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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취약지 의료공백 해소에 공공의대 이외 대안 없어"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취약지 의료공백을 풀기 위해서는 공공의대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은 공공의대는 폐교된 서남대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것으로,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의대정원 확대 문제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지방의료원의 의사 확보난과 선진국보다 많은 외래진료 횟수를 감안하면취약지 의료공백과 기피분야 문제를 푸는데 다른 대안이 없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한 파업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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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토)김해강 시비 옆에 '친일행적 단죄비' 설치전주시와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 광복회 전북지부가, 전주 덕진공원에 있는 김해강 시인의 시비 옆에 친일행적을 알리는 이른바 단죄비를 설치했습니다. 김해강 시인은 해방 이후 전북도민의 노래와 전주시민의 노래를 작사했지만, 일제 강점기에 자살특공대를 칭송하는 '돌아오지 않는 아홉장사' 등을 쓴 사실이 드러나, 광복회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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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전역에 폭염특보...낮 최고 34도(20년 8월 28일)전북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현재 익산지역에는 폭염경보가,나머지 1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어젯밤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전주와 군산, 김제등에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익산 34도,전주.완주 33도, 군산.남원이 31도를 기록하겠습니다.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달 1일 오후부터 흐리고 비가 내려 사흘간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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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임실사랑상품권 지급(시군)(20년 8월 28일)임실군이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임실사랑상품권을 줍니다.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농가에 유용 미생물을 공급합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임실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차상위 수급자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천 백여 명에게 임실사랑상품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한 세대에 지원 대상자가 한 명이면 30만 원, 두 명이면 40만 원,세 명 이상이면 50만 원의 상품권이 지급됩니다.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농산물 등을 생산하기 위해 5백여 농가에 농업과 축산용 유용 미생물 7종을 공급하고 있습니다.유용 미생물 5리터는 천 원, 20리터는 3천 원입니다.유용 미생물은 토양 속 유해균의 밀도를 낮춰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병해충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이혜수/남원시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생산성을 높여서 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써 나가겠습니다.고창 멜론이 최근 서울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전국 10여 곳에서 생산된 멜론 가운데 최고 가격인 박스 당 3만 9천 원에 낙찰됐습니다.고창 멜론은 과즙이 풍부하고 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140여 농가가 백 헥타르 규모로 재배하고 있습니다.완주군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친환경음식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자연을 담은 마켓'에 완주로컬관을 열었습니다.현재 16개 완주 지역 기업, 95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품목은 점차 늘어날 예정입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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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20년 8월 28일)오늘 아침 지역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섬진.용담댐 하류지역 홍수피해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댐 관리 총체적 부실로 발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의 조사결과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홍수기 수위 및 방류조절에 실패했으며, 60년전 댐 관리규정을 지금도 적용하는등 관리에 난맥상을 보였다며 홍수피해의 엄정한 사후조치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코로나19 재확산의 중심인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발 감염사태가 이번 주말이 최대 고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방역당국은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발 감염의 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말이 확산세의 고비가 될것으로 보고 외출 자제등 개개인이 방역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서 전라일보 보겠습니다.(1면)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탑동마을에서 후백제와 관련성이 높은 사찰터와 유물이 발견됐습니다.이번에 발굴된 유물은 후백제 사찰과 관련이 높은 석등지와 탑지,귀면와와 막새등으로 이전에 전주 동고산성과 남원 실상사등에서 확인된 중요유물과 같아 후백제와 관련성이 높은 유적으로 평가됩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전주시가 오는 11월까지 시내버스 운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위한버스운행관리시스템을 구축합니다.버스운행관리시스템이 가동되면 시내버스 출발시간과 결행, 노선이탈등의 운행사실을 실시간으로 추적할수 있어 시내버스 관련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것으로 예상됩니다.지금까지 지역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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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8/28)- 전공의 파업 일주일..수술 미뤄져 종합병원 전공의 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진료와 수술이 미뤄지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 2명 추가 발생..