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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 9시 넘어 매장 영업 음식점 6곳 적발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어기고 밤 9시 넘어 매장 영업을 한 군산과 익산의 음식점 6곳이 적발됐습니다. 군산과 익산의 음식점들은 지난달말부터 거리두기 2단계 적용에 따라 밤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 영업만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지침을 어긴 음식점은 3백만 원 이하, 손님은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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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 전북본부장에 정재호 씨 내정신임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에 정재호 중앙회 인사부장이 내정됐습니다. 내년 1월 1일 취임하는 정 본부장은 완주 출신으로 무주군 지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박성일 현 본부장에 대한 인사는 다음 주에 단행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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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비·눈...아침 -6 ~ 0도(8뉴스)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무주, 진안 등 동부 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0도, 한낮 기온은 3도에서 6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아침에는 장수의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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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고용률 최하위..."고용위기지역 재지정"대형 사업장의 잇단 폐쇄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군산의 고용위기지역 재지정 여부가 이달 안에 결정됩니다. 군산시는 고용률이 전국에서 최하위에 머물 정도로 심각하다며 재지정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은 지난 2018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지엠 군산 공장의 잇단 폐쇄에 많은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정부 지원에 안정을 찾은 듯한 고용시장은 올해 들어 코로나 사태와 OCI군산공장, 타타대우 등 대형사업장의 잇단 구조조정에 다시 얼어붙고 있습니다. 유선 금속노조 타타대우지회 교선부장: 저희는 110명의 동료가 회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게 끝이 아니고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군산의 올 상반기 고용률 53%로 전국 166개 시군 가운데 163번째로 꼴찌 수준입니다. 군산시는 고용위기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며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1년 연장해 달라고 신청했습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연장돼야 35가지의 고용관련 사업과 군산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 신규투자는 보조금을 상향해서 준다든지 각 기업체에서 지원되는 사업들이 저희가 직접 지원하는 것보다 혜택들이 많이 있어서 연장이 되면 큰 도움이 된다고 그러나 재지정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CG IN) '구직급여 신청자 증가'만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준을 충족했을 뿐 나머지 기준은 충족시키지 못해 불리한 상황입니다. CG OUT) 또, 지난 2018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뒤로 3년째 연장 된 것도 걸림돌입니다. 군산시는 비슷한 처지에 있는 전국 7개 고용위기지역과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대형 사업장의 추가 구조조정과 코로나 사태에 위기에 몰린 군산시가 정부를 설득해 다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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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2월에만 100명 확진...거리두기 2단계 격상최근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산발적인 집단감염 형태로 번지고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군산의 일부 아파트단지와 전주의 대형 교회에 이어,이번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잇따라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에서도 간호사 1명이 확진돼 함께 일하는 의료진이 자가격리됐습니다./// 이달 들어 전북에서 나온 확진자만 벌써 백 명입니다. 전라북도는 내일부터 대부분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 현대차 이전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과 확진직원의 가족입니다. 지난 5일부터 발생한 현대차 관련 확진자는 10명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트럭생산 라인의 가동은 멈췄고, 직원 천여 명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최초 인지 환자보다 후순위 번호가 지정된 환자가, 훨씬 이른 시기에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감염원을 찾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군산의료원에서는 간호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이 일하는 의료진과 가족 등 35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입원환자보다는 외부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역당국은 만약에 대비해 밀접 접촉한 의료진 등 18명을 격리했고, 군산의료원 일부 병동의 운영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새롭게 입원을 해야 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군산의료원 대신) 남원의료원에 조기에 병상을 준비해서, 오늘부터 추가로 60병상 정도가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정읍과 완주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돼,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백명 중반대로 높아졌습니다. 지난달 한 달 동안에만 177명이 발생했고 이달에는 불과 일주일 만에 10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산 속도가 심각해지자, 전라북도는 정부 방침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전주와 군산,익산,완주 이서에만 적용되던 2단계를,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2개 시군에서 유흥시설 5개 업종은 3주 동안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또 노래방과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에 문을 닫아야 하고,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최 훈 /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지금 당장 강력한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더 큰 피해와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은 매우 위중합니다." 전라북도는 현재 확진자 치료 병상이 2백개 이상 남아있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달 말이면 다시 부족해질 것으로 보고 추가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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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율배반' 지역혁신사업..전북 배제되나?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학 지원사업에서 전북이 배제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광역시가 없는 지역은 아예 관련 사업 신청조차 못하게 정책이 바뀐 건데요.. 