지 살펴봤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창업 13년만에 완전 자본잠식상태에 빠진 이스타항공. 체불임금과 조업료, 정유비등 미지급금만 천7백억원이 넘습니다. 중국의 한한령과 일본 불매운동, 여기에 코로나사태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경영난에 빠졌습니다. (int) 정원익(JTV기자) 14:53 :코로나19가 가장 큰 직격탄인건 맞구요. 2019년말에 미지급금이 280억정도였는데 현재는 천7백억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는데요.. 지역연고 항공사를 잃는다는건 단순히 기업 한 곳의 파산문제와 다르게 봐야합니다. 항공은 국가기간산업이고 천5백여명이 넘는 노동자의 생존권, 관광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양수일(변호사) 26:36 :전라북도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산업들이 발전하기위해서는 도로교통망,철도,항공망,해운망등 4가지 교통망이 하나의 세트로 움직여야만이 나중에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이스타항공의 회생을 위해서는 먼저 정부 지원이 절실합니다. 일단 멈춘 비행기를 다시 띄워 매출을 만들어내야하고 이후 제 3자 인수나 법정관리를 통한 회생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INT)정해관(스카이항공 대표)25:20 :운항이 단항중인데 이걸 빨리 가동시킬수 있도록 기초금액, 마중물같은 비용을 빨리 만들어주는게 가장 현실적이지 않는가.. 정부나 전라북도의 지원이 가능하려면 이상직 의원을 비롯한 사주일가의 명쾌한 해명과 사과등이 선행돼야 합니다. (INT)김영기(참여자치공동대표) 51:04 :비상식적인 재산 대물림등에 대해서 도민들도 분노하고 있고 이런것들에 대해서 이상직의원이 명확하게 답변해야만 회사도 살릴수 있고 정치인 이상직도 살아남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는 이스타항공 인수무산 원인과 앞으로 예상되는 진행상황, 회생방안등에 대해 짚어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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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동부 내륙 소나기...내일도 오후부터 비(8뉴스)지난 28일부터 나흘 동안 전주 완산 254.5, 진안 251.5, 임실 신덕에는 23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밤까지 무주, 진안, 장수 등 동부 내륙 지역에는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북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모레인 휴일 오후까지 20에서 60mm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8도에서 31도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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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도당위원장 재공모...두세 명 거론돼민주당은 이상직 의원이 출마를 철회한 도당위원장 선거의 후보자를, 다음달 3일 다시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재공모에는 1차 공모 당시 양보했던 김성주 의원과, 2년 전 도당위원장을 지낸 김윤덕 의원, 그리고 초선인 이원택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출마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신임 도당위원장은 다음달 9일 도당 개편대회에서 확정되며, 2년의 임기 중에 대통령선거와 보궐선거, 지방선거를 총괄해 지휘하게 되는 만큼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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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월3일부터 초등학교 앞 불법주정차 신고제다음 달 3일부터 초등학교 앞 불법주정차 신고제가 시행됩니다. 전라북도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초등학교 앞에 불법주정차하는 차량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된 차량 가운데 위반이 분명하면 과태료 8만 원이 부과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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