확진자 접촉 뒤 '시험' 전북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확진 전 자격시험을 치른 것으로 밝혀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물 뿌리면 코로나 감염?..살수차 중단 익산시가 도로에 물을 뿌리면 코로나가 확산될 수 있다며 살수차 가동을 중단해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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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재확산...대응 어떻게?코로나사태에서 상대적으로 청정지역이었던 전라북도가 요즘 불안합니다. 최근 몇주간의 확진자 수는 지난 7개월간 발생자 수를 훌쩍 뛰어넘었는데요.. 이번 주 시사진단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원인과 대응방법 등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지난 15일 이후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0여 명. 이전까지의 확진자 수에 비해 두배 가량 늘었고 확산추세도 가파릅니다. 특히, 깜깜이 환자나 n차 감염자가 급증하는등 이전과 다른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01:36 :확산세도 매우 뚜렷하게 보이고 이전과 다르다는것은 깜깜이 환자가 도내에서도 드디어 시작이 됐다는겁니다.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가 최근 코로나 확산의 도화선이 됐다는데 이견은 없습니다. 여기에 소비진작을 위해 정부가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는 등 방역에 느슨하게 대처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int)박정원(보건의료노조 본부장)20:28 :정부가 한쪽에서는 자제해라, 한쪽에서는 소비심리때문에 써라하면서 엇박자나게 정책을 시행한 게 잘못이었던거 같고.. 확산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단기간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 강력히 대처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 박승용(전북대병원 교수)38:24 :의료계 입장에서는 n차 감염이 현실화된다라고하면 짧은 기간이라도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3단계 격상을 해서 확산세를 주춤하게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앞으로 감염병과의 공존이 불가피한 시대가 올 수도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감염병 전문 연구인력을 확충하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int) 이용호(국회의원)41:45 :앞으로 이런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올 수밖에 없는, 평생 같이 살아갈 수밖에 없다면 대비하기위해서 의료진도 확충하고, 특히 공공의료, 감염병 연구인력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원인과 대응방법, 공공의료체계의 확충방안등에 대해 짚어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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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와대 국민청원에 "광화문 집회 일당 주고 동원"청와대 국민청원에 광복절 집회 참가자를 일당을 주고 동원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군산에 사는 자신의 장모의 말을 빌어 광화문 집회에 가면 일당 5만 원과 음식을 제공한다며, 지인들이 장모에게 서울 구경이나 다녀오자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버스가 동원됐다고 하는데 개인이 하기에는 너무 조직적이었다며, 반드시 처벌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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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산 마스크 국산으로 팔려던 3명 검거전북지방경찰청이 중국산 마스크 백만 장을 국산으로 팔려던 혐의로 3명을 붙잡아 한 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한 장에 50원에 수입한 중국산 마스크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한 장에 2백원 가량에 팔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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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마을버스 10월부터 운행...요금 5백 원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전주 외곽지역에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마을버스가 운행됩니다. 마을버스가 투입되는 지역은 여의동과 조촌동, 금암동과 인후동 등 9개 동 50여 개 마을입니다. 마을버스 요금은 5백 원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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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인구 180만 7천 명...0.6% 감소통계청의 2019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전북 인구는 180만 7천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만 천명, 0.6%가 줄어든 겁니다. 전북 인구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로 1년 전과 같았습니다. 8.2%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세종시를 비롯해 경기와 제주, 인천과 충북, 충남 등 6개 시도는 인구가 늘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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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공의 파업 일주일...진료·수술 미뤄져의료인들이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계획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정부가 업무개시 명령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의료계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데요 /// 도내 대형 병원에서는 진료와 수술이 미뤄지는 등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한다는 비판 여론이 나오는 가운데 사태가 장기화하면 더 큰 혼란과 불편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국의 전공의들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지 일주일째. 전북에서도 4백 명이 넘는 전공의와 전임의들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이들에게 진료 현장으로 복귀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수도권에만 내린 업무개시명령을 전북 등 전국으로 확대한 겁니다. 하지만 파업은 그대로 진행됐고 일주일째 이어지는 전공의의 빈자리에 진료 차질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 환자는 미리 예약해 둔 진료 일정이 2주 뒤로 미뤄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도내 대학병원 환자(음성변조)] 뉴스에서만 듣던 일을 지금 겪으니까 좀 황당해서... 9월 8일로 한다고 했는데 그것마저도 미뤄지고 9월 18일로. 