대학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낙후지역의 위기를 극복하라는 사업취지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교육부가 처음 추진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내 혁신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총결집해 소멸위기에 대응하라는 취지의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국가예산이 3백억 원에서 최대 480억 원까지 지원되는 대학지원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 지역은 복수형으로 광주.전남, 단일형으로는 경남과 충북이 결정됐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사업 신청 지원자격이 변경됩니다. 단일형 지원을 없애고 복수형만 신청하도록 한 것입니다. (cg) 단일형은 도와 대학의 연합, 복수형은 도와 광역시, 대학이 연합해야 지원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광역시가 없는 전북은 아예 사업신청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면서 광역시도 없는 낙후지역을 오히려 지원대상에서 원천 배제하는 구조를 만든 것입니다. (int) 윤영상(전북대 기획처장) :복수형만 지원한다고하면 우리는 지원기회조차도 없는것 아닙니까.그러면 낙후된 지역은 계속 방치하는 효과이기때문에 저희들은 반드시 기회를 줘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북대는 같은 처지에 놓인 강원대, 제주대와 함께 지원자격 변경 취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논란이 커져 교육부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있는 만큼 이를 바로잡기 위한 지역 정치권의 역할도 중요해졌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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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진-우아' 도로, 2차로-->4차로 건설 확정전주 외곽을 둘러싼 국도의 마지막 구간으로 완주 용진과 전주 색장동을 잇는 용진-우아 우회 도로가 당초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건설됩니다. 전라북도는 교통 수요 등을 고려해 정부가 4차로로 넓혀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공사에 들어간 해당 구간은 9.9킬로미터로 건설 계획 변경에도 예정대로 오는 2026년 완공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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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새 관찰된 만경강 중상류, 자연보호구역 지정해야"전북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최근 천연기념물인 황새와 멸종위기생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관찰된 만경강 중상류를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생태관광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생태경관 보전지역도 즉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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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혁신 가로막는 혁신학교 개선해야"김승환 교육감이 추진해온 혁신학교가 오히려 학교전체의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은 2011년 20개로 시작한 혁신학교가 전체 초중고의 23%인 180여 개로 늘었지만 관련 예산이 40억 원에 이르면서 공교육 전반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동용 의원은 또 지난 10년 동안 관련 통계치나 분석조차 하나 없다며, 이제는 혁신학교의 성과를 분석해 공교육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질적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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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방직 쟁점 못 다뤄"...토론회 일정 재검토 (대체)전주시의회 서윤근 의원은 대한방직 자리 개발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시민공론화위원회가, 해당업체 특혜시비와 공장부지 용도변경 여부 같은 핵심 쟁점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론화위원회가 진행한 시나리오 워크숍 등만으로는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한다며, 공청회와 토론회를 추가로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120명의 시민참여 토론단을 구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12일과 19일 예정한 토론회 일정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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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위기 가구에 긴급생계비 지원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 가구에 최대 백만 원의 긴급생계비가 지원됩니다. 전라북도는 긴급생계비 지원을 신청한 4만 천 7백여 가구 가운데 소득과 재산, 중복지원 확인이 끝난 만 2천 가구에 80억 원을 우선 지급하고, 2만 3천여 가구를 추가로 선정해 오는 18일부터 긴급 생계비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 배정된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 가구는 3만 5천 가구로 금액은 225억 8천만 원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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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모라이스 감독 사임..."새 감독 선임"전북현대의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전북과 아름답게 이별했습니다. 모라이스 감독은 2년 연속 K리그 우승으로 K리그 최초 4연패와 팀의 첫 더블 우승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모라이스 감독은 중국이나 유럽리그 감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북현대는 조만간 새 감독을 선임할 예정인데 김상식 수석코치가 유력해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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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또 소모임 감염...12월 평균 하루 14명 확진소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이 또 발생했습니다. 완주의 한 자동차 공장에서 5명, 가족모임에 참여한 전주의 일가족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소모임을 통한 감염이 이어지면서 이달 들어 하루 평균 14명의 확진자가 집계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의 한 자동차 생산 공장입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한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료 근로자 4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회사 내 소모임을 통해 집단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사내에서 운동시설이라든지 부대 시설 이용관련해서 감염 전파가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전주의 일가족 3명은 지난달 28일 전남에서 가족모임을 통해 전남의 확진자와 접촉한 뒤 줄줄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 에코시티의 한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1명 추가돼 교회 관련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창에서는 서울의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일가족 4명이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산 2명, 정읍 1명의 확진자도 추가됐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30명을 넘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3,100명을 초과했고 2주의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12월로만 한정하면 엿새 동안 86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4명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 소모임 감염이 많아 보건당국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이런 유행상황이라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 조정해도 효과를 볼 수 없고, 경기 침체만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소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수칙을 지키는 게 절실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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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라인 잡아라' 농촌도 열기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거래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농촌에서도 온라인 시장을 잡기 위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러나 디지털에 취약한 농촌 특성상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마을 주민들이 모여 고구마를 상자에 담습니다. 