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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역수칙 제대로 안 지켜 집단감염"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현재 가나안 요양원의 이번 집단 감염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1차 조사 브리핑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점을 두 차례에 걸쳐 강도 높게 언급했습니다. 방역상황이 허술하면, 언제든지 집단감염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겁니다. 전라북도 강영석 보건의료과장의 브리핑을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Q) 이번 집단감염에서 아쉬운 점은?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일상생활에서 위험요소가 없었는지 그리고 증상이 있을 때 조기에 검사를 받았으면 하는, 또한 원내에서 적절한 방역수칙이 지켜졌더라면 그런 안타까움이 함께 하는 사고였습니다. (Q) 방역수칙만 잘 지켰어도 집단감염 막을 수 있었나?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번 역학조사에서 구성원이 수일 전부터 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방역수칙이 철저하게 지켜졌었다면 소규모로 제한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탓하자는 게 아닙니다. 지금부터 우리 도민들께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이 부분을 지켜주시고 방역수칙이 지켜지기 어려운 장소를 피해주시고 조그만 의심증상이 있을 때도 적극 검사를 받으시면 수일 이내로 개선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게 지켜지지 않는다면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보건위기를 맞이하겠고요.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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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신문(20년 12월 14일)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사회면)-9억5천만원 인공암벽장 애물단지"익산시가 팔봉동 종합운동장에 조성한인공암벽장이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해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9억5천만 원이 들어간 인공암벽장은하루 평균 이용객이 2.1명에 불과해익산시가 매년 운영비를 부담하고 있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도 공공배달앱 시군별 개발 가닥"전라북도가 광역 공공배달앱 개발 대신시군에서 공공배달앱을 구축하는 방안으로가닥을 잡았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광역 공공배달앱은 한계가 있다며시군이 직접 배달앱을 구축할 경우 비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2면)-3차 대유행 의료폐기물 급증...안전 비상 "코로나 재확산으로 도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격리의료폐기물이 크게 늘면서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환경부 지정 시설에서 처리하도록 돼 있는 격리의료폐기물의 배출량이 전국적으로 늘면서 처리 지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1면)- 한산한 거리, 차가운 자선 냄비"구세군 자선냄비가 거리에 등장했지만코로나 여파로 모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구세군은 온라인으로도 기부 참여도 가능하다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줄 것을호소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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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신문(20년 12월 14일)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사회면)-9억5천만원 인공암벽장 애물단지"익산시가 팔봉동 종합운동장에 조성한인공암벽장이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해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9억5천만 원이 들어간 인공암벽장은하루 평균 이용객이 2.1명에 불과해익산시가 매년 운영비를 부담하고 있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도 공공배달앱 시군별 개발 가닥"전라북도가 광역 공공배달앱 개발 대신시군에서 공공배달앱을 구축하는 방안으로가닥을 잡았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광역 공공배달앱은 한계가 있다며시군이 직접 배달앱을 구축할 경우 비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2면)-3차 대유행 의료폐기물 급증...안전 비상 "코로나 재확산으로 도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격리의료폐기물이 크게 늘면서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환경부 지정 시설에서 처리하도록 돼 있는 격리의료폐기물의 배출량이 전국적으로 늘면서 처리 지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1면)- 한산한 거리, 차가운 자선 냄비"구세군 자선냄비가 거리에 등장했지만코로나 여파로 모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구세군은 온라인으로도 기부 참여도 가능하다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줄 것을호소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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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신문(20년 12월 14일)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사회면)-9억5천만원 인공암벽장 애물단지"익산시가 팔봉동 종합운동장에 조성한인공암벽장이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해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9억5천만 원이 들어간 인공암벽장은하루 평균 이용객이 2.1명에 불과해익산시가 매년 운영비를 부담하고 있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도 공공배달앱 시군별 개발 가닥"전라북도가 광역 공공배달앱 개발 대신시군에서 공공배달앱을 구축하는 방안으로가닥을 잡았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광역 공공배달앱은 한계가 있다며시군이 직접 배달앱을 구축할 경우 비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2면)-3차 대유행 의료폐기물 급증...