당장 생명에 지장이 없는 수술은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도내 대학병원 관계자(음성변조)] 수술도 안 되고 진료도 안 되죠. 이번 일주일 내내 수술 바꾸고 있어요. 전공의가 하던 일을 메꾸는 교수들의 피로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내 종합병원 관계자(음성변조)] (교수님이) 그 일을 대신하시죠. 전공의들 대신하시죠. 바빠요 진료 중에도 연락 오고... 정부의 강경 대응에도 전공의 파업이 길어지면 대규모 진료공백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트랜스 수퍼] 한편 전북에서 집단 휴진에 참여한 동네 병원은 37곳, 3%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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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최고 60mm 비...내일도 폭염 속 소나기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익산이 34.9, 무주 34.2, 전주는 33.9도까지 올랐습니다. 폭염 속에 정읍 태인에 37, 남원 뱀사골에 22.5, 남원에는 16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20에서 60mm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오후 한때 20에서 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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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내일 전당대회...전북 출신 선출여부 관심민주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내일 개최됨에 따라 전북 출신의 최고위원 선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선거는 여성몫을 뺀 4자리를 놓고 한병도 의원과 군산 출신의 소병훈 의원 등 7명이 경쟁하고 있으며 1,2위권을 제외하면 후보자간에 초박빙 구도여서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2010년 정동영, 정세균 의원이 동시에 최고위원을 한 이후로는 전북출신 민주당 최고위원이 나오지 않았던 만큼, 내일 전당대회 결과가 주목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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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 뿌리면 코로나 감염?...익산시, 살수차 중단오늘 전라북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그동안 자치단체들은 폭염대책으로 도로에 물을 뿌리는 살수차를 가동했는데요 익산시는 자칫 코로나를 확산시킬 수 있다며 살수차를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적절한 것인지, 과잉 대응인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오늘 낮, 달궈진 도로에 살수차가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에 살수차를 동원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로에 물을 뿌렸습니다. 7월과 8월 모두 8일 동안 살수차를 가동했습니다. 인터뷰: 최덕용, 전주시 덕진구청 건설과 (00:35:45-55) "폭염특보가 내린 날에는 살수차 4대를 동원해서 주택가를 중심으로 12시간씩 물을 뿌려서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익산에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그리고 8월 11일부터 28일까지 23일 동안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하지만 익산시는 살수차를 하루도 가동하지 않았습니다.(CG) 도로에 물을 뿌리는 과정에서 코로나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주장인데 근거가 명쾌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익산시 관계자 (23:38:06-11) "바이러스가 떠다니다가 비말에 묻어서 전파될 수 있고" 하지만 살수차 가동을 중단하라는 정부의 지침이 내려온 것은 아닙니다. 또, 살수차의 물 분사와 코로나의 전파 관련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입니다. 인터뷰: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23:57:45-57) "그것을 분사함으로써 바이러스가 확산된다는 것도 의학적으로 실험을 통해서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전혀 근거가 희박할 것 같습니다." 적절한 선제적 대응인지, 아니면 코로나 확산이 가져온 막연한 불안감인지, 어려울수록 더욱 과학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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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주광역시 코로나 환자 8명, 군산의료원 이송광주광역시의 코로나19 환자 8명이 군산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환자 치료를 요청해 이들을 군산의료원으로 옮겨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달 4일까지 군산의료원의 일반 입원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병상 35개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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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명 추가 발생...확진자 접촉 뒤 '시험'어제 하루 조용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두 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86명 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한 명은 확진판정을 받기 전, 30여 명과 함께 자격시험을 치른 것으로 밝혀져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2명입니다. 85번째 확진자인 30대 여성은 59번 확진자의 아내로 자가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습니다. 86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입니다. CG IN 지난 18일, 전남 나주에서 경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나흘 뒤 전주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필기시험을 치렀습니다. 이날 밤부터 증상이 나타나자 이틀 뒤 병원과 약국을 들렀고, 회사에도 출근했다가 결국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CG OUT 지난 주말, 86번 확진자와 한 공간에서 시험을 치른 사람은 모두 37명입니다. 공단 측은 2미터 간격으로 책상을 배치했고 모든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시험을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관계자 "(책상을)지그재그로 배치하고, 에어컨 켜고, 창문 다 열고, 마스크 쓰고, (시험감독은)장갑을 끼고 그렇게 시험을 봤죠." 