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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살 아이 학대 의심 신고..경찰, 수사익산경찰서가 9살 아이가 학대를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해당 아동의 몸에 멍자국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아동을 보호조치했고 신고 내용을 토대로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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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 (화)송하진 지사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주-완주 등의 통합을 언급해 관련 논의가 본격화할지 주목됩니다. -------------------------------------- 군산시가 지난해 평균 5천만 원 이상 오른 다섯 개 아파트단지를 조사한 결과, 거래 물량의 70%를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순창 요양병원의 확진이 끊이지 않자 순창군이 진안군에 이어 두번째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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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업에 도전,형제 청년농부신년 기획으로 마련한 '청년이 미래다' 순섭니다. 농민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일 정도로 우리의 농촌은 늙어 있습니다. 그 만큼 청년들이 농촌에 등을 돌리고 있다는 건데 거꾸로 농업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낸 형제 청년 농부를 만나봤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강한별,강샛별 두 형제 농부가 부지런히 딸기를 따고 있습니다. 딸기 농사는 수확철인 요즘이 가장 바쁜 시기. 새벽 부턱 시작해 12시간을 넘게 일하기 일쑵니다. INT 강샛별(35, 동생) 수확물이 생겼다 결과물을 보고 있으면 굳이 따지 않아도 그냥 마음이 꽉 찬 느낌이 들어요 강한별 씨가 농사에 뛰어든 건 6년전. 대기업을 다니던 동생 샛별씨도 형의 영향을 받아 뒤를 이었습니다. 처음에 2억원 이상의 빚을 얻어 땅을 사고 하우스를 지은 것 부터가 과감한 도전이었습니다. INT 강한별(37, 형) 저는 머리 속에 제가 상상한 일을 펼쳐 나갈 때는 그 때 희열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두렵다기 보다는 두근두근한 마음... 여기에 더해 얼마 전 만 제곱미터의 땅을 더 사들여 체험 시설을 짓고 있습니다. 수억 원의 빚을 더 지게 된 또 다른 도전입니다. 그동안 작은 규모로 체험농업을 했었는데 올해부터 이 시설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체험농업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INT 강한별(37,형) 작은 농장이기 때문에 좀 더 수익을 창출해보자는 노력인 거죠 청년이 희귀해져버린 농촌에서 농업에 도전장을 내민 두 청년, 그들에게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INT 강샛별(35, 동생) 조금 더 먼저 들어왔더라면 조금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INT 강한별(37,형) 농업도 자기가 풀어나가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은 길이기에 남들 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형제 청년농부는 말했습니다. JTV뉴스 강혁굽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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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이어 순창도 전 군민 검사집단감염이 일어난 순창 요양병원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그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병동의 입원 환자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집단감염 여파로 확진자가 급증한 순창군은 진안군에 이어 모든 군민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창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한 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2병동의 80대 입원 환자로,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고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동시에 해당 병동을 동일 집단 격리했습니다. 또한, 직원과 환자 등 75명을 모두 검사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해당 병동) 종사자 전원과 환자분들 전원에 대해서 전수검사를 우선 실시를 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내부에서 격리조치를 얼마만큼 적절하게 취하느냐, 분산 배치가 가장 답이거든요. 요양병원 집단감염 등으로 확진자가 80명이 넘은 순창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나섰습니다. 진안군에 이어 두번쨉니다. 순창군은 빠른 검사를 위해 길어도 30분 안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합니다. 정영곤/순창군 보건의료원장 혹시 모를 무증상자를 조기에 찾아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됐습니다. 남원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일가족 4명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88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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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서해대, 12일 청문회...폐교 수순교육부가 사실상 폐교를 앞둔 군산 서해대학에 대한 청문회를 오는 12일 개최합니다. 교육부는 이 자리에서 전 이사장의 횡령 등으로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불가능해 폐교가 불가피한 상황에 대한 의견을 듣습니다. 서해대는 이미 교육부에 폐교를 요청해 청문회 이후 다음달쯤 폐교 결정이 내려지면 청산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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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법 위반 의원들 운명 1월에 결정도내 국회의원 10명 가운데 4명이 지난해 총선과 관련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원들이 이달 안에 줄줄이 1심 형량이 선고될 예정이어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도내 국회의원들 가운데 1심이 구형된 의원은 이원택,이용호 두 사람입니다. cg/// 김제시의회 의장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이원택 의원은 150만 원이 구형됐고, 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찾은 시장에서 몸싸움을 벌여, 선거운동 방해 혐의를 받는 이용호 의원은 500만 원이 구형됐습니다. /// 이원택 의원은 오는 20일, 이용호 의원은 다음날 차례로 선고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일부에선 벌써 재보궐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정치권 인사들이 일제히 신년문자를 돌리고 1심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남원임실순창 지방의원 04:06 그 때까지는 또 한번 지켜보겠죠. 