안전 비상 "코로나 재확산으로 도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격리의료폐기물이 크게 늘면서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환경부 지정 시설에서 처리하도록 돼 있는 격리의료폐기물의 배출량이 전국적으로 늘면서 처리 지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1면)- 한산한 거리, 차가운 자선 냄비"구세군 자선냄비가 거리에 등장했지만코로나 여파로 모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구세군은 온라인으로도 기부 참여도 가능하다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줄 것을호소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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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2.14-"연말모임 취소 후 기부" "도내 22개 단체가 연말연시 모임을 취소하고, 천 5백만 원을 불우이웃위해 써달라며 기부했습니다." -서해안 최고 15cm 눈...내일 더 춥다. "내일까지 서해안에 최대 15cm의 눈이 예상되고 추위도 더욱 매서워지겠습니다. - 초광역전략, 전북소외 논란 확산 대도시를 묶어 균형발전과 성장의 새 판을 짜겠다는 메가시티 조성계획에서 전북이 소외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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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군민 1인당 재난기본소득 10만 원 지급진안군이 이달 말까지 군민 한 명당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주기로 했습니다. 진안군은 오는 21일부터 신청을 받아 지역화폐인 진안사랑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급된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은 내년 2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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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병익 부교육감, 교육위 정책질의 발언 사과정병익 부교육감이 도의회 경시 논란 발언과 관련해, 의장단에게 사과했습니다. 정 부교육감은 신중하지 못한 발언으로, 의장단과 의원 모두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앞으로 발언에 더욱 신중하고 유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지용 도의회 의장은 의회는 도민들이 위임한 대의기관이라며 본인의 생각과 달라도, 절제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부교육감은 지난 4일 도의회 의장단이 진정성이 없다며 사과를 거부하고 해임건의안까지 거론되자 열흘 만에 사과에 나섰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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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닭농장 AI 양성...고병원성 조사 중3만 6천 마리를 키우는 임실의 한 양계농가에서, 폐사가 잇따라 검사한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축산당국은 고병원성 AI인지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킬로미터에 있는 닭과 오리농장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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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엿새째 한 자릿수..."연말모임 취소 후 기부" -최종전라북도의 코로나19 발생상황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째 한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인 상황이 워낙 심각해서,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내딛는 분위기입니다. /// 이런 가운데 모처럼 따뜻한 소식도 있습니다. 도내 22개 단체가 연말 모임을 취소하고, 대신 그 비용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천 5백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자릿 수를 이어갔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510명을 넘었습니다. 새 확진자 가운데 전주 확진자 한 명은 서울 논술학원을 오간 고3 수험생입니다. 다행히 고3 수험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아 집담감염 사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의 확진자 3명은 어제(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군산시민의 가족과 지인입니다. 전주 에코시티 대형교회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관련한 확산세는 누그러진 모습입니다. 전국적으로 3차 대유행의 불길이 거세게 불고 있지만, 전북의 상황은 조금 다릅니다. (CG 시작) 이달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 동안 두자릿수 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9일 이후 엿새째 한자릿 수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CG 끝) 하지만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환자 발생 경로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환자 발생 경로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그 사례에서 반복하지 말아야 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돌아보아서 개선하자는 의미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라북도 병원회와 사회복지협의회,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22개 단체가 연말 3대 실천을 약속했습니다. 이들은 연말연시 모임을 취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다짐했습니다. 또 연말모임 취소로 절약된 1,500만 원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변효석/안전모니터봉사단 전북회장: 절약한 비용은 매출 감소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어민, 그리고 더욱 외로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쓰겠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겠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연말모임을 기꺼이 취소하고 그 비용을 기부하는 단체들이 함께사는 세상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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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동학대 의심 신고 의사 신원 노출...'감찰' 조사전북경찰청은 경찰이 아동학대 의심 신고자의 신원을 노출시켰다는 논란과 관련해 모 경찰서 경찰관을 감찰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한 병원의 의사인 A씨는 진료하던 아동이 학대를 받은 걸로 보여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조사과정에서 자신의 신원을 가해자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드러나게 해 항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경찰서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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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 최고 15cm 눈 ...