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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미탁' 북상...최대 400mm 내린다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7번 째 태풍인데, 이번 태풍은 바람보다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에는 모레까지 백에서 3백,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4백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굵어지는 빗줄기에 농민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배수로에 난 잡초를 뽑아 물길을 내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을까 하우스에 묶어둔 끈도 다시 한번 살핍니다. 올해만 벌써 7번 째. 연이은 태풍 소식에 농민은 또다시 걱정이 커집니다. [유제관/시설 하우스 농민] 태풍이 와서 비바람이 강하면 비닐이 날아가 버려서 하우스가 무너질까 봐 그것이 제일 걱정이지... [주혜인 기자] 이곳 고창에는 낮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보시다시피 도랑에는 물이 점점 차오르고 있습니다. 오후 1시부터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이밖에도 남원, 순창 등 남부 지역은 호우주의보 속에 최대 50mm의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정정민/고창군 성송면] 적당히 내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많이 내리니까 좀 당황스러워요. 남원에는 시간당 41mm의 물폭탄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전북은 태풍이 목포 해상에 올라오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우량은 백에서 3백mm, 많은 곳은 4백mm 이상 내리겠습니다. [박은주/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이번 태풍은 바람도 강하겠지만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지리산 부근으로는 최대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모레까지 서해안과 섬 지역에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120에서 160km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태풍 경보에 변동이 많은 만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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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미탁' 북상...모레까지 최대 400mm 비(8뉴스)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순창, 남원, 임실, 장수, 고창 등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남원 58.7, 순창 50, 고창에는 28.6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전북은 태풍이 서귀포 해상에 상륙하는 내일 밤, 태풍특보가 내려지면서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개천절인 모레까지 백에서 3백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서해안에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35에서 45m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태풍은 남부 지방을 관통한 뒤, 모레 낮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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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0/118호 태풍 미탁이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접근 중입니다. 태풍은 모레 개천절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올 가을 들어서만 세 번째 태풍이 들이닥치며 수확기를 앞둔 농가가 또다시 비상입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합니다. 악취를 참다못한 익산 동산동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을 점거했습니다. 10년 넘게 고통받았다며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낙후지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정부는 도로를 닦았고 여기엔 막대한 예산이 쓰였습니니다. 하지만 지역의 경쟁력 확보 없는 SOC 확충은 되려 독이 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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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치매 걸린 아내 살해 80대 2심서도 징역 3년치매에 걸린 아내를 살해한 80대 남편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81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7년 동안 치매에 걸린 아내를 돌보던 A 씨는 지난 4월 자신의 집에서 요양병원에 입원하라는 제안을 아내가 거절하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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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동촌리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도내 가야계 무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장수 동촌리 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2호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장수 동촌리 고분군이 그동안 백제권으로 인식됐던 장수지역에 가야세력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유적으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장수 동촌리 고분군은 장수읍 마봉산 줄기에 분포한 83개의 무덤으로 5세기 초에서 6세기 초 사이에 조성됐으며 말 편자와 재갈, 은제 귀걸이 등이 발굴돼 가야계 수장층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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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 사선녀, 임실 홍보활동 시작제33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에서 사선녀로 뽑힌 임실 홍보사절단이 오늘 전주방송을 비롯한 언론사를 방문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전국을 돌며 임실의 농특산품인 치즈와 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사선문화제도 함께 홍보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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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백련사서 불...인명피해 없어_대체오늘 낮 1시 10분쯤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사찰인 백련사에서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생활 시설인 '선수당' 66제곱미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천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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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네일숍 돌연 폐업...2백명 수천만 원 피해(수퍼대체)가맹점 형태로 운영하는 네일숍이 싼값에 장기 이용권을 판 뒤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2백 명이 넘는 소비자가 수천만 원의 피해를 보게 됐는데,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말 전주의 한 네일숍에서 10회 이용권을 구매한 A씨. 