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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9/14)- 막바지 연휴...'추억 만들기' 나흘 간의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추석맞이 행사가 열리는 곳마다 나들이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 종합경기장 개발 본격화...반발 확산 전주시가 다시 롯데와 손잡고 종합경기장 개발에 나서면서 특혜 논란에 지역 상권 붕괴 우려까지 반발이 거셉니다. - 완진무장, 김제부안 선거구 내년 4.15 총선 연속 기획, 오늘은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와 김제부안 선거구의 입지자들을 살펴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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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종합경기장 개발 본격화...반발 확산 (추석용)전주시가 다시 롯데와 손잡고 종합경기장 개발에 나섰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롯데에 대한 특혜 논란에, 지역상권 붕괴 우려까지,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4월 김승수 전주시장은 종합경기장 개발 사업에 롯데를 참여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체 재원으로 시민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4년 전의 공약을 파기한 것입니다. 이후 이달 초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개발을 위한 첫 단계인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용역에서는 호텔과 컨벤션, 공원의 시설별 규모와 공간배치 등을 구상하게 됩니다. 또 롯데 쇼핑몰의 규모와 임대료, 임대기간 등을 결정합니다. (싱크) 김승수 / 전주시장 "백지상태에서 정말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기존 협약서 때문에) 정말로 하고 싶었던 그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전주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 시장이 공약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은 것도 모자라, 롯데를 다시 끌어들여 특혜를 주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싱크) 최명철 / 전주시의원 "왜 우리시는 일방적으로 롯데에게 50년 이상 최대 197년 동안 우리의 심장부인 종합경기장을 무상임대하려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되고..." 현재의 롯데백화점과 종합경기장에 들어설 롯데쇼핑몰, 여기에 대한방직 부지개발까지 롯데가 참여하면, 지역상권은 롯데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붕괴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문옥 / 전주시민회 사무국장 "전주시나 전라북도의 중소상인은 몰락하고, 롯데쇼핑의 전북권 유통 독점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반발에도 전주시는 내년 하반기에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을 착공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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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에 도서관.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확충(휴일)전주에 도서관과 복합체육시설 등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이 순차적으로 확충됩니다.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말에는 중화산동에 지상 4층 규모의 중화산도서관이 문을 열고 2021년 7월까지 명주골 사거리에 덕진보건소가 건립됩니다. 또, 에코시티에는 2022년까지 수영장과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이 , 효자동에는 2022년까지 노인과 청소년을 위한 복합복지관이 설립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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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학생부 불법유출시 엄정 대응(휴일)전북교육청이 생활기록부를 불법 유출해 사용하는 경우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부 불법 유출과 사용은 범죄행위라면서 실수나 고의를 가리지 않고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원칙은 사립학교도 예외없이 적용해 징계와 함께 형사처벌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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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5급 승진 심사에 현장평가 도입(휴일)전북교육청이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 심사때 현장평가를 도입합니다. 전북교육청은 5급 승진 대상 후보자와 여섯달 이상 근무한 직원들이 후보자의 업무수행 실적과 청렴도 등을 평가한 점수를 심사때 10%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7명의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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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 저조 - 14일용전국 시도들이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반납을 유도하고 있지만 전북은 반납실적도 증가율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한선교 의원실에 따르면 전북에서는 올해 1월부터 7개월 동안 모두 482명이 면허증을 반납하는 데 그쳤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도 223%로, 두 항목 모두 세종을 뺀 16개 시도 중 열 세 번째에 머물렀습니다. 한 의원은 면허증을 반납한 노인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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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진무장, 김제부안 선거구 - 총선 14일용추석 연휴를 맞아 진행하고 있는 내년 4.15 총선 연속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와 김제.부안 선거구의 입지자들을 이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네 개 군이 묶여 있는 완진무장 선거구는 서로 익숙한 후보들끼리 다시 맞붙습니다. CG/// 민주당에서는 국회 예결위원인 안호영 도당위원장이 일찌감치 네 지역을 분주하게 누비고 있습니다. 19대 국회의원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북지부 회장 등을 지낸 박민수 변호사와 민주당 한반도 경제통일특위 부위원장인 유희태 전 기업은행 부행장도 경선에 나설 채비를 갖췄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지난 선거 때 3.51%P 차로 고배를 마신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마지막 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김제부안은 다섯 명의 입자자들이 활발하게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CG/// 민주당에서는 3선 출신으로 당 최고위원을 지낸 김춘진 전 의원이 일찌감치 조직을 다져왔습니다. 신협중앙회장과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한 문철상 씨도 부지런히 당내 경선을 준비 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출신인 이원택 전 정무부지사도, 연휴 직전 도청을 떠나 출전이 확실합니다. 