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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고용복지센터 개소(시군) (20년 12월 22일)고창 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무주군이 코로나 시대에 가볼 만한 100곳의 비대면 관광지를 선정했습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일자리와 복지업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창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창 선운교육문화회관 1층에 자리잡은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 등이 한 곳에 모여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유기상/고창군수이번에 고창 고용복지센터 개소를 계기로 해서 우리 군민들께서 많은 취업상담도 받으시고 일자리 복지 향상, 실업급여 등 여러가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게 됐습니다.-----------------------------무주군이 코로나 시대에 삼삼오오 가볼만한 비대면 관광지 100곳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광광지는 대표 관광지인 반디랜드와 1박 2일이 가능한 향로산 자연휴량림, 그리고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가 가능한 구천동 가는 길 등 모두 100곳입니다. 이현우/무주군 관광정책팀장: 비대면이 가능한 숨은 관광지 위주로 소규모 관광객들이 무주를 찾아 힐링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연말을 맞아 군산 옛 시청 광장과 장미동 우체국쉼터, 가구거리 등의 경관조명이 불을 밝힙니다.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마음을 위로하고, 새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경관조명의 불을 밝히게 됐다고밝혔습니다. 이기만/군산시 도시재생과장"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영동과 장미동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조성된 성과품들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 거리로 발걸음하고 늘 상가 불이 꺼지지 않는 원도심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봅니다."----------------------------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임실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청소과를 신설한 임실군은청소행정 권역별 관리책임제를 시행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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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 신문 (20년 12월 22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전주시가 아파트 투기세력을 단속하는 특별조사팀을 가동하고 있지만 SNS를 통한 투기꾼들의 농간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면서 아파트 가격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특히,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투기세력이 단체대화방을 개설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방법으로 아파트 가격상승을 부추기거나 조합을 흔드는 수법으로 원주민에게 헐값에 집을 인수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요구되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요양시설의 집단감염으로 고령층 확진자가 늘면서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이 부족할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현재 도내에는 중증환자를 위한 음압병상이 단 한곳만 남아있는 상태여서 방역당국은 일반 코로나 병상에서 산소치료와 음압텐트 설치등의 조치를 통해 병상부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성탄절이 있는 이번 주말이 코로나 19 확산 차단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일부 교회에서 성탄절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가족.친구들끼리 연말 소모임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며성탄절 연휴기간에 종교와 요양시설, 관광업계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도내 코로나19 확진자의 66%는 의료기관이나 종교시설등에서 전염된 집단감염 사례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집단감염의 경우 자유로운 출퇴근과일상생활을 이어가는 시설 종사자가 첫 확진자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아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방역체계 강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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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2/22)<"여의지구 민간개발"...전주시는 반대> 전주시가 택지개발을 반대한 여의지구에 아파트를 짓는 민간개발이 추진되면서 찬반 양론이 맞서고 있습니다 <군산 부동산 열풍..2배 비싸게 팔린 부지> 군산의 아파트 개발부지가 예정금액보다 2배나 비싼 가격에 팔려 군산지역에 불어닥친 아파트 청약열풍을 반영했습니다. <5명이상 식당서 모임 못한다> 모레인 24일부터, 식당에서 5명이상의 모임이 금지되고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의 운영이 중단됩니다. JTV 8뉴스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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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요양병원, 18명 확진자 추가 발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19일부터 집단 격리된 순창 요양병원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직원과 환자 등 219명을 재검사한 결과 환자 1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창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와 직원, 가족 등 34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제 가나안요양원과 관련한 확진자도 한 명이 추가된 가운데 전북의 확진자는 모두 711명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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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반대하는데..."여의지구 민간개발"전주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뜨겁게 달아오른 개발 열기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신규 분양은 물론 재개발까지 과열 양상을 보이는 전주는 말 할 것도 없고, 풍선효과가 우려됐던 군산에서도 개발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 전주에서는 시의 반대로 택지개발이 이미 무산된 여의지구에서 도시개발조합 형태로 민간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곳에 아파트 등을 짓겠다는 건데 이를 두고 찬반 양론이 맞서고 있습니다. 먼저, 정원익 기자입니다.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옆에 위치한 전주 여의지구입니다. 전북개발공사가 택지개발을 추진했지만 3년 전 전주시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전주시는 인구가 크게 늘지 않는데 주택보급률이 높아 과잉 공급이 우려된다며 지난 2017년 여의지구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에서 풀었습니다. 