그 때 아마 어떤 판결이 나오느냐에 따라서 (지역 정치권이) 많이 요동을 칠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혐의가 많고 재판이 늦게 진행된 이상직 의원에게는 최악의 1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g/// 이상직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는 거짓 응답을 권유한 문자 등을 발송하고, 중진공 이사장 시절 전통주 등을 돌렸으며 선거활동이 금지된 교회에서 경선활동을 한 점입니다. 또 인터넷 TV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전과기록 관련 허위사실을 담은 공보물을 배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이상직 의원은 이 때문에 이달에만 무려 8일이나 오전, 오후 재판이 잡혀 있고 빠르면 이달 안에 일부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90만 원을 선고받은 윤준병 의원도 20일 항소심이 시작되는 등, 새해와 함께 선거법 재판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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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역화 필요"...시군통합 물꼬 트이나?전라북도가 주체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통합과 광역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송하진 도지사가 오늘 신년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입니다. 전주-완주를 넘어선 그 이상의 여러 지역간 통합과 새만금 중심의 광역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더 큰 그림을 그려야 다른 지방도시는 물론 수도권과도 경쟁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전주-완주 통합이 무산된 뒤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던 시군 통합 논의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개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 그리고 부산과 울산, 경남은 행정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정부가 블랙홀처럼 인구를 빨아들이는 수도권에 맞서기 위한 생존 전략입니다. 하지만 전북은 지난 2013년, 전주완주 통합이 무산된 이후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본격적인 광역화작업을 시작해야한다며 행정 통합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CG IN 전주-완주 통합을 넘어 생활권이 같은 익산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수 있고, 국회의원 선거구가 같은 완주와 무주-진안-장수의 통합, 그리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군산과 김제, 부안의 행정구역 통합을 예로 들었습니다. CG OUT 23:15-23:31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전주.완주 통합을 넘어)영역을 좀 더 확대하고, 인구를 좀 더 보태가고, 생활권역을 좀 더 넓혀감으로써 실질적인 행정 통합형으로 움직여줘야 통합의 성과를 얻어낼 수 있다." 송 지사는 특히 새만금 중심의 통합을 위해 새만금에 전북도청 제2청사를 둘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행정구역 통합은 지역간 이해관계가 얽혀 논란이 큰 만큼 제3의 기관을 통해 연구하는게 바람직하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3선 출마와 관련해선 지금부터 고민해보겠다며 즉답을 피했지만 일부 입지자들을 겨냥해선 쓴소리를 남겼습니다. 36:10-36:26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코로나19로) 전 도민 모두가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지사를 하네, 시장을 하네 이렇게 나서는 것은 매우 염치없는 일이다, 먼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새만금 해수유통과 관련해서는 이미 두 개의 배수갑문을 통해 적절하게 해수유통이 이뤄지고 있다며 해수유통 확대에 선을 그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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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대 공사장 웅덩이 익사사고 관련 2명 송치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해 8월 고속도로 공사 현장 물 웅덩이에 23살 A군이 빠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현장 소장과 감독관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또 이 사건과 관련해 전주시가 내준 하천 점용허가에 문제는 없는지, 또 공사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은 적절했는 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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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거래 아파트 70% 외지인 매입전주 못지 않게 군산도 지난해 아파트 거래가 급격히 늘고 가격도 크게 올랐습니다. 외지 투기 세력의 개입이 의심됐는데, 군산시가 조사해보니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의 70%는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초부터 택지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입주 뒤 2년 만에 당초 분양가보다 2배 넘는 가격에 팔리는 아파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외지 투기 세력 탓에 아파트 거래 시장이 들썩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 군산 공인중개사 군산에 아파트를 사달라고 난리예요. 연고라든지 거주 목적이 아니고. 군산시가 지난해 한 채당 평균 5천 만 원 넘게 오른 아파트 단지 5곳의 실거래가 신고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의심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CG IN) 매매된 아파트 855채 가운데 군산시민이 아닌 외지인들이 산 아파트가 599채로 무려 70%에 이른 겁니다. 군산시민이 사들인 아파트는 30%에 불과했습니다. CG OUT) 군산시는 외지인들이 전세를 끼고 사는 이른바 갭투자를 통한 매매 차익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실거주보다 가수요가 몰리면서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겁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자본은 얼마 안 들이고 사서 전세를 내주고 적은 금액으로 자기 소유권을 갖는 거예요. 나중에 비싸게 팔고 그런 식으로 하거든요. 군산시는 올해는 투기 바람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가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돼 거래 규제가 심해지면서 군산지역에 외지인 매수 세력이 몰리는 이른바 풍선 효과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이를 막기 위해 경찰, 세무서와 합동조사반까지 꾸려 아파트 불법 거래를 집중 감시하기로 했는데 효과를 거둘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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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저소득층 임대 보증금 무이자 대출전주시가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 임대 보증금을 최대 2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빌려줍니다. 