정상 가격의 3분 1가량에 상품권까지 준다는 말에 30만 원을 주고 샀는데,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네일숍이 갑자기 문을 닫고 연락도 안 되는 겁니다. [피해자 A씨(음성변조)] 예약하려고 문자 보냈는데 문자 답도 없고 이상해서 바쁜가 보다 생각했는데, 시간이 돼서 그쪽(네일숍)에 갈 일 있어서 갔는데 문이 닫혀 있어서 좀 황당하더라고요. [주혜인 기자] 이곳을 포함해 전주, 군산, 서울 등 4개 전 지점이 최근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당 적게는 9만 원부터 많게는 30만 원까지 피해를 봤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들만 2백 명이 넘습니다. [피해자 B씨(음성변조)] 평소에 받는 거에 비하면 훨씬 싼 가격이고, SNS 홍보를 보고 '본전만 뽑자'라는 생각으로 일단 갔다가... 재료 납품 업체와 네일숍 직원들까지 납품대금과 월급을 받지 못해 피해를 소호하고 있습니다. 지점 4곳 모두 두 세 달만 영업한 뒤 폐업한 것으로 보이는데, 심지어 한 곳은 영업신고조차하지 않았습니다. [전주 완산구 관계자(음성변조)] 업소가 신고된 게 없어요. 저희가 알기가 쉽지가 않아요. 현금으로 이용권을 산 피해자들은 피해 구제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박민경/전북소비자정보센터 부장] 혹시라도 모를 피해에 대비해서 현금 결제보다는 신용카드 할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와 같이 갑작스럽게 사업자가 부도가 나거나 문을 닫았을 경우에는 잔여 할부금이 남아 있을 경우 카드사를 통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장치가 마련이 돼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고소를 접수 받은 경찰은 피해자가 많고 범행에 고의성이 있어 보인다면서 집중 수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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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태풍 영향권...글피까지 많은 비 (8뉴스)날씹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0도를 보이겠고, 한낮 기온은 25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라북도에는 내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5에서 20밀리미텁니다. 모레와 글피 사이에는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해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초속 3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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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금들녘 농경문화 향연 '지평선 축제'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만날 수 있는 곳. 국내 최대 곡창, 김제 평야에서 한바탕 축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광할한 황금 들녘에서 펼쳐지는 농경문화의 향연, 조창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끝도 없이 펼쳐진 황금 들녘. 알알이 무게를 더한 벼이삭들은 고개를 숙였고, 풍요로운 가을 하늘엔 수백 개 연이 펄럭입니다. [정다현 / 익산시 모현동] "하늘 높게 날아서 좋았는데, 제 연줄이 엉켜서 속상했어요." 벼 사이로 뛰어다니는 메뚜기를 잡으며 아이는 신이 났고, [현장음 : "메뚜기 많이 잡아서 신나요"] 어른은 어릴적 방학 숙제의 추억을 곱씹 습니다. [양대열 / 전주시 송천동] "여름방학 때 숙제로 나왔던 곤충 채집이나 가을에 친구들끼리 누가 더 많이 잡나, 누가 더 큰 걸 잡나, 내기도 했었고." 21살이 된 올해 김제 지평선축제는 그동안 5일씩 하던 기간을 두 배로 늘렸습니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요롭습니다. [한윤희 / 전주시 송천동] pip "애들은 이게 수확이라기 보다는 놀이에 가깝게 느껴졌겠지만, 이렇게 한 번 체험해 보면 나중에 다시 책으로 봤을 때, 그때 했던 게 옛날에 쌀을 수확했던 방법이었구나..." [김태순 / 김제시 신풍동] pip "김제 지평선 축제는 민속이라는 축제도 많고 허수아비나 이런 것도 많아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1백여 가지 전통 농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이번 축제는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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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9/28정부가 처음으로 장애인 시설에서 일어난 학대 사례들을 분석했는데, 전라북도 사례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시가 조선 초기 관아가 있던 자리에 혁신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 기대와, 유물 훼손 우려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만날 수 있는 김제 평야에서 국내 최대 농경문화 축제가 한창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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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노후 상수관로 정비에 648억 원 투입-휴일전주의 낡고 오래된 상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에 6백48억 원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전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4년까지 노후 상수관로 개선에 4백84억 원,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에 156억 원,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에 9억5천만 원 등 6백4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장 수돗물이 가정까지 공급되는 비율인 유수율이 현재 79%에서 95%로 높아지고, 급수 중단 등 수돗물 사고가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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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시설 학대 전국 2번째정부가 처음으로 장애인 학대 사례들을 조사한 결과, 학대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이용하는 집단 시설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전북의 학대 사례는 부끄럽게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보도에 주혜인 기자입니다. 장수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입니다. 이곳의 원장과 이사장은 장애인들을 수시로 때리고 강제로 일을 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장애인(음성변조)] 풀 갖고 오라고 (했는데) 제가 못 들어서 파이프 갖고 오니까, 욕하면서 'XXX 죽으려고 환장했냐' 면서 여기 때리고 여기 때리고... 지난 2017년에도 전주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는 지적장애 여성이 시설 원장 아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모두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이용하는 집단 시설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처음으로 집단이용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례를 분석해봤더니, 전북이 63건으로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거주시설에서 가장 많은 학대가 있었습니다.