여의지구 개발을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일부 토지 소유주와 민간사업자가 다시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도시개발조합을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박인선/여의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장 "(최근) 대형건설 1군 회사가 참여를 해서 여기에 적극적으로 개발을 하겠다 의지를 보여서..." 도시개발조합 설립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토지주들의 동의 여부가 관건입니다. <트랜스 슈퍼> 개발구역 토지면적 2/3 이상의 소유자와 토지소유자 1/2 이상의 동의를 함께 얻어야 합니다. <트랜스 슈퍼> 적잖은 토지주들이 여의지구 개발에 찬성하고 있지만, 일부 원주민은 공영개발을 선호하며 민간개발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김만균/전주 여의지구 토지주협의회장 "우리가 민간대행업자를 왜 믿겠습니까. 전북개발공사나 LH같은 공기업이 개발을 한다면 몰라도..." 가장 중요한 건 전주시를 설득하는 일인데 만만치가 않습니다. 전주시는 3년 전 여의지구에 이어 최근엔 전주역세권 주택개발사업까지 모두 주택보급률이 높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자꾸 외연만 확장하게 되면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서 또 거기에 엄청나게 돈이 들어가고 그러기 때문에 도시 확장을 안한다 그런 방침이거든요." 전주시가 반대하는 한 여의지구 개발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에 따라 여의지구 개발을 둘러싼 각종 부동산 루머에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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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새 감독 김상식...첫 소속 선수 출신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새 감독으로 김상식 코치를 선임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현대 선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전북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전북현대는 지난 2009년 성남에서 전북으로 옮겨온 뒤, 2014년부터는 코치로서 활동한 김상식 감독이 누구보다 팀 이해도와 지휘력 등이 탁월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의 성적에 안주하지 않겠다고 밝힌 김상식 감독은 내일(23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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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성금 천만 원 전달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전라북도에 성금 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앞서 군산과 진안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한 전북도회는 다른 자치단체에도 성금 4천여만 원을 맡길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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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전입하면 1인당 10만 원 지급익산시가 내년부터 다른 지역에서 1년 이상 살다가 전입해 여섯달이 지나면 한 명당 10만 원을 지급합니다. 고등학생 전입자는 기숙사비의 50%나 최대 80만 원을 줍니다. 또한, 전입을 유도한 시민에게는 5명 이상은 50만 원, 10명 이상은 100만 원을 장려금으로 지급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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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공사 수주 대가로 돈 받은 브로커 징역 4년전주지방법원은 완주군 산업단지 공사에 선정되도록 도와주겠다며 광주의 한 업체로부터 4억 8천5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브로커 57살 장 모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4억 8천5백만 원을 명령했습니다. 장 씨는 또 다른 브로커가 구속되자 2017년 12월부터 10개월간 잠적하다가 검찰에 자수했습니다. 장 씨가 개입한 공사는 2014년 완주군이 발주한 21억 원 규모의 산업단지 비점오염원 저감시설로, 완주군수 측근에게 이 업체의 공사 수주를 청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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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정 나누고, 확산 막고..."함께 극복한다"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순섭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은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개월째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이들도 있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2월. 전주 한옥마을에 조그마한 건물을 갖고 있는 이영근 씨는, 주변 건물주들과 함께 임대료를 낮추는 착한 임대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자는 이 자발적인 운동은 곧 전국으로 퍼져나갔고, 3만 5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영근 / 한옥마을 건물주 "내년 봄에도 (코로나 사태가) 역시 해소가 안되고, (한옥마을에) 관광객이 오지 않는다면, 그때가서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대로 인하를 해야 하지 않나..." 얼굴없는 천사들은 코로나19도 뚫고 찾아왔습니다. 지난 3월 전주시청에 한 택시기사가 168만 원이 든 돈 봉투와 편지를 놓고 갔습니다. 편지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당부의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달 초에는 군산시 수송동 주민센터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100만 원이 든 봉투와 편지를 두고 갔습니다. 김종필 / 군산시 수송동 동장 "각박한 세상에 본인보다 더 어려운 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고 하시고, 편지봉투에 편지도 쓰시고 100만 원을 주시고 바로 가셨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 보건소는 전시상황과 다름없습니다.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1개였던 역학조사반은 지난 8월 10개로 확대됐습니다.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동선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파악해야, 접촉자와 격리대상자를 확인하고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밤낮, 평일휴일 따로 없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하은실 / 전주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새벽이든 주말이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하면 30분내에 역학조사관들이 다 응소해서 , 마무리될 때까지 최종 동선이 파악될 때까지 퇴근하지 못하고..." 코로나19 사태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선행과 방역을 먼저 생각하는 사명감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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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당서 5명 이상 모임 금지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전북에서도 모레 24일부터 식당에서 다섯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됩니다.