지원대상은 무주택 생계급여 수급자나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LH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3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과 매입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시민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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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전주공장, 10일까지 가동 중단코로나19 여파로 재고가 늘어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현대차는 적정한 재고 물량을 유지하기 위해 이번 주 전주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멈추고 다음 주 11일부터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온 나온 지난달 8일과 9일에도 공장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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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1년1월 4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전주시내 아파트 가격이 부동산거래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달 18일 전주시가 부동산거래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된이후 아파트 거래량이 이전에 비해 1/10수준으로 떨어졌으며,가격상승을 이끌었던 에코시티등 신도심지역에서는 아파트 거래가 단 한건도 없는것으로 집계됐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5면)새해 연휴 전북지역 코로나19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안팎을 유지하면서 방역강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전라북도는 이에따라 정부방침에 발맞춰당분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특별방역수칙도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0면)조선시대 전라감영 관찰사의 밥상이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상품화됩니다.관찰사 밥상은 9첩 반상 2종과 5첩 반상, 국방, 다과등으로 구성됐으며,유튜브 채널 전주맛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2면)조류인플루엔자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지만감염원과 감염경로를 찾지 못하면서 확산세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지난 1일 고창과 부안의 오리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가 발병하면서 도내에서는 10건의 발병사례가 집계됐지만 가금류 거래와 사료 운송차량등을 통해 확산되던 이전 사례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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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영상권...내일 새벽에 눈,비(21년 1월 4일)오늘 아침 전라북도지방은 영하권의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올라 3에서 6도 분포가 예상됩니다.내일 새벽에는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안 지역과 내륙지역에 1-3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내일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평년보다 2-6도 낮은 기온이 일주일가량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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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문화예술인 지원 조례 제정(시군)(21년 1월 4일)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역 문화예술인을 돕기 위해 완주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원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남원시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기구 무료 대여사업을진행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코로나19 등 재난 위기 상황에 취약한 지역문화예술인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전국에서 처음으로 완주군에서 제정됐습니다. 지역문화계 재난위기 구호와안전망 구축에 관한 조례는 창작환경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의무화하고, 완주 문화안전기금 조성을 통해 문화예술인에 대한 긴급구호와 지원 방안 등을 담고 있습니다. 남원시 보건소가 재활보조기구가 필요한 장애인이나 일시적인으로 거동에 불편이생긴 주민들에게 재활보조기구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빌릴 수 있는 재활보조기구는 휠체어와 목발, 워커, 지팡이 등 4가지로3개월간 대여가 가능합니다. 안선미/남원시보건소 한방재활 담당"생활의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가겠습니다." 진안군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출장 검체검사를 진행하고있습니다. 6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출장 검체반은 거동이 불편한 검사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검체를 채취하는데지금까지 2백여 명이 이같은 방식으로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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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지방경찰청, 전북경찰청으로 명칭 변경올해부터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이름을 바꾼 전라북도경찰청이 오늘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명칭 변경은 지방경찰청을 시도지사 소속으로 뒀던 경찰법이 시도 경찰청을 만들도록 바뀌면서 이뤄졌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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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번 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돼야"정의당 전북도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는 반드시 제대로 된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은 정부의 법률안이 중대 재해의 범위를 크게 축소한 데다 적용을 유예하는 사업장이 너무 많고 원도급업체의 처벌을 지나치게 제한해서 국민의 생명이 아닌 재벌의 손을 들어준 최악의 안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70%가 넘는 국민이 법안 제정에 찬성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이 법을 통과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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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전 또 도전"...