이 마을 농민들이 공동으로 농사 지은 건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농촌에서도 비대면 판매는 이제 대세가 됐습니다. 익산에서만 5백 농가가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INT 최성문/미륵산골 영농조합법인 대표 소비자들도 저렴하게, 농민들도 조금이라도 이득을 더 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거래가) 확장돼야 한다고 봅니다. CG 전국적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농축산물 판매액은 지난해 보다 60% 이상 급성장 했습니다.OUT 하지만 디지털에 취약한 게 농촌의 현실. 그래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INT 노현숙/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지원단 온라인 판매를 해 본 적이 없으니까 어떻게 판매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소비자가 받는지 이런 것에 대해 전혀 모르시거든요 쇼핑몰의 우후죽순격 난립도 문젭니다. 지자체들이 제각각 쇼핑몰을 운영하다 보니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익산시의 경우 올해 30억원 어치의 농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팔았는데 익산시가 운영하는 익산몰의 판매비중은 10%가 되지 않습니다 네이버나 옥션 같은 대형 오픈 마켓에 크게 밀리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지 우려됩니다.out INT 장인수/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팀장 (코로나19) 팬더믹 이후에 농산물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되는 시점에 맞춰서 통합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겠느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쇼핑몰을 통합하고 덩치를 키우는 등 경쟁력과 지속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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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 감독관' 접촉 428명, 내일 코로나 검사지난 3일 수능시험에 감독관으로 참여한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교사와 접촉한 428명이 내일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 대상자는 수능 감독관 211명, 수험생 101명, 그리고 기타 116명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증상 발현일을 감안해 이들 428명의 검사를 수능 시험일로부터 나흘이 지난 내일(7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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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차단' 오리 사육제한 농장 확대전라북도가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위해 오리 사육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농장을 늘렸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리 사육제한 농장을 46곳에서 49곳으로 확대하고, 사육제한 규모를 78만여 마리에서 84만여 마리로 늘렸습니다. 이들 농장은 내년 3월까지 오리를 키우지 않는 대신 보상금을 받게 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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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뉴딜과 인구정책 등 일원화된 지휘 부서 필요"내년부터 본격화할 K 뉴딜사업과 지역의 핵심인 인구정책의 일원화된 추진부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은 K 뉴딜사업의 경우 각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출산, 육아, 교육 등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 인구정책 역시 여러 부서로 분산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주영은 의원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이들 사업을 총괄해서 운영할 전담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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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 의료수가 상향제 법안 국회 통과지방 의료수가상향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의료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지방의 의료기관 부족과 의료인 구인난이 심화됨에 따라, 지방 의료수가를 상향해서 달리 정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습니다. 강 의원은 지방병원의 경영이 개선되면 그만큼 좋은 의료인과 의료장비를 확보할 수 있어, 지방의 의료환경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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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천·고창 주진천에서 고병원성 AI 검출정읍시 정읍천과 고창군 주진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곳으로부터 반경 10km 이내 가금류 사육농장 50곳에 21일간 이동제한을 명령하고,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북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AI 항원은 모두 7건으로 늘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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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 감독관 접촉 2명 등 14명 추가전주와 남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시험 감독관의 가족과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남원에서는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18명이 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3일 수능시험 감독에 참여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감독관과 접촉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독관의 가족과 지인입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 72명과 동료 감독관 등 백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오는 7일 실시할 예정인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싱크>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접촉일로 해서 즉시 검사를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보고요, 12월 7일 이전에 동선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관리를 해서 도민과 접촉이 없도록 하고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감독관이 연쇄감염이 발생한 전주 에코시티의 교회 교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당 교회 관련해 이미 확진된 교인의 가족 한 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명이 됐습니다. 남원에서는 어제 일가족 4명이 확진됐는데 이들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군산과 익산 등에서 한 두 명 씩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18입니다. 방역당국은 휴일에 외출과 만남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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