바른미래당은 연청 전국의장,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 상임부의장 등을 한 김경민 사회적경제위원장, 대안정치연대에는 국회 예결특위 위원과 민주평화당 도당위원장 등을 지낸, 김종회 의원이 버티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 완진무장 선거구는 인구가 가장 많은 완주가 지난 네 번의 총선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던 게, 이번에는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완진무장과 김제부안 역시 선거법 개정시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점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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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지유통센터 건립 공모사업 4곳 선정(휴)내년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도내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곳이 선정돼 국가예산 48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김제농산과 완주군, 익산과 부안의 영농법인으로 저온 물류창고와 자동 포장 시설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천 22년까지 산지유통센터를 32곳으로 늘려 산지별 특성에 맞는 유통시설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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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막바지 연휴...'추억 만들기'나흘 간의 추석 연휴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곳곳에서는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들이 열렸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연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취타대를 앞세운 수문장 행렬이 경기전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근엄하고 절도있는 수문장 교대 의식에 관광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너도나도 한옥마을의 맛과 멋에 흠뻑 빠진 채 설레는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박세영.노해림/충남 서산시 "같이 추석마다 친구랑 여행 다녀서 그런 의미로 이번엔 전주 와봤어요. 되게 재밌고 색다른 것도 많고 먹거리도 특이한 거 많아서 좋았어요." 하나, 둘, 셋 바구니에 매달린 여러 개의 끈을 잡고 온 가족이 제기를 쳐올립니다. 서로의 호흡이 중요한 협동 제기. 숫자가 올라갈수록 절로 신이 납니다. 안시영.박준희/정읍시 신태인읍 "집에만 있다가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 와서 여러가지 체험을 하게 되니까 서로 즐겁고 좋은 시간 갖고 있어요." 천진난만한 얼굴로 징을 치고, 장구를 두들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는 않지만 굴렁쇠와 제기 역시 인기입니다. 투호도 빠질 수 없습니다. 이세아.김은결.김하민/인천광역시 연수구 "옛날 우리 조상들이 이렇게 놀았구나, 전통놀이를 했다, 이런 걸 알게 됐고 해보니까 재밌었어요." 어느덧 막바지에 이른 추석 연휴. 아쉬움 속에 가족끼리, 친구끼리 추억을 쌓으며 웃음꽃이 피는 하루였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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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9도...오후부터 가끔 비전북은 오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5에서 20mm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월요일에도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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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년제 대학 수시모집 의약학 계열 강세(휴)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올해도 의약학 계열 학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각 대학들이 밝힌 경쟁률을 보면 우석대 한의예과가 48대 1을 비롯해 전북대 치의예과 35대 1, 전주대 간호학과 33대 1, 원광대 의예과 20대 1 등을 기록했습니다. 비의약계열에서는 원광대 체육교육과가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우석대 군사학과 12대 1, 전북대 국문과가 21대 1 등으로 높았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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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도시 여름철 악취 발생 줄어(연휴)전북혁신도시의 여름철 악취 발생일 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악취발생일 수를 집계한 결과 유효악취 발생일은 1.3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3일보다 79% 줄었고, 악취가 나지 않는 무취일은 17일로 지난해 11.3일보다 6일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매월 한 차례씩 악취발생사업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혁신도시내 주민 20명을 악취 모니터요원으로 선정해 악취 발생일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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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풍성한 한가위...가족의 정 나눠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은 차례를 지내고 조상의 묘를 찾아 음덕을 기리며 따뜻한 정을 나눴는데요. 한옥마을 등지는 명절 분위기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한가위 풍경을 김진형 기자가 전합니니다. 햇과일과 햇곡식으로 정성스럽게 차려진 차례상이 마련됐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들, 손자까지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은 경건한 자세로 절을 올립니다. 할아버지는 명절을 맞아 마주하는 자녀와 손주들의 얼굴이 더 없이 반갑기만 합니다. 할아버지는 조상들에게 후손들의 건강과 평안을 지켜주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김인식 전주시 서신동 아들하고 며느리 손주가 올해에도 건강하고 온 가족이 화목하게 잘 살 수 있게 공원묘지는 이른 아침부터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후손들은 정성껏 준비해 온 음식을 차리고 예를 갖춥니다. 성묘가 끝난 가족들은 묘 주변을 정리하며 고인과의 대화를 나누고, 가족간의 정도 새삼 확인해 봅니다. 진성례 전주시 팔복동 작은 사위하고 성묘 왔는데 가족들 무탈하게 잘 되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한옥마을은 차례와 성묘를 마친 나들이객들로 북적입니다. 가족단의 나들이객들은 한복으로 한껏 명절 분위기를 내봅니다. 한층 선선해진 날씨 탓인지 한옥 마을을 거니는 시민들의 발걸음에는 여유가 묻어납니다. 추석 연휴가 주는 여유에 모두에게 넉넉하고 풍성한 하루였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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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9/13)풍성한 한가위...가족의 정 나눠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은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눴습니다." 새만금 '하늘 땅 바다' 교통망 구축 "새만금의 하늘과 땅, 바다를 이을 국제공항과 신항만, 인입철도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익산 갑.을과 군산 선거구...'치열' "21대 총선을 7개월 남겨 놓은 가운데 도내 제2의 도시인 익산에서는 벌써부터 총선입지자들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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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갑.