하지만 방역당국은 CCTV 등을 통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86번 확진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선별진료소 대신, 병원을 들렀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에 먼저 전화를 걸었지만 상담사가 타 지역 방문 이력을 묻지 않았고, 이 남성도 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인후통만 이야기를 하시고, 타 지역 방문에 대해서는 환자 분도, 그리고 상담자도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대유행으로 가느냐, 아니면 확산세가 꺾이느냐를 가름하는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며 이번 주말, 외출을 삼가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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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 온라인예배 권고"...온라인예배 방법은?최근 일부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자 송하진 지사가 개신교 지도자들을 만났습니다. 송 지사는 모레 일요일 대면 예비를 반드시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주시가 온라인예배 방법을 모르는 소규모 교회를 상대로 교육에 나섰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송하진 지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개신교 목사들에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송 지사는 광복절 이후 전북에서도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10명 가량이라며 모레 일요일 현장예배를 반드시 비대면 온라인예배로 전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확실하게 전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말씀 드립니다. 대면하는 소모임, 종교행사 이런 부분들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미뤄 주시기를...] 목사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철규/전북기독교총연합회장: 가능하면 시군 연합회장이 모여서 뜻을 전하고 같이 방역에 힘을 쓰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그러나 개척교회 같은 영세한 교회의 경우 장비 부족 등을 이유로 온라인 예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주시가 지난 25일부터 무료로 온라인예배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먼저 어떻게 온라인 계정을 만들고, 이후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온라인예배를 진행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교육합니다. [온라인 예배 교육 참가자: (온라인으로) 교인들을 초청하고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사 선생님께서 제공해 주시니까 한결 부담을 덜었고...] 전주시의 무료 온라인예배 교육은 다음 달 3일까지 평일 두 차례씩 무료로 진행됩니다. [최준범/전주시 스마트시티과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온라인 예배를 통해서 나뿐만 아니라 나의 가족 그리고 이웃까지도 지킬 수 있는...] 행정당국이 무료로 온라인예배 방법까지 가르쳐주는 만큼, 현장예배를 온라인예배로 전환하는 종교계의 공동체 의식이 절실해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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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예인도 수해복구에 '구슬땀'(시군)(20년 8월 27일)유명 연예인들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미국 흰불나방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임실군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을 찾은 유명 연예인들이 물에 잠겨 못쓰게 된 가전제품을 치웁니다. 가수 김경호와 길건, 개그맨 윤정수 씨 등은 남원 금지면을 찾아실의에 빠진 수해민을 위로하고,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한국 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도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세탁기 60대를 기탁했습니다. 김경호/재능기부연예인단 대표"복구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잠시나마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남원시민 화이팅!"정읍의 봉사단체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과 건조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을 운영합니다. 행복 빨래방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됩니다. 김학술/정읍시 칠보면 동편마을 이장 "동네 어르신들이 연로하셔서 몸이 불편하고 거동이 힘드신데 행복빨래방에서 오셔서 이렇게 빨래를 해주시니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랜드재단이 김제시와 함께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취약계층을 돕기로 했습니다. 이랜드재단은 김제시가 발굴한 위기가정에생계비와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미국 흰불나방이 급속도로 확산되자임실군이 방제에 나섰습니다. 미국 흰불나방 애벌레는 나뭇잎을 갉아먹어 고사시키는 산림해충으로 벚나무와 이팝나무 등 대부분의 활엽수에서 발생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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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특보 해제...덕유봉 초속 31.1m(20년 8월 27일)제 8호 태풍 '바비'가 오늘 새벽 전북을 빠져나가면서 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태풍 특보가 해제됐습니다.덕유봉에는 한때 초속 31.1미터의 강풍이 불기도 했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예상만큼 강한 바람은 불지 않았습니다.지금까지 강풍에 간판이 떨어져 차량 두 대가 파손되는 등 1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제8호 태풍 '바비'는 자정쯤 군산 서쪽 190킬로미터 부근 해상을 지나,오늘 새벽 2시쯤 충남 서산 서쪽 해상으로 올라가면서 전라북도를 벗어났습니다.전라북도 14개 시군에 내려졌던태풍 특보는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다만, 서해남부전해상에 풍랑특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태풍이 지나면서 자정 무렵최대 순간풍속은 덕유봉 초속 31.1, 선유도 초속 27.7, 고창 초속 21.1미터 등을 기록했습니다.하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예상했던 만큼강력한 바람은 불지 않았습니다.지금까지 소방 당국에는간판 떨어짐, 창문 파손, 나무 쓰러짐 등10여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어젯밤 9시 20분쯤엔 남원시 향교동의 한 모텔 간판이 강풍에 떨어져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파손됐습니다.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지리산 뱀사골 136.5, 덕유봉 114고창 45.1, 전주 10.9밀리미터 등입니다.비는 내일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 가량 더 오겠습니다.비는 주말에도 이어지겠습니다.여객선 4개 노선과 공원 탐방로 130곳, 둔치 주차장 7곳 등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전라북도는 태풍 대응 수위를 경계단계인 비상 2단계로 유지한 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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