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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종합경기장에서 전주김장문화축제전주 김장문화축제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늘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사전에 참가비를 낸 3백여 가구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절임배추와 양념을 받아갔습니다. 축제기간 남은 절임배추와 양념은 오는 26일과 27일에 전주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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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5명 추가...원광대병원 4천 명 전수조사하루 사이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무더기로 나와,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220명이 됐습니다. 사흘 동안 원광대병원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자 원광대병원 종사자 등 4천 명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전북에서 3천백여 명이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치렀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장. 마스크를 쓴 응시생들이 손소독을 하고, 덧신을 신습니다. 노량진 중등 임용시험 학원발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응시생들이 불안감을 내비칩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생 (음성변조) 좀 불안하긴 해요. 임용(시험 학원에서) 터졌다고 해서... 근데 봐야 되니까 오긴 왔는데... 주변에서 다 불안해해요. 가서 걸려오는 거 아니냐고... 오늘 열린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도내에서 3천 백여 명이 응시한 가운데, 노량진 학원과 관련한 자가격리자 29명은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루 사이 전북에서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노량진 학원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으로, 어제 확진된 수강생의 가족입니다. 나머지 13명은 원광대병원 간호사인 181번 확진자나, 병원과 관련돼 있습니다. 5명은 병원 안에서 감염됐고, 8명은 기타 모임을 통해 확진됐습니다. 특히 181번 간호사가 근무한 병동이 아닌 다른 병동에서 누적 6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원광대병원 관련자 4천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결정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병동을 넘어서서 전체 병원에 대해서 구성원들, 환자, 보호자분들 심지어는 이미 퇴원하신 분 간병인들에 대해서까지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원광대병원 관련 26명, 노량진 학원 관련 8명입니다. 한편 전주와 익산은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작됐습니다. JTV 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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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관광객 급감...문닫는 구도심 가게들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 군산 구도심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뾰족한 대책이 없다보니 문을 닫는 가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옛 조선은행과 근대역사박물관 등 근대 유산이 모여 있는 군산 구도심입니다. 관광객들로 붐벼야 할 거리가 한산합니다. 수개월째 손님이 없다보니 문닫는 가게도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싱크>군산 구도심 상인 저쪽은 전멸이죠, 아주 사람 구경을 못하고 있어요 (문을 닫은 가게가) 십여군데 넘을 거예요. 손님이 없으니까 운영을 못하죠. 그나마 문을 연 상가들은 거의 휴업상태나 마찬가집니다. <싱크>음식점 주인 (매출이)많이 줄었죠 한 80% 이상 줄었죠. 최악이라고 봐야죠. 생활비가 안 나오니까 적자라고 봐야죠. cg in) 지난 9월까지 군산 구도심을 찾은 관광객은 1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1만 명과 비교하면 무려 75%나 줄었습니다. 경암동 철길마을 역시 25만 명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60만 명보다 58%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고군산군도를 찾은 관광객은 2백21만 명으로 지난해 220만 명과 비슷합니다. cg out) 코로나 사태에 관광객들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대신 한적한 곳을 찾으면서 구도심 상인들이 직격탄을 맞은 셈입니다. 군산시는 코로나 사태라는 거대한 벽에 막혀 뾰죡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싱크> 군산시 담당자 (관광객이)많이 오면 코로나 확진 때문에 문제이고 안 오면 경제가 안 좋아져서 문제이고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좀처러 끝이 보이지 않은 코로나 사태에 관광객 발길이 끊긴 군산 구도심 상인들의 마음이 바짝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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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 그친 뒤 기온 '뚝'... 낮 기온 7-9도 (20년 11월 20일)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주 9도 등 6도에서 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10도 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8도 안팎에 머물면서 하루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도내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영하권에 머물다가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일요일인 모레 비가 내린 뒤 다음주부터는 다시 추위가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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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밥상' 브랜드 공개 (시군) (20년 11월 20일)고창군이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고창밥상 브랜드를 공개했습니다. 완주군이 어린보호구역의 단속 장비를확충합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창군이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바탕으로음식 관광을 키우기 위한 사업인고창밥상의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브랜드는 지난 6월 고창밥상으로 선정된 음식점 15곳 등에보급돼 활용됩니다. 고령, 영세농의 농작업을 돕는 임실 농기계 작업단이 올해도 좋은 반응을얻고 있습니다. 작업단은 올들어 3백여 농가를 도왔는데이달 말까지 농작업 대행을 이어갑니다. 