전북 미래 그린다(대체)청년은 지역을 이끌어갈 버팀목이자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희망이지만, 그들 앞에 놓인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 JTV전주방송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청년들을 조명하는 연속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다양한 경험과 도전정신을 무기로 벤처기업을 이끌고있는 30대 청년 창업가를 정원익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2,30대 청년 직원들과 대표가 모인 회의시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젊은이들만의 생동감이 넘칩니다.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감각적인 홈페이지까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감성의 소프트웨어가 이들의 무기입니다. 김광중/웹 프로그래머 "젊은 만큼 다양한 기회를 만나볼 수 있고 그 기회에 맞춰서 새로운 거에 도전하는데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더 많은 기회와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35살인 이동원 대표는 대학생이던 지난 2014년 이 벤처기업을 창업했습니다. 철학과를 다니다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면서 새 꿈을 펼쳤습니다. 10년 전 무전여행으로 40여 개 나라를 돌며 얻은 아이디어와 다양한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동원/업체 대표 "취미로 컴퓨터를 많이 다루거나 홈페이지 만들어 보거나 이런 활동들을 했었고, 철학과를 가서도 여러가지, 학교 축제마다 장사를 하거나 블로그를 통해서 물건을 판매하거나." 시련도 많았지만 2년 전에는 우수 중소기업 유공자로 전북중기청장상을 받았고, 지난해 코로나19 파고 속에서 매출액 8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 대표는 꾸준히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농촌 체험장과 고객을 연결하는 사업 아이템은 전주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동원/업체 대표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을 자회사 개념으로 설립해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7년 안에 상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자산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창업가가 전북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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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5만 원에 투표권"...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과열전주 상공회의소의 회원사가 지난해 무려 세 배 이상 훌쩍 늘었습니다. 지역경제가 잘 돌아가고 신생 기업들이 많이 설립되면서 빚어진 일이라면 아주 반가운 일이지만, 속내를 들여다 보니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전주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25만 원의 회비만 내면 투표권을 준다는 조항을 이용해, 후보들이 신규 회원사를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1935년 설립된 전주상공회의소는 전북에서 가장 큰 경제단체입니다. 임기 3년인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그동안 대부분 추대 방식으로 뽑았는데 올해는 상황이 다릅니다. 다음 달 선거를 앞두고 세 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임영길/전주상공회의소 기획총무부장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함께 화합을 꾀하고 있으며 또한 전라북도의 낙후된 현실을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회장은 간접선거로 선출됩니다. 회원들이 90명의 선거인단을 선출하면 이들이 회장을 뽑습니다. 투표권은 회비 5천만 원에 10표를 비롯해 회비 규모에 따라 1표에서 최대 10표로 나뉩니다. 그런데 선거가 열리기 바로 직전 해에 25만 원의 회비만 내면 투표 때 1표를 행사한다는 규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한 표라도 더 얻으려고 지인들에게 25만 원만 내면 투표가 가능하다고 독려하면서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평소 400여 곳에 불과한 회원사가 최근 천4백여 개로 무려 천 곳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 때문에 회비를 낸 기간이 짧은 회원에게도 투표권을 주는 게 과연 공정하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당비를 6개월 이상 낸 권리당원에게만 투표권을 줍니다. 반면 전주상공회의소의 경우 선거가 치러지는 직전 해에 납부하면 돼 이번처럼 두 달 전에만 회비를 내도 투표권이 나오고 결국 내부 갈등만 커졌습니다. <싱크> 전주상공회의소 회원사(음성변조): "비정상적으로 회원 등록이 된 사람들이 선거를 해서 여기에 따른 후유증은 말도 못할 것이고 갈등은 어쩌겠어요." 다음 달 선거를 앞두고 후보를 추대하자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이미 과열 양상을 보인 터라 쉽지 않아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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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경찰관 비위 의혹 수사..."직위해제"전주지검이 사건 처리를 두고 비위 의혹이 불거진 경찰관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말 현직 경찰관 한 명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고, 전직 경찰관 한 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경찰관을 직위해제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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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 지사, 내년 3선 출마 여부 관심내년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하진 도지사의 3선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김윤덕 의원이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고 안호영 의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과거 출마설이 돌았던 이춘석 전 의원과 정읍 출신 김현미 전 국토부장관 등도 후보군으로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입지자들의 최종 출마도 송하진 지사의 3선 출마 여부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받게 되는 만큼, 내일 예정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송 지사가 거취와 관련된 발언을 할지 주목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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