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국공립공원 열 곳도 폐쇄됩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전북의 식당은 모두 2만 370곳. 성탄절 전날인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식당에서 5명 이상 모이는 게 금지됩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조치라지만 식당 주인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식당 업주 이렇게 해서는 못 살아 자영업자는... 하나도 살아남을 사람이 없어. 이른바 파티룸은 인원 수에 상관없이 집합이 금지됩니다. 스키장과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역시 집합금지 시설로 문을 닫아야 합니다. 리조트와 호텔, 민박 등 모든 숙박시설은 전체 객실 수의 절반까지만 예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정인/무주리조트 고객만족팀 오전에 정부 지침이 내려오면서부터 지금 거의 연말에는 40~50% 이상 (숙박) 취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넘이와 해맞이 인파 등이 몰리는 덕유산과 모악산, 변산해수욕장 등 도내 10곳의 국공립공원은 폐쇄됩니다. 종교시설은 비대면 종교 행사가 원칙이고 모임과 식사 제공이 금지됩니다. 영화관은 밤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합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시식과 휴식공간 이용이 금지됩니다. 강화된 방역지침을 어기면 시설운영자에게 3백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김양원/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특별 방역대책 내용 하나하나에 대해서 특별히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업소나 이용자에 대해서 과태료 처분을... 방역당국이 특별 방역대책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사람들이 모이는 걸 막아 감염의 고리를 끊자는 취지라며 가급적 이동을 최소화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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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동산 열풍...2배 비싸게 팔린 부지그런가하면 군산에서도 심상치 않은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려 10년 넘게 시장에서 외면받아온 군산의 아파트 개발부지가, 치열한 경쟁 입찰 속에 예정금액보다 2배나 비싼 값에 팔렸습니다. 군산의 아파트 청약시장이 전주 못지않게 달아오르자, 건설업체가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아파트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07년 광역상수원 도입으로 문을 닫은 군산 제2정수장입니다. 면적이 3만 6천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지난 2015년 한 개발업체는 이곳에 아파트를 짓겠다고 180억 원에 매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개발업체가 잔금을 치르지 못해 아파트 개발이 무산됐습니다. 이렇게 13년 동안 외면을 받던 군산 제2정수장 부지가 최근 예정가보다 2배 비싼 가격에 팔렸습니다. 최근 한국자산공사의 경쟁 입찰에서 한 아파트 건설업체가 413억 원을 써내 낙찰을 받은 겁니다. 6개 업체가 참여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해 낙찰 금액은 예정가격의 2배를 훌쩍 뛰넘었습니다. 최근 군산에 불어닥친 아파트 청약열풍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싱크>군산 공인중개사 급상승하는 아파트 가격이 있어서 아파트 사업 자체를 좋게 보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높은 가격을 낙찰받지 않았냐... 그러나 비싸게 팔린 아파트 개발부지는 군산시민들에게 부메랑이 될 수 있습니다. 비싸게 부지를 매입한 건설업체가 수익을 남기기 위해 분양가를 높일 게 뻔하고, 이는 군산 실수요자들의 피해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아파트 사업을 한다면 그런 부분을 반영해서 (분양가를)높게 책정해서 들어올게 예상이 되기는 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최근 군산시는 청약시점에서 군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들만 청약할 수 있도록 자격을 제한하는 등 아파트 투기를 막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건설업체가 개발부지를 비싸게 산 만큼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지 않도록 군산시의 추가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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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시재생 뉴딜 6곳 선정...국비 454억 원 확보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전주와 무주 등 모두 6곳이 선정됐습니다. 6곳은 전주 서노송동의 지우산마을, 팔복동 신복마을, 김제 신풍동, 남원과 무주의 노후건물 리모델링 사업으로 국가예산 454억 원 등 모두 천 4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난 2천 14년부터 시작된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전북에서는 38곳이 선정돼 공용주차장 조성과 가로환경 정비 사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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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임실 -5도, 전주 -1도...낮에는 포근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임실이 영하 5도, 익산 영하 3도, 전주 영하 1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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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형 일자리 공모 신청...일감 확보 '관건'1년 가까이 터덕거렸던 군산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내년에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가 정부 공모에 신청했는데 GM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 등 5개 업체가 5천억 원을 투자해 천 7백여 명을 고용하겠다는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다음 달, 지정에는 큰 무리가 없어보이는데 계획대로 일감을 가져올 수 있느냐가 사업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자동차 부품업체 명신은 지난해, 지엠이 떠난 군산공장을 인수했습니다.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맺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지난해 10.24) "지역의 신산업 육성 의지, 노사민정의 대타협,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명신에 일감을 주기로 했던 중국 바이톤사가 파산 위기에 몰리면서 군산형일자리 사업은 가시밭길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명신이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체 두 곳과 전기차 모델 개발과 위탁생산계약 협의를 진행하면서 막혔던 물꼬가 트였습니다. CG IN 전라북도는 명신 등 5개 기업이 오는 2천 24년까지 5천 백억 원을 투자해 천 7백여 명을 고용하고, 2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으로 정부 공모에 신청했습니다. CG OUT 민관합동지원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다음달 말쯤 지정 여부가 결정되는데 CG IN 공모에 선정되면 미래형 자동차 협업센터 구축, 연구개발 등 19개 사업에 4천 5백억 원이 지원될 전망입니다. CG OUT 나석훈/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기재부와 산업부 등)정부 부처와 합의해서 신청한 사항이라 지정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입니다." 