내일 더 춥다 - 최종오늘은 아침은 물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까지 매섭게 불어 올겨울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은 더 단단히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밤부터 서해안에 최대 15cm의 눈이 내리고 전주,익산에도 제법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기온도 더 떨어지겠습니다. 나금동 기잡니다.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이 하얀 눈밭으로 변했습니다. 나뭇가지마다 맺힌 서리꽃이 빛을 받으며 반짝입니다. 며칠동안 내린 눈과 하루 종일 영하권인 기온에 장관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도만/무주군 설천면 덕유산이 해발이 높아서 기온이 3일 전부터 떨어지기 시작해서 지금 눈꽃이 너무 아름답게 피었어요. 눈꽃 터널이 있어요. 정상에 오면... 겨울 왕국처럼 정말 예쁜...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한낮에도 두터운 옷으로 중무장했습니다. 잔뜩 웅크린채 발걸음을 재촉하지만 칼바람이 파고 듭니다. 낮에도 전북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김용덕/전주시 삼천동 갑자기 추워진 바람에 따뜻하게 귀마개도 하고 장갑도 끼고... 모자도 쓰고 추위 대비해서 건강 위해서 운동하러 나왔습니다. 밤부터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부안과 고창, 정읍 등 서해안 최고 15, 전주와 익산, 순창에도 최고 7센터미터가 쌓이겠습니다. 부안과 고창, 정읍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무주와 진안, 장수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추위의 기세도 더 강해집니다. 내일 아침에는 진안 영하 13도, 전주 영하 7도까지 떨어집니다. 낮에도 모든 지역이 영하권의 기온에 찬바람이 매서워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함태진/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이번 추위는 주 주중반인 목요일까지 지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12도, 낮 기온도 영하권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따라서 한파에 의한 동파 방지 등에 힘써 주셔야겠습니다. 고창과 부안, 김제, 군산 등 서해안 네 개 시군에 강풍주의보,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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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덴마크 풍력발전의 교훈..."상생·공존·참여"(대체)14조 원대 국책사업인 서남권 풍력발전단지 조성은 어민들의 반대로 10년 동안 표류하다 지난 7월에 첫 발을 내디뎠는데요, 해상풍력의 선진국인 덴마크는 어민들과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우리 어민과 함께 덴마크 어민이 참여해 상생과 공존, 주민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청사진으로 서남권 풍력발전단지를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8년 동안 고창과 부안 앞바다에 14조 원을 투입해 23조 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9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지난 7월 "(목표는) 2030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현재 3개 단지 124MW 규모이 해상풍력을 2030년에는 10배 수준인 12GW까지 확대하는." 이렇게 중요한 사업이 10년 동안 표류한 이유는 그동안 어민들의 반대가 컸기 때문입니다. 어민과 상생을 통해 해상풍력을 추진하자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해상풍력의 선진국인 덴마크 어민협회가 화상 통화로 연결됐습니다. 덴마크 어민협회는 풍력발전의 경우 어민과 상생하고, 수산업과 공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민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도 덧붙였습니다. [올레 루드버그 라센/덴마크 어민협회장: "어민들 자체를 존중하고 공존과 상생하는 방안을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덴마크의 진심어린 조언은 지역 어민들에게도 큰 교훈이 됐습니다. [김인배/부안 어민 대표: "앞서가는 부분들을 저희에 맞게 접목을 할 수 있고 또 저희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어떤 사례로,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전문가들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어민 중심의 사업을 강조했습니다. [임성진/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전주대 교수: "해상풍력의 주인은 주민이거든요. 주민들이 이러한 새로운 재생에너지 생산기지를 어떻게 활용해서 또 다른 어업의 생산활동과 연계를 시킬 것인가 (등이 과젭니다)"] 14조 원대 국책사업인 서남권 해상풍력단지가 덴마크처럼 상생과 공존, 주민 참여로 성공의 길을 걸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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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문화가구 3.5% 증가...베트남 38%로 최다 -대체전북의 다문화가구 수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해 전북의 다문화가구는 만 2천 5백여 가구로, 한해 전보다 3.5%인 4백여 가구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신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38%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이 18.9%, 필리핀이 10.4%로 뒤를 이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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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대통령상 수상군산대가 제2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온라인 이노테크쇼에서 산학협력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군산대는 지난 26년 동안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하고 최근에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특화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앞으로도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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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에서 '초기 청자' 가마터 확인고창에서 우리나라 고려청자의 발생과 변화 과정, 구조 연구 자료로 평가받는 가마터가 확인됐습니다. 