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신문 (7/14) (20년 7월 14일)
오늘 아침 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
전북 14개 시군들이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막대한
비용을 들여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시군마다 도시공원을 자체 매입하거나
민간 특례 방식을 도입하면서
5년 안에 1조 원이 넘는 자체 예산을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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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민일보입니다.(1면)
공공기관 추가 이전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낙연 국회의원이 공공기관 이전 논의가 빨리 진행돼야 한다며 불을 지폈고,
혁신도시 성과 평가 용역 결과 역시
이달 말쯤 나올 예정입니다.
전라북도가 공공기관 100여 곳 가운데
30여 곳 유치를 목표로 내걸은 만큼
발빠른 대응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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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 (3면)
이달 임시국회를 앞두고 여야가
또 다시 힘겨루기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정 시한 안에
공수처 출범을 밀어붙이고 있고
미래통합당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담당 장관들의 사퇴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국회 역시
여야 충돌로 가시밭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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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2면)
새만금 개발계획에
시대 변화에 맞게 크게 수정됩니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군산과 김제,
부안 지역 자치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앞서 전라북도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구성해 자문을 구하고, 전북연구원에
관련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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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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