명신은 우선 내년 4월부터 대창모터스의 전기화물차 3천 대를 생산합니다. 하지만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체와는 아직 본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고, 바이톤사 역시 구조 조정이 진행중이어서 계획대로 일감을 받아 일자리를 늘릴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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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무전 도청한 공업사 직원 구속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교통사고 112 지령 내용을 도청한 혐의로 자동차공업사 직원 55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교통사고 현장에 견인차 기사를 먼저 보내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경찰 무전을 도청하는 행위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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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천 주변 낚시와 산책으로 AI 확산 우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AI 위험지역인 하천 주변을 살펴본 결과 낚시와 산책이 이루어지고 있어 AI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도내에서는 만경강과 동진강, 금강 하굿둑,고창 동림저수지 등 철새 도래지 7곳이 AI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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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주 52시간 확대...중기 "늦춰달라" - 주 52시간 근무제가 내년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제도 시행을 늦춰달라는 중소기업이 적지 않습니다. - 코로나19, 전북은 추가 조치 없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이 모레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기로 했지만 전라북도는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농업용 비닐사용 증가...예산은 제자리 - 농업용 비닐 사용이 늘고 있지만 폐비닐 수거 예산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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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덮친 2020년...터널의 끝은? (21일)이제 열흘 뒤면, 다사다난했던 2020년도 역사 속으로 저물게 됩니다. JTV전주방송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연속 기획을 준비했는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새해 벽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남긴 것은 무엇인지, 또,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낮에는 전세버스 기사로, 밤에는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는 김 모 씨에게 코로나19는 재난이었습니다. 봄철부터 관광버스 일감이 뚝 끊기더니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대리운전도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사실상 휴업상탭니다. 02:56- 김 모 씨/전세버스.대리운전 기사: "낮에 하는 일이나 밤에 하는 일이나 전부다 수입이 반절도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을 해도 수입이 맞지 않기 때문에 이제 아껴 쓰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이 줄이고 줄여야죠." 전북의 첫 코로나 환자는 지난 1월,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60대 여성이었습니다.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신종 바이러스 출현에 시민들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 품귀 현상이 빚어졌고,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기도 했습니다. 우체국 관계자-시민(지난 3월): "(여기 줄까지 80명이 끝나서 더 이상 없어요, 마스크가.) 아까는 저기까지 80명이라고 했는데 앞쪽에 (줄을)많이 만들어?" 사람이 모이는 축제와 행사는 줄줄이 취소됐고, 거리두기와 비대면,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됐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영세 소상공인과 비정규직 노동자 등은 소득감소와 고용절벽이라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됐지만 반짝 효과에 그쳤습니다. 실직 비정규직 노동자 "많이 어렵죠. 보통 150에서 180만 원의 수익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소득이 0원이잖아요." CG IN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타 지역 거주자의 도내 카드 사용실적은 도소매업이 30%, 숙박.음식점은 20%, 운수업은 10% 이상 급감했습니다. CG OUT 그동안 잘 버텨왔던 전북의 방역망도 3차 대유행 앞에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CG IM 지난 7월까지 39명에 불과했던 전북의 코로19 확진자는 정읍 양지마을과 원광대병원, 요양원 집단감염 등으로 급속히 늘어 6백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CG OUT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전북의 경제적 손실은 막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응원/한국은행 전북본부 기획조사팀 "전북지역은 지역내 총 생산에서 민간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데요. 확진자 수 증가가 주로 소비위축을 통해서 지역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정적 효과가 작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 19가 만들어 낸 이 어둡고 긴 터널의 끝이 어디일지, 또 그 파장은 얼마나 크고 오래갈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재난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경제적 불평등의 골을 줄여야 하는 과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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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기자협회 송년행사 취소...출장 자제 권고전북기자협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매년 이맘때쯤 열던 기자상 시상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기자협회는 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회원사 기자들에게 비대면 취재를 권고하고 불필요한 출장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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