완주군이 초등학교 27곳의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 단속 카메라 54대를 추가 설치합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카메라는 여러 차로를 동시에 단속해, 단속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보입니다. 올해 두번째를 맞은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축제가오늘과 내일,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해열립니다. 순창군은 과일식초와 전통주 등 발효식품을유튜브 중계를 보며 만들어 보거나,인터넷 장터를 통해 발효식품도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 만월대에서 나온 부안 고려청자의 현황과 의미를 살펴보는 학술 토론회가부안청자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부안군은 부안 고려청자 문화를 활용해북한과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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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신문 (20년 11월 20일)먼저 오늘 아침 도내 주요 일간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4면) 전주시의 각종 복지사업이 중복된 내용이 많고 효과도 미미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환경복지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통합돌봄과의 31개 사업이 생활복지과 등의 사업내용과 비슷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1면) 국립 공공의대 설계비 예산 편성이 국민의힘의 반대로 불발됐습니다. 정부는 공공의대 설계비로 2억 3천만 원을 책정했지만 전액삭감을 주장하는 국민의힘의 반대로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 한병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시군은 앞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받을 수 있게 돼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9면) 익산시 모현동에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가 문을 열고, 미세먼지 상시 감시체계를본격 가동합니다.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는 전북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오염물질의 특성을 파악해 저감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지역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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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병원.학원 곳곳에서 '집단 감염' - 원광대병원 의료진과 환자, 서울 노량진 고시학원 수강생 등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전주.익산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 전주시와 익산시는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연말연시 모임과 이동을 피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군산 금란도 개발 10년째 제자리 - 충남 서천군의 반대로 10년째 표류하고 있는 군산 금란도 개발이 올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다시 5년을 기다려야 할 형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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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김제 야생조류 분변 AI 항원 나와정읍시 정우면과 김제시 동진강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또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는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는 동시에 반경 10킬로미터를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전북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나온 건 모두 6건에 이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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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익산 초중학교, 등교인원 2/3 이하로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높아진, 전주와 익산지역 일부 학교의 등교 인원이 축소됩니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전면 등교수업이 원칙인 학생 수 3백 명 이상 천 명 미만의 전주와 익산지역 초중학교는 등교 인원을 3분의 2이하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수능 고사장으로 지정된 고등학교는 학교 자율에 따라 원격수업 시작일을 오는 26일에서 23일로 앞당길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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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연구센터 기공지역 특화산업인 탄소소재를 이용해 중재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 기공식이 오늘 전북대에서 열렸습니다. 내년에 준공되는 연구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170억원이 투입되며, 탄소소재를 응용해 몸 안에 이식되는 스탠트의 개발과 생산, 평가등의 과정을 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전문기관입니다. JTV 8뉴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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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동성당에서 다음 주까지 미디어 아트쇼미디어아트쇼 '2020 빛의 성당-미제레레'가 오늘 전주 전동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아트쇼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오성윤 감독이 합류했고 다양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더욱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공연은 오늘과 내일, 그리고 다음 주 금요일과 토요일 등 모두 4차례 열립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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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전주 '1.5단계 격상'..."연말 모임 자제"(최종)이같은 확산세에 전라북도가 내일부터 전주와 익산과 사회적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감염이 자칫 걷잡을 수 없는 대규모 전파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연말 연시를 맞아 다른 지역을 오가거나 각종 모임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강력하게 호소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의료인과 입원환자 등 9명의 감염자가 나온 익산 원광대병원. 