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막걸리 거리' 본격 추진 (시군) (20년 7월 15일)
막걸리 거리를 만들기로 한 정읍시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남원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을 지급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역의 다양한 막걸리를 이용한
특화 거리 조성을 준비하는 정읍시.
기본 계획과 설계를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정읍시는 이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독자적인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유진섭/정읍시장
"농민들이 즐겨 마셨던 막걸리와 동학농민혁명 등 정읍의 사상과 결합시켜 정읍의 정신을 이어가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대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남원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이른바 '든든수당'을 지급합니다.
대상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일하는 종사자로
1년에 한 차례씩 남원사랑 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노환순/남원시 복지행정담당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써가겠습니다."
고창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와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420여 명을 모집한 뒤 생활방역과
농어촌 일손 지원 등 7개 분야에서
석 달 동안 일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완주군이 다목적 CCTV를 통한
클래식 음악방송을 시범 운영합니다.
완주군은 공원과 주민쉼터,
산책로 등에 설치된 CCTV를 이용해
클래식을 내보내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000입니다. @@@
퍼가기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