// 더욱이 전체 학대 신고의 절반 이상은 기관종사자 등 신고의무자가 아닌 자원봉사자 등 비신고의무자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조적으로 시설 내부에서 신고나 고발을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양혜진/전북평화와인권연대 활동가] 시설장이 왕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직원들은 자기의 생존권 문제가 달려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을 봤을 때 고발이나 이런 것들이 어려운 상황이고... 전북의 장애인 복지시설은 172곳으로 서울 등 수도권을 빼면 전국에서 네번째로 많습니다. 행정당국은 부족한 인력 탓에 관리 감독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서류라든가 보조금 이런 점검을 많이 하지 학대나 이런 것들은 발견하기도 힘들고... 장애인 학대 피해를 줄이려면 행정당국의 철저한 감독과 함께, 신고의무자 대상을 확대하고 신고를 하지 않으면 처벌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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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자리 창출 & 문화유적 보존 충돌조선시대 유적이 있던 자리에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 등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할 혁신타운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사업 추진을 놓고 문화재 보존과 일자리 창출 두 이념이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조선 초기에 축조된 성과 관아 등 유적이 남아 있는 군산 옥구읍입니다. 지난 5월부터, 관아가 있었던 자리에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280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사회적 경제기업의 입주공간과 교육센터, 실험실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이 문을 열게 되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송순희 군산시 옥구읍 여기가 사람이 없으니까 개발이 되면 젊은 사람들도 와서 살고 여기가 발전되고 좋지 (s/u) 그러나,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사업부지가 옛 옥구읍성 중심지에 위치하면서, 유물 훼손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옥구읍성과 관아 터에서 나온 유물이 발견되면서 많은 문화 유물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혁신타운은 접근성이 뛰어난 군산 도심지역으로 옮겨 추진하고, 이곳은 문화 유적 보전을 위한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는 겁니다. (int)김경욱 옥구읍성 보존 대책위원장 문화재가 매장됐을 게 확실한 동원자리에 건물을 짓는다면 훼손이 분명하니까 여기에 짓는 것보다는 접근성이 좋은 시내나. 군산시는 전문가들의 심의를 통해 혁신타운 부지가 선정됐다며 공사로 인한 문화재 훼손은 최대한 막겠다는 입장입니다. 문화재 보존이냐 일자리 창출이 우선이냐 두 개념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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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전주 등 잇는 셔틀열차 도입 추진-휴일익산시가 전주와 익산, 군산을 연결하는 셔틀열차 도입을 추진합니다. 익산시는 전주와 익산, 군산의 이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KTX 익산역을 중심으로 셔틀열차 운행과 관련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역조사는 오는 12월 쯤 나올 예정으로, 수익성 확보와 운영비 조달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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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립학교 징계 55% 경감..."제식구 감싸기"-휴일지난 6년간 전북의 사립학교들이 교육청 요구보다 수위를 낮춰 교직원을 징계한 사례가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북교육청이 사립학교에 요구한 교직원 징계처분은 173건인데 55%인 96건은 교육청 처분보다 낮은 징계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신경민 의원은 징계권이 있는 사립학교 법인의 제식구 감싸기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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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흐림...늦더위 계속, 한낮 28도 (8뉴스)내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은 28도 안팎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최저 기온은 20도, 익산 18도, 무주와 진안 17도로 오늘 아침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와 익산 28도, 군산 27도 등 예년 수준을 3~4도 가량 웃돌며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 새벽과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오전에 발생한 제18호 태풍 미탁은 수요일에 제주도를 지나,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태풍 영향으로 다음주 화요일부터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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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보리 판매 확대' 연계 사업 추진-휴일군산시가 대표 작물인 보리의 대량 소비를 끌어내기 위한 연계 사업에 나섭니다. 군산시는 옛 수협 창고를 활용해 수제 맥주 영업장과 양조장, 홍보관 등을 만들어 보리의 소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제맥주의 원료인 맥아와 엿기름 등을 만드는 가공 시설을 완공하고, 연말까지 백톤 가량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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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19 전북기자협회 체육대회 열려회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2019 전라북도 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오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체육대회에는 전북기자협회 소속 12개 회원사 기자들과 가족 2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족구와 2인3각 달리기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JTV 8뉴스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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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5년 이후 전북 공무원 42명 '성매매 적발'지난 2015년 이후 성매매 혐의로 붙잡힌 전북의 공무원이 모두 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전라북도 자치단체 공무원 39명과 경찰 공무원 3명이 2015년 이후 성매매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모범이 되어야 할 자치단체 공무원과 단속을 하는 경찰관의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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