병원 일부는 동일 집단 격리에 준하는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바로 옆 원광대는 모든 건물을 폐쇄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익산에서만 사흘간 스무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자 시민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민] (확진자가) 발생한 지점이 저희 집이랑 대각선에 있는 데라 거기 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걱정스러운 점이 많아서... 전라북도가 이에 따라 익산시와 함께, 인구가 많은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렸습니다. 내일 0시부터 확산세가 잡힐 때까지 무기한입니다. 지난 7일, 거리두기가 3단계에서 5단계로 바뀐 뒤 전북에 내려진 첫 조치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우리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러 집단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북도와 중수본에 1.5단계 격상을 강력히 건의하여 방금 전 확정되었습니다. [트랜스 수퍼 IN]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되면 식당과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입장 인원이 4제곱미터당 1명으로 제한됩니다. 클럽 등 유흥시설에서는 춤추기와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고, 노래방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영화관과 공연장, PC방은 좌석을 띄워 앉아야 하고, 종교활동이나 스포츠경기 관람 인원도 30% 이내로 줄어들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최근 감염세가 지역 내 대규모 전파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연말 연시 모임과 이동을 피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수능 이후 및 크리스마스 연휴 시기의 외출과 송년회, 해맞이 등 연말연시 모임은 우리 사회라는 더 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라북도는 유흥과 다중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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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 새 24명 확진...병원·학원 집단환자 많아-최종이제는 그친 걸까 싶으면 또 퍼붓고, 잠깐 며칠 해가 반짝하다가 또 쏟아지고. 요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지난 여름 끝없이 이어졌던 폭우가 연상됩니다. 어제 오늘 이틀 동안, 전북에서 무려 24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 12명, 서울 노량진 임용시험 학원 수강생 6명 등 집단 환자가 많아 걱정입니다. /// 특히 내일은 전북에서 중등교사 임용시험이 예정돼 있습니다. 3천 명이 넘는 응시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노량진학원 수강생들이 적지않아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먼저,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틀 동안 전북에서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제 확진 판정을 받은 원광대병원 의료인이 일했던 병동에서 입원환자들이 줄줄이 감염돼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환자가 집단발생한 원광대병원 병동은 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노량진 중등 임용시험 학원에 다녀온 전북의 수강생 6명도 확진됐습니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이들 6명은 내일 1차 임용시험을 치를 수 없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교육청을 통해서 중앙에 건의를 했습니다만, 중앙의 공식적인 입장이 안타깝지만 현재 (확진자) 그분들에 대해서는 (내일) 시험을 볼 수 없다.] 문제는 수험생 3,118명이 내일 전주의 6개 학교에서 1차 임용시험에 응하는데, 이 가운데 노량진 학원에 다녀온 학생이 꽤 많다는 겁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 (음성변조): 제가 그 학원에 있었습니다. 11월 10일부터... 저는 반드시 선별진료소에 가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요? 오전 내내 계속해서 (전화가 왔어요). 그 인원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전북교육청은 노량진 학원에 다녀왔다면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회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만약 검사를 받지않고 시험을 치렀다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 구상권 청구와 합격 취소 같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와 서울 등의 확진자와 접촉한 5명, 해외 입국자 1명도 양성으로 분류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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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의원 "한빛원전 3호기 가동 중단해야"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성명을 내고 재가동을 준비하던 한빛원전 5호기에서 원자로 헤드 부실공사가 드러나 전북도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에 따라 지난 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 한빛원전 3호기의 안전도 담보할 수 없다며 당장 가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원전 온배수 피해를 보는 고창군에도 지역자원시설세를 배분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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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해수유통..어떻게 생각하십니까?20년 동안 4조 원이 넘는 돈을 투입했지만, 새만금 수질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게 되자, 대안으로 해수유통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만금 호수 안쪽의 수질대책은 아직 제대로 추진되지도 않았고 해수유통을 하면 전체 개발계획이 흔들릴수 있다는,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지금까지 새만금 수질을 개선하기위해 투입된 예산은 4조원이 넘습니다. 각종 대책으로 새만금 상류 만경강과 동진강의 수질을 크게 나아졌습니다. 문제는 간척지가 있는 새만금 담수호. 현재 담수호 수질은 정체된 오염물질이 쌓여 ?어가면서 농업용수로도 쓸수 없는 상황입니다. 