고창군은 아산면 반암리에서 10세기쯤 초기 청자가 만들어진 곳으로 보이는 벽돌가마와 진흙가마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창군은 추가 발굴 조사를 거쳐 보존 관리 방안를 마련하고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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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광역전략', 전북소외 논란 확산민주당이 대도시를 묶어 새로운 균형발전 전략을 짠 메가시티 조성계획에서전북소외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도의회에서는 전라북도가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정부 정책에 제대로 대응조차 하지 못해 이같은 상황을 자초했다는 비난이 나왔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주 민주당이 발표한 메가시티 정책은 대도시를 묶어, 균형발전과 성장의 새 판을 짜기 위한 전략입니다. CG/// 그랜드 메가시티로 분류된 세 권역과 행정경제통합형 메가시티로 나뉜 두 권역은 지역별 발전과 연계전략 등 구체적인 계획까지 제시됐습니다. /// 하지만 광역시가 없어 강소형 메가시티로 분류된 전북,강원,제주는 세부 전략이 전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도내 국회의원들조차 이해할 수 없다며, 새만금과 전주권 등, 구체적인 발전 전략과 연계전략의 반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 윤 덕 국회의원 전라북도 내의 소규모 권역을 광역화하면서 거기에 따른 구체적인 내용들을 채워가는 방식으로 전라북도를 강소 메가시티로 만들겠다, 라고 의견을 내줘야 맞다... 국가 균형발전위가 출범한 건 지난 2003년. 하지만 전라북도는 역대 정권의 균형발전정책이 나올 때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어서 소외와 낙후가 더욱 심화됐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은 오래 전부터 초광역화 논의가 진행돼왔지만 전라북도는 대응 방향조차 잡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동 용 전북도의회 도의원 전라북도는 최근에서야 2개월짜리 전략마련 용역을 전북연구원에 맡겨놓았을뿐, 그동안 별도의 전담조직은 커녕 초광역화 대응방향조차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이후 5+2 정책으로 광주전남이 호남몫의 정책을 사실상 독차지 했던 상황을 지켜봐야 했던 전라북도. 자치단체와 정치권의 느슨한 대응 속에 새로운 중장기 발전전략에서도 또다시 소외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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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도시, 전북 성장동력 블랙홀 되면 안 돼"혁신도시가 전라북도의 성장 동력을 모두 흡수하는 블랙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은 전북 혁신도시가 원도심과 주변 시군에서 유입된 인구가 82.8%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혁신도시와 연계한 상생 발전사업도 크게 미흡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인접 시군과 활발하게 연계사업을 벌이고 있는 광주전남과 경남지역 등의 사례를 거론하며전북도 혁신도시와 주변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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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교회 또 확진...5백 명 넘었다현대차 전주공장에서는 어제(12일) 직원과 가족 등 2천 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졌는데요, 2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 에코시티의 대형교회 관련 확진자도 추가되는 등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에서는 1차 검사 때 음성이 나왔던 직원 A 씨가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완주군이 트럭 생산라인과 협력업체 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을 전수조사했는데 이 가운데 A 씨 가족과 또 다른 직원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 직원 역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지난 9일부터 오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기존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기 때문에 그때의 접촉에 의해서 잠복기였기 때문에 음성으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감염 경로가 있는 건지에 대해서 조사 중인데요."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는 이제 모두 23명이 됐습니다. 전주 에코시티의 대형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도 추가됐습니다.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확진돼 이 교회발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집에서 김장을 하던 3명이 감염되는 등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또 다시 역대 최다인 천여 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거리두기 단계 격상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어쩌면 단계 조정보다는 우리 도민들께서 위기상황이라는 걸 제대로 인식하시고 (방역 수칙을) 실천해 주시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연 전라북도는 이제 방역당국의 노력 만으로는 코로나19 차단이 어렵다며 도민들의 참여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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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충남 공무원 공로연수 폐지...전북, 논의 없어충남 등 일부 광역자치단체가 혈세낭비 비판이 일고 있는 공무원 공로연수제도 개선에 나섰지만 전라북도는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내년 7월부터, 3급 이상, 4급 부단체장 이상 공무원의 공로연수 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줄이고, 2023년 이후에는 전면 폐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해 1년간의 공로연수를 의무화하고 있는데 이를 폐지할 경우 승진인사가 적체된다는 공무원 노조의 반발 때문에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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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인 가구 첫 30% 돌파...60대 가장 많아전북의 1인 가구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었습니다. 통계청은 전북의 73만 8천 가구 가운데 1인 가구는 23만 9천 가구로 전국 평균 30%보다 높은 3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 중에는 60대가 16.4%로 가장 많았고, 50대 16.1%, 20대 15.5%로 조사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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