을과 군산 선거구 - 총선 13일용이번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진행하고 있는 총선 연속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익산과 군산에서 뛰고 있는 총선입지자들을 이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내 제2의 도시인 익산에서는 벌써부터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cg/// 익산 갑 선거구의 경우 먼저, 민주당에서는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3선의 이춘석 의원이 버티고 있고 이에 맞서 국회 예산부서를 두루 거치고 국회사무차장으로 공직을 마친 김수흥 씨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한국 폴리텍대학 학장과 극동방송 익산운영 위원장을 지낸 임석삼 자유한국당 익산시갑 위원장과, 국회 보좌관으로, 전북대 겸임교수인 고상진 대안정치연대 대변인도 출전 채비를 마쳤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를 지낸 전정희 전 의원도 제3지대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 입지자들의 중량감이 남다른 익산을에서는 시민들이 식품 클러스터와 환경문제 해결의 적임자로 누구를 선택할 지 관심거립니다. cg/// 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정부 정무수석을 거쳐 대통령 외교특별보좌관인 한병도 전 의원이 준비하고 있고, 정의당에선 도당위원장을 거쳐 지난 지방선거때 도지사후보로 얼굴을 알린 권태홍 중앙당 사무총장, 평화당에서는 당대표를 거쳐 원내대표인 조배숙 의원이 4선을 넘어 5선 고지에 도전합니다. /// 현대중공업과 GM 후속과제 등, 경제 문제가 산적한 군산은 비교적 후보군이 단출합니다 CG/// 민주당에선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현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인 신영대 씨와 한국 YMCA 전국연맹 이사장과 참여자치 군산시민연대 대표로 시민사회 활동을 해온 황진 씨가 본선행 티켓을 다툴 예정입니다. 현역으로는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사무총장을 지낸 김관영 의원이 버티고 있습니다. /// 이 승 환 기자 익산은 선거법이 개정될 경우 갑을 두 선거구가 하나로 통합될 수도 있어가장 큰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선거 때마다 다자구도를 형성했던 군산이 이번엔 맞대결 구도가 될 가능성이 큰 점도 여느 때와는 다른 점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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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하늘.땅.바다' 교통망 구축(연휴용)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게 바로 교통망을 구축하는 일일텐데요. 새만금의 하늘과 땅, 바다를 이을 국제공항과 신항만, 인입철도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시원스레 뻗은 도로가 새만금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릅니다. 새만금 신항만에서 김제 진봉까지 동서를 잇는 이 도로는 내년 11월,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만금 남북도로와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도 공사가 한창입니다. 2023년 새만금 세계 잼버리를 앞두고 조기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용민/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내년에도) 4962억 원이라는 예산이 충분히 확보가 됐습니다. 그래서 2023년도 잼버리 기간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가 될 것이고 또 새만금 내부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새만금 국제공항도 정부가 내년 예산으로 40억 원을 반영했습니다. 새만금 신항에서 군산 대야를 잇는 인입철도도 정부의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5만톤으로 규모를 키운 새만금 신항만도 오는 2천 25년까지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됩니다. 최재용/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 "2040년까지 9개의 부두시설이 완료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5만톤급 이상의 배, 20만톤 규모까지의 대형 크루즈 선이 24시간 우리 지역에 오갈 수 있는 좋은 여건이 형성될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CG IN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오는 2천 28년 새만금은 공항과 항만, 철도까지 연결되는 트라이포트 물류체계가 완성됩니다. CG OUT 스탠딩 "새만금은 하늘과 바다, 땅을 잇는 복합 교통망 구축을 통해 상하이나 싱가포르처럼 국제적인 물류 중심지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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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평화당, 교육개혁특위 구성해 활동 -13일민주평화당이 조국 법무부장관 딸의 입시부정 논란을 계기로 대입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평화당은 이번 일로 청년층의 박탈감이 큰 만큼 조배숙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한 교육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입제도 개선과 특별 전형의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모아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조배숙 위원장은 특권층 자녀의 대학 부정입학은 소외층 자녀들의 꿈을 짓밟는 행위라며 교육이 평등한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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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음...낮기온 27~29도전북은 내일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일요인인 모레도 낮기온이 29도까지 올라 한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다가 19일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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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사업 추진 난항(휴일)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이 부지 확보 문제에 부딪히면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군산전북대병원 사업부지 토지 보상에 나섰지만, 소유주 39명 가운데 21명이 보상을 신청해 보상률이 45%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토지 소유주들이 현실적인 보상가격을 요구하는 등 입장차이가 워낙 커 토지 매수 협상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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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인구 8개월째 감소...27만 명 붕괴 위기(휴일)군산 인구가 8달 째 감소하면서 27만 명 붕괴 위기에 처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달 기준 군산지역 주민등록상 인구는 27만 천81명으로 한달 전보다 198명이 감소하는 등 지난 1월 이후 천5백64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한달 평균 195명이 감소하고 있어 이같은 속도를 유지할 경우, 내년 1월 이후 27만 명이 무너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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