환경단체는 새만금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해수유통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합니다. (int) 오창환 09:26 :만경,동진강은 지속적인 수질대책이 필요하나 새만금 전체에 대한 수질대책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수유통과 함께 수질보전 대책이 함께 가야지만 목표를 달성할수 있다.. 해수유통 성공사례는 시화호에서 확인됐다며, 하루라도 빨리 결단을 내려야 환경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다고 말합니다. (int) 김재병 33:08 :깨끗한 바닷물을 들여서 수산업도 살리고 관광업도 살리고 그게 더 전북에 이익이 되는 방향이다. 바라보는 관점을 가져오는 것은 시화호와 우리가 동일하다.. 전라북도는 지금 해수유통을 결정하는건 시기상조라는 입장입니다. 새만금호내 수질대책을 제대로 추진하지도 못한만큼, 내부개발 공사가 끝나는 5년뒤쯤 다시 검토하자는것입니다. (int) 윤동욱 12:46 :내부개발과 상류대책과 호소대책이 이뤄진 다음에 해수유통이 정말 답인지, 일부 담수화가 답인지, 그렇지않으면 담수화가 답인지 이런 것을 결정하자.. 또, 내부개발을 위해 새만금호내 기준수위를 유지해야하는만큼 해수유통이 과연 대안이 될수 있느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 박영기 19:31 :해수량이 많아진다고 그에따라서 수질의 개선효과가 비례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런데 해수를 유통시키면 수질이 개선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닌데 해수유통 프레임에 갇혀 주장하니까 답답하죠. 새만금위원회는 조만간 새만금 2단계 수질대책 종합평가 결과를 토대로 해수유통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는 새만금 해수유통 여부에 대한 찬반 양측의 입장을 들어보고 이로인해 파생되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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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전북신보 적립금으로 '국제금융센터' 건립전라북도가 신용보증재단 적립금을 투입해 2023년까지 전주 만성동에 국제금융센터를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북 신용보증재단 적립금은 모두 천 7백억 원으로 이 가운데 천 2백억 원이 국제금융센터에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당초 구상했던 민자유치가 어렵게 되자 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이 나오자 계획을 다시 수정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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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더 추워...낮부터 풀려(8뉴스)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주말인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은 2도를 보이겠고,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오르며 차츰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기온은 조금 올라 종일 영상권에 머물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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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금란도 개발 10년째 제자리군산시가 준설토 투기장인 금란도를 친수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10년 전부터 추진했지만,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두고 이웃한 충남 서천군이 반대하기 때문인데요. 올해 안에 서천군의 합의를 얻지 못하면 정부의 항만재개발계획에 따라 또 5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내항에 위치한 금란도입니다. 군산 내항의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퍼올린 준설토가 2백만 제곱미터의 거대한 섬을 만들었습니다. 축구장 240여 개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군산시는 이곳에 공원과 체육시설 같은 친수공간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u) 군산시는 지난 2009년에 용역을 하는 등 금란도를 친수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나섰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웃한 충남 서천군의 반발 때문입니다. 서천군은 금란도가 개발되면 금강하구의 수질과 해양생태계 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해양수산부도 서천군의 반발을 의식해, 군산시가 금란도를 개발하려면 서천군으로부터 합의를 얻으라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하지만 서천군이 선뜻 합의해줄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최근 군산시와 서천군은 10여 차례 상생협의회를 가졌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정부의 항만재개발계획이 5년마다 수정되기 때문에, 만약 올해 안에 금란도 개발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또 5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이번에 빠지면 수정은 5년마다 하니까, 5년 뒤에 넣어야 하고, 안 되면 4차 재개발기본계획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환경오염 여부로 금란도 개발을 둘러싼 찬반론이 맞서면서, 10년 넘게 표류한 이 사업이 올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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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격리병상 47개 남아...군산의료원 35개 추가 확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라북도가 병상 확보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80개의 격리병상 가운데 현재 47개가 남아 있지만, 환자가 더 늘어날 경우에 대비해 다음 주까지 군산의료원 병동 한 곳을 비워 35개의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전북과 광주.전남 확진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호남권 생활치료센터를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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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후까지 30~80mm 비...강한 바람 주의 (20년 11월 19일)전북에는 밤사이 진안 11, 정읍 9.5, 전주 1.4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30에서 80밀리미터 가량 더 오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고창, 부안, 김제, 군산 등 서해안 네 개 시군에 강풍주의보, 서해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20도를 보이고 있으며, 낮 기온도 18도에서 20도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그친 뒤 내일 낮 최고 기온이 8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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