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사상 첫 온라인 진행 (시군) (20년 7월 16일)
올해 90회를 맞는 춘향제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독거노인을 위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1931년에 시작돼 올해 90주년을 맞는
남원 춘향제가 사상 처음으로 관객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섭니다.
남원시는 대신 유튜브 채널,
'남원 와락'을 통해 제향식과
춘향 선발대회를 중계합니다.
이현재/남원시 관광과장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춘향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해서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홀로 사는 노인들의 활동을 감지해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119를 부를 수 있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모두 10명의 요원들이
독거노인 2천 2백세대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혁천/김제시 응급관리요원
"관내 2천여 명의 어르신들을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통해 돌봐 드리고 있고, 작년 한해 240여 건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신속하게 대처하여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더위와 추위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피할 수 있는
스마트 승강장이 설치됐습니다.
정읍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시기동 시내버스 승강장에
공기순환기와 에어커튼, 냉난방기,
탄소 온열의자를 갖춘 승강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수군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
2만 5천장을 장수군에 전달했습니다.
장수군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전 군민에게 한 장씩 지급할 계획입니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의 품목 연구회가
흑염소가 들어간 소시지를 개발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